-
세종시, 생활밀착형 노선 275번 버스 운행 시작…주요 생활권과 도서관 연결
2024-10-27 11:46:16
-
-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불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
세종시,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 놀이가 되다’ 전시 개최
-
최민호 세종시장, 연동면 노송1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1박 2일' 소통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노후 사회복지시설에 소방·전기설비 개보수 지원
-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위한 ‘美秋보자’ 힐링 프로그램 진행
-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특별위원회’ 출범
-
해밀초, ‘해밀늘봄학교 박람회’ 개최
-
세종시교육청, 계약제 교원 인력 은행 지원자 모집
-
세종시교육청,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협약 체결
MORE NEWS
-
전의면 주민자치회, 2022년 마을계획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15일 북암천변에서 금계국·코스모스로 물든 꽃길을 조성한다.
우리 하천 예쁘게 사업은 2022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지난해 신청 단계에서부터 주민의견을 반영해 선정됐다.
사업추진 역시 마을 주민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이 직접 참여해 주민-공동체 간 친화의 장이 마련됐으며 주민들은 식재 이후에도화단 등 꽃길 가꾸기에 지속 동참할 예정이다.
전의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주민들이 일궈낸 아름다운 전의면 산책로를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전의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5
-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사과·배 꽃눈 트기 직전 집중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과원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농가 347곳에 공동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개화기 전후 집중방제’ 실시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검역병해충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될 경우 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화상병은 발생 시 공적방제를 해야 하고 발생 주변 반경 100m 이내 모든 기주농작물을 매몰해야 한다.
특히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올해 ‘겨울철 궤양제거’를 앞서 추진해 왔으며 과수화상병 세균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발맞춰 두 번째 예방조치인 개화기 약제방제 추진에 나섰다.
세종시는 지역 특성상 1차 방제는 개화 전으로 배의 경우 꽃눈 트기 직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이 적기이며 2차 방제는 개화 초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에 방제해야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개화 전 방제시 사용되는 약제는 주로 구리성분이 함유된 ‘동제화합물’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와 혼용할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과수원 또는 묘목장에 동제화합물 보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줘야 할 경우, 석회유황합제를 뿌리고 7일 뒤 동제화합물로 방제해야 한다.
또한 고속분무기 또는 동력분무기 활용 시 약제의 표준 희석배수를 지키며 농약 안전사용법을 충분히 익힌 후에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은구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담당은 “과수화상병은 방제 시기에 맞춰 약제 방제하는 동시에, 농작업에 사용하는 전정가위, 예초기 등의 작업 도구는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의 이동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15
-
세종시 ‘2022년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성폭력과 가정폭력 추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교육기회나 접근성이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형성에 도움을 주고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왜곡된 성인식, 성폭력·가정폭력의 개념과 발생원인, 대처방안 등을 교육한다.
각급 학교, 공공기관 등 의무교육대상 기관을 제외한 희망단체 또는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10명 이상, 연간 180회에 걸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회의 교육도 가능하며 문의·신청은 시 지원기관인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에서 가능하다.
지난해의 경우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에 학부모, 장애인, 민간기업종사자 등 총 4,119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안상천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교육 대상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폭력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5
-
2022년 상생형 문화거리 대상지 ‘보람·고운동’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 대상지에 보람동과 고운동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은 일상 속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지역 예술인·상인회가 함께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와 문화재단이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는 한솔동에 ‘한솔동 노을길’을, 하반기는 종촌동에 ‘종종촌촌, 만나요’를 조성해, 상가 공실을 활용한 공실미술관 등 문화공간, 상인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취미 공유 프로그램, 시민 도슨트 사업, 공연 행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참여 시민 124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4.7점을 받아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으며 호응에 힘입어 올해 총 6곳의 지역에서 이번 공모에 참여해 사업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시는 올해 신청 지역 중 서류·현장평가를 통해 보람동과 고운동을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시와 문화재단은 다음달부터 선정 대상지 사업참여 주체인 상인,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문가 도움으로 주민들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거리조성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6월부터 11월까지 한 곳당 약 4개월간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운영에 나선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와 시민의 문화예술 참여기회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룰 수 있는 상생형 문화거리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5
-
선별진료소 혼잡도, 누리집에서도 한 눈에
선별진료소 혼잡도, 누리집에서도 한 눈에
[세종타임즈]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기 전, 세종시 누리집에 접속하면 세종시 선별진료소 대기 혼잡도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1일부터 세종시 누리집에 실시간으로 선별진료소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밀접접촉자, 감염의심자 등의 진단검사 수요가 늘어 선별진료소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 편의와 검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스마트포털 ‘세종엔’에서 제공해온 선별진료소 혼잡도 정보를 누리집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시 누리집 접속 후 코로나19 누리집 클릭 시 우측 상단에 선별진료소 혼잡도가 노출돼 시민들은 한 눈에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의 대기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선별진료소 혼잡도의 정확도 개선을 위해 선별진료소 대기인원을 파악하는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을 추가 설치해 대기상황을 기존 4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했다.
또한, 신속항원검사 도입 등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누리집 경유를 포함해 세종엔 접속시 신속항원검사 지정의료기관, PCR전자문진표 작성 등도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시민들이 이용자가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돼 대기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시간 대기에 따른 2차 감염 우려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지능형 카메라를 도입,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기열 정보를 15초 마다 갱신해 제공 중으로 이로 인해 선별진료소 의료진 등 현장 관리 인력의 업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포털 세종엔은 모바일·PC 등을 통해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세종엔’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민편의를 위해 세종엔을 비롯한 우리시 누리집에서도 검사대기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선별진료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3-15
-
세종시의회, 제4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세종시의회, 제4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14일 세종시청 관계 공무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공식 일정인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영 도시성장본부장으로부터 공공시설물 인수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 받은 데 이어 특위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2년여간 활동해온 ‘제4기 공공특위’는 각종 도로·공원 및 녹지, 복합커뮤니티센터, 세종예술의전당 등 공공시설물 현장 점검을 통해 총 308건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지금까지 223건을 조치 완료했다.
현재 28건에 대한 후속 조치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57건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보완해 조치할 예정이다.
이윤희 부위원장은 반곡동 및 해밀동 복컴 누수 등 특위에서 개선 요청한 사항에 대해 미조치된 부분이 대다수라고 지적하고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상병헌 위원은 공공시설물 하자 보수에 대해 ‘땜질식 처방’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구조적인 문제일 경우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당부했다.
손인수 위원은 공공특위 및 시민점검반의 시설물 개선 요구사항과 관련해 고되지만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열 위원은 공원 내 데크 등 공공시설물에서 위험요인이 다수 확인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 안전을 위해 사소한 위험도 소홀히 하지 말고 개선방안 마련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차성호 위원은 세종시 자체 합동점검 지적사항을 조치한 이후에 특위 및 시민점검반이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절차 개선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임채성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특위 활동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공시설물의 인수 과정은 물론 인수 후에도 꼼꼼히 점검해 주신 특별위원회와 시민참여 특별점검반 위원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공공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는 오는 29일 열리는 제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제4기 공공특위 활동을 종료한 세종시의회는 추후 제5기 공공특위를 새롭게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2-03-14
-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14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세종시의회는 2020년 9월 3일 제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행정수도완성 특위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데 이어 9월 14일 행수특위 첫 회의에서 유철규 위원장과 이윤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을 선임했다.
행수특위는 2020년 9월 21일 활동 계획안 채택과 함께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주요 현안들을 공론화하는 데 주력했다.
그동안 수 차례 업무보고와 공청회, 간담회 개최뿐 아니라 긴밀한 민관 공조 활동을 통해 국회법 개정 및 세종 행정법원 및 지방법원 설치 등을 촉구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국회법 개정안 처리가 지연되자 행수특위 위원들이 국회의사당 앞 1인 시위를 벌이며 국회의 전향적인 결정을 요구했다.
행수특위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8월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운영위 소위를 통과한 데 이어 9월에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이 본회의에서 통과되는 역사적인 성과를 거뒀다.
행수특위는 당시 국회 세종 이전을 발판으로 개헌 및 관련 법령 개정 등 행정수도 명문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국회 이전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국회의장께서도 언급하신 국회 전체 이전안이 고려되어야 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행정수도 명문화 등을 적극 논의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2-03-14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교육청, 21년도 아름중 전학 약속 이행 촉구”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교육청, 21년도 아름중 전학 약속 이행 촉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14일 제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21학년도에 인근 중학교로 분산 배정된 아름중 1지망 희망자에 대한 아름중 전학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 따르면 2021학년도 당시 학생 131명이 아름중 진학을 희망했지만 수용 공간 부족으로 인근 중학교에 분산돼 원거리 배정을 받아야 했다.
이에 학부모들의 항의가 거세게 이어지자 세종시교육청은 학부모대표 앞에서 희망자 전수조사를 거쳐 2022학년도 1학기에 아름중으로 전학 조치하겠다는 약속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상병헌 의원은 “교육청에서 교육과정 이수 문제와 교과 평가 및 학생생활기록부 작성 애로 등의 사유로 전학 조치가 불가능하다는 방침은 전혀 납득할 수 없으며 20년도 한솔중 사례와 비교할 때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상 의원은 “교육청이 해야 할 일은 명확하다”며 “교육청 스스로 약속한 전학 조치를 언제 어떠한 절차를 거쳐 이행할 것인지를 밝히고 1학기에 진행하지 못한 상황과 아름2중이 준공되는 2학기에라도 진행하겠다는 내용으로 이해와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들도 교육과정 이수, 학생생활기록부 기록, 새로운 학교생활의 적응 등 학생의 입장에서 유불리를 따져 전학 여부를 진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발언에서는 아름2중 설립 이후 아름중 1지망 배정률이 74.9%에서 98.2%까지 상향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는 2014년 아름중 개교 이후 아름동 거주 학생 중 매년 최대 130명을 불가피하게 분산 배정해야 했지만, 최근 아름중 학급 수 확충으로 학생 수용 가능 인원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아름2중 신설이 원거리 통학 불편 등 학생들의 권익 침해를 해소하고 교우관계의 연속성 확보뿐 아니라 아름중 과밀현상으로 인해 인근 학교에서 나타난 연쇄 영향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 의원은 ‘전학 조치 이행’이 아름중학교와 관련된 ‘마지막 남은 현안’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아름2중 설립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상 의원은 “2014년부터 추운 겨울 찬바람을 마다하지 않고 아름2중 설립을 위해 교육부 집회와 항의 방문 등에 동참해주신 아름동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2017년 3차 교육부 중투 심사 탈락 후 2019년 3월 아름2중 설립 촉구 결의대회에 참여한 아름동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민들과 함께했던 결의대회가 아름2중 설립의 불씨를 되살려냈고 3년이 지난 현재 아름2중 준공을 앞둔 상황으로까지 이어지게 한 원동력이 됐다는 인식이 바탕이 됐다.
끝으로 상병헌 의원은 “아름2중 전학 선택 여부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하되, 교육청은 교육청의 약속을 믿고 1년을 기다려 온 당사자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한편 아름2중 설립은 교육부 중투 심사에서 다섯 차례 모두 탈락했던 지역 숙원 사업 중 하나였다.
당시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이었던 상병헌 의원이 ‘교육부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의 개정을 이뤄내 세종시교육청의 자체 재원 투입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2021년 3월 착공한 아름중 제2캠퍼스는 올해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22-03-14
-
세종시교육청-NH농협은행 세종본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 개최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4일 오후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김기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세종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2억 2천5백만원과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2억 2천5백만원을 합한 총 4억 5천만원이다.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2018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2억 2천5백만원씩 4년간 총 9억원이 전달되며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은 세종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이 제휴한 카드로 교육행정기관, 교직원 등이 사용한 카드 이용실적의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억 2천5백만원이 적립되어 전달됐다.
기금 적립률: 법인카드 1%, 개인카드 0.3%, 카드발급 시 1인당 1만원 적립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학생장학사업, 교직원복지를 위해 사용되었던 재원을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위해 전액 학생장학사업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취약층 아이들을 위해 세종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올해 전액 학생장학사업으로 사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금고 협력사업비와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 세종시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4
-
세종시교육청, NH농협은행으로부터 장학금 전달받아
14일,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김기관 본부장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4일 오후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세종교육장학회에 총 1천9백만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회는 전달받은 기탁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관내 초·중·고·특수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해 학업에 좀 더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NH농협은행의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밝은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세종교육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회는 지난 1988년 유능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급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매년 외부 기탁금과 자체 수입 등을 통해 관내 학생 대상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인재들을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해 관내 초·중·고·특수학생 199명에게 총 1억 1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