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생활밀착형 노선 275번 버스 운행 시작…주요 생활권과 도서관 연결
2024-10-27 11:46:16
-
-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불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
세종시,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 놀이가 되다’ 전시 개최
-
최민호 세종시장, 연동면 노송1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1박 2일' 소통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노후 사회복지시설에 소방·전기설비 개보수 지원
-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위한 ‘美秋보자’ 힐링 프로그램 진행
-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특별위원회’ 출범
-
해밀초, ‘해밀늘봄학교 박람회’ 개최
-
세종시교육청, 계약제 교원 인력 은행 지원자 모집
-
세종시교육청,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협약 체결
MORE NEWS
-
건축물 지진안전 인증, 세종시가 도와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축물 지진안전 인증 지원을 위해 ‘2022년 지진안전 인증제 대상 건축물’ 신청을 선착순 접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민간건축물 중 지진인증에 필요한 진단비용 일부를 지원해 지진안전성 확인, 내진보강 유도, 자부담 비용 경감을 위해 시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대상 건축물은 접수 순서대로 심사한 후 선정된 건축물에 대해 2022년 예산확보 범위 내에서 내진성능평가 비용 90% 인증수수료 100%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내진성능을 인정받기 위해서 170일 가량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올해 인증을 받고 싶다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증을 받은 신축 건축물은 취득세 5% 감면과 기존 건축물 내진보강할 경우 취득·재산세 50~100% 면제, 건폐율·용적률 완화, 지진재해관련 보험료율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그동안 시는 2020년 3건 2021년 2건의 건축물에 대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해 지진안전 명판을 부착한 바 있다.
박대순 재난관리과장은 “2016년 9월 경주, 2017년 11월 포항, 2021년 12월 제주 서귀포 해역 지진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지진으로 인한 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니 건축물 파손에 따른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대비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2-03-23
-
스마트관망관리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스마트관망관리(SWM) 시스템
[세종타임즈]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과학적인 수량·수질관리로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올해 연말까지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 인천 적수 사고에 따른 재발방지 대책사업의 일환으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감시체계인 상수관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골자다.
수질측정장치, 자동드레인, 재염소 설비, 정밀여과장치 등 시설로 실시간 수질을 감시하고 사고 발생 시 인지시간을 단축해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현된다.
시는 2021년 신규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환경부와 기본계획 협의를 거쳐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3년 상반기 스마트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수돗물의 수질관리를 위해 잔류염소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에 소독능이 유지되도록 재염소 투입설비를 설치하고 실시간 수질 감시가 가능하도록 수도 관로에 수질계측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읍·면지역의 경우 노후관 세척과 오염물질 자동배출을 위한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소구역은 유량계와 수압계를 설치해 상시에도 관로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물낭비를 방지하고 투명한 요금부과를 위해 수도검침이 어려운 지역에 원격검침계량기을 설치하고 복잡한 지하 수도관로 정보를 도면 없이 확인할 수 있는 관로정보 인식체계도 도입한다.
이성한 시 상·하수도과장은 “첨단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과학적인 상수도 관망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사고 대응은 물론 안정적인 시설관리·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사업을 조기 완료해 양질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3
-
세종시, 인공지능 드론 상용화 앞당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주관의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 스마트 인프라 기반의 도심특화형 드서비스 상용화 거점 도시로 성장을 거듭한다.
시는 23일 집현동에 위치한 산학연클러스터센터에서 이춘희 시장과 6개 드론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세종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드론 활용시장 육성을 위한 지역 단위 드론 실증·실용화 육성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돼왔으며 세종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년 연속 지정으로 올해 12억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드론 통합관제 도로시설물 관리 건설현장 안전관리 소방 서비스 드론 배송 등 7가지 분야 사업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시는 대표사업자로 이번 사업을 총괄 관리·지원하며 세종테크노파크가 전담기관으로 참여해 드론실증 서비스 조기 상용화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한다.
사업자는 ㈜베이리스, ㈜GSITM, ㈜서우,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한컴어썸텍 등 유망기업 6곳이며 한국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수요기관으로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 2년차를 맞아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인공지능을 활용해 드론 운용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등 실증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실증구역도 기존 금강,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중앙공원에 더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드론배송 실증 구역으로 추가됐다.
세부 사업과제로는 드론스테이션 기반 인공지능 도로시설물 관리 항공 내비게이션 적용 드론통합관제서비스 건설정보시스템 실시간 연동 건설현장 안전관리 서비스가 실증 기술 고도화에 착수한다.
여기에 중앙공원과 더불어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드론 배송 실증을 확대하고 자율주행 도시 순찰 서비스 실증 분야를 공원, 광고물 외에도 불법주정차 및 방치자전거 모니터링 등으로 다각화 해 나간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골든타임 내 고층 건물 화재진압을 위한 드론 활용 소방 서비스가 신규 실증 서비스로 추진, 실증 영역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지정에 이어 이번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 2년 연속 지정·추진을 통해 스마트 인프라 기반의 도심특화형 드론 서비스 모델을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시는 ‘스마트드론 상용화 클러스터 구축·운영’ 사업과제를 추진, 드론기업에 대한 특허·인증·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한편 내년 하반기부터는 스마트시티, 도심공원에 드론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은 드론과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가 구현되는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며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과 드론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3
-
세종시의회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 세종축구협회와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 세종축구협회와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3월 22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시 축구협회 관계자와 축구장 이용 편익 증진 및 유소년 축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 축구협회 강현우 전무이사 등 협회 관계자와 세종시 박선형 공원관리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세종시교육청 및 세종시체육회 체육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구장 이용 편익 증진 및 이용률 제고 방안, 유소년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들과 동호인 등이 축구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축구협회 등과 서로 협력해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며 유소년 엘리트 축구 활성화를 위한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2022-03-22
-
학습공동체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전과 상상’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비전과 상상’은 세종시교육청 내 전문직, 일반직이 함께 참여하는 학습공동체로 세종교육의 비전과 철학 공유로 부서별 업무이해 증진, 자치분권 시대 대응 방안 모색 등 토론으로 협업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8년 6개 학습공동체로 시작해 2021년 교육담론, 소통, 마을교육, 보건, 에듀테크, 유아교육, 환경교육 영역 등 9개 학습공동체에 79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부서를 넘어 주제를 중심으로 월 1회 학습, 탐방, 토론 등을 운영하며 세종교육혁신에 대한 공감대와 의지를 키워왔다.
지난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을 ‘비전과 상상 Day’로 운영한다.
전년도 학습공동체 중 연속성이 필요한 학습공동체는 심화 과정으로 그 외는 자율 신청 학습공동체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2월에는 ‘비전과 상상 나눔’의 장을 마련해 활동 결과 공유와 제안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비전과 상상은 부서별 칸막이는 낮추고 세종교육의 비전을 중심으로 공동체성은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내실있는 공유, 전문성 신장, 공직자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
세종시 청소년들, 해외친구들과 인권에 대해 함께 배워요
세종시 청소년들, 해외친구들과 인권에 대해 함께 배워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4월 6일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0년부터 운영된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는 ‘랜선타고 거인의 어깨에 서서 세상을 보다’라는 부제로 세종과 해외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미래사회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주제의 강의를 듣고 토론을 함께하는 청소년 국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웹 세미나는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의 인권교육 훈련단 담당관 폴리나 탄디오노가 미래 세대를 위한 인권과 연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세종과 해외에서 약 2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UN의 인권보호 활동과 예방조치, 그리고 난민 등의 주요 인권 이슈에 대한 학습과 공감의 기회뿐만 아니라 국제기관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부터 국제정치나 외교 분야 진로 진학에 관한 조언 등의 질의응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되며 사전 읽기 자료가 제공되어 국제사회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정의, 평화, 지구촌의 협력 등에 대해 강연과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웹 세미나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 중·고등학교 학생이나 학교밖 청소년은 링크 또는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서를 3월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할 경우 희망자 전원이 강연을 수강하고 토의를 참여하거나 참관하게 된다.
이승표 교육정책국장은 “웹 세미나에 참가할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의 주요 쟁점에 대해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펼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 행사를 기획해 국제화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 위한 전직원의 청렴멜로디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내부 직원들 간의 상호 소통과 친절을 바탕으로 하는 청렴윤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청렴 문화를 이끄는 청렴아침방송’를 시작한다.
이번 청렴 아침방송은 권익위 2021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물에 관한 영상`이라는 시와 `내 마음속의 CCTV`라는 청렴송이 소개되며 매월 둘째·넷째주 화·목요일 업무 시작 전 청 내에 방송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을 시작으로 MZ세대 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낭독자로 직접 참여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21일 주간정책 협의회를 통해 청렴의지 표명을 위한 목민심서 구절을 소개하며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전직원의 청렴 동행을 당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방송을 통해 직원들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올해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을 목표로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반부패 청렴정책 계획을 수립하고 `소통과 참여로 청렴 세종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기관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을 위해 보다 내실있고 강도 높은 시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2022-03-22
-
도담동자원봉사플랫폼 도담사랑봉사단, '맑고 깨끗 줍킹' 환경정화활동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도담동자원봉사플랫폼 소속 도담사랑봉사단은 지난3월19일9시 봉사자 25명이 참석하여 도담동 일대 ‘맑고 깨끗 줍킹’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담사랑봉사단은 도담동자원봉사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내 봉사단체,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도담동 일대 환경정화활동 및 공공기구 등에 대한 안전 모니터링 활동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학생봉사자 6명이 가족과 참여하였고 도담동플랫폼 소속 봉사단(도란도란이야기·무지개·반딧불봉사단)과 은빛자원봉사지킴이도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 A학생은 “가족과 함께 도담동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청소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마음이 흐믓했다.”며 주기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도담사랑봉사단 봉성숙 단장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 많은 봉사자와 주민이 함께 참여해 주어 감사드린다. 우리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는 환경정화활동에 매월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풍요로운 자원봉사플랫폼 생활” 사업으로 5개 자원봉사플랫폼(한솔동, 새롬동, 도담동, 고운동, 보람동)을 중심으로 매월 맑고 깨끗 줍킹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03-22
-
한국영상대학교 제작 영화 <미인>, 이제 안방에서 즐겨보세요!
[세종타임즈]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듯 한국사람들에게 쌀이라는 주식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식재료이다.
이러한 쌀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켜나가는 농부들은 오늘도 우리의 주식, 쌀을 지키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리고 있다.
영화 <미인>을 보고 있자면 이렇게 오늘도 우리의 쌀 농업을 지켜나가는 농부들의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흥미가 생기게 된다.
환상적인 촬영기술과 적합한 음향 작업으로 더욱 흥미를 돋게 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미인>이 지난 2월 영화관에서 개봉한 데 이어, 이달 16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U+tv)와 케이블 TV VOD, skylife VOD 및 네이버 시리즈온, 카카오페이지, 구글 play, wavve, 티빙, 라프텔 등 다양한 유무선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미인>은 한국영상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원하고,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이 영화제작 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로 참여한 작품으로서, 감독 또한 본교 영상연출과 홍태선 교수가 맡았다.
영화를 보고 있자면 농업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대자연이 선사하는 사계절 라이브쇼 같은 환상적인 촬영기술과 국악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사운드로 마치 한 상 가득한 한정식을 눈으로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더욱이 영화에 사용된 글꼴체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만든 「세종글꽃체」로서, 대학이 위치한 세종시와의 상생을 이끈 데도 의의가 있다.
우리 쌀을 사랑하고 지켜나가는 사람들, 미인(米人)을 뜻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미인>은 신기술 농법으로 미래를 고민하는 젊은 농부 남호현 씨와 사라져간 토종 벼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며 과거의 농업을 탐구하는 도시 농부 이근이씨의 닮은 듯 다른 두 농부의 삶을 보여준다.
기존 영상에만 중점을 뒀던 농업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와는 달리 영화 <미인>은 두 농부의 삶을 담은 영상에 적합한 음향작업도 함께 어우러져 영상에 대한 집중도를 더욱 높였다.
홍태선 감독은 "지난 2월 극장에서 성황리에 개봉한 데 이어 이제 우리 농업 영화 <미인>이 안방에서도 찾아볼 수 있도록 협조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K-농업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일상을 많은 영상과 음향을 다양하게 담아내어 국민들께 보다 나은 영상물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3-22
-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세종시장 예비후보 등록
[세종타임즈]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이 23일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 세종시장 예비후보를 등록한다고 22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23일 9시 예비등록 후 10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기자회견 자리에서 세종시 발전전략으로 △미래전략도시 △청년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문제 △문화예술과 관광자원 개발 △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등 6개 분야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한편 최 위원장은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인사실 실장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제5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 △국무총리비서실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