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생활밀착형 노선 275번 버스 운행 시작…주요 생활권과 도서관 연결
2024-10-27 11:46:16
-
-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불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
세종시,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 놀이가 되다’ 전시 개최
-
최민호 세종시장, 연동면 노송1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1박 2일' 소통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노후 사회복지시설에 소방·전기설비 개보수 지원
-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위한 ‘美秋보자’ 힐링 프로그램 진행
-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특별위원회’ 출범
-
해밀초, ‘해밀늘봄학교 박람회’ 개최
-
세종시교육청, 계약제 교원 인력 은행 지원자 모집
-
세종시교육청,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협약 체결
MORE NEWS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아름동 발전위원회 감사패 전달받아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아름동 발전위원회 감사패 전달받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아름동을 지역구로 둔 의원으로서 교육안전위원장 재직 당시 아름동을 비롯한 1생활권의 최대 숙원인 아름중학교의 과밀 문제를 해결하고자 교육부의 지방교육 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 규칙의 개정을 이끌어내 마침내 아름중 제2캠퍼스 설립에 크게 기여한 바 그 헌신적인 열정과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 이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이 3월 24일 아름동 발전위원회로부터 아름중 제2캠퍼스 설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받은 감사패의 내용이다.
실제로 아름중 제2캠퍼스 건립은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다섯 차례나 탈락하는 등 좌절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상병헌 의원은 아름동 여러 직능단체를 포함한 주민 및 학부모 등과 함께 2019년 3월 아름중 제2캠퍼스 신설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서명부를 교육부에 전달했다.
또한 2019년 9월 세종시의회에서 채택한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20대 국회 당시 이해찬 의원을 비롯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아름2중 설립의 필요성과 중투심사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0년 4월 교육부의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부지 매입비 포함 192억원의 자체 재원을 투입해 아름중 제2캠퍼스 공사를 시작했다.
현재 세종시교육청은 17,510㎡ 면적에 지상 3층 16학급 규모로 아름중 제2캠퍼스를 건립 중이며 올해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상병헌 의원은 “아름2중의 건립으로 아름중학교 과밀이 해결되어 이제 더 이상 원거리 통학은 물론, 같은 초등학교 친구들이 헤어져서 중학교에 진학하는 일이 없게 됐다”며 “2014년부터 학교 과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신 아름동 주민을 비롯한 세종시민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동 발전위원회는 조례에 설립 근거를 둔 아름동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 아름동 통장협의회 회장과 주민자치회 회장, 자율방재단장 등 여러 직능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2022-03-25
-
세종시교육청,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5일 공고했다.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일은 2022년 4월 9일이고 시험 장소는 금호중학교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시험 당일 외부인의 고사장 출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입구에서 체온 확인,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입실이 가능하며 시험장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확진자 중 재택치료자는 별도의 시험장에서 입원치료자는 별도 지정 병원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입원치료자는 교육청이 지정한 병원에 입원해야 하므로 누리집에 안내한 유의사항을 꼭 확인해줄 것과 시험 당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증상자, 확진자 응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3-25
-
고교학점제를 캠공에서 미리 준비하세요
고교학점제를 캠공에서 미리 준비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설명 영상자료 제공 및 수강신청 접수 후 금요반은 3월 25일 토요반은 26일에 개강한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의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세종시교육청의 대표 교육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염두에 두고 강좌를 개설해 온라인 수강 접수 시스템을 통해 수강신청을 받은 결과, 교과 36강좌, 진로전공탐구 160강좌, 직업탐구 25강좌에 3,311명의 학생이 수강신청해 전체 359개 강좌 중 221개 강좌가 개설되어 61.55%의 개강율을 보였다.
세종시 일반계 고등학교 16개교 및 특성화 2개교, 특목고 2개교, 총 20개 고등학교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고등학교 약 9,000여명 중 36.7%가 신청해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Ⅲ을 통합해 블랜디드 러닝으로 운영하며 관내 16개 고등학교에서 프로그래밍, 세계문제와 미래 사회, 심화수학Ⅰ, 영상제작기초, 인공지능 기초 등 총 36교과, 562명이 참여한다.
현직교사 및 교원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비대면수업인 경우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실온닷‘ 플랫폼을 이용해 쌍방향 비대면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Ⅱ·Ⅴ는 학생들의 진로전공학습을 위해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인문, 어문학, 사회, 경제, 사회적경제, 자연, 공학, 생활과학,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개설됐다.
고등학생 진로전공탐구 영역에는 영화와 드라마로 배우는 영국식 영어, 교육학과 심리학의 만남, 드라마 속 의학용어 따라잡기, 비고츠키 교육학 탐구, 셰익스피어 함께 읽기, 국제금융과 경제, TV-CF 광고기획·제작, 도시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을 활용한 미래도시 만들기 등 160강좌, 2,415명이 참여해 자신의 진로에 맞는 전공 탐구를 진행한다.
학생들의 직업탐구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탐구 영역에는 경찰 호신 체포술, 바리스타 기초과정, 직업 군인에 대해 알아보기, 뷰티매니저와 함께 하는 건강한 피부관리학, 헤어디자이너 직업코칭, 유아교사 진로탐색과 체험 등 25강좌, 334명이 참여한다.
고운고부터 소담고 등 관내 16개 고등학교에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실습이 필요한 바리스타, 헤어디자인, 금속공예 등은 사회학습장에서 운영된다.
올해 세종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수준 높은 수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강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한 학기에 총 9회 대면과 비대면 연수를 통해 zoom 사용 방법, 컨텐츠 제작 및 활용, 생활기록부 기록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 과장은 “세종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학력신장은 물론 고교학점제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4월 강사 모집 및 수강신청 접수 후 5월에 개강으로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누리집이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누리집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22-03-25
-
세종시의회 예결특위, 시청 및 교육청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
세종시의회 예결특위, 시청 및 교육청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74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세종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각각 623억원 증가한 총 1조 9,836억원과 24억원증가한 8,728억원 규모다.
예결특위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 예산과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예산을 비롯해 도시 인프라 확충과 소외계층 지원 예산이 적절히 편성되어 있는지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교육청 예산안과 관련해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도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 예산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드 보급 및 이동식 PCR 검사소 운영과 관련된 예산 등을 중점 검토했다.
세종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중 주요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공원관리사업소 시설물 유지관리용역비 등 총 13개 사업에서 20억 3천만원을 감액하고 대외협력담당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지원 협력사무소 신설 등 총 32개 사업에서 20억 3천만원을 증액했다.
교육청 추경 예산안의 경우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심사 과정에서 시급한 사업 예산에 대해서는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적기에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하고 추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꼼꼼한 사업 계획 수립과 정확한 추계로 예산의 합리적인 운용을 당부했다.
특히 제3대 세종시의회 제4기 예결특위는 이날 회의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쳤다.
손인수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향후 동일·유사한 사례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편성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제3대 의회 개원 이후 의회와 집행부의 노력으로 세종시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마부작침의 자세로 국가균형발전의 모범도시, 시민이 행복한 행정수도가 될 수 있도록 예결위 위원님들과 끝까지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특위를 통과한 2022년도 제1회 세종시청 및 교육청의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29일 제74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2022-03-25
-
세종충남대병원 김현진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진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정신건강의학과 김현진 교수가 정신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월 24일밝혔다.
김현진 교수는 정신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세종학생정신센터 수탁 운영, 광역정신건강심의위원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2021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에 참여하는 등 정신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에 크게 기여해 왔다.
김현진 교수는 “발달장애 및 정신장애의 경우 정신건강뿐 아니라 신체적인 건강관리의 어려움을 자주 호소하지만 이에 대한 관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기를 기대하고 이외에도 의료 접근성, 정신건강관리 여건 향상, 정신장애인 및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5
-
김대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세종시 다문화교육 체제 구축'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인 김대유전 경기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는 3월 24일오전 10시 30분 자신의 선거사무실 나성동 세종마루에서 ‘세종시 다문화 교육 체제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다문화 교육공약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우리나라에서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다문화교육센터를 운영한 경기대학교의 조인제 교수(다문화교육전공)를 초빙하여 공동 간담회로 진행하였다.
교육통계에 따르면 세종시 다문화학생 수는 2019년 683명, 2019년 741명 2021년 808명으로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꾸준히 증가해 오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로 학령인구와 생산인구의 감소추세 속에서도 오히려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다문화학생의 증가는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신교육소외계층인 다문화학생들의 교육 격차와 어려움은 더욱 심화되었다. 그리고 최근 격화되고 있는 국제사회의 갈등은 국내 다문화사회의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어 사회통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다문화학생의 교육력을 회복하고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시키며, 다문화사회가 된 한국이 이주민과 내국인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다문화교육은 지금 시점에서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에서 오랫동안 다문화 교육을 해 온 최남건 교수는 “특히 우리 내국인 학생들에게 다문화 감수성은 매우 중요하여 함께 어울리고 협력하는 원동력이 된다. 초중고 교육에서 이 부분의 체계화가 절실하다”고 주장하며 김대유 예비후보의 정책자문교수로서 향후 김후보가 당선되면 함께 정책을 구축하겠다고 전언했다. 잠시 교육대학원의 다문화전공 교수를 역임한 경험이 있는 김대유 예비후보 역시 “내 주요공약인 세종시의 글로벌 교육특구에 플랫폼 개념의 다문화교육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미래교육을 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세종시의 다문화교육 발전을 위한 대안이 다음과 같이 제시되었다.
첫째, 세종시 교육청에 연구, 정책개발, 교육, 연수 등 다문화교육 전반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다문화교육센터를 설립 운영한다.
둘째, 정확하고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정책개발과 교육이 이뤄지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다문화학생 실태조사를 수행한다.
셋째, 세종시와 함께 다문화학생과 다문화가정자녀에 대한 교육지원을 체계적으로 이루기 위해 ‘세종형 다문화 거점학교•특별학급 운영’, ‘세종형 다문화특성화학교 설립’ 등을 심도있게 검토한다.
넷째, 교사,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감수성 교육이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실시되도록 한다.
다섯째, 이를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으로 당선 후 곧 조례 게정을 추진한다.
김대유 예비후보는 연서면이 고향으로 세종시의 교동․쌍류초, 연서중, 조치원고(현 세종고)에서 공부했고, 청주대 사범대와 성균관대 교육학석사를 거쳐 경기대에서 교육정책학과 1호 교육학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30년간 서울 강남의 서문여고 교사와 경기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하면서 학생교육과 교사양성에 힘을 쏟은 바 있다. 무엇보다 노무현 대통령 교육혁신위원회에서 일했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UN아동권리협약 국가보고서 작성, 국가청소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YMCA전국연맹 청소년정책위원, (재)청소년폭력예방재단 초대이사 등을 지내며 주5일제수업, 교장공모제, 청소년 특별회의, 학교폭력예방법, 교육감 주민직선제 등 굵직한 국가교육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정책통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2-03-25
-
다정동 국토대청결·가로수돌보미 전개
다정동 국토대청결·가로수돌보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24일 관내 근린공원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다정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근린공원 주변 청결취약지역과 도로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민 가로수돌보미활동도 진행돼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도 벌였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5
-
해밀동 마을계획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해밀동 마을계획 수립에 참여할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마을에 필요한 현안과 문제점, 주요 의제를 발굴해 살고 싶은 마을을 직접 계획하고 실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해밀동 관내 주민이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 시 누리집 시민의 창-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해밀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앞서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소상공인, 학생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밀마을 의제발굴을 위해 754명의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송상희 해밀동 주민자치회장은 “설문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의 의견을 분석해 마을계획과정 공적영역에서 최대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해밀마을 주민 10%에 가까운 높은 설문 참여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마을계획과정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5
-
면지역 9곳 대상 주민숙원사업 본격 착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영농여건 개선을 위해 25일부터 면지역 9곳을 대상으로 주민숙원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주민숙원사업은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에서 필요한 사업을 직접 선정해 노후화된 마을 도로 배수로 농로 등 소규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공사과정에서 주민이 감독관으로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시는 올해 총 11억 3,400만원을 투입해 면지역 9곳에서 총 21가지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각 마을별로 5,000만원 이상의 사업비 투입이 예상되는 사업을 제출받아 관할 면사무소, 시에서 현장 확인, 서류심사 등을 거쳐 시급성, 재정여건,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마을 안길을 확장하거나 포장하는 마을도로 정비사업 8곳 막히거나 낡은 구거를 교체하거나 새로 개설하는 배수로 정비사업 5곳 비포장 또는 파손된 기존 농로를 재포장하는 농로 포장사업 8곳 등이다.
시는 공사과정에서 주민들이 일상생활과 생업활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공사를 시행해 농번기가 본격화되는 5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숙원사업은 규모는 작지만 주민 체감 효과와 만족도는 매우 높다”며 “주민 참여형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관련 사업의 대상, 규모, 방식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3-25
-
‘운송원가 상승 반영’다음달부터 택시요금 인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1일 자정부터 택시요금을 기본요금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13년 8월 택시요금 조정 이후 9년 만으로 기본요금 이외 주행요금은 105m당 100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며 시외 할증과 심야 할증은 20%에서 25%로 인상된다.
이번 인상 결정은 최저임금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운송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송수입이 급감함에 따라 택시업계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한 결과다.
시는 요금 인상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택시운임·요율 조정 검토용역을 통해 운송수지를 분석한 결과 일일 대당 약 2만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택시 업계는 운송수지 개선을 위해 최소 1,000원 이상의 요금인상안을 제시했다.
다만, 시는 타 지자체의 택시요금 인상률이 10∼20% 수준이고 인상폭도 700∼1,200원인 점을 고려해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기본요금을 500원 인상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상옥 교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택시업계의 경영여건 악화 등으로 요금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