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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경제부시장,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현장 점검
이승원 경제부시장,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8일 가축사육 밀집단지인 부강면 충광농원 소독·통제초소를 찾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라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 소독과 가축전염병 방역 상황을 살피고 현장 방역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2월 3일 전남 고흥군 육용오리에서 발생한 이후 전남·북, 충남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전국 발생 건수는 모두 27건이다.
특히 시 인근인 천안, 아산 지역까지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시는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AI 방역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차단방역 행정명령과 방역수칙을 발령하고 농장별 방역수칙 준수를 상시 점검하는 등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과거 4차례 AI가 발생한 부강면 충광농원 방역을 위해 출입구 소독·통제초소 운영 계란 환적시설 운영 대형 방제차량을 활용한 일제소독 등 집중 방역관리를 하고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조류인플루엔자가 인근 지자체까지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며 “세종시가 AI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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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사전 안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안내했다.
자세한 선발 분야 및 인원, 세부 일정 등을 포함한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는 3월 초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4월 중, 필기시험은 6월 22일 실시되며 면접시험은 8월, 합격자 발표는 9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수험생은 공고문에 있는 응시 수수료 면제 확대 등 2024년부터 달라지는 시험제도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시험 운영 준비 과정에서 안내된 일정이 다소 변경될 수 있으니 수험생들은 시험 공고를 반드시 다시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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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 이렇게 준비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을 돕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급에서 이루어지는 초등학교 생활과 연관해 입학 전 가정에서 지도해야 할 부분과 입학 후 학교 적응을 위해 지원해야 할 부분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배움을 시작하는 자녀를 위해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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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 결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7일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7년에 출생 적령 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8년생 아동 등 총 4,981명으로 지난해보다 330명 감소했다.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4,981명 중 4,795명이 응소해 96.3%의 응소율을 기록했으며 미응소자는 186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 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9명이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각 학교에서 유선 연락, 가정방문 등을 통해 입학 독려가 진행된다.
2024년 1월 11일까지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 파악을 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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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씨이엠, 새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예비사회적기업 ㈜세종씨이엠이 8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세종씨이엠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과 현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임인택 ㈜세종씨이엠 대표는 “추운 겨울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솔동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상일 한솔동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후원하시는 ㈜세종씨이엠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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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쉼센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가정방문 상담 활동을 위한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가 운영하는 스마트쉼센터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담당하는 예방교육강사와 상담사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시는 과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쉼센터를 운영 중이다.
스마트쉼센터는 교육청·유관기관과 협조해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을 조절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과의존 예방 교육·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예방교육강사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학교, 기관단체 등을 찾아가 관련 교육을 하고 가정방문상담사는 과의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담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 인원은 각각 15명, 5명 내외다.
강사 신청은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2급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자 상담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소지자 등 조건 중 1가지 이상을 갖춰야 가능하다.
신청서 제출은 예방교육의 경우 전자우편 kwakwak71@nia.or.kr로 가정방문상담은 sowon.kim@nia.or.kr로 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 및 면접·시연을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하고 다음달 21일 정식 강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유·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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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전거 이용 장려 캠페인’ 전개
세종시, ‘자전거 이용 장려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매월 8일로 지정된 ‘자전거 타는 날’을 기념해 ‘자전거 이용 장려 캠페인’을 펼친다.
‘자전거 타는 날’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18일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지정됐다.
시는 전국 최초로 지정된 ‘자전거 타는 날’을 활성화하기 위해 캠페인을 열고 다양한 혜택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매월 8일 공영자전거 ‘어울링’ 신규회원 가입자에게는 3회 무료 이용이 가능하도록 웰컴쿠폰을 지급하고 어울링 이용자 중 300명을 추첨해 일주일 무료 이용권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또 ‘자전거 타는 날’ 당일 친구에게 어울링 이용권 무료 선물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내달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연간 매월 8일 지속적으로 어울링을 이용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1개월 이용권, 어울링 이용횟수가 가장 많은 3명에게는 1년 이용권과 시장표창을 연말에 수여한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자전거 타는 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 시티앱 등을 통해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편리한 어울링 이용 환경조성을 위한 자전거, 대여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생활화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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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코스, 소정면 청소년 18명에 매월 20만 원씩 장학금 지원
나우코스 장학금 전달식(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공장을 둔 나우코스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4,720만 원을 기탁했다.
나우코스는 지난 2020년 소정면 취약계층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8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대상자를 18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 배우자 최미향 씨도 2021년부터 장학금 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는 “소정면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우코스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선정해 매달 20만 원씩 청소년들의 학업, 자기 계발, 대학 진학 등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소정면 청소년들의 복지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노향선, 김태원 대표님을 비롯한 나우코스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귀한 나눔을 값진 곳에 잘 사용해 복지 누수 없는 소정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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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현장점검
최민호 시장,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현장점검(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5일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에 대한 해안포 사격을 계기로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지하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을 점검한 후 대피시설로 지정된 보람동 호려울마을 5단지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이동, 대피시설 내 비상용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정부세종청사 등 국가주요시설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언제든 북한의 도발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평소 꼼꼼한 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세종시 내 민방위 대피시설은 총 165곳이 지정·관리 중이며, 대피시설 내에는 응급처치함, 라디오, 확성기 등 7개 품목으로 구성된 비상용품함이 570개가 비치돼 있다.
관내 비상대피시설의 위치는 안전디딤돌앱(APP)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민간포털(네이버, 카카오, T맵)에서 지도표출 및 검색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북한이 9.19 군사합의 파기를 주장한 이후 한반도 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면서 “유사시 시민들이 비상용품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대피시설과 비상용품함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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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의장,'블랙아이스 40중 추돌, 세종시 책임 크다'
[세종타임즈]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최근 짙은 안개와 교량도로 블랙아이스 현상으로 40여 대의 차량이 잇따라 추돌한 사고와 관련해 세종시의 책임이 크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세종시 세종동 금빛노을교와 인근 아람찬교는 금강 위에 조성된 교량이다. 상습 안개 발생지역이며 추운 날씨에는 블랙아이스가 생길 수 있어 자동분사장치를 설치했어야 함에도 행복청이나 세종시가 이를 간과한 것이다.
행복청과 LH 관할 여하를 떠나 세종시가 적극 행정을 통해 시비로라도 설치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블랙아이스는 급격한 기온 하락과 음지로 인해 발생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도로 결빙 현상을 의미한다. 운전자가 눈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도로 위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해 최근 타 시·도는 서둘러 도로결빙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관련 기술을 적용해 관리를 강화하는 추세다.
세종시도 관련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 관내에 이미 존재한다고 의회는 밝혔다. 해당 기업은 세종시가 산학연클러스터에 입주시킨 기업으로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육성하겠다고 홍보한 곳이다.
그럼에도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과 예산 집행에 미온적이었다는 게 의회의 주장이다. 심지어 세종시 예산담당관에서는 겨울철 도로 결빙에 대비한 염수 분사 등 예방 장치 설치 예산(1억 3760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
또한 세종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업과는 시범사업만 추진한 뒤 해당 기술을 확대 보급하는데 아무런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없었다고 한다. 시청 차원의 관급 발주는 단 한 건도 진행되지 못했다.
현재 세종시 관내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가 총 18대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읍‧면 교량 등에 16대를 집중 설치했으며, 신도심 내 설치된 곳은 한누리대교와 주추지하차도 출구부 두 곳에 불과했다.
당시 사전 현장 점검 역시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세종시 북측인 1번 국도 위주로 이뤄졌다. 최초 금빛노을교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세종시와 LH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 부실로 제때 초등대처를 하지 못했고, 아람찬교의 추가 사고 발생도 막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 관내 교량에서 발생한 블랙아이스 추돌 사고는 사전에 충분히 대비했다면 예방이 가능했기에 세종시의 책임도 크다”며 “블랙아이스를 감지할 수 있는 감시카메라와 레이더 시설 추가 설치 및 도로 전광 표시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