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여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지역 내 경로당 16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파 시 경로당을 안전한 쉼터로 활용하기 위해 난방기의 작동 상태와 소화기의 작동 여부를 포함한 안전 관련 사항을 총망라하여 점검했다.
점검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안전교육도 진행되었다. 김익현 도램마을 16·17단지 경로당 회장은 방문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엽 동장은 한파와 폭설로 인한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표하며, 도담동 전역에 대한 안전 점검과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점검 활동은 도담동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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