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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연수’ 개최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1일 오후 7시부터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초등학교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초등학생 자녀의 진로 탐색과 진학 계획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중학교 나다움성장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기본 개념과 운영 방식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설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 담당자는 ‘세종 미래 지음 고교학점제 정보센터’의 활용 방법을 설명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직접 과목 설계를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정보센터는 자녀의 진로 탐색과 진학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데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와 중학교 나다움성장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자녀의 유연하고 주도적인 진학 선택을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고교학점제와 진로 설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자녀가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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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세종시교육청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교육안전위원회, 교육청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이번 추경예산안은 기존 예산 1조 1,632억 6,838만 원 대비 287억 128만 원이 감소한 1조 1,345억 6,710만 원으로 편성됐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입을 원안 가결했으며, 세출은 일부 수정 후 가결 처리했다.
회의에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예산 관리와 관련하여 여러 개선 사항을 주문했다. △의원 대상 사전 설명과 소통 강화 △세밀한 추계를 통한 효율적인 예산 관리 △예산의 과다 편성을 지양하고 필요 예산을 적재적소에 편성할 것 △예산 설명서의 목차 표기, 가독성 있는 설명과 자료 작성, 오기 및 오타 최소화 등을 강조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전국 과학전람회에서 전의초등학교가 국무총리상을 받은 소식을 들었다”며 “이 성과는 우수한 학습환경 구축을 위해 교육청 담당 부서가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세수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워졌지만, 학생들을 위한 교육 재정 집행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심사에서 논의된 세종시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은 21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25일 제9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이번 심사를 통해 교육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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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조례안 11건 심사 및 제4회 추경예산안 원안 가결
교육안전위원회, 조례안 및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등 의결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5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동의안 11건과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세종시교육청 수업나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9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다만, ‘세종시교육청 국제교류협력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보류하기로 했다.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은 “집행부가 조례 제·개정을 추진할 때 의회와 사전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설명과 심의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소관 제4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시민안전실의 2024년도 제4회 추경 세출예산 총 169억 7천769만 원과 소방본부 소관 694억 3천265만 원이 원안 가결됐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추경 심사 과정에서 △예산 재원 변동에 따른 설명서 충실 작성 △지방채 발행 시 사전 의회 소통 △명시이월 사업 관리 철저 △이·통장 회의 시 재난 교육 강화 등 세종 관내 119안전센터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
이번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경 예산안은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25일 열리는 제94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 및 예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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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교육 현장을 위한 맞춤형 길라잡이 2종 발간·배부
안전한 교육 현장을 위한 맞춤형 길라잡이 2종 발간·배부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 업무와 중대재해 예방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재해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 길라잡이 2종’을 발간해 관내 전체 학교 및 직속 기관에 배부했다.
업무 길라잡이 2종은 교육 현장의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등이 법령에서 정한 의무 이행 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관련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주요 지침 등 최신 개정 내용을 이번 길라잡이 2종에 반영했으며 교육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실장, 주무관, 안전·보건관리자 등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길라잡이 내용의 이해도와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주요 내용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에 관한 법령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정보 △현업업무종사자의 직종별 안전 수칙 △재해 예방체계 구축 △재해 발생 시 대처 관련 사항 등이며 업무에 필요한 서식도 길라잡이에 부록으로 실려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누구나 쉽게 활용하고 산업안전보건과 중대재해 예방과 관련된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전자 파일로도 탑재했다.
길라잡이 집필 및 검수에 참여한 배소영 주무관은 “집필진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책자에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담았다”며 “이번 길라잡이 2종이 교육 현장에서 구성원들이 안전 관리 업무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길라잡이 2종이 교육 현장과 환경을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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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고3 대상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고3 대상,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인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느슨해질 수 있는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와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여자고등학교, 한솔고등학교, 두루고등학교, 반곡고등학교 등 세종시 관내 4개 고등학교의 3학년 학생과 교원 총 62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전기 안전 수칙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 방법 △다중 밀집 시설 안전 수칙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완강기 설치 및 사용 방법 △산행 시 안전 수칙 △고공 횡단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실습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대처법을 익히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세종시 학생들이 재난, 재해 및 안전사고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안전체험교육원은 지난 9월과 10월에도 세종 미래고등학교 기숙사 거주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 산행 안전 교육,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등을 포함한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교육의 연장선으로, 학생들의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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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1~초2 늘봄프로그램’ 인력 은행 모집 공고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운영되는 저학년 맞춤형 ‘세종형 늘봄프로그램’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인력 은행 모집 공고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세종형 늘봄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목표로 6개 교육 영역으로 구성됐다. 이는 세종형 학력 지향점인 지성, 심성, 시민성, 건강을 바탕으로 관내 교사와 초등교육 전공 교수가 함께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늘봄프로그램의 6개 교육 영역은 △어린이 인문학 △인공지능·디지털 △지속가능한 삶 △창의수학·과학 △문화·예술 △놀이와 표현 개발로, 저학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인력 은행 모집은 프로그램을 담당할 전문 강사를 선발해 교육의 질적 저하를 방지하고, 학교의 행정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개인 위탁 강사의 반복적인 서류 제출 부담을 줄여 지원 과정을 간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공고에 따르면, 지원자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및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한 뒤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7일 오후 5시까지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학교지원본부는 12월 5일에 서류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영역별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모집을 통해 양질의 강사진을 확보함으로써 늘봄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과 학생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학교지원본부 늘봄프로그램 인력 은행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늘봄프로그램은 세종시 초등 저학년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기획된 만큼, 이번 강사 모집이 세종형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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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내 손 안의 작고 귀여운 학교회계’ 소책자 발간
‘내 손 안의 작고 귀여운 학교회계 소책자’ 발간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교직원들의 학교회계 이해와 실무 능력을 돕기 위해 소책자 **‘내 손 안의 작고 귀여운 학교회계’**를 발간했다.
이번 소책자는 교직원들이 학교회계의 복잡한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학교회계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총 12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렸다.
소책자는 예산, 세입, 세출 등 학교회계의 기본적인 흐름을 체계적으로 담기 위해 3개의 대단원으로 구성됐다. 전담팀은 유형별, 상황별 실제 사례를 풍부하게 포함해 교직원들이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습 위주의 사례별 기안문,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학교회계 용어 해설, 예산 구조에 대한 간단하고 명확한 설명 등을 포함해 사용자 친화적인 형태로 제작됐다. 이러한 형식은 학교회계에 익숙하지 않은 교직원들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더했다.
소책자는 휴대가 간편하도록 작고 가벼운 형태로 제작됐으며,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누리집에도 전자파일 형태로 게시될 예정이다. 학교회계 컨설팅 및 연수를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는 소책자가 직접 배부될 계획이다.
소책자 제작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학교회계 분야에서의 경험과 지식이 동료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보람찼다”며 “이 자료가 효율적인 학교회계 운용과 교육활동 지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 소책자는 작지만 매우 유용한 학교회계 안내서로, 교직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든든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교직원들의 배움의 여정과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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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취약계층 위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 열려
[세종타임즈]세종시 나성동 통장협의회는 19일 나성동 행복누림터 2층 공유주방에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성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업체가 협력해 마련된 첫 번째 김장 행사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이틀간 진행됐다. 18일에는 나성동 통장들이 모여 김장에 사용할 배추와 무 등 재료를 손질했고, 19일에는 양념을 버무려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김치를 포장해 나성동 내 취약계층 3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LG전자 베스트샵세종본점이 협조하고 김장통을 후원해 성사됐다. 이러한 협력은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김형수 나성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처음으로 진행된 만큼 더욱 뜻깊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동연 나성동 동장은 “배춧값 인상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김장 나눔 행사를 마련한 통장협의회와 참여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성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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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엄마표 영어’ 강연 개최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 도담동도서관은 증가하는 영어교육 수요에 발맞춰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한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학부모들의 영어교육 관심을 충족시키고, 올바른 교육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오는 29일과 다음달 2일, 6일, 9일 총 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다.
강연자로는 EBS 프로그램 ‘당신의 문해력’의 저자이자 영어교육 전문가인 김윤정 작가가 초청됐다. 김 작가는 강연에서 영어교육 시 학부모들이 자주 직면하는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며, 효과적인 영어교육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학부모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의 기본 원칙과 구체적인 사례를 다루며, 자녀들의 영어 학습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신청은 도담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25일 오전 10시까지 가능하다. 총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석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영어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충족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종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영어 도서의 이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독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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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율방재단, 겨울철 대비 제설용 모래주머니 2000개 제작
세종시자율방재단,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교육
[세종타임즈]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겨울철 폭설로 인한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2000여 개를 제작하고 눈 피해 취약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제설용 모래주머니는 세종시 도로관리사업소의 지원을 받아 자율방재단이 매년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도 자율방재단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제작을 완료했다. 이 모래주머니는 차량 접근이 어려운 마을 안길과 언덕길 등에 비치돼 겨울철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제작 작업과 함께 동절기 대비 제설 장비 및 물품 활용 교육도 진행됐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소형 제설 장비 사용 안전교육, 제설제 사용법, 취급 시 유의사항 등 다양한 실무 교육을 받으며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류제일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재난 예방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55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간 8000여 회의 재난 대비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재해위험지역의 예찰과 복구 활동,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실천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