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예술의전당,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오는 9월 13일(금)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정부 지원 공모사업인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4년도 국립예술단체 완성작 유통 사업’에 선정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ECO & ECHO>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운 요소들을 표현한다’는 주제로,멘델스존, 베토벤 등의 명작과 함께 현대 작곡가 최우정의 작품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정치용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이 협연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멘델스존의 ‘헤브리디스 서곡(핑갈의 동굴)’, 본 윌리엄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종달새의 비상’, 베토벤의 교향곡 6번 ‘전원’ 등이 연주된다. 특히 작곡가 최우정의 창작곡 ‘수제천이 울리다’는 환경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개막과 폐막을 장식하는 구성으로 기획되었다. 공연이 세종시에서 열리는 것은 원수산과 금강 등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도시의 특성과 맞물려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공연 당일에는 DIY 키링 팝업 행사와 윤보연, 김하늘 시각예술 작가의 업사이클링 친환경 작품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공연 기획 의도가 다차원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티켓은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 또는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www.sjac.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공연기획팀(044-850-8989)으로 하면 된다.
2024-09-11
-
최민호 시장,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무산 위기
[세종타임즈] 최민호시장은 시청브리핑에서 "2026년 개최 예정인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관련된 시 예산이 세종시의회의 결정으로 전액 삭감됨에 따라 박람회 개최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11일 밝혔다.
박람회 추진 경과와 시의회 예산 삭감 세종시는 자족기능 확충과 정원관광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준비를 해왔으며, 잼버리 파행 이후 더욱 엄격해진 기재부의 국제행사 승인 심사를 통과하며 국비 77억 원이 반영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확보했다.
그러나 시의회는 정원도시박람회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박람회 추진이 어려워졌으며, 이에 따라 조직위 구성 및 박람회 실시 계획 용역 착수 등이 차질을 빚게 되었다.
예산 삭감의 논리와 문제점 세종시는 박람회 개최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의회의 민주당 시의원들은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의 승인이 없다는 이유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AIPH 승인은 박람회 개최의 필수 요건이 아니며, 정원도시박람회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민간 기구라는 점에서 시의 입장은 이와 같은 주장이 논리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시의회는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 시 예산을 반영해 주겠다는 입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비 77억 원이 반영된 후에도 시 예산을 삭감하는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집행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경제적 손실과 신뢰 손상 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무산으로 인해 3천억 원 이상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효과와 2천 2백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했던 세종시의 지역 경제는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원산업에 선투자한 농가들과 관련 산업 종사자들, 그리고 정원도시박람회를 지지해 온 시민들의 기대가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향후 계획 최민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이번 예산 삭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정원도시박람회의 비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정원도시박람회와 세종 빛축제 관련 예산을 다시 요청할 계획이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 시장은 또한, "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이며, 이를 통해 세종을 정원 속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이번 예산안 처리를 계기로 협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으며, 시의회가 집행부와 소통과 협치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4-09-11
-
한국영상대-익산종합복지관, 특수계층을 위한 웹툰 교육 프로그램 첫 수료생 배출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계열장: 성대훈 교수)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특수계층을 대상으로 한 웹툰 교육 프로그램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청년 장애인을 위한 웹툰 제작 교육으로, 웹툰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특수계층을 위한 교육자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교육은 2024년 5월부터 8월까지 총 10주간 진행되었으며, <웹툰기초반>과 <일상툰반> 수업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웹툰 제작의 기초부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표현 기법까지 다양한 자기표현 능력을 익혔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그림이 웹툰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정은희 팀장은 “웹툰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집중력과 표현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장애인뿐만 아니라 중장년 장애인들에게도 새로운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웹툰 기초반을 담당한 송하나 사회복지사는 “학생들이 처음으로 디지털 펜과 타블렛 기기를 통해 웹툰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보다 쉽게 자기표현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다양한 수정 작업과 효과 구현을 통해 더 재미있는 작업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웹툰교육사업을 주도한 박성환 교수는 “발달 장애 학생들이 웹툰을 통해 다른 청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동적이었다”며, “웹툰이 장애를 뛰어넘는 새로운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툰PD전공의 배주영 교수는 “웹툰이 K-콘텐츠로서 세계인이 즐기는 콘텐츠로 자리 잡은 만큼, 다양한 사람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교육 도구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은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170명의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올해 새롭게 신설된 웹툰PD전공에서는 30명의 신입생을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
2024-09-11
-
세종시교육청, 초·중·고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9월 11일 양지고에서 열린‘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의 모습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초·중·고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올바른 양성평등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 교육청 직원들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나선다.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켓과 띠를 활용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안내하며, 음란물 제작 및 배포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9월 11일 양지고등학교에서 열린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육기관에서의 예방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교육청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디지털 성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학생들이 배려와 존중의 성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1
-
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응시자 5332명 접수… 전년 대비 624명 증가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5,332명이 접수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24명이 증가한 수치로, 세종시에서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이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세종시교육청과 관내 21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다. 고3 재학생은 3,642명, 졸업생은 987명, 세종시 거주 타·시도 졸업자는 454명, 검정고시 합격자는 242명으로 집계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의 수능 응시 인원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3학년도에는 4,444명, 2024학년도에는 4,708명, 그리고 2025학년도에는 5,332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고3 재학생 수가 전년보다 510명 증가했으며,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도 114명이 늘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4일 세종시 내 16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지며, 수험표는 시험 전날인 11월 13일에 각 원서 접수처에서 교부된다.
수험표에는 수험생의 수험번호와 응시 장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완료할 수 있게 된다.
이석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수능 원서접수가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통해 지역 내 교육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고, 학생들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24-09-11
-
세종시교육청, ‘2024년 제2회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총회’ 성료
9월 10일(화) 오후,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2024 제2회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총회가 개최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9월 10일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세종시 중고등학교 회장단, 한울 10기 임원, 학생자치 담당 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된 연합체로, ‘크고 바른 이상과 뜻을 품은 하나의 울타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 자치 활동의 활성화를 목표로 자율적으로 각종 활동을 기획·운영하는 학생 자치 단체이다.
이번 총회는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였고, 2부에서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토의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한울 11기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패들렛을 활용해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되어 탄소 중립 실천을 강조했다.
한 학생은 “각 학교의 자치 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우리 학교의 자치 활성화 방안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총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총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치 활동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서로 대안을 제시하고 격려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생 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울 총회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세종시 학생 자치 활동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09-11
-
세종시교육청, 나성동에서 학교폭력·학업 중단 예방 캠페인 실시
9월 10일, 세종시교육청과 학교폭력 및 학업 중단 예방 관계기관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9월 10일 나성동 학원가 주변에서 학교폭력 및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맑음센터,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안교육기관,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등 여러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들은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퀴즈, 설문조사, 홍보물 증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폭력과 학업 중단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한,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거리 상담을 실시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진단한 후 필요한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도왔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우리 지역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 내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이 힘을 모은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지원 활동이 강화될 예정이다.
2024-09-11
-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국책연구기관과 함께하는 현장 진로 체험 프로그램 실시
학생들이 국책연구기관에서 현장 견학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관내 4개 중·고등학교 학생 약 100명을 대상으로 세종국책연구기관에서 현장 견학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국책연구기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6개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각 연구기관에서는 학생들에게 연구기관 소개와 시설 탐방을 비롯해 전문가 강연, 진로 상담, 직무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책 연구 분야의 직무를 경험하고, 연구원들의 실제 연구 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고충환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연구기관에서 활동 중인 연구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정책 연구 분야의 직무를 체험함으로써 체계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연구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9-11
-
세종시교육청, 추석 명절 맞아 관내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총 107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은 추석 연휴 동안 세종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개방되는 주차장의 위치와 개방 여부, 시간 등은 공유누리 웹사이트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귀성객은 차량 보호와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며,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 주차장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주차장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해 주시고, 시설물 보호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종시교육청의 이번 주차장 개방 조치는 명절 기간 동안 귀성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배려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9-11
-
세종시 반곡동, 저소득 가구에 '고기먹고 영차영차' 선물 전달
[세종타임즈]세종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에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고기먹고 영차영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웃돌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체는 저소득 가구 20곳을 선정해, 가구당 5만원 상당의 고기세트를 준비해 전달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면서,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신미경 반곡동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조금이나마 풍성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 외에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고기먹고 영차영차’ 사업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었다.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