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새 정부와 균형발전·자치분권 실현 적극 협력"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께 드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시가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춰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축하 메시지에서 이번 대선이 극심했던 정치진영 양극화를 극복하고 통합의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그는 “40만 세종시민과 함께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나라가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통합의 사회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이자 국정 운영의 중심지로서 세종시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이 국가 발전 전략과 정합성을 이루도록 새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그는 “세종시 대선공약으로 제시된 행정수도 완성과 광역교통망인 CTX 건설 등이 임기 내에 진정성 있게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계획 수립 과정에서 세종시 관련 공약과 주요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4
-
남원추어탕 도담점, 착한가게로 이웃 나눔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남원추어탕 도담점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원들이 참석해 올해 도담동 첫 번째 착한가게인 남원추어탕 도담점에 현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달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기부금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신상원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착한가게 정기 기부에 동참해 주신 남원추어탕 도담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많은 가게들이 착한가게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6-04
-
"우리 당근해요" 세종시 당근 채널 개설 이벤트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지역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의 ‘세종시 공공프로필’ 개설을 기념하며 단골 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당근 공공프로필은 각 지역 공공기관이 주민에게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전하고 각종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채널이다.
기존 사회관계망서비스는 전국 단위로 정보를 노출하지만 당근 공공프로필은 지역 주민만을 대상으로 소식을 전달해 시민들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시는 공공프로필에 주요 시정 소식부터 각종 사업, 행사 정보를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4일부터 10일까지 세종시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세종시’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뒤 당근 닉네임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알리고 싶은 세종시 콘텐츠를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진규 공보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우리시 정책과 혜택들이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활용해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
최민호 시장,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일 오전 연동면 행복누림터에 마련된 제1투표소를 찾아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했다.
이날 최 시장은 부인 전광희 여사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오전 9시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최민호 시장은 투표 직후 “유권자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세종시민 모두가 오늘 하루 소중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세종시에서는 총 86개 투표소가 운영 중이다. 자신의 투표소는 세종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선거인명부 열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전국 평균 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고, 세종시는 41.16%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투표 열기를 입증했다.
2025-06-03
-
세종시, ‘100대 시민불편 과제’ 본격 추진
세종시, ‘100대 시민불편 과제’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100대 시민불편 과제’ 추진을 본격화하며,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우선, 지난해 7월 종료되었던 ‘119 출동 신고 이음콜 서비스’를 이달부터 다시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119 출동 대원이 신고자와 전화 연결 시, 발신 번호에 ‘119’ 상징을 표시해 통화 인식률을 높이는 방식으로, 위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소통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국유재산 사용허가의 갱신 시기를 놓쳐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갱신 사전 안내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한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허가 만료 한 달 전부터 갱신 절차, 준비 서류, 수수료 등 상세 정보를 사전 통지함으로써 갱신 누락을 방지하고 시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주거 안전 확보를 위한 ‘노후 주택 안전점검’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30년 이상 된 관내 소규모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며, 2월부터 4월까지 사전 신청을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5~6월 중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 결과는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불량 등 5단계로 구분해 이달 안에 소유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보다 나은 행정 접근성 제공도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고 속도감 있는 실행으로 생활 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3
-
한국영상대학교, 미래 인재 육성 위한 진로체험 ‘KUMA를 부탁해’ 운영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KUMA를 부탁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영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기획·운영한 것으로,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실습 환경과 전공 수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영상콘텐츠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KUMA를 부탁해’는 단순한 캠퍼스 투어를 넘어, 참가 학생들이 최첨단 영상장비를 직접 다뤄보고 재학생 및 교수진과의 소통을 통해 각 전공의 특성과 진로 방향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제작단지형 캠퍼스 탐방을 시작으로 영상제작 과정에 대한 특강과 전공 실습, 공연 관람 등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교수진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생생한 설명이 제공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대학 강의를 미리 들을 수 있어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고, 영상장비 체험과 공연 관람 등 모든 과정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송영상특성화대학인 한국영상대학교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과 첨단 제작 환경을 기반으로 고교-대학 연계 진로지도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강혜미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실감 있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형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업을 확대해 콘텐츠 분야 진로탐색과 진학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02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곽예주 고문변호사 위촉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법률 자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곽예주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이 참석해 곽예주 변호사의 고문 위촉을 축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위촉된 곽예주 변호사는 이날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 체육회 운영 전반의 법률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등 법률 자문을 담당한다.
곽예주 변호사는 현 법률사무소 예목 대표변호사로 대전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및 대전지방법원 국선변호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임규모 사무처장은 “전문성을 갖춘 고문변호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장애인 체육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체육인 모두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2
-
도심 속 정원, 대학생이 조성하고 가꿔요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원분야 청년 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세종시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산림청 국비 사업으로 정원분야 전공자에게 지자체 유휴부지를 제공해 실습정원 조성을 지원하면서 취·창업에 필요한 현장 중심의 역량 배양을 돕는다.
올해 참가팀은 전국 정원관련 분야 대학생으로 구성된 △조각모음 △피움 △유니버스 △토모 △풀스윙 5개 팀이다.
이들은 각각 △조치원읍 행복누림터 △조치원 문화정원 △도담동 전천후게이트볼장 △보람동 행복누림터 △도시상징광장에 5개 실습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참가팀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정원계획안을 수립해 오는 10월까지 정원을 조성·관리한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정원드림프로젝트가 정원분야 청년 인재의 성장 발판이자 시민이 함께 즐기는 정원문화 확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도전과 지역사회 활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02
-
이범석 청주시장·김현기 의장, 행정수도완성 공감
이범석 청주시장·김현기 의장, 행정수도완성 공감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2일 청주시청을 찾아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 국가 균형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 발전의 핵심과제이자 충청권의 미래를 위한 필수과제”고 강조하며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도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넘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이 완성돼야 한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필수과제”며 “충청권 지자체와 힘을 모아 국민여론을 결집하고 국회와 정부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세종사랑시민연합회 기획실장은 “청주시의 따뜻한 환대와 적극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00만 서명 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2
-
"세종만의 특색있는 행사, 다각적 홍보 필요"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이달 열리는 행사가 세종시만의 특색있는 색다른 것인 만큼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특히 최근 임명된 시 홍보대사를 적극 참여시키고 일정표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지역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통해 “이달 세종에서는 다른 곳에선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행사들이 개최된다”며 “시민들이 행사를 체계적으로 경험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이달 옥상정원에서 저녁노을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야간 개방 행사와 새잼도시 ‘무비 피크닉’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야간 페스타 ‘어반-나잇 세종’과 ‘코카카 아트페스티벌’ 이 6월 밤마실 주간과 연계돼 열린다.
특히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은 420여 개 예술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공연예술행사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을 대표하는 시 홍보대사의 활동 범위를 각종 행사 등으로 넓혀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시 홍보대사는 가수 김형준, 배우 오지율, 가수 김다현 등 총 16명이 활발한 홍보를 펼치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인 출신의 문학박사 정재환과 세종러닝팀, 반려동물 훈련사 이웅종, ‘나는솔로’ 17기 옥순 오은경 등을 추가 위촉하면서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사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행사에 단순히 가수나 연예인을 섭외하지 말고 시 차원에서 홍보대사의 참여를 요청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사회관계망에서도 행사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카드뉴스 제작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최민호 시장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 해소 차원에서 비수도권의 주택 소유를 적극 권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분들이 비수도권에 2주택이나 주말농장을 보유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구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를 통해 지방소멸이나 지방의 빈집 문제를 해소할 수 있으므로 새 정부 의제에 반영할 수 있는지 고려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최민호 시장은 오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율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투표를 독려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것을 요청했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