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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스승의 날 맞아 소속시설 종사자 표창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스승의 날 맞아 소속시설 종사자 표창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9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소속시설 우수 교육·돌봄 종사자 6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총 3개 유형의 시설 종사자 중,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이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교육·돌봄 인력에 대한 존중과 격려를 통해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현장의 무게를 묵묵히 감당해 온 선생님들의 수고 덕분에 우리 아이들과 이용자들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복지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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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태재대 총장 "인간철학·상상과 AI융합" 강조
염재호 태재대 총장 "인간철학·상상과 AI융합" 강조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6월 직원 소통의 날’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세종시-태재대-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간 업무협약식 이후 최민호 시장이 직접 염 총장의 강의를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염재호 태재대 총장은 제19대 고려대 총장,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교육계 원로로 현재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미래형 교육 담론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염재호 총장은 300여명의 직원에게 ‘인공지능시대 공직생활’을 주제로 교육·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총장은 “2022년에 챗지피티가 나오면서 사람들이 AI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게 됐는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AI로 시대 전환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행정학을 ‘디자인 학문’ 이라고 정의하고 AI를 활용한 정책 디자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그동안 정보가 권력으로 이용돼 왔다며 이제는 누구나 그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핏줄로만 여겨졌던 가족 개념의 변화 등 일상의 개념도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다고 봤다.
염재호 총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사회시스템의 설계가 시급하다”며 “디지털 전환과 네트워크 기반 사회의 도래는 산업, 교육, 의료 등 전 분야에서 기존 질서를 재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격의료, 스마트홈, 자율주행 교통 등 도시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데, 스마트시티는 단순한 기술의 집합이 아니라 인간 중심의 삶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기존 대량생산 중심의 사회 구조와 대비되는 재택근무·소규모 사무 형태의 확산, 주 30시간 근무제 등 새로운 노동 형태 ‘뉴노멀’에 맞는 새로운 사회 규범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인간의 철학과 상상력을 통해 인공지능을 기술사회·경제·교육 전 분야에 사용해 변화를 이뤄낼 수 있는 만큼 더욱 창의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염 총장은 “대량생산체제의 많은 일을 AI가 대부분 대신하게 되고 훨씬 더 잘 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우리는 훨씬 더 많은 것을 생각하면서 우리가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를 들은 최민호 시장은 “미래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을지 모르고 그 상상의 세계는 지금 갑자기 들이닥칠 수도 있다”며 “세종이 미래다, 울트라 세종이라는 우리 시 슬로건처럼 우리 시는 국가 이상의 국가를 생각하는 지자체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캠퍼스, 강의실의 개념을 넘어 메타버스, 온·오프라인 교육환경 조성을 주도하고 있는 태재대와 세종시가 최근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우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며 태재대와 함께 AI대학원 설립 등 여러 가지 일을 구상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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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다음 시대·세대 위한 투표참여 독려
최민호 시장, 다음 시대·세대 위한 투표참여 독려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구성원으로서 다음 시대와 세대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공화국이 시작된 역사를 통해 투표의 가치를 설명하고 직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최 시장은 “6월 3일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분들은 꼭 투표하시길 바란다”며 “투표를 왜 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우리나라 헌법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왕의 아들이 지도자를 승계하는 세습의 왕정시대를 끝내고 주민들이 뽑은 선출자가 주인이 되는 공화국 체계의 기초를 열었던 프랑스 시민혁명을 소개했다.
그는 “인류 역사가 100만 년이라고 볼 때 99만여 년은 왕이 시키는 대로 원하는 대로 하는 왕정시대였다”며 “그 왕을 백성, 시민이 직접 선출해 왕이 주인이 아니고 선출자가 주인이 되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데 99만 년이 걸린 공화정은 그렇게 소중한 제도”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화국을 살고 있는 우리는 투표를 통해 공화국의 가치를 되새겨야 한다”며 “다음 시대를 위해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은 특히 어떤 사람에게 투표할 것인가 꼭 생각해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다음 선거와 당선을 위해 정치하는 정치꾼이 아닌, 다음 시대와 세대를 위하는 정치인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공화국의 구성원이라는 그 가치를 소중히 하고 공화국의 구성원으로서 늘 생각해야 하는 건 시대”며 “그 다음 시대를 연구하고 공부하고 생각해 보는 것, 이것이 우리가 지금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재난관리유공으로 김경임 보람동지역자율방재단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세종 1등 청렴인으로 보건환경연구원 서민아 주무관, 중증응급환자생존율향상유공으로 공보관 정웅원 주무관과 금남면 김유라 주무관이 세종시장 표창을 받았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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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대상 ‘현장중심 노무 교육’ 진행
세종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대상 ‘현장중심 노무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원내 강의실에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박종완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참여한 이번 교육은 노동관계법령을 바탕으로 노무관리 지도 및 상담, 근로기준법 등 아이돌봄지원사업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 제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돌봄 종사자들이 법적 권리와 의무를 보다 정확히 인식하고 실무에서 적절히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 현장에 참여한 종사자는 “평소 법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부분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기준과 절차를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노무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수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노동 관련 법규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기관과 종사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노무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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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Jump-Up 맞춤형 성장 지원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2025 학교로 찾아가는 Jump-Up 맞춤형 성장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학교로 찾아가는 Jump-Up 맞춤형 성장 진학 지원’은 학교가 원하는 시간과 주제에 맞게 대입 전문가를 진로교육원이 추천하고 강사수당을 비롯한 제반사항을 전액 지원하는 맞춤형 진학 지원 사업이다.
올해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17개교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총 31회에 걸쳐 특강 및 상담 등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는 연 2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요가 많은 일부 학교는 4회까지 신청한 사례도 있는 등 현장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교육원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각 주제별 대입 전문가가 필요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6학년도 대입의 주요 변수는 △의대 정원이 증원 이전 수준으로 축소되고 △고3 수험생 10% 증가 대비 입학 정원은 1% 증가에 그친 점, △전공자율선택제 선발 확대, △정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대학이 증가한 점 등이다.
또한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고교학점제의 전면 적용, △2022 개정 교육과정,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의 변화 등 세 가지 큰 제도적 변화의 시작점에 서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진로교육원은 학교가 원하는 주제에 맞는 대입 전문가를 연계함으로써, 적절한 시기에 학교가 필요로 하는 대입 정보를 제공해 학생 저마다의 맞춤형 성장 진학을 실현하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진로교육원은 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학 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진학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의 격차를 해소해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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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연수로 함께 지켜가는 우리 학교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연수로 함께 지켜가는 우리 학교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매년 대상 학교 수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4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지원 본부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모두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는 교원 대상으로 ‘교원지위법’ 등 주요 법령과 침해 사안 대처 요령, 학생에게는 눈높이에 맞춘 사례와 예방교육, 학부모에게는 교원과의 상호 존중 및 가정 내 교권침해 예방 방안 등 교육 공동체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연수에 교권 전문 변호사, 생활지도 경력이 풍부한 퇴직교원 등 전문가가 학교별 희망 일정에 맞춰 학교로 찾아가 강의를 실시한다.
강의는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침해 유형과 심각성을 진단하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학교지원본부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반복적으로 발생한 학교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공동체 내 갈등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학교가 요청할 경우에는 추가 연수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수 종료 후에는 각 학교의 특성과 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완함으로써 연수의 질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교사의 비극적 사안은 학생의 교육활동에 전념해야 할 교사가 과도한 민원과 불합리한 요구로부터 보호받지 못할 때 학교공동체 전체가 상처받을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학교지원본부에서는 앞으로도 교육의 최일선에서 학생을 이끄는 교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과 예방적 대응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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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초·중등 교사 기초학력 직무연수 2과정 성료
세종교육원, 초·중등 교사 기초학력 직무연수 2과정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교원의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25 중등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강화 직무연수’, ‘2025 초등 기초학력 이해 및 학습전략 지원 직무연수’ 운영을 5월 30일에 완료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 기초학력 담당 부서와 협력 설계한 연수로 초·중등 현장 교원들의 기초학력과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느린학습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초기문해력·수리력 등 기초학력 개념 이해 △학생의 학습 도움닫기점 진단 △맞춤형 개별화 지도의 실제 △느린학습자를 위한 학습코칭 등 실질적이고 현장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초등·중등 교사 40여명의 참여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초등교사 대상 연수는 수리력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한 일상 수업 개선과 초기문해력·수리력 방과후 개별화 지도를 위한 진단과 실제 지도 방법 습득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중등교사 대상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 등 학습자 맞춤형 지도를 위한 학습 코칭, 학급 중심형 기초학력 향상 프로젝트 등 함께하는 성장을 집중적으로 다뤄, 교원이 느린학습자를 위한 통합적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 됐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질높은 교원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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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복합재난에서 시민 안전 사수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2일 세종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
긴급구조훈련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및 재난현장 지휘 강화를 목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본부, 세종시경비단 등 군부대와 세종경찰청, 한국가스공사, 논산국토관리사무소, 세종시 보건소 등 1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90여명의 인력과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땅 꺼짐 사고와 안개 등으로 인한 30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차량 추락, 탱크로리 파손, 전기차 화재 등 복합 재난에서의 긴급구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한 땅 꺼짐 사고 인명구조 △가스 누출 차단 △다수사상자에 대한 신속·정확한 환자 분류 및 병원 이송 등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이 이뤄졌다.
내빈 초청이나 별도의 해설자 없이 돌발 상황과 긴박한 메시지가 수시로 부여되는 등 제한 없는 실제 상황의 연출로 훈련은 2시간 이상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형식적이지 않고 실제 재난 상황을 철저히 반영해 기관별 역할과 협업 체계를 꼼꼼히 점검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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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1등급 달성 위한 우수 공무원 포상
[세종타임즈] 세종시 감사위원회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2025년 제1회 세종 1등 청렴인’ 으로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서민아 연구사를 선정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열린 ‘6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1등 청렴인으로 선정된 서민아 연구사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세종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 중이다.
추진단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각 실국·기관들이 자체 추진한 청렴시책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을 ‘세종 1등 청렴기관’ 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장 적극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범을 보인 직원을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서민아 연구사가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10만원의 복지포인트와 청렴상품 3종이 지급된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 균형성과평가제도 부서평가의 청렴지표 부분에서 4점을 부여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포상이 세종시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종시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세종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위원회는 이날 보건환경연구원에 직접 방문해 ‘세종 1등 청렴기관’ 현판을 전달했으며 하반기 중 청렴기관 2곳과 청렴인 2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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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누림터 방과후 하반기 프로그램 공모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하반기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
방과후 프로그램은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관내 학생에게 각양각색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 하반기 인문·사회, 창의·과학, 생태·체육, 문화·예술, 놀이·기타 등 돌봄 기능 강화 중심의 130여 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 지원 대상은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으면서 사업장 소재지나 개인 주소지를 세종시에 둔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학부모모임, 비영리 단체, 개인 등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에서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독창성, 지원자의 의지·역량, 계획 적절성 등을 평가해 오는 24일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다음달 7일 학생 모집을 거쳐 8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 시 교육지원과장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융합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관내 학생에게 질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단체와 개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