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반곡동, ‘반곡 자율방범대’ 발대식 개최
반곡동 '반곡 자율방범대'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시 반곡동은 지역 내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반곡 자율방범대’를 구성하고, 9월 10일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정환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최영환 세종시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박충서 세종남부경찰서 형사과장, 임준오 반곡동장, 안계환 세종시 자율방범남부연합대 대장, 그리고 반곡동 자율방범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에서는 방범대장의 인준, 자율방범대 활동 선서, 대원 위촉장 수여 등의 절차가 진행되었다. 또한, 세종남부경찰서는 조직 구성과 민·경 협력 치안 활동에 기여한 기옥전 대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 공로를 인정했다.
박하진 반곡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이 반곡동에 요구했던 치안 활동을 위해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특히 부부 방범대원이 6쌍이나 참여한 점을 강조하며 “지역사회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모두가 안전한 반곡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준오 반곡동장도 “반곡 자율방범대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반곡동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반곡 자율방범대는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정기적인 순찰을 진행하고, 안전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 자발적 방범대는 주민들이 스스로 나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반곡동 내 범죄 예방과 치안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3
-
세종시 조치원읍, 추석 맞이 ‘이웃사랑 위문 사업’ 진행
조치원읍, 민관 협력해 적극적 취약계층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1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위문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진행되는 특화 사업으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송편, 동그랑땡, 꼬치전, 나박김치, 동태전,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는 ‘찬찬세종’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찬찬세종’은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취약계층 가구에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자들이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오봉산 산신암의 김향란 주지는 현금 200만원과 햅쌀 200포를 기부했으며, 수도건설과 청아건설은 3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60상자를 후원했다. 또한 연서면 하나님의 교회는 식료품 20상자를, 쌍용씨앤비는 화장지 66롤을, 해양수산부는 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재경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자들의 도움과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이번 추석은 더욱 넉넉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조치원읍장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잘 살피고, 후원받은 위문품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이웃사랑 위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명절을 맞아 모두가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13
-
세종시 다정동, 취약계층에 명절음식 나눔 행사 진행
다정동 "명절음식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나눠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육전, 버섯전, 호박전 등 전통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 배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오전부터 다정동 행정복지센터의 공유주방에 모여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고, 포장과 배달까지 맡았다.
이번 행사는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사랑 가득 행복찬 나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명절 기간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협의체는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음식을 전달하며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다정동 세종우리의원에서 후원한 떡이 더해져, 더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선물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이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조금이나마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주목받았다.
김광엽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모 다정동장도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으로 마련한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9-13
-
세종시 부강면, 취약계층 70가구에 추석 맞이 명절 선물세트 전달
부강면, 명절 선물 세트로 훈훈한 추석 맞이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기저질환자,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 등 70가구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세트 전달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 기간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그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인 ‘부강한 행복꾸러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구당 7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선물세트는 생활 필수품과 함께 명절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가구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마련되었다.
정종길 부강면 민간위원장은 “이번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헌관 부강면 공공위원장 역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나눔 행사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부강한 행복꾸러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명절 동안 소외감을 덜 느끼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13
-
세종시 나성동, 제3차 정기회의 개최… 저소득층 지원사업 논의
[세종타임즈]세종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2일 나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나성동에서 진행 중인 ‘나성나눔상품권’ 사업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가적으로 추진할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성나눔상품권’ 사업은 나성동 지역의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중요한 지원책으로, 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의 효과를 점검하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지원 사업에 대한 추진 방법과 비용 마련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의했다. 김장 지원 사업은 매년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복지사업으로, 협의체는 다양한 자원 연계 방안을 고려하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정기회의에 앞서 나성동 협의체는 관내 복지대상자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송편, 김, 스팸, 잡곡 등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를 통해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제공하며, 그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재혁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뵙고, 그들의 필요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적극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13
-
세종시 전의면, 추석 앞두고 ‘우리마을 가꾸기 운동’ 전개
[세종타임즈]세종시 전의면은 9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변과 북암천변 일대에서 ‘우리마을 가꾸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의면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자율방재단, 생활개선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의 지역 단체 회원들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교차로와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운동은 마을 주민들이 추석 명절을 깨끗하고 기분 좋게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사회 차원의 환경정화 활동이었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의면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의면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전의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9-13
-
세종시 새롬동, 추석 맞이 ‘나눌수록 더해지는 행복’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3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눌수록 더해지는 행복 새롬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는 특화사업인 ‘새롬 든든찬’과 ‘새롬행복드림꾸러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새롬 든든찬’과 ‘새롬행복드림꾸러미’ 사업은 매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게 밑반찬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세종시 새마을회, 농협세종본부, LH세종본부 등의 후원으로 추가적인 물품을 지원받아 더욱 풍성한 나눔이 가능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롬동 협의체의 공동위원장과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추석 선물 묶음과 함께 밑반찬, 송편, 전 등 명절 음식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그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전달된 추석 물품은 취약계층이 명절 동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되었다.
강신우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로 이웃들이 명절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롬 든든찬’, ‘새롬행복드림꾸러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을 돕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 물품 발굴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추석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새롬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4-09-13
-
세종시 고운동, 취약계층 60가구에 명절 선물세트와 잡곡 전달
[세종타임즈]세종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60가구에 명절 선물세트와 잡곡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의 특화사업인 ‘따뜻한 위로 밥심 드림유’의 일환으로, 추석을 앞두고 ‘추석맞이 밥심 드림유’라는 부제를 달고 진행되었다.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도 그 노력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가구에게 명절 선물세트와 함께 잡곡을 전달하여, 가구들이 명절 기간 동안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명절에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권해도 고운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번 추석맞이 명절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이 그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고운동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추석 명절의 온정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4-09-13
-
세종시 한솔동, 저소득 가구 대상 ‘일일 미니푸드마켓’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3일 한솔동행정복지센터 훈민관에서 저소득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일일 미니푸드마켓’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미니푸드마켓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솔동 지정 후원금과 한국중부발전 세종본부가 후원한 2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저소득 가구들에게 식료품을 제공하여 명절 기간 동안 기본적인 식생활을 돕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한 가구당 10만원 한도 내에서 쌀, 과일, 소고기 등 20여 종의 식료품 중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다.
행사는 일방적인 지원이 아니라, 각 가구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위해 별도로 구성된 식품 박스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로써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가구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임재긍 민간위원장은 “이번 미니푸드마켓 행사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13
-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벼멸구 피해 예방 위한 방제 철저 당부
세종시농기센터, '벼멸구 확산' 경계
[세종타임즈]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벼멸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벼 생육 후기의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지역 농가에 당부했다.
최근 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한 예찰 결과, 9월 초 일부 지역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한 포장이 확인되었다. 벼멸구는 벼에 치명적인 해충으로,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 철저한 방제가 요구된다.
벼멸구는 지난 6월 말, 중국 남부와 동남부 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충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에 최초 유입되었다. 특히, 최근 지속된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 벼멸구의 밀도가 2~3세대를 거치며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벼멸구는 볏대 아랫부분 수면 위 10cm 부위에 집단으로 서식하면서 벼의 즙액을 빨아먹으며 피해를 일으킨다. 그 결과 벼의 잎집이 누렇게 변하고, 심한 경우 전체 벼가 쓰러져 수확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멸구의 방제 시기를 놓치거나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수확량이 감소하고 쌀 품질이 떨어지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철저한 예찰을 통해 조기 발견과 예방적 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 논을 수시로 관찰하여 벼멸구가 보이는 즉시 약제를 사용해 볏대 아래쪽까지 충분히 살포할 것을 권장했다.
사용 가능한 약제와 살포 시기는 반드시 수확 전 확인해야 하며, 적절한 시기에 방제를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벼멸구는 벼 재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해충이므로 농가의 적극적인 대처와 방제가 필수적이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들이 지속적인 관찰과 예방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밀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