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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한글문화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한글날 행사 유치 등 힘써야”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31일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세종, 한글문화 중심도시로 성장해야’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발언에서 상 의원은 우리 시가 지난 2014년 ‘한글사랑 지원 조례’의 제정과 함께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한글 진흥 전담부서를 만들었다고 소개하고 1천여 곳이 넘는 마을과 도로 등에 우리말 지명을 사용하는 등 한글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의 다양한 노력들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세종시가 한글도시를 표방하는 여주·울산 등 타 도시와 비교할 때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글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정책 대안으로는 한글날 행사 유치 국어문화원 신규 지정 민관이 함께 만드는 한글지킴이 기구 설립 한글도서관 설치 및 한글 특화거리 조성 등 한글 관련 콘텐츠 개발 한글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한글문화·산업을 연계한 생태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한글날 행사 유치의 경우 지난 2006년부터 한글날이 국경일로 지정됨에 따라 현재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한글날 행사가 서울에서 진행돼 왔지만, 주관 부서의 세종 이전과 행정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의 상징성을 고려해 ‘세종시 주관 개최’를 적극 검토해야 할 시기라는 주장이다.
또한 문체부 지정 전문기관으로 현재 전국 21곳에서 국비 지원을 받아 한글 관련 교육 및 문화 사업을 수행하는 국립국어원의 신규 지정이 이뤄질 경우 한글문화 중심지로서의 추진 동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했다.
상 의원은 “한글이라는 무형의 자산을 관광문화로 발전시키는 것이야말로 세종시의 품격을 높이는 것”이며 “세종시가 우리 민족 최고의 문화유산인 한글을 통해 문화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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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박용희 의원, 전의 묘목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안
세종시의회 박용희 의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용희 의원은 31일 제6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의 묘목 산업의 6차 산업화를 적극 육성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박용희 의원의 발언에 의하면 세종시 전의면에는 전국 조경수 묘목 공급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경수 묘목 재배단지가 위치해 있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되는 묘목은 해발 200~300m의 산간 지대에서 자라기 때문에 냉해에 강하고 전국 어디서든 잘 적응하는 우수한 활착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의원은 “지역 산업으로서 여러 경쟁력을 갖춘 묘목 산업을 활성화하려면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취소된 묘목 축제를 내실화할 수 있도록 우리 시가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지원책 마련에 더욱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선도사례로 옥천묘목축제가 언급됐다.
충북 옥천군에서는 지난해부터 온라인 판매행사 형태로 묘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군 홈페이지에 농원별 판매처를 연결해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고 지역상품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사례들을 기초로 전의면 등 북부지역에 있는 산성유적, 고복자연공원, 베어트리파크 등 풍부한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묘목축제로 유입된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연중 전시와 홍보가 가능한 조경수 묘목 공원 조성으로 지역민의 휴식 공간 제공과 관광객 유치 효과는 물론, 전의 묘목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함으로써 전의묘목단지가 세종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국내 묘목 사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묘목산업과 제조·가공업, 서비스업과 융합해 새로운 산업적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의면 묘목단지 개발을 기점으로 농림업의 6차 산업화가 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실현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우리 지역의 훌륭한 자산인 묘목산업을 발전시키고 활성화시키는 것이 곧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을 구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힘을 키우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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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2021 보람수영장 찾아가는 건강지킴이’운영
세종시설공단,‘2021 보람수영장 찾아가는 건강지킴이’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31일 보람수영장에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 기관인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한 결과로 공감과 힐링을 바탕으로 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성 산전·후 우울검사와 연령별 우울, 불안, ADHD 검사를 진행하고 상담자 중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인 요청시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할 수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실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코로나블루를 경험하는 분들이 많고 그 결과 쉽게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보람수영장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 고객 분들께서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고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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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와 함께하는‘5월 금연의 달’행사 추진
세종시교육청, 학교와 함께하는‘5월 금연의 달’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을 금연 홍보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여러 학교 및 금연지원단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금연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과 학교가 협력해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프로그램과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금연지원단 학생들의 홍보활동을 통해 실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또래 중심의 흡연예방 및 금연활동을 지원해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5월 금연의 달’ 기간 중 4개교의 학생, 교직원과 함께 해당 학교의 교문과 학교 주변 아파트, 상가 등 흡연 발생구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세계금연의 날인 5월 31일에는 세종시교육청 1층에서 ‘청소년 금연콘서트’가 개최됐다.
콘서트는‘코로나시대, 담배와 거리두기’를 주제로 금연지원단으로 활동하는 세종예술고 학생들의 끼를 살려 재능기부 작품 제작과 공연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금연지원단 중 미술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는 포스터 작품을 전시하고 음악과 학생들의 다함께 ‘금연송’ 퍼포먼스에 이어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걸어가는 사람들 속에서 네 담배향이 느껴진거야’ 노래 공연과 현악 2중주, 현악 4중주 공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공연예술과 학생들이 제작한 흡연예방·금연 홍보 영상과 자료는 각급 학교에도 공유하고 배부해 학생들이 스스로 금연에 참여하고 흡연예방 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 중심의 지속 가능한 학교 흡연예방사업을 추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참여와 관심을 높임으로써 금연을 지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건강한 세종 학생과 담배 없는 세종 학교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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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국 최초‘학교공간해설사’본격 운영
세종시교육청, 전국 최초‘학교공간해설사’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전국 최초‘학교공간해설사’ 시범 사업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혁신 공간을 갖춘 학교 설계를 추구하며 미래학교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다.
기존의 획일적인 학교 공간과 다른 세종의 우수한 학교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증가하는 탐방 요구에 일선 학교의 탐방 지원 부담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러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를 통해 체계적인 학교공간탐방을 지원하는 ‘학교공간해설사’ 사업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학교공간해설사는 학교 건축과 학교공간혁신의 전문가로 현재 건축 관련 분야 퇴직자와 건축 전문가로 2명이 위촉되어 있다.
위촉된 학교공간해설사는 시범 운영에 동의한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업무담당자와 함께 학교탐방 자료 개발에 참여해 체계적인 학교탐방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범 운영에 동의한 해밀초등학교, 솔빛초등학교, 세종예술고등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해밀고등학교의 5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대상 학교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2020년 9월, 2021년 3월에 각각 개교한 해밀초와 해밀고는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형 융복합 공간으로 조성된 대표적인 미래학교이다.
특히 해밀초는 2021년 세종꿈마루 대상교로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 중이기도 하다.
또, 솔빛초는 2019년 세종꿈마루 사업 추진교로 세종의 대표적인 학교공간혁신의 사례로 꼽히며 세종예술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공간 조성을 고민 중인 고등학교들이 눈여겨 볼만하다.
‘학교공간해설사’와 함께하는 학교공간탐방은 세종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교직원, 교육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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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무더위쉼터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람동이 최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5곳에서 주민자치회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부채 등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보람동 주민자치회 위원, 동 관계자 등 10여명은 이날 냉방시설, 건축물,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자체적인 안전점검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 등도 함께 안내했다.
박윤경 주민자치회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점검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민규 보람동장도 “무더위쉼터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후 무더위쉼터 운영재개 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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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저소득 노인가구에 여민전 10만원 지원
저소득 노인가구에 여민전 1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1일 저소득층에게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계절 포근애’ 2분기 사업을 추진했다.
사계절 포근애는 계절에 따라 취약계층 특성을 고려해 맞춤별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분기에는 새 학기를 맞아 한부모 20가구에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분기 지원 대상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20가구로 1가구 당 10만원권을 동일 지급 받는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저소득 노인가구에 대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 지원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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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공공급식지원센터 방문
[세종타임즈]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31일 관내 각 급 학교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세종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교급식분과 소속 학부모를 초청,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센터 운영 현황, 전면 개장 후 학교 급식개선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학부모들은 센터 내 주요 시설뿐만 아니라 각 급 학교 식재료를 보관하고 있는 냉장냉동 보관 창고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센터를 직접 둘러본 학부모는 “식재료 공급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세종의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향후 학부모와 학생, 농업인 등 공공급식 관계자와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신문호 시 로컬푸드과장은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를 공급하고 체계적인 공공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며 “수요자 중심의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업무 추진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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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기로’여행업계에 공유사무실 무상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존폐의 기로에 선 관내 여행업계를 지원하고자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 일부를 공유사무공간으로 제공한다.
이 사업은 여행업의 사업유지를 위해 고정비 부담이 가장 큰 업무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관광협회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총 7개 여행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업체에 대해서는 6개월간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 공유사무실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기존 입주기업과 함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경영 컨설팅, 관광기업 간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사업 추진 결과를 분석해 여행업계 회생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입주기간 연장 및 공유사무실 추가 조성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6월 1일부터 8일까지며 관광진흥법에 의거 등록된 세종시 소재 여행업체 중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 비율이 높은 업체 순으로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세종시 관광협회가 관내 여행업체에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관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이번 공유사무실 무상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여행업계의 재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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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공정일터 우수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노동자간 차별을 개선하고 정규직 채용 확립을 위해 관내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세종형 공정일터 우수기업’을 모집한다.
세종형 공정일터는 세종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발굴한 사업으로 노동자 간 차별 없는 근로환경을 조성해 일터 내 ‘공정’ 가치를 확립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19년 일자리분과위원회를 통해 ‘차별 없는 일터’ 조성에 목적을 둔 세종형 공정일터를 발굴하기로 결정, 지난해부터 공정일터를 선정해 각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고용평등 실천과 고용차별 개선에 지향점을 설정하고 올해 공정일터로 총 3곳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공정일터 실천의지 공정일터 이행·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 등 총 3가지 평가기준을 정량·정성 세부지표로 평가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유지, 취약계층 고용 등 노력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기업에는 공정일터 우수기업 인증서 인증현판 교부와 함께 기업별 1,350만원의 노사상생지원금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세종시에 위치한 2년 이상 정상가동 중이며 최근 2년 이내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모든 사업장이다.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시 누리집에서 첨부양식을 받아 작성 후 기간 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된다.
서종선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공정일터 우수기업 인증제를 통해 민간 부문에서도 차별 없는 일터 조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정일터 우수기업 모집에 관내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