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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버스 두루타, 더 넓게 달린다
효자버스 두루타, 더 넓게 달린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지역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중인 두루타를 오는 28일부터 5개 면을 추가 확대·운행한다.
확대 운행지역은 마을 11곳으로 연동면 내판5리, 부강면 문곡3리, 등곡1리, 전동면 미곡2리, 전의면 동교 3리·4리, 원성1리·2리, 관정1리, 소정면 운당2리, 대곡1리가 대상지다.
이번 확대 지역은 수요가 있을 시 운행되는 노선 예약형으로 운행하며 이용을 원할 시 탑승시간 최소 1시간 전에 콜센터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500원이며 지난 3일부터 환승이 가능해져 다른 대중교통과 환승 시 이용객은 차액만 지불하면 된다.
이때 이용객은 교통요금을 지불 가능한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시는 이번 확대를 위해 지난해 도입 희망 지역을 접수 받았으며 지난 3월부터 마을 설명회와 현장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기반으로 대상 마을과 만남장소를 확정했다.
두루타는 지난 2019년 12월 장군면을 시작으로 4개 읍면 총 22개 마을에 운행 중으로 이번 확대 지역까지 합해 마을 33곳에 운행하게 된다.
향후 마을택시 운영 지역도 주민 설명회 후 주민들이 원할 시 두루타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오 시 건설교통국장은 “읍면 지역의 교통 편의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두루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맞춤형 대중교통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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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가족과 함께 줍킹’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소속 6개 가족봉사단 25명은 지난 22일 조치원읍 조천변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 줍킹(줍는다+워킹)’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가족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말·여가시간에 가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고 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원활한 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함에 따라 가족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촉진하고 소통을 위한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아가페가족봉사단 배00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월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가족봉사단과 함께 조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니 기쁘다.”고 했으며, 아들 양00는 “부모님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참여하여 주변의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깨끗하게 치워 기분이 좋다. 주변의 버려진 담배꽁초를 보니 어른이 되어서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가족단위의 자원봉사활동은 가족 간의 유대강화는 물론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성취감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가족봉사단이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꼭 시설이 아니더라도 내주변 내 동네부터 가꾸며 우리의 환경을 생각하는 것도 큰 영역의 자원봉사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설 방문이 어려운 가족봉사단의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의 날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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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김유미 교수, ‘희귀질환 극복의 날’ 유공자 표창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희귀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 및 논문 집필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희귀질환 극복의 날(Rare Disease Day)을 맞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조기 진단이 쉽지 않고 치료법과 약품이 개발되지 않은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6년 12월 시행된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2017년부터 매년 5월 23일을 기념하고 있다.
희귀질환은 유병(有病)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을 의미하며 이제까지 7000여종에 이르는 희귀질환이 보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소아내분비 및 의학유전 분야에 대한 진료와 활발한 연구를 하는 김유미 교수는 희귀 유전질환 환자의 진단, 가족 유전 상담, 치료 및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선천성대사이상질환인 페닐케톤뇨증, 요소회로대사이상, 유기산대사이상, 지방산대사이상, 리소좀축적 질환 환자들이 서울이나 수도권에 집중된 관련 질환의 전문 진료를 지방에서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도록 조기 진단 및 치료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아내분비 질환에서는 세포 및 분자유전학적 이상에 대한 분석과 치료 적용, 염색체 이상 질환,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상담에 나서고 있다.
또 국내 희귀질환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논문 발표 뿐 아니라 대한의학유전학회,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 대한신생아스크리닝학회 회원으로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유미 교수는 “희귀질환을 겪는 환자나 가족들은 치료제를 구하기 쉽지 않은 어려움과 함께 질환에 대한 두려움으로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지만 희귀질환이나 환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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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 ‘고고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탈플라스틱 사회전환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위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SNS릴레이 캠페인이다.
공주대 원성수 총장의 지목을 받아 고고챌린지에 참여한 유재원 총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에코 캠퍼스를 만들고’ 실천 운동을 참여했다.
유재원 총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수성대학교 김선순총장,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을 지명했다.
유재원 총장은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에코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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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이용 고객 체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설공단, 이용 고객 체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5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세종체력인증센터와 생활체육 활성화와 이용고객 체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용 고객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건강 증진 운동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추진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 발굴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다음달 초 보람수영장 이용 고객 대상 국민체력인증 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체력인증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장기화 되면서 실외 체육 활동이 많이 위축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체육시설 이용 고객에게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체력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생활체육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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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영세 의원, 세종시 전통음식 정책 콜로키움 참여
세종시의회 이영세 의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영세 의원이 26일 오후 4시 세종연구실 회의실에서 열리는 ‘세종시 전통음식 현황과 문화상품으로서 활용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 콜로키움에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정책 콜로키움은 이영세 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진 연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대전세종연구원 이재민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토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대전세종연구원 지남석 세종연구실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영세 의원을 비롯해 메이에이터 임동운 대표, 콘텐츠문화학회 김진형 연구이사, 한신대학교 이종현 겸임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영세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세종시 전통음식의 현황과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세종시 전통음식을 문화상품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정책적 방향 제시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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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1년 제1회 추경예산 심사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1년 제1회 추경예산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1일과 24일 양일간 제1~2차 회의를 열고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동의안 등 6개 안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는 정부 추경에 따른 국비조정액 반영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안정 등 각종 현안사업을 위주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2021년 제1회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5,577억 6,853만원으로 기정예산액 대비 1,229억 7,374만원 증액 편성됐으며 계수조정을 거쳐 총 예산액 변동 없이 일부 사업을 조정해 수정 가결했다.
‘청소차량 주차장 포장공사’등 5개 사업에서 6억 6,300만원을 감액한 반면, ‘노후 도로포장면 정비’등 5개 사업에서 6억 6,300만원을 증액 및 신설했다.
또한 제1회 추경 예산안 반영에 따른 사전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세종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등 5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예산 심의 결과는 5월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5월 31일 제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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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세종시설공단,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25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12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교통안전 챌린지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들고 챌린지 사진을 촬영했다.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를 위해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한편 해당 챌린지 사진은 공단 SNS를 통해 공유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설공단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공단은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을 선정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공단 임직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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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1년 제1회 추경예산 심사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1년 제1회 추경예산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과 24일 양일간 제1~2차 회의를 열고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6개 안건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는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접종 지원 관련 정부 추경 및 자체 긴급사업 등 필수 경비 위주로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265억 6,835만 8천원 증액한 4,893억 5,195만 4천원으로 편성됐으며 계수 조정을 거쳐 6억 9,370만원 감액한 4,886억 5,825만 4천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시설관리공단 경상전출금’등 11개 사업에서 10억 8,520만원을 감액한 반면, ‘2021 대한민국 숙박 대전’등 7개 사업에서 3억 9,150만원을 신설했다.
또한 이날 제1회 추경 예산안 반영에 따른 사전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등 6개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예산 심의 결과는 5월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5월 31일 제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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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1차 추경 심사…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병예방 등 예산 증액 중점 논의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1차 추경 심사…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병예방 등 예산 증액 중점 논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1일과 24일 양일간 2021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했다.
21일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 심사 결과 기정예산 대비 58억 2,737만 3천원 증액한 1,590억 2,074만 4천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날 위원들은 심의 과정에서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안전 분야 예산을 충분히 반영해 자전거 도로 및 각종 시설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 취약지역 등에 대한 초기 진압환경 구축으로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24일에는 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예비 심사한 결과 기정예산 대비 1,352억 1,498만 4천원 증액한 9,560억 1,334만 4천원을 편성했다.
계수 조정 결과 교원인건비 명예퇴직수당 등 4개 사업에서 2억 2,055만원을 감액하고 그 재원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등 12개 사업에서 2억 2,055만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경우 불안정한 경기 상황에 대비하고 재정건전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재정 안정화 기금으로 460억 5,922만 8천원 증액된 2,275억 7,670만 9천원 규모의 적립금을 편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6-3생활권에 산울유치원·산울초등학교·산울중학교·캠퍼스고등학교를 설립하는 데 필요한 토지 및 건물을 취득하기 위해 교육청 소관 2021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승인했다.
교안위 위원들은 세세하지 않은 사업설명서로 인해 더욱 중요한 정책과 사업에 대한 논의 시간이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사업설명서에 기본적으로 담겨야 할 내용들을 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수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추경 예산안은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편성했다”며 해당 사업들의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예산 집행 시 세심히 살펴줄 것을 요청했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