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허용무·이은영)가 내달 30일까지 이어지는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에 맞춰 마을 환경정비에 나섰다.
지난 29일 진행된 이번 정화 활동에는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안길과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부강면 31개 리 마을 이장단의 협조 아래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투기된 일반쓰레기 분류 작업도 함께 진행되며, 농촌 지역의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봄철을 맞아 쾌적한 부강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이장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협조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강면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강면은 수거된 영농폐기물을 관할 처리시설로 이송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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