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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주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빛추미 사업’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세종북부경찰서와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빛추미 사업’을 추진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앞서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을 추진하고자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1인 여성가구 비율이 높고 좁은 골목길이 많은 조치원읍 명리에 설문조사, 현장방문 등 주민 의견을 통해 LED벽화·로고젝터·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설치하고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이를 통해 관내 신-구도심 간 치안행정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선제적 범죄예방으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위원회 으뜸터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경이 실무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자체와 경찰이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맞춤형 주민체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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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남・여의용소방대, 주택 화재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남・녀의용소방대가 지난 14일 장군면 송문리의 주택 화재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지원활동에 나섰다.
이 현장은 지난 1월 화재피해를 겪고 전소된 곳으로 이날 장군면 남‧여의용소방대원 29명은 굴착기를 동원해 화재 피해 잔존물을 제거하는 등 청소활동을 벌였다.
이날 복구 지원활동에 소요된 330여만 원에 달하는 폐기물 처리비, 굴착비 임차비 등의 화재잔존물 제거 비용은 세종소방본부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복구지원활동비는 지난 1월 1일 개정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에서 화재 등 재난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 복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박덕수 장군면 의용소방대장은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이번 피해복구로 정상 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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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3주 연장
[세종타임즈]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세종특별자치시 내 사적모임이 종전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16일 24시 종료예정이었던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오는 17일 0시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확산 가속화, 이달 말 설 연휴 등 재확산 우려가 상존하고 4주간의 고강도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피로감 누적 등 거리두기 수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정부는 오미크론에 의한 확진자 폭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거리두기 조정 속도를 방역적 위험이 낮은 조치부터 완화하는 것을 원칙으로 향후 거리두기 단계 등을 조정할 방침이다.
질병관리청·한국과학기술원은 앞서 코로나19 관련 강화조치에 있어 운영시간 제한이 사적모임 제한보다 효과적이라는 공동분석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거리두기 기간 중 사적모임 인원 규모를 4인에서 6인으로 소폭 완화하며 식당·카페 이용 시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해 6인까지, 미접종자 1인은 단독 이용만 가능 규정도 지속 적용된다.
이 밖에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행사·집회 및 종교시설 등 나머지 조치는 종전 기준 그대로 유지된다.
시는 이번 설 연휴를 계기로 확진자 확산을 방지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역학조사, 진단검사 등 방역·의료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분야별 방역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덕분에 타지역에 비해 우리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에 있으나 오미크론의 확산 등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설 연휴도 고향 방문, 가족·친지와의 만남과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쓰기, 방역수칙 준수와 3차 접종 참여등, 이번 위기 극복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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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세종시 교육정책 연구 결과 협의회 가져
14일, 세종교육원에서 2021 정책연구 최종보고서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 13일은 세종시교육청에서 14일은 세종교육원에서 ‘2021년 정책연구 최종보고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세종교육원 내 교육정책연구소가 지난 2021년 수행한 정책연구를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세종시의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을 협의하는 자리이다.
정책연구의 주요내용은 세종시 아동 청소년 잘삶을 위한 방과후 활동 생태계 형성방안 연구 세종시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방안 연구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등이다.
먼저 ‘세종시 아동 청소년 잘삶을 위한 방과후 활동 생태계 형성방안 연구’에서는 아동 청소년은 작은 성인이 아니라 그 나이대의 삶을 살아가는 ‘실존적 존재’로 보고 학교는 배움터뿐만 아니라 삶터의 한 부분으로 봐야 한다고 제시했다.
구축방안으로 돌봄 민주주의 실현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는 방과후 활동으로의 전환, 거주지 중심의 방과후활동 공간 발굴 및 확대, 온 마을이 참여하는 방과후 활동 생태계 조성 등을 언급했다.
제언으로 아동복지팀 신설, 아동행복옴부즈맨 제도 실시, 학운위 학생참여 공식화를 위한 조례 제정과 아동권리보장지수 및 행복지수 정기조사 등을 제시했다.
또한 ‘세종시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방안 연구’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공통교육과정으로서 누리과정과 국가 지원금은 공통으로 지급되고 있으나 그 외 시설 기준 평가, 교사 자격, 관리 부처 등에서 차이를 보이며 이로 인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특별자치시인 세종특별자치시는 자체 법안을 개정해 실행할 수 있는 근거가 되며 영유아의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을 위해 시청과 교육청이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를 위한 유보통합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의 지역이라 보았다.
정책제언으로 무상교육·보육,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육과정운영 격차 해소, 이용 시간 일원화, 시설 격차 해소, 교사 격차 해소, 교사 처우 개선,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이 없는 단층형 구조로 출범 이후 교육행정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다양화됨에 따라, 앞으로 설립될 직속기관들과 기존 기관 간의 관계성 및 기능 중복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세종시교육청의 직속기관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음을 제시했다.
중·단기 방안으로 직속기관 정체성에 따른 기관 간 기능조정, 조직 개편을, 장기 방안으로 세종유아교육진흥원, 세종국제교육원, 세종문화체육센터 등 교육수요에 따른 직속기관 전문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 설립을 제시했다.
이진철 소장은 “해당 분야 대학교수 등 국내 전문가를 책임연구자로 구성해 수행했으며 연구 실효성 확보를 위해 우리교육청 장학사, 연구사들이 연구 협력으로 함께 한 점은 의미 있다”며 “관련 부서들과 공유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 나올 정책들이 우리 세종의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펀, 2021년 진행된 연구과제는 세종교육원 누리집에 탑재해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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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4일 오후 3시 2022학년도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각 중학교 및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15교 신입생 3,473명을 전산 추첨 배정한 결과, 1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3,069명, 2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235명, 3지망에서 7지망 사이 배정된 학생은 15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원 학생의 약 0.5% 이하인 19명은 지망하지 않은 학교에 배정됐다.
지난해 배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1지망에 배정된 학생의 비율은 증가하고 지망하지 않은 학교에 배정된 학생 수는 감소했다.
세종시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에 배정받은 학생은 배정받은 고등학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등록 방법을 확인하고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본배정에서 결원이 있는 학교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추가배정 및 입학전전입을 통해 충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평준화 배정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학교장 선발학교에 지원해 불합격한 학생, 타 시도에서 일반고에 배정받거나 합격한 학생이 원서접수 전까지 세종시로 전입해 온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고교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이 미래에 대한 꿈을 안고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고교 교육력 제고 등 다양한 정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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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사랑의 온도탑’100도 조기 달성
세종시민‘사랑의 온도탑’100도 조기 달성
[세종타임즈] 코로나19가 몰고 온 어려움 속에서도 세종시민의 나눔 온기는 빛을 발했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44일 만에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모금액 11억 1,600만원을 목표로 오는 1월 31까지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세종시는 지난 13일 기준 11억 5,7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세종시는 2012년 희망2013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0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해왔다.
이번 목표액 조기 달성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뤄낸 성과다.
모인 성금은 전액 세종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궁호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세종시민들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며 “목표액 조기달성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지만, 오는 31일까지 모금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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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 지역구지방의원후원회 첫 설립에 따른 사전 안내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1월 19일부터「정치자금법」개정에 따른 후원회 운영 제도를 중점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전 지방선거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선거의 후보자만 후원회를 둘 수 있었으나, 2021. 1. 5.「정치자금법」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장선거의 예비후보자, 지역구지방의원선거의 후보자 및 예비후보자도 후원회를 지정하여 둘 수 있게 되었다.
세종시선관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SNS 등을 활용하여 ‘후원회 설립 동영상 강의자료’ 및 ‘가이드북’을 입후보예정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입후보예정자 등이 요청하는 때에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내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내 내용은 ▷후원회 설립 절차 ▷후원회 등록서류 작성방법 ▷후원금 모금방법 및 준수사항 ▷정치자금영수증 발행 ▷후원회 변경등록·해산 등이다.
후원회 설립·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선관위로 전화문의(☏864-1390)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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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 내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국립박물관단지내 건립 예정인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의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공간과 미디어 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월 12일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국제설계공모 심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본 심사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하여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였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는 응모업체의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위원간 토론을 거쳐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승용 목원대 교수, 문정희 ㈜삼우종합건축, 신현보 한남대 교수, 이지영 청주대 교수, 최종덕 (전)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
당선작은 ㈜한종률도시건축건축사사무소와 길바트로메 아키텍츠(스페인)가 공동 출품한 “공간과 미디어 틀”란 작품이 심사위원간 논의 끝에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핸드폰을 재활용한 입면을 가진 계획안으로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의 상징적인 의미와 운용 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을 받았다.
설계자는 국민들이 사용하던 핸드폰을 기증받는 등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여 전자기기 폐기물을 줄이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외관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당선작에게는 설계권이 주어지고, 나머지 4개의 입상작에게는 총 상금 1억 원이 차등 지급된다. 향후 당선작과 입상작은 행복청 누리집과 사이버 전시관 등에 공개 할 예정이다.
행복청 김태백 박물관건립팀장은 ”국제설계공모에 참여한 업체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심사위원들의 장시간 토론을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진행 될 구체화 설계를 통해 2025년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의 준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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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부터 주민조례발안법 시행으로 청구 요건 및 절차 완화 주목
[세종타임즈] 주민조례발안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법’과 그 하위법령에서 규정하던 주민조례 청구에 관한 사항을 입법화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13일부터 시행됐다.
지난 1999년부터 주민조례 제·개정 및 폐지 청구제도가 도입되었으나, 서명자 수 등 엄격한 청구요건과 복잡한 절차 등으로 연평균 전국 13건 정도로 활용도가 저조했었다.
이에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고 청구요건 등을 완화해 작년 10월 별도의 법률이 마련된 것이다.
주민조례발안법의 주요 내용은 청구요건 완화 청구 절차 간소화 주민청구 조례안에 대한 이행력 강화 등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주민조례 발안법 공포에 따라 지난해 제72회 정례회 회기 중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주민조례 청구권자 수와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발급, 청구인명부, 청구인명부 공표, 이의신청 등 제도 도입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조례의 제·개정 또는 폐지를 청구하고자 하는 주민은 세종시의회에 조례안과 청구서를 비롯해 시장이 매년 1월 10일까지 공표한 청구권자 총수의 100분의 1 이상의 연대 서명을 받으면 된다.
현재 청구 요건 완화로 연대 서명 인원이 청구권자 총수의 70분의 1에서 100분의 1로 대폭 감소됐으며 온라인 플랫폼인 ‘주민e직접’을 활용해 청구와 전자 서명도 가능해졌다.
주민청구 조례안 신청이 완료되면 수리된 날부터 1년 이내에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이태환 의장은 “주민조례발안 제도를 통해 헌법에 명시된 주민들의 참정권, 자기 결정권 등 다양한 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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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전의면으로 모이는 따뜻한 손길
새해맞이, 전의면으로 모이는 따뜻한 손길
[세종타임즈] 새해를 맞이해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으로 소외 이웃을 위해 각계각층의 성금과 후원물품이 연이어 도착하고 있다.
지난 13일 전의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영신㈜는 전의면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 16곳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해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라면 96박스를 보내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모금행사’에서는 한국콜마, 서창산업, 새롬테크, 안디옥기도원, 전의스크랩, 금광매매상사, 전의면이장단 등 관내 기업·소상공인·단체에서 약 1,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따듯한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