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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임대농기계 자체 정비 수리
[세종타임즈] 세종시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동절기를 맞이해 임대사업소의 임대 농기계에 대해 다음달까지 일제 정비·점검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임대사업소는 활용빈도가 높은 관리기, 승용예초기, 콩탈곡기, 트랙터 등 43종 300여대를 수리·정비해 임대 농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비기간 중 임대사업소를 찾은 농업인에게는 농기계 안전사용 수칙과 겨울철 농기계 보관방법 등을 안내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기계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농기계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보관할 때 구석구석을 깨끗이 닦고 기본적인 정비 점검을 해둬야 한다.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분은 오일이나 그리스를 도포하고 경유 연료와 부동액은 가득 채워두는 것이 좋다.
휘발유는 가스발생 방지를 위해 완전히 비워야 하며 타이어 공기압은 표준보다 조금 높게 주입 후 고임목을 사용해 평지에 주차해 두어야 한다.
배터리는 방전을 예방하기 위해 단자를 떼어 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관리가 소홀하면 농기계 수명이 짧아지고 잔고장이 잦아진다”며 “수시점검과 정기점검을 통해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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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업인이 알아두면 좋은 시책’ 발간·배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업인이 알아두면 좋은 시책’ 책자를 발간·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농업분야의 2022년도 달라지는 사항 등 내용이 수록돼 있으며 2022년 변경되는 도-농 상생인력중개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한도 제한 폐지 읍·면 농지위원회 설치·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원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농촌융복합산업 자금 융자지원 등 사업 농정사업별 부서 연락처 등 농업인들의 궁금사항도 담겨 있다.
안내 책자는 읍·면을 통해 이장단에게 배포하고 관련 자료는 시 누리집에 게시할 방침이다.
전병선 시 농업정책과장은 “농업분야의 각종 시책·보조사업들이 많이 있는데 정보를 잘 몰라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책자를 발간했다”며 “안내책자로 모든 농업인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고 적기에 사업신청과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농업정책보좌관 소관 사업계획’도 이달 중 책자를 제작해 읍면 담당자 설명회와 함께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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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신원교 교수 연구논문 SCIE 국제학술지 게재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신원교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신원교 교수가 ‘항암방사선 동시 치료를 받은 자궁경부암 환자들의 원격전이에 대한 실제 예측’ 연구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인 ‘미국부인종양학회지’(Gynecologic oncology, 논문 인용지수 5.482)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1월 10일밝혔다.
이번 연구는 신원교 교수(1저자)를 비롯해 국립암센터 강석범 교수(교신저자)와 박상윤 교수(공동저자)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진행성 자궁경부암(2기~3기말)의 표준치료로는 수술적 치료보다는 항암방사선치료(Concurrent chemoradiotherapy)를 시행하는 것이 환자의 치료 효과가 우수할 뿐 아니라 치료 이후 부작용도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수술을 통한 조직검사가 시행되지 않은 탓에 정확하게 환자의 질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단점이 있다.
2010년에 한국부인종양학회에서 발표한 자궁경부암 원격전이 예측 도구(KGOG-1024)에 따르면 치료 전에 펫/시티(PET/CT) 결과와 혈액종양수치 등의 정보를 이용해서 항암방사선치료에 대한 실패율 예측이 가능했다.
또 재발확률이 높은 환자에게는 추가적인 항암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가 좋다는 것이 권고되기도 했다.
이번 연구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자궁경부암으로 항암방사선 동시 치료를 받은 297명의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원격전이 예측과 실제 재발의 차이를 비교 분석했을 뿐 아니라 예측 도구의 정확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원교 교수는 “항암방사선 치료 이후 시간이 지난 후에 재발하게 되면 고식적인 항암치료를 진행하지만 완치율이 30%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재발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항암방사선 동시 치료 이후 추가적인 전신 항암치료를 진행하면 환자의 재발을 막는데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이는 전체적인 자궁경부암 환자의 생존율 및 완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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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숙 전 어진중 교장, 출판기념회 성료
[세종타임즈] 사진숙 전 어진중학교 교장이 8일 12시 30분부터 비오케이아트센터(세종시 국책연구원 3로 12)에서 ‘사진숙이 꿈꾸는 미래교육 ON’이라는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참교육학부모회 사계절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출판기념회에는 김종우 한국교원대 총장과 김태봉 대덕대학교 총장, 사재학 사씨종친회장, 여규용 한국문인협회세종시지회장, 서미애 세종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김일호 백수문학회장 등 교육·문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역 정계에서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박용희 세종시의회 의원,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조관식 전 국회입법정책조정위원장,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 정원희 전 국회의원 후보자 등도 함께했다.
축사를 통해 김종우 한국교원대학교 총장(대학교수협의회 의장)은 “미래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 수 있다는 신념에서 시작된다”며 “이 책에서처럼 세종의 미래교육을 넘어 대한민국의 참다운 미래교육을 위한 큰 꿈을 반드시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태봉 대덕대학교 총장은 “변화라는 것은 변화라는 말을 빼고 모든 것이 변한다. 교육이 변해야 세상을 변화할 수 있으며,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일이 대한민국의 교육 전체가 바뀌는 모태가 된다”며 “그런 의미에서 그동안 세종교육에 쏟아 부었던 저자의 뜨거운 교육 열정을 다시한번 더 발휘해 우리나라 전체의 교육을 변화·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재학 사씨종친회장은 축사를 통해 "사 전 교장은 그동안 교육자로서 교장과 교사사, 학부모가 똘똘뭉쳐 '따뜻한 학교',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에 온힘을 쏟아 왔다"며 "앞으로 그가 꿈꾸는 미래교육에 함께 해주실 것이라 믿으며 거듭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숙 전 교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분들과 소통하며 함께 달려나가겠다”며 “우리의 아이들을 내 아이처럼 소중하게 키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인재로 만들어 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맞이하게 될 미래사회에 학교가 적응해야 하기때문에 학교는 또 변화하지 않을 수 없으며, “교육적 가치를 살리면서 능동적으로 변화를 거듭하는 학교야말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고, 동기를 부여하며 가슴 뛰는 상상력으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저의 경험을 세종의 시민, 나의 교육 동지들, 그리고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서 여는 출판기념회는 많은 인사를 초청하는 대신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화했으며,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관심있는 학생과 시민들을 배려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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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총 7,027호) 발표
[세종타임즈]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22년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22년은 산울리(6-3생활권), 합강리(5-1생활권), 집현동(4-2생활권), 고운동(1-1생활권) 등 4개 생활권에 총 7,027호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집현동(4-2생활권), 어진동(1-5생활권), 소담동(3-3생활권), 반곡동(4-1생활권), 해밀동(6-4생활권), 고운동(1-1생활권) 등 5개 생활권에 총 3,998호의 공동주택이 준공될 예정이다.
공급물량은 공공분양(산울리 M4), 민간분양(집현동 H3, 합강리 L9·L12), 도시형생활주택(산울리 UR3, 집현동 UR), 등 다양한 형태의 분양주택 4,142호와,행복주택(산울리 M1·M4‧UR1‧UR2, 합강리 L13), 국민임대(산울리 L2), 민간임대(산울리 L2) 등 주거복지를 고려한 임대주택 2,885호로 구성된다.
준공물량은 공공분양(집현동 M5), 신혼희망타운(집현동 M3), 민간분양(어진동 H5·H6, 해밀동 B1) 등 분양주택 2,085호와, 국민임대(소담동 M2), 공공지원민간임대(반곡동 H1·H2, 고운동 B10·B11) 등 임대주택 1,913호로 구성된다.
한경희 도시공간건축과장은 “국토부‧세종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착공‧준공 일정을 차질 없이 관리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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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 결과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5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6년생 아동 총 5,521명으로 지난해 보다 31명 감소했다.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5,521명 중 5,302명이 응소했고 미응소자는 219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미확인되는 아동은 5명으로 대부분 해외체류로 확인됐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요청 등을 통해 입학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1월 14일까지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파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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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년 세종마을교사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2022년 세종마을교사’를 모집한다.
세종마을교사는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배움을 제공하고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눔으로써 학생들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과 세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인문환경 공예, 홈패션 요리 예술체육 4차산업 진로 분야이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로 학교교육과정 정규수업에서 교사와 함께 협력수업이 가능한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세종시민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 거쳐 1월 28일 세종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마을교사들은 자유학기제의 빠른 안착과 학교 교육과정을 풍성하게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세종시민들이 학생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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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 배울거리 풍성한 세종 마을
놀거리, 배울거리 풍성한 세종 마을
[세종타임즈] 세종의 아이들이 마을에서 신나게 놀면서 배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0일부터 12월 말까지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방과후는 세종시 관내 작은도서관, 지역돌봄기관과 협업해 마을의 방과후, 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8년 8월 시작해 현재까지 5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36개 기관에서 책놀이, 보드게임 등 122개 프로그램 개설되어 1,17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95.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3일부터 1월 4일까지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1,759명을 모집했다.
이들 학생들은 올해 40개 기관에서 탁구, 곤충탐험대, 놀이한자 등 192여 개의 다양한 체험형 특기적성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중 새뜸마을 7단지, 10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탁구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새뜸마을 10단지에서 시작해 올해에는 새뜸마을 7단지에서도 추가 개설되어 코로나19로 부족했던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보충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진행되는 마을방과후 프로그램도 돋보인다.
조치원읍의 푸른나무도서관, 동지역의 가온마을 4단지, 수루배마을 3단지 작은도서관에서 토요문학, 놀이한자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마을 인근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운영되는 곤충탐험대, 식물탐험대, 숲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 곤충탐험대는 마을 주변 제천과 공원에서의 야외활동을 통해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해보는 수업으로 - 세종시교육청은 기관 밖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의 경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여행자 보험 가입도 추가로 지원한다.
세종의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마을방과후를 수강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과 운영기관에서는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운영기관에 소독액 등 방역용품과 응급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구급함을 지급하고 작은도서관 마을방과후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을방과후 순회강사 자가진단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마을방과후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혜진 교육협력과 마을방과후 담당자는 “해를 거듭하며 마을방과후 활동이 진행될수록 학생과 마을이 함께 성장해가는 것 같다”며 “마을 속에서 학생들의 즐거운 배움과 안전한 돌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방과후의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되며 마을방과후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다른 마을의 프로그램도 수강 가능하다.
강사 추가모집 후 개설 예정인 새샘마을 6단지 창의역사 외 5개 프로그램은 2월 중 참여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하반기 개설 예정인 9개 프로그램은 7월 중 신청이 가능하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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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코스, 저소득 청소년 6명 장학금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소재한 ㈜나우코스가 10일 나우코스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나우코스는 이날 전달식에서 올해 전의면 6명의 학생들에게 매월 2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1,440만원을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
또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해 준 나우코스에 대한 고마움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나우코스는 화장품 OEM/ODM 생산 전문업체로 지난 2015년 11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학업 및 자기계발 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노향선 대표는 “나눔경영은 나우코스의 경영방침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마련해 준 나우코스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큰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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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확대 설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확대 설치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올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4곳에 추가 설치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구급차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에서 정지하지 않고 우선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 시스템은 화재 등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시 긴급차량이 신호대기로 지체되지 않고 신속히 목적지까지 도착하도록 지원하고 교차로 내 긴급차량 교통사고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올해 1억 4,500여 만원을 들여 상습 정체 교차로 4곳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신규 입주가 예정된 지역 등 교차로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소방본부는 2020년 조치원읍 교차로 12곳, 차량단말기 14대 설치에 이어 지난해 신도심 내 교차로 11곳, 차량단말기 17대를 설치해 관내 상습 교통정체 교차로 23곳과 소방차량 31대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사업으로 교차로 통과시간이 51.5%가 단축됐으며 지난해 11월 기준 목표시간 내 화재현장 도착률은 75%로 전국 평균 도착률인 65.86% 보다 높게 나타났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습 정체 구간을 파악해 추가 설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