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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제1기 주민자치회 위촉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7일 ‘제1기 반곡동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열고 마을공동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을 알렸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 대표기구다.
이번 위촉식은 주민자치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각오를 다지고 새로운 시작을 알려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22번째로 출범한 반곡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1월부터 2년간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과 의제를 포함하는 마을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이날 첫발을 내딛은 주민자치회 위원은 고등학생 등 17명으로 이들은 지난 12월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한 공개모집과 공개추첨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 주민자치 위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공고문의 한 줄은 저를 주민자치회로 이끌었다”며 “앞으로 2년 간 반곡동 변화의 주춧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곡동은 주민자치회가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 구성, 임원 선출, 역량 교육 등 최소한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2022년 새해를 주민자치회와 함께 열어 뜻깊다”며 “반곡동이 생동감 넘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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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의 노인이 전한 따뜻한 새해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최고령 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구순의 나이에도 이웃을 위해 50만원을 기부한 소담동 주민 이옥희씨. 이씨는 자녀들의 용돈으로 생활하며 틈틈이 성금을 마련했으며 근래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나눔에 나서게 됐다.
이 씨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고생할 이웃들이 걱정됐다”며 “저 역시 어려웠던 시절이 있어 적은 돈이지만 정말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담동 지역주민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소담동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식품 등을 지원하는 ‘소담 사랑꾸러미’,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하는 ‘힘내라 소담 위기가구 여민전 지원’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경식 소담동장은 “2022년 새해부터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이 소담동을 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동네로 만들었다”며 “이 마음을 마중물삼아 더욱 살기 좋은 소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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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봄철 산불 예방 2022년 입산통제구역 지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봄철 산불예방에 필요한 입산통제구역과 화기물 등 소지 금지 구역을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입산통제 기간은 2022년 2월 1일부터 2022년 5월 15일까지 약 4개월이며 입산통제구역은 28곳 4,524㏊와 등산로 통제 5개 노선 17.2㎞다.
산불조심 기간 동안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하고자 할 때에는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없이 입산한 자는 산림보호법 제57조 제5항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조림·숲가꾸기·임도시설 등 산림사업을 하거나 학술연구·자원조사를 하기 위한 경우는 신고 없이 입산이 가능하다.
또한, 화기 및 인화·발화물질 소지한 채로 입산통제구역에 오른 자는 산림보호법 제57조 제4항에 따라 30만원 이하 과태료를 처분받는다.
자세한 구간별 지정·고시 내용은 산불조심 기간 중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산불로부터 세종시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입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입산통제구역에 출입하지 않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산불예방과 신속한 초동진화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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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 비상급수시설 설치·완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에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6,500만원을 들여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설치·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 비상급수시설은 유사시 수원지가 파괴되거나 가뭄 등 비상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시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했다.
비상급수시설은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정상운영될 예정이며 일일 용출량은 100톤이다.
수질검사결과 적합시설로 판정돼 평상시에도 양질의 음용수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상수도 공급중단 사태에 대비해 비상급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에 매년 2곳 이상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환 시민안전실장은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에 설치된 비상급수시설은 비상시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음용수로 활용할 수 있게 개방돼 공원을 찾는 시민의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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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인삼포크’ 축산물 최우수 브랜드 입증
‘세종 인삼포크’축산물 최우수 브랜드 입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 축산물브랜드인 인삼포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21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한돈부문 종합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는 생산부터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전 과정 관리가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를 발굴하고 시상해 소비자들에게 축산물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은 브랜드에게만 주어진다.
인삼포크는 2008년부터 2022년까지 15년 연속으로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2015년부터 7년 연속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높은 품질과 위생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각종 인증과 수상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삼포크브랜드사업 참여 관련업체는 품질준수를 약속하고 매월 인삼사료통일 종돈통일 품질관리, 브랜드출하, 브랜드 판매 등 관리실적 등을 공개하고 있다.
정회원농가 13곳과 준회원농가 5곳에서 3만 5,700두 규모 돼지를 사육하고 연간 5만 4,400두를 출하하고 있으며 현재 세종시 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포함해 전국으로 유통·판매 중이다.
천용민 인삼포크 대표는 “축산물 안전관리 통합인증을 받은 세종시 대표 축산물 브랜드로 쌓아온 신뢰와 선호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 안전 축산물의 품질관리와 브랜드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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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점자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점자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6일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이준범 관장을 만나 운영상 고충을 청취하고 시설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29일 개관한 세종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지역사회 재활시설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지만 예산과 인력 부족, 제도적 한계 등으로 점자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열 의원은 이준범 점자도서관장과 만난 자리에서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권인 정보 접근권이 보장되려면 점자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애로사항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의회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이준범 관장은 “예산과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적 지원과 제도적 보완이 절실한 시기”며 “특히 개인정보 보호법 문제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시설 이용을 안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막혀 있어 점자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점자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으로는 점자문화 진흥 관련 조례 제정 검토 점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예산 및 인력 확충방안 모색 장애인 등록 시 개인정보 제공 동의 여부 확인 요청 등이 언급됐다.
이순열 의원은 이준범 관장과 함께 점자도서 열람실과 음성도서 녹음실, 점자도서 인쇄·제본실 등 내부 시설을 둘러본 후 “점자도서관이 장애와 비장애를 초월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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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심축 세종에‘헤럴드’함께 한다
뉴스 중심축 세종에‘헤럴드’함께 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헤럴드와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정치·행정수도를 넘어 언론수도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협약에는 이춘희 시장과 전창협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으로 정치·뉴스 중심지로 거듭나는 동시에 ㈜헤럴드와 지역 문화 역량 강화와 뉴미디어 및 콘텐츠 생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안정적 건립 세종시의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확산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전창협 헤럴드 대표이사는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으로 세종시가 뉴미디어와 정치·뉴스 중심이 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세종시와 손잡고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미디어 그룹으로 뻗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에 본사 또는 본부 건립을 목표로 세종시와 협약을 맺은 언론사는 경기일보를 비롯해 MBC, YTN, 한겨레, 연합뉴스, EBS, 경향신문, SBS미디어넷 등을 포함해 17곳으로 늘었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으로 세종시가 행정과 정치가 중심이 되는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며 “세종이 행정수도에 걸맞은 뉴미디어 허브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에 노력해주시기 바라며 우리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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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CTL 교수학습지원 프로그램 시상식 및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지난 17일 ‘2021학년도 교수학습지원센터 프로그램 시상식 및 우수사례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학생학습공동체’, ‘우수과제경진대회’, ‘문화콘텐츠 감상작 공모전’, ‘수업후기공모전’ 등 매년 진행되는 교내 공모전과 학생학습공동체 우수팀 선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개회사, 우수사례 공유, 공모전 및 학생학습공동체 상장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작들을 다 함께 보고 읽는 등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2021학년도에 운영되었던 프로그램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2021학년도 교수학습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교내에서 다양한 것을 경험해보고, 학습의 어려움을 해결하거나 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한 해였다.”라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교수학습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후배들에게도 추천하는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알림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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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생활교육 도움자료 ‘함께 2022’ 제작·보급
세종시교육청, 학생 생활교육 도움자료 ‘함께 2022’ 제작·보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내실화하고 신규·저 경력 교사의 학생 생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생활교육 도움자료 ‘함께 2022’를 제작·보급했다.
세종시는 저경력 교사 비율이 높고 신생 도시의 특성상 다른 지역으로부터 학생 유입이 잦아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 생활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교사가 학생 생활교육을 실천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풍부하게 담은 자료를 개발해 생활교육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자료는 학생 생활교육에 필수 영역인 학급 운영 학생·학부모 상담 위드코로나 시대의 생활교육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와 주제 사이에 ‘보드게임을 활용한 생활교육’, ‘학급 내 갈등 관리’ 등 학생 생활교육 실천사례를 수록해 현장 적합성을 강화했다.
특히 도움자료 내 월간 일정표와 주간 일정표를 포함하는 등 기존 책자 형식이 아닌 플래너 형식으로 제작해 교사 스스로 1년간 학생 생활교육 계획 등을 기록하며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교육 활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각종 온라인 플랫폼의 장단점 비교, 온·오프라인 연계 생활교육 프로젝트 사례 등을 소개해 현장에서 교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은 생활교육 도움자료의 내용을 지속 보완하고 생활교육 실천사례를 추가해 매년 제작·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신규 임용 예정 교사에게도 이번에 개발한 생활교육 도움자료를 보급하고 3월 중 기존 집필·검토진을 포함한 도움자료 개발 인력풀을 확대 구성해 자료집, 교구 등 학생 생활교육을 위한 다양한 자료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타인과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학생 생활교육은 공감 역량, 의사소통 역량 등의 함양을 목표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야만 하는 학교 교육의 중요한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확산은 물론 교사 대상 도움자료 보급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가 소통·공감·존중의 평화로운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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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박연문화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형문화재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겨울방학 맞이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과 시지정 무형문화재 제3호 ‘판소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세종시만의 지역적 특성이 담긴 가야금 산조 및 병창, 판소리 유래 등 무형유산 탐구 이론수업과 보유자, 전수자에게 직접 지도편달 받는 실기수업으로 구성·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로 선착순 마감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0명 이내 소규모 집중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세종시 무형유산의 명맥을 잇는 가야금 및 판소리의 전수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