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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새해 첫 회기’ 제73회 임시회 개회
세종시의회, ‘새해 첫 회기’ 제73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7일부터 11일간 새해 첫 회기인 제73회 임시회 회기를 진행한다.
이날 열린 제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김원식·상병헌·이재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데 이어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는 등 총 6개 안건을 처리했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신년 첫 개회사에서 “38만 세종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담아 올해의 사자성어를 여호첨익으로 정했다”며 “우리 모두 소원하는 바가 높게 비상해 더 큰 뜻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장은 최근 박병석 국회의장이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언급한 ‘국회 전체 이전을 전제로 한 국회세종의사당 기본 설계 착수’에 대해 “기존 안보다 진취적으로 발전적인 구상으로 국회 이전 명분과 실익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으로 여겨지며 장기적으로는 국회의 일원화된 운영까지 가능한 국회 이전의 이상적인 청사진으로 판단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17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후 오는 27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73회 임시회 회기를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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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설 연휴기간 은하수공원·공설묘지 임시 휴장
세종시설공단, 설 연휴기간 은하수공원·공설묘지 임시 휴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위중증 환자 증가 등 코로나19 유행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은하수공원 봉안당 및 자연장지, 공설묘지 시설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장례식장과 화장장은 설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전후인 1월 21일부터 2월 6일까지는 보건복지부 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실내 봉안당 사전예약제를 운영하며 사전예약 대상 기간 동안 1일 참배객 인원을 2,400명으로 제한한다.
사전예약 접수는 1월 18일 오후 3시부터 24일 24:00까지 7일간 은하수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예약자 본인을 포함한 6명이 정해진 참배 시간 동안 입장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이 기간에는 제례실이 폐쇄된다.
공단은 이번 설 연휴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을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 추모·성묘 신청 후 차례상 차리기, 헌화하기,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계용준 이사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명절기간 대규모 지역 이동, 가족 간 전파 등 위험을 고려해 은하수공원 봉안당과 자연장지, 봉대리 공설묘지, 추모의 집 시설을 임시 휴장하게 됐다”며 “참배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결정한 만큼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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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농상생, 도시농업공동체가 이끈다
[세종타임즈] 시 출범 이후 10년간 인구증가와 도심 속 생활변화에 따라 도시농업인 수요가 점진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하고 지방자치단체에 신청·등록하는 도시농업공동체를 육성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도·농 상생 기틀 마련을 꾀하고 있다.
신청요건은 도시농업육성법에 따라 도시지역의 가구가 5가구 이상 참여해야 하며 도시농업 활동을 하는 단체여야 한다.
분야는 텃밭농사, 도시양봉, 곤충사육 등 3가지다.
현재 시에 등록한 도시농업공동체는 65가구 단체 9곳으로 나성동 풀꽃마당 텃밭정원 도시농업공간 조성 학교, 유치원, 공동주택 노인 대상 텃밭활동 도시농업 교육지원 등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시에 등록한 도시농업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도 진행 중으로 도시농업활동을 통한 주민공동체문화 회복, 나눔, 봉사 등 공익활동을 위한 최소한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도시농업공동체 활동이 확산되어 도시농업을 통해 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시민문화를 형성해 살기좋은 세종시가 될거로 기대한다”며 도시농업공동체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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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단속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예방하고자 관내 산업단지, 공장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를 벌인다.
설 연휴 특별감시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15일간이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점감시·순찰 강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설치·운영 신고·상담창구 등을 추진한다.
특히 연휴 전인 1월 19일부터 28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등 중점감시 대상사업장 30곳에 대해 사전계도와 집중순찰을 병행한다.
이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연휴 중에는 산업단지, 공장지역 등 오염 우심지역 인근의 조천·미호천 등 주요 소하천 7곳에 대한 감시활동과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판규 환경정책과장은 “설 연휴 등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행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감시와 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시면, 국번없이 128번으로 제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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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년 새해맞이 주말 합동 기동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2022년 새해맞이 주말 합동 기동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시민감동특별위원회’ 제1호 과제인 ‘도로변 불법 현수막 정비’ 시행을 위해 주중·주말 정비용역을 지속 시행 중으로 이번 주말 기동정비는 새해에 들어서면서 주말을 틈타 다량의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동정비는 주말마다 2팀 4명으로 구성·운영하는 정비용역과 시 자체 운영하는 기동정비반의 합동정비로 이뤄진다.
주요 정비대상은 교차로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등에 교통 시야 방해 및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광고물 등이다.
정비한 광고물은 즉시 철거·계고를 진행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내걸거나 설치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상습·다량의 분양 현수막의 경우 무관용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해 도시 미관과 보행안전이 저해되는 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윤식 경관디자인과장은 “이번 기동정비를 통해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까지 단속을 철저히해 불법 현수막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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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확대·실시한다.
1차 신청기간은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이후 잔여물량이 있을 경우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세종시 소재 주택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가구로 지원 비용은 일반가구의 경우 10만원, 저소득층에는 60만원이다.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가구에 먼저 보조금을 지원하며 일반가구에 1,000대, 저소득층 가구에 5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층 지원범위가 확대돼 기존 조건이었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이외에도 장애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등도 저소득층으로 인정된다.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기간 내 보조금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구비서류에 설치 전 보일러 사진과 설치 중 보일러 사진을 첨부하도록 하고 보조금 준수사항 서약서도 작성토록 할 예정이다.
보조금 신청에 필요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고시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판규 환경정책과장은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효과도 있고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열효율이 뛰어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지난해 저녹스 보일러 55대를 보급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던 만큼, 올해는 1,050대로 지원물량을 확대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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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년도 원예분야 지원사업’ 접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과수·채소·특작 등 원예분야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월 4일까지 ‘2022년도 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원예분야 지원사업은 스마트팜 생산기반·현대화시설 구축 지원을 비롯한 재해예방 대책, 고품질 농산물 생산, 일손부족 해소 등 원예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경쟁력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 지원사업으로 ▷원예시설 237곳 현대화 시설 구축 ▷영농자재 체크카드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등으로 생산기반 강화와 농가경영안정에 힘을 보탰다.
올해 사업 신청 대상자는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며 농업경영체등록을 완료한 원예작물 재배 농업인, 생산자 단체 등이다.
지원 사업분야는 ▷과수·시설채소 영농자재 ▷밭작물 영농자재 ▷과실 생산 봉지 ▷과실 생산시설 현대화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시설원예 재배환경개선 ▷농업용 관정 ▷특용작물(인삼·버섯)시설 현대화 등 총 23가지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접수 내용을 토대로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자를 확정한 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하거나, 시 농업축산과 원예담당(☎044-300-4331~4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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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엔 생활쓰레기 내놓지 마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설 명절 기간 중 2월 1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기간에는 동(洞) 지역 자동크린넷을 정상 운영한다.읍면 지역은 1월 30일과 2월 1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시는 임인년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설 연휴 전·후로 BRT승강장, 버스터미널, 상가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도심 가로청소를 실시하며, 설 연휴 기간에는 민원처리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또, 시민이 동참하는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방치쓰레기 일제수거,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포스터 배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께서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설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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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재도색시 색채 전문가 지원하는 사전컨설팅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주택에 재도색을 할 경우 경관자문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올해부터 색채 전문가와 함께 사전컨설팅(상담회의)을 운영한다.
관내 공동주택은 재도색 시 경관조례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경관자문을 받도록 하고 있다.
조화로운 도시미관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민, 관리사무소에서 디자인을 도출하면, 전문가가 나서 색채 가이드라인, 단지·도시 전반 경관을 고려해 자문을 해주고 있다.
시는 2017년 조치원읍 욱일아파트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3건 색채 전문가를 통한 경관자문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고운동, 어진동 등 2건의 자문을 마쳤다.
올해부터는 재도색 디자인 도출 시 전문가를 지원하는 사전컨설팅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공동주택 색채와 경관에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가 디자인 단계에 함께 참여해 입주민들이 준비한 아파트 도색 디자인 예시에 조합과 수정을 거쳐 최종 디자인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물론, 사전컨설팅은 이를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의 비용 부담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컨설팅단은 경관위원회,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중 적합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재도색 심의(자문)는 재도색 디자인 도출 후 진행돼 수정사항이 발생할 경우 재도색 일정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다.
이에 시는 사전컨설팅으로 자문에서 발생하는 수정사항을 최소화해 재도색 진행이 보다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재도색 시 고려해야 하는 브랜드명 표기 제한, 색채사용 기준 준수 등도 사전컨설팅을 통해 부담감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동영 도시성장본부장은 “아파트 색채 디자인은 세종시의 경관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일조해주시는 시민들에게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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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청소년 문화거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건립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13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하면서 세종시 청소년 문화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다목적강당, 체육관, 방송콘텐츠제작실, 요리실습실, 메이커스페이스실, 클라이밍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공간이 백신예방접종센터로 잠시 운영되기도 했지만, 지난 1년여 간 총 12만 명의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9개 영역 156개의 비대면·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3만 1,318명의 청소년 등이 참여했다.
특히 방송직업 체험활동, 코딩 등 4차산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큰 호응을 이끌고 있으며, 인근 학교와 업무 혐약으로 청소년자치활동,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개관 2년째인 올해 역시 세종시 청소년의 문화·예술·여가활동을 위해 학교연계 사업,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수요자 중심의 9개 영역 15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청소년이 원하는 명실상부한 지역 청소년 거점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세종시에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