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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회복을 위해 힘 모으다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회복 체계적 추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교육회복 관련 17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하는 주관교육청인 세종시교육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교육회복 추진 성과·분석 등 전문연구를 통해 교육회복 정책 효과성을 분석하고 완전한 교육회복의 도달 수준 설정을 통해 교육회복 추진 도달 정도를 규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회복 정례 점검지원 정책 개선방안 연구 교육회복 관련 핵심교원자문단 운영지원 교육회복지원위원회 운영지원 등 추진과제를 수행한다.
또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교육부, 세종시교육청과 연계해 교육회복 추진 사업 정책홍보를 위한 안내자료, 우수 사례집을 작성 및 배부해 정책 성과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교육회복 추진 여부 및 지역·학교급·영역별 추진에 필요한 과제 설정 등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위탁 사업과 더불어 대학생 튜터링 사업, 교육회복 정책의 학교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한 교육회복 현장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한택 기획조정국장은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회복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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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굿네이버스대전세종지부로부터 새학기물품 및 방역물품 기탁 받아
3일, 청사 접견실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손기배 지부장으로부터 ‘새학기물품 및 코로나 방역물품을 전달받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일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로부터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새학기물품 및 코로나 방역물품’을 기탁받았다.
‘새학기물품 및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 사업은 세계시민교육 편지쓰기대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사업으로 새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방역물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어 학업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전달된 ‘새학기물품 및 코로나 방역물품’은 문구류 19종, 마스크 20개, 손소독제 등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학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는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세종지역 내의 초등학교 51개교 200명의 아이들에게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물품을 지원해 주신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세종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장은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사업을 통해 모금된 기금을 지역에 환원해 위기상황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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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정예산 대비 24억원이 증액된 8,728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을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새학기 학교 방역의 안정적 지원에 중점을 두고 방역사업비와 예비비를 우선 확보하고 특별교부금 등 목적경비 사업예산을 편성했다.
세입 예산은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등 총 24억원의 변동분을 반영하고 세출 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신속항원검사 키트 구입, 학교 방역인력 운영비 등 방역사업비, 교육회복지원비, 예비비 등 편성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추경예산은 급변하는 방역상황을 신속 대응하고 새학기 안정적인 학사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예산 의결·확정 이후 방역 물품과 인력 지원, 교육회복 지속 추진 등 새학기 방역 운영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열리는 제74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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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중 통합학교 밑그림 그린다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교육이 미래학교의 모델이 될 초·중 통합학교의 밑그림을 그린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3월 설립이 확정된 산울초·중학교의 원활한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통합연계 모델 마련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설립이 확정된 ‘산울초·중’은 세종시 첫 번째 초·중학교이자 미래형 학교의 한 모델로서 안착될 수 있도록 통합·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통합연계 모델 마련 TF팀’은 부교육감이 단장, 관련 부서장들이 TF팀원으로 참여하는 등 세종시교육청의 역량을 결집해 운영될 예정이다.
행정지원과장과 부서별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서부터 교직원 배치, 공간구축계획 등 초등학교와 중학교 간 통합·연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학생의 성장을 연계해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초·중학교가 ‘가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정보통신 활용성 강화, 초·중학교 교무실 간 연계 운영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산울초·중뿐만 아니라 같은 6-3생활권 내 학교인 바른초와 평생교육원까지 연계해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초·중학교에 적합한 공간 구축을 위해 이미 관계 부서 간 실무협의회를 2차례 개최했으며 설계에 필요한 공간계획을 마련해 조만간 입주예정자 등과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초·중 간 교육과정 통합·연계에 관한 사항은 금년 상반기 중 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초·중학교가 미래형 학교의 한 모델로서 가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육청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모으고 초·중학교에 대한 제도적 기반 구축을 교육부에 요구하겠다”며 성공적인 초·중 통합연계 모델 마련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산울초·중학교는 약 43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세종 6-3생활권에 53학급, 1,275명의 학생을 수용하는 규모로 2025년 3월 개교 예정이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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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신입생 대상 집중 진로진단 및 개발강좌 성료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2022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집중 진로진단 및 개발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집중 진로진단 및 개발강좌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 의무 교육 및 진로 검사 등을 집중식으로 진행하여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에 대한 빠른 적응과 진로에 대한 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된 강좌이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 오미크론 감염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학과와의 만남 및 대학생활 가이드 ▶성희롱/성폭력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핵심역량진단 검사 및 자기주도 역량진단 ▶진로개발 준비도 검사 산업체 특강 및 졸업생 선배 특강 △학생상담 등의 교육을 2박 3일에 걸쳐 진행했다.
강좌에 참가한 특수영상제작과 신입생 김지은(여, 20) 학생은 “한국영상대에 입학해 새로운 친구들과 선배님, 교수님들을 만나 서로 알아가는 시간도 가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앞으로 한국영상인으로서 미래의 자랑스러운 영상인이 될 수 있도록 즐겁고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활을 보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재원 총장은 “이번에 새로 입학한 1,100여 명의 신입생들의 즐겁고 창의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이번 진로진단 및 개발강좌를 마련했다.”라면서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20살의 청춘들이 우리대학을 거쳐 20살의 프로가 될 수 있도록 한국영상대학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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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불 진화에 동참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수정은 우선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생수와 컵라면 등 5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키로 했다.
또한 산불진화대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산불 현장 인근에 파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호 성금 운동을 전개해 이재민 지원 행렬에 동참하기로 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앞으로 산불 피해 지역 산림 복원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라며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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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인용남·민진홍 교수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왼쪽부터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인용남 교수, 민진홍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응급의학과 인용남, 민진홍 교수가 연구한 ‘Delayed head CT in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survivors: Does this improve predictive performance of neurological outcome’ 논문이 응급의학과 분야 상위 10% 국제학술지인 ‘Resuscitation’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3월 8일밝혔다.
심정지에서 생존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신경학적 예후를 예측하는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환자실이 부족한 요즘과 같을 때는 특히 더 중요하다.
하지만 예후 예측의 도구 중 하나인 뇌 컴퓨터 단층촬영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의 형태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어 예측 도구로써 최적의 검사 시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인용남, 민진홍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자발순환 회복 후 아주 이른 시간에 검사한 뇌 컴퓨터 단층촬영보다 3일 후에 검사한 영상이 신경학적 예후 예측력이 더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인용남 교수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심정지 후 증후군 전담팀 일원으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 후 뇌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심정지 환자의 치료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료 뿐 아니라 연구 수행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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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소화어린이집 원생, 나눔 문화 동참
반곡동 소화어린이집 원생, 나눔 문화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소화어린이집의 원생들이 어려운 친구를 위해 써달라며 현금 30만원 상당 ‘사랑의 저금통’ 10개를 반곡동에 전달했다.
소화어린이집은 2019년 11월 개원 후 매년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캠페인으로 나눔 문화와 소외 이웃돕기를 실천해왔다.
최정은 원장은 “아이들에게 저금통은 장난감과도 같은 것으로 내 장난감을 친구에게 선뜻 나눠주는 선한 마음을 가진 우리 원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학부모님들과 교사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희영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져 뜻깊다”며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세종시 취약 아동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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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제20대 대선 대비 개표소 사전점검
세종소방, 제20대 대선 대비 개표소 사전점검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7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개표소가 마련된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다목적홀에서 주요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설 관계인에게는 유사 시 초기 대처요령, 피난동선 확보 철저 등을 당부했으며 선거 당일 개표가 종료될 때 까지 소방인력 6명과 소방차량 2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세종소방본부는 투·개표소 예방순찰 등 개표 종료시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체제를 유지해 안전하게 개표가 이뤄지도록 안전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세종소방본부는 앞서 지난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투·개표소 총 89곳에 대해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최용철 세종소방본부장은 “투·개표소 전후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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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편리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
세종시립도서관, 편리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운영 중인 누리집이 지난 7일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심사기관이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는 장애인과 고령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1년간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위해선 웹 접근성 표준지침의 해당 항목들을 총족해야 하는 ‘전문가 심사’와 ‘장애인 사용자 심사’의 합격 판정을 받아야 한다.
세종시립도서관은 누리집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HTML5를 기반으로 구축된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기기 환경에게도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시·청각 장애인 사용자를 위해 그림이나 사진에 대한 대체 텍스트와 마우스 사용이 불편한 사용자가 키보드만으로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조설희 관장은 “모든 사용자의 누리집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