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확 바뀐 정책으로 갑질 근절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소통과 공감의 상호 존중문화 조성으로 갑질 없는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2022년 갑질 예방·근절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에 나선다.
이번 추진계획은 예년의 반복적인 추진과제를 벗어나 보다 더 실효성이 있고 구체적인 방안을 통해 갑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근절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갑질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갑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일방적인 상명하복의 조직문화와 개인 윤리의식 부족 등으로 파악했다.
개선방안으로 갑질 예방교육 고도화 피해자 중심 보호조치 가해자 처벌 강화 찾아가는 갑질문화 개선의 4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특히 각급 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이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갑질 근절 교육뿐만 아니라 학교 종합감사 마감회의 시간을 활용해 수감기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육현장의 갑질요인을 발굴해 그에 따른 시정 권고 또는 의견표명의 직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갑질 옴부즈맨 제도를 새로 도입해 민·관 협력의 갑질 예방·근절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공사 및 물품 계약분야의 갑질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서 계약상대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현장 교육도 추진하는 등 갑질문화 개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교직원 중 젊은 세대층의 비율이 높은 세종교육의 여건을 고려할 때 갑질 예방의 최우선 조건은 상·하급자 간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상호 수평적 조직문화이다”며 “앞으로도 갑질행위에 대한 예방과 근절 정책을 적극 추진해 유연한 근무환경과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3
-
세종시교육청, 2022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이번 임용시험의 선발 예정 인원은 공개 경쟁 30명으로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22명, 전산 3명, 공업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 3명이며 이 중 교육행정직은 일반 20명,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학력, 경력, 성별 제한은 없고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 내로 되어 있거나, 2022년 1월 1일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세종시 거주기간 합이 3년 이상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기타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요건 및 가산 특전 등에 관한 사항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숙지한 후 해당 기간 내에 접수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4월 18일 9시부터 5일간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사이트를 통해 24시간 실시되며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접수 가능하다.
필기시험 장소는 5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되고 6월 18일에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학교 및 기관 신설 등 인력 수요와 휴·복직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채용규모를 확정했다”며 “열정과 성실함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03
-
도담동 마을계획단 3월 25일까지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2년 도담동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오는 6월부터 활동하게 되는 도담동 마을계획단은 도담·어진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직접 자원 조사 및 사업 발굴, 계획 수립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마을계획단이 활동하면서 발굴·선정된 사업은 주민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 실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도담·어진동에 사는 주민이면 모두 가능하고 마을계획에 참가하고 싶은 주민은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사업 수립 과정에 참여하는 만큼 마을계획사업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담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3-03
-
고운동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지난 2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고운환경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2년 환경지킴이단의 활동 시작과 고운환경지킴이단 활동 구역 조정, 조별 활동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2019년부터 활동해온 고운환경지킴이단은 ‘우리 마을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가꾸겠다’는 고운 마음이 모여 주민들로만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이다.
고운환경지킴이단은 불법 광고물·쓰레기 수거 및 단속, 도시미관 저해 지역 초목 식재,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등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고운환경지킴이단 관계자는 “올해도 살기좋은 고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리며 “고운 마음과 고운 정이 가득한 고운동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투철한 봉사 정신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고운환경지킴단 활동으로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고운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3-03
-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설치 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2년도 입식테이블 교체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음식점 좌식테이블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 임산부, 외국인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세종시에 영업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 기준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경과된 소상공인이다.
업소 당 입식테이블 설치비의 50%를 지원하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1일까지다.
시는 신청 서류, 현지조사 등 검토와 지방보조금심의의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홍성운 보건정책과장은 “입식테이블 지원을 통해 자영업자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었으면 한다”며 “일반음식점을 이용하는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03
-
세종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400대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 접수를 진행한다.
먼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규모는 약 2,400대로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소상공인 차량·영업용 차량·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 차량·저소득층 차량의 경우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콘크리트믹서·펌프트럭, 덤프트럭 등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다.
다만,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차량이 세종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고 소유 기간 또한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규모는 60대로 현재 보유한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1대당 200만원씩 정액지원한다.
노후 경유차를 조기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 2가지 사업 지원대상에 모두 포함돼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판규 환경정책과장은 “다량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노후 경유차를 줄이는 것은 대기환경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노후 경유차를 보유하신 시민들께서는 최대 800만원의 지원금을 활용해 조속히 신차로 교체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3-03
-
‘세종 청년 마을디자이너’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마을들이 청년의 시각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청년의 관점에서 청년 주도로 마을 디자인을 개선하는 ‘세종 청년 마을디자이너’를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세종 청년 마을디자이너는 기존 획일화된 마을 디자인에서 탈피해 읍·면·동별 마을 특색에 맞는 디자인 전략을 수립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기간은 약 8개월이며 공공디자인, 시각디자인, 소규모 디자인 개발, 애로사항 제안 등 마을디자인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올해 사업대상 지역으로 소담동과 연서면을 선정했으며 2023년 부터는 읍면동 공모로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세종시인 만 19∼34세 청년으로 디자인을 전공하거나 디자인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총 2팀으로 구성되며 팀리더 디자이너 2명, 팀활동 디자이너 8명으로 1팀에 5명씩 구성할 예정이다.
시는 마을디자인 개선에 대한 참여 의지와 디자인적 소양을 갖춘 지원자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등 관련 서식을 작성 후, 마감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업을 통해 청년이 지역문제 해결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수 청년정책담당관은 “세종 청년 마을디자이너를 통해 읍면동 내 청년이 주도적으로 마을디자인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세종 마을의 디자인 개선 및 발전에 관심 있는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03
-
세종시교육청, 신학기 학교 안전 챙긴다
세종시교육청, 신학기 학교 안전 챙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일 신학기를 맞아 최교진 교육감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집현유·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 방역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집현유·초·중학교 학생들의 첫 등교를 맞아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 직원, 학교 관계자 등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교통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정·후문, 횡단보도 등 통학로 곳곳에서 첫 등교하는 학생들을 환영하며 등굣길 안내와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학교 현관에서는 학생 발열 점검 과정을 확인하고 급식실로 이동해 칸막이 설치, 대기 동선 등 방역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엄중한 상황에서도 개학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와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2
-
세종시선수단, 동계체전 역대 최다 메달 획득
세종시선수단, 동계체전 역대 최다 메달 획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단장 정태봉)이 동계 체육대회 출전 이래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의 긍지를 드높이고 있다.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경기도·강원도·경북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당초 금 2개, 은 4개, 동 2개 등 총 8개 메달 획득을 목표를 삼았지만, 상향 달성하면서 2013년 동계체육대회에 첫 출전 이래 가장 많은 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 메달의 주인공은 쇼트트랙 남자대학부에 출전한 장성우(고려대학교) 선수로 장 선수는 2월 24일 열린 쇼트트랙 15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또한 스피드스케이팅 500M 종목 남자대학부의 오상훈(고려대학교) 선수와 여자대학부의 김민조(고려대학교)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3일차인 2월 25일에는 피겨스케이팅 남자19세이하부 이병건(새롬고등학교) 선수가 금메달을 여자대학부 싱글 B조의 전이빈(고려대학교)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상훈 선수는 1000M 종목에서 1위와 근소한 차이로 아쉽게 은메달을 따냈지만, 세종시 선수단에서 유일하게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월 27일에는 2022년 베이징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시형(고려대학교) 선수가 남자대학부 싱글 A조에서 독보적인 연기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대학부 싱글 A조에 출전한 최다빈, 김나현(고려대학교) 선수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보였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세종시 선수단 역사상 가장 많은 9개 메달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동계체육대회 종목 육성에 힘을 기울여 더 좋은 성적으로 세종시민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2
-
세종시 학생들, 더욱 질 좋은 학교 급식 먹는다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단가가 인상되면서 급식 질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청과 2022학년도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무상급식비 지원단가를 인상해 지원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무상급식 식품비와 운영비 5% 유치원급식비와 친환경식품비 10% 인상하고 세종시청에서는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무상급식 및 우수농산물 식품비 5% 인상을 확정했다.
이로써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무상급식비 식품비와 운영비 5% 인상분, 유치원급식비와 친환경식품비, 조리종사자 인건비를 포함해 약 359억원을 지원하고 세종시청은 총 291억원의 예산으로 식품비 전액을 현물로 지원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유·초·중·고 영양교사와 함께 무상급식비 적정 단가 산정 TF를 구성해 급식비 인상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50인 이하 급식비 지원단가 신설, 학교 규모와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적정 단가 책정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우수식재료 사용 및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도모했다.
아울러 급식종사자 업무 경감 및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급식기구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무상급식비 지원단가 인상을 통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다양한 식단 제공으로 세종의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교급식의 안정적인 재정 지원과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