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해들마을 어린이집, 대평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위치한 중부대학교 위탁 해들마을 어린이집이 24일 대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대평동은 이날 기부받은 성금을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에 연계해 대평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최윤정 해들마을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내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아이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정에 잘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2-24
-
부강면 부용화로타리클럽,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세종부용화로타리클럽이 24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35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고급화장지, 밑반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날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제육볶음, 나물무침, 계란말이, 장조림 등 손수 만든 밑반찬 5종과 고급화장지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세종부용화로타리클럽은 2016년 3월 창립된 여성봉사단체로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김태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는 부용화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분들이 있기에 나눔 실천의 모범이 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4
-
도담동 착한가게 3곳 동참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다온김밥, 도담도담아구찜, 황가원 3곳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기부캠페인으로 월 3만원 이상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현재 도담동에서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76곳, 개인 기부자 86명이 기부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기부금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도담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이윤복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
생활체육 함께 할 민간체육시설 모집
생활체육 함께 할 민간체육시설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세종시민에게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체육시설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규모는 3월 3일까지 생활체육프로그램 강습회 20곳, 3월 2일까지 신나는주말 학교밖 프로그램 12곳 등 총 32곳이며 세종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체육시설업체만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세종시체육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체육회 누리집 또는 세종시체육회 생활체육팀으로 하면 된다.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세종시 민간체육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이 만들고 즐기는 ‘세종형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
2022년 시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수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실현을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 목소리를 담아 ‘2022년 시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추진과제 실천에 나선다.
시민참여예산제는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편성 및 집행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제도다.
올해 추진 예정인 시민참여예산제 역점내용은 사업선정 과정에서의 시민투표단 인원 확대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비중 강화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읍면동 대상 찾아가는 컨설팅 추진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매체 다각화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골고루 수렴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참여와 협력을 최대한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다음달부터 시민제안 공모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해 사업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제안된 사업은 적격·타당성 검토와 시민투표단 온라인 투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2023년 예산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김회산 시 예산담당관은 “시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전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꼭 필요한 제도”며 “앞으로도 시민참여예산제를 보완하고 발전시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
세종시 청렴실천, 시민들에게 약속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공직자들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시는 24일 대강당에서 세종시 전 공직자들이 함께 발굴한 청렴시책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청렴시책 발표회’를 개최하고 청렴실천을 약속했다.
이번 발표회는 시민, 세종시 공직자들의 기대 수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청렴도 하락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해 청렴 모범기관으로서의 쇄신 의지와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청렴시책 발표회에 앞서 실국본부, 감사위원회, 시 산하기관이 참여해 외부고객 관리, 조직문화 개선 등을 주제로 소관별 업무특성에 따라 총 34건의 청렴시책을 발굴했다.
이날 발표회는 12개 실국본부장이 청렴시책 24건에 대해 직접 발표하고 시민·공직자들로 구성된 심사단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청렴시책으로는 업무추진단계별 청렴실천 확립 복지·농업분야 등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 소통·참여의 직장문화 만들기 인사 및 전보관리 자체기준 확립 등이 제시됐다.
실국본부장의 발표 이후에는 즉석에서 시민·공직자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평가가 이어져 발표회의 생동감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발표회 이후 부서별 제시한 청렴시책의 대·내외적 실천·적용 여부, 효과 등에 대해 하반기 중 직원체감도를 조사할 예정이며 이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평가, 우수시책 추진 등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시 관계자는 “청렴시책을 발굴하면서 우리 스스로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아이디어 내는 시간이 뜻깊었다”며 “시민, 직원이 심사를 맡아 발표회를 진행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도가 새로웠다”고 평했다.
한 민간심사위원은 “오늘 발표된 시책의 주요 키워드는 소통, 배려, 공감이었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2022-02-24
-
세종시교육청, 신속항원검사도구 배부 ‘시작’
23일, 세종시교육청 지하 1층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이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소분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3월 개학을 앞두고 이번 주부터 세종지역 학교에 신속항원검사도구가 배부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학기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총 17억2,900만원을 투입해 신속항원검사도구 71만 4,500개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할 신속항원검사도구는 3월 한 달 동안 학생과 교직원의 선제 검사에 활용되는 것으로 학생 1인당 9개, 교직원은 1인당 4개씩이다.
이에 더해 비상 시 긴급지원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 학생, 교직원의 10% 분량을 비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속항원검사도구는 학교 방역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용역업체와 교육청 직원들이 소분해 주 단위로 각급 학교에 나눠줄 예정이다.
배부받은 신속항원검사도구를 통해 학생들은 3월 1주 차에 1회, 2주 차부터는 일요일·수요일 저녁 매주 2회, 교직원은 일요일 저녁 매주 1회 선제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다만, 선제 검사는 강제나 의무사항이 아닌 적극 권고사항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개학을 맞게 됐다”며 “전파력이 강하고 무증상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방지하는 데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배부해드리는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3
-
확고한 공직윤리, 청렴의 출발점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정기 재산등록의무 공직자 86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직자 재산등록’을 실시한다.
공직자 재산등록 제도는 공직자의 재산형성 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해,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정기 재산등록 의무자는 4급 이상 공무원과 감사·시설·회계 등 특정 업무분야 5~7급 공무원으로 재산변동 사항을 공직윤리시스템에 등록하면,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등록된 사항을 심사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재산등록 의무자의 등록사항 중 반복적인 과실신고 분야를 사전에 검증해, 재산등록 오류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공직자 재산등록은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5월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행충돌 방지법과 더불어 공직자가 청렴하게 업무수행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
도시숲지원센터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생명의 숲(신준환 공동대표), 국립세종수목원(이유미 원장), 한국산지보전협회(조병철 회장)
[세종타임즈]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도시숲지원센터로 지정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이공동지정기관인 사단법인 생명의숲, 한국산지보전협회와 도시숲지원센터 운영관련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하였다.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 열섬 및 폭염 완화 등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뿐만 아니라 도시민의 생활권 녹색공간으로 안식처 역할을 수행하며 탄소중립시대에 탄소흡수원으로 중요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 도시숲지원센터는 도시숲 등의 효율적인 조성·관리 및 모범도시숲 등 인증 등 정부사업의 일부를 대행하거나 시민·기업·단체 등이 조성·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녹화운동 등을 전개하며, 중간관리조직의 역할을 수행한다.
세 기관은 ▶센터운영과 관련된 정보와 기술교류 ▶센터 공통사업과 중점사업의 협업 ▶건강한 도시숲 조성과 관리를 위한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기타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국립세종수목원은 산림청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정원 및 도시숲 분야를 중점사업으로 특성화하여 정원문화확산 및 도시숲의 건강한 관리와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 (사)생명의숲은 시민의 힘으로 건강한 숲,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시민단체로, 숲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누리는 5분 거리의 숲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 한국산지보전협회는 산지의 미래가치를 높여가는 스마트한 산지관리 종합서비스 전문기관으로 현장조사와 IT 기술력을 가지고 산지정보시스템 운영하여 종합적인 산지관리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도시숲의 기능을 극대화시키고 국민참여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국민들이 도시숲을 함께 조성하고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
연기면, 2월 안전점검의 날 맞이 산불예방 캠페인
연기면, 2월 안전점검의 날 맞이 산불예방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22일 연기리 일대에서 ‘봄철 산불예방 및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석근 연기면장을 비롯한 연기면 관계자,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수막, 깃발을 들고 마을 주민들에게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과 산불에 따른 벌금·과태료 부과 등을 안내하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박석근 면장은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봄철에는 잠깐의 방심과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5월 15일까지 운영되면서 주민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올해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