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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나눔리더 1호 탄생
반곡동 나눔리더 1호 탄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나눔리더 1호가 탄생했다.
반곡동은 수루배마을 주민인 기옥전씨가 24일 반곡동 주민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개인 기부자가 1년 내 일시 또는 약정으로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나눔캠페인이다.
기 씨는 반곡동 1호 나눔리더이자 세종시 전체 90호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으며 기 씨의 배우자인 박하진 통장협의회장 또한 소담동 나눔리더 1호이자 세종 60호로 세종시의 세 번째 부부 나눔리더가 됐다.
기 씨는 “올해 직장생활 마무리 기념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희영 동장은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하진, 기옥전씨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은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것처럼 이를 본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반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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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세종시농업인대학’으로 딸기와 난 과정을 개설·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3월 10일까지 과정별로 각각 2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품목별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경영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증가를 목표로 운영되는 장기교육이다.
올해 과정별 주된 교육 내용은 딸기, 난 재배기술이며 농업관련 교양과목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3월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매주 1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이 병행 실시된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2021년부터 세종시민대학 ‘집현전’과 연계되어 학점 관리 및 요건 충족 시 세종시민대학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며 과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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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이면 전국 어디서나 보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전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 사고 발생 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적용기간 오는 3월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년간으로 대상은 자전거, PM 사고 등이며 영업용 및 공유형 PM은 제외된다.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후유장애를 입은 경우 최대 5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상해위로금 최고 50만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지급된다.
다만, 보험은 사고일 기준으로 보장돼, 오는 3월 16일 이전 사고는 지난해 보험 기준으로 보장받게 된다.
안종수 대중교통과장은 “자전거 보험을 몰라서 보장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자전거나 PM을 탈 때에는 보호장구를 꼭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지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운영 중인 공유자전거 어울링 이용건수는 2019년 58만 건, 2020년 122만 건, 2021년 161만 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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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에 찾아온 황금빛 봄소식
세복수초의 개화한 모습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이숲정원에서 ‘세복수초(Adonis multiflora Nishikawa & Koki Ito)’가 피기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복수초는 국립세종수목원의 추운 겨울을 견디며 이른 봄을 맞아 황금빛 봄소식을 전했다.세복수초는 복수초속(Adonis속)으로 ‘복과 장수를 기원하는 풀’이라는 의미가 있다.
세복수초는 해가 뜨면 꽃잎이 열리기 시작하여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사이에 가장 화사한 모습을 볼 수 있다.세복수초의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으로 3월부터 매화, 미선나무, 히어리, 산수유 등 다양한 봄꽃과 사계절전시온실에서 핀 황금빛 아카시아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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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진료처장 등 주요 보직자 6명 인선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진료처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자 6명에 대한 인선을 3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진료처장에 송희정 신경과 교수, 기획조정실장에 김현정 피부과 교수, 교육수련실장에 정경혜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각각 새로 임명됐다.
안명진 사무국장과 이신숙 간호부장, 유미선 약제부장은 모두 유임됐다.
주요 보직자들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이다.
송희정 진료처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 본원에서 재직하다 2020년 7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과 함께 자리를 옮겨 심뇌혈관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한 김현정 기획조정실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장과 헬스케어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피부장벽학회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5년부터 3년간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환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인간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신현대 원장은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창의적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스마트병원에 걸맞게 환자 가치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의료문화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발령 명단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인사발령 (3월 1일자)
▲진료처장 송희정 ▲사무국장 안명진 ▲기획조정실장 김현정 ▲교육수련실장 정경혜 ▲간호부장 이신숙 ▲약제부장 유미선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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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학기 어린이 안전을 위한 해피스쿨 통학로 만들기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가3월 한 달 동안, 관내 4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해피스쿨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피스쿨 프로젝트는, 초등학교 신규 입학 또는 긴 겨울방학 끝에 맞이하는 새로운 등굣길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생소함, 주의력 부족으로 인한 학교 주변 통학로 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을 점검·개선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교통경찰관의 초등학교 통학로 교통지도 활동,지구대 및 파출소 경찰관의 초등학교 연계 순찰 및 위해 환경 점검·개선 활동, 학교 주변 통학로 상 설치된 안심벨 정상 작동 여부 점검과 위급 상황 시 사용요령 홍보 및 교육 등을 펼쳐 나감으로써, 어린이의 통학로 안전을 두텁게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내 속도위반 및 신호위반에 대해 범칙금 및 벌점이 상향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이어, 지난해 10월부터는, 스쿨존 내 원칙적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보호를 위한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적용되고 있어 운전자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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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권 간선급행버스(BRT) 발전방안, 온라인 시민 의견수렴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간선급행버스(BRT)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 세종, 청주, 천안, 공주 시민을 대상으로 간선급행버스(BRT)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행복도시권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종합계획(2023~2030)’ 수립에 앞서, 현재 운영중인 간선급행버스(BRT)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확대 등 여건 변화에 따른 신규노선 추가 등에 관한 시민의견을 묻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계획권 : 세종시 중심반경(40Km → 70Km, 22개시군)
행복청은 설문결과를 반영하여 ‘행복도시권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종합계획(2023~2030)’을 금년 하반기까지 수립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광역교통 이용현황, ▷브랜드 인지도, ▷간선급행버스(BRT) 이용현황, ▷환승요금체계, ▷정류장 시설 개선, ▷신규노선 희망 지역 등 행복도시권 간선급행버스(BRT) ‘바로타’ 이용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조사방법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및 한파 등 현실여건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2월 23일부터 3월 14일까지 20일간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과 대전·세종·충북·충남·청주·천안·공주 등 7개 지자체 누리집 및 세종·충북·충남 교육청 관할 초·중·고 웹 알림장 시스템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로 실시된다.
행복청 임시혁 BRT기획팀장은 “행복도시 대표 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BRT)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일인 만큼 시민 분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부탁드리며,앞으로도 행복도시권 간선급행버스(BRT)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견이 대중교통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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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4일 교육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9차 회의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대학유치 특위는 마지막 회의에서 시 집행부로부터 대학유치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데 이어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김성기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4-2생활권 공동캠퍼스 6개 입주대학 선정 결과 및 개별 부지 개발 계획을 보고하고 추후 공동캠퍼스 개교 업무 및 잔여 부지 분양 계획과 행복청의 신개념 캠퍼스타운 사업방식에 대한 계획 수립 이후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대학유치 특위 위원들은 시가 대학유치 업무를 주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인력과 미래 계획 등을 충분히 고민하고 대학유치와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이 더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대학유치 특위는 지난 2년여간 집행부 및 관계기관 등과 공조 활동을 통해 총 13회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대학유치 특위는 9번의 회의 개최 각종 관계기관과의 토론회 충청권 7개 대학 및 용역기관과의 간담회 대학부지 현장 방문 대학유치 지원 조례 제·개정 대학유치 용역 실행 제안 등을 통해 지지부진하던 세종시의 대학 유치 실적이 시민 눈높이에 맞게 개선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대학유치 특위 상병헌 위원장은 그동안 특별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한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2년여간의 특위 활동을 통해 대학 유치의 당위성 확보 및 분위기 조성에 적지 않게 기여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개별캠퍼스와 아직 분양되지 않은 공동캠퍼스가 조속히 확정되어 대학유치를 통해 세종시가 구상하고 있는 균형성장이라는 목표에 한 발짝 더 나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대학유치 시민추진위원회 등의 활동을 바탕으로 세종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대학유치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는 오는 제74회 임시회 회기 중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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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보미에게 코로나 19 자가 진단키트 제공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재직중인 아이돌보미에게 코로나 19 자가 진단키트를 지급한다.
아이돌보미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 황명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이용자 우려가 큰 상황에서 자가 진단키트 배부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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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가 협력해 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현장 ‘조성’
24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제1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4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1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을 근거로 설치됐으며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을 유지·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2019년 5월에 1기 위원을 구성해 총 8회 정기회를 개최했고 2021년 5월 2기 위원을 구성해 3회 정기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용자위원 8명, 근로자위원 8명 총 16명 위원이 참석해 ‘2022년도 산업안전보건 관리계획’,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관련 개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022년도 산업안전보건 관리계획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사업장 안전보건점검, 근로자 건강진단, 산업재해 예방 및 재해 보고 체계 등의 근로자 안전 보건에 관한 내용이다.
또한,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세종시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기본 계획‘을 위원회에 보고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원님들이 참석해 안전한 교육현장 조성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소통해 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이 구현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