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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소정 2지구 지적재조사측량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연기·소정 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지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측량 대상은 연기·소정 2지구 1,009필지 106만 8,664㎡이며 공동수행방식으로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세종지사와 민간측량업체 ㈜세종지적기술원이 측량수행자로 선정됐다.
지적재조사측량은 담장·건축물, 골목길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측량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협의를 거쳐 점유 현황을 기준으로 현실과 일치하도록 지적경계를 조정하고 경계말목을 표시하게 된다.
시는 이와 동시에 재조사측량 과정에서 3분의 2이상의 토지소유자 등으로부터 사업 동의서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정희상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 토지 정형화 및 맹지 해소 등을 통해 재산 가치를 상승시키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사업 동의서 제출과 더불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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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아나운서 한글사랑도시 세종 홍보대사 위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시청 4층 중정에서 KBS의 ‘우리말 겨루기’의 진행자 엄지인 아나운서를 한글사랑도시 세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지난해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 비전을 선포하고 광역지자체 최초로 한글진흥 전담조직을 구성, 한글사랑위원회 구성, 한글사랑 주간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위촉식은 한글사랑 대표인사와 함께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한글사랑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엄지인 아나운서는 앞으로 세종시 한글 관련 행사, 축제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KBS 대표 한글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의 최장수 진행자로 한글날 국가 경축식 진행자로도 활약 중이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한글사랑도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감회가 새롭다”며 “세종시가 대표 한글사랑도시로 우뚝 서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나라 대표 한글사랑 아나운서인 엄지인 아나운서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엄지인 아나운서와 함께 한글사랑 문화의 발전과 확산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세종시청 4층 중정을 한글 특화 책 문화센터로 새단장하고 있다.
오는 3월 중순 개소식을 시작으로 세종대왕과 한글, 책이 조화를 이룬 공간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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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으로 단절됐던 조치원읍 허리 잇는다
경부선으로 단절됐던 조치원읍 허리 잇는다
[세종타임즈] 그간 경부선으로 인해 동서로 단절됐던 세종시 조치원읍이 하나로 이어진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1일 조치원읍 죽림리 삼일아파트 인근에서 이춘희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치원읍 동서연결도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서연결도로는 조치원읍 죽림리 대첩로와 남리 새내로를 경부선 철도 아래로 횡단해 연결하는 길이 270m, 폭 21m, 왕복 4차로의 지하차도다.
그동안 조치원 중심부에서 경부선을 관통하는 도로는 조치원역 북측 조치원 지하차도 한 곳뿐이어서 주민들은 죽림오거리나 신안사거리 등을 통해 1.5㎞ 이상 외곽으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지난 2014년 지역발전과 도시재생 등을 위해 시작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2017년 12월 동서연결도로 건설에 착수, 4년 3개월 만에 개통하게 됐다.
공사비는 435억원이다.
인접 도로와 연결되는 시·종점부는 차량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회전교차로가 설치됐으며 도로 주요구간에는 소음 차단을 위한 캐노피형 방음벽이 설치됐다.
또, 차도 한쪽에는 주민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자전거 및 보행자 겸용도로를 함께 설치됐으며 야간 방범·사고 취약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폐쇄회로 등 안전시설도 확충했다.
시는 조치원 동서연결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되고 인근 교통 정체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로 개통으로 상대적으로 성장이 더뎠던 서부권의 발전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향후 서부권에 조성되는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시민운동장,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공공시설로의 보다 빠르고 편리한 접근이 가능해져 동서 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춘희 시장은 “조치원 동서연결도로 개통으로 단절된 동서 지역의 통합적 발전이 촉진되고 문화와 정서적 교류도 활발해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치원 연결도로 준공, 조치원 우회도로 재추진 등 도로교통 기반이 차질 없이 확충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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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운영 민간위탁 업체선정 공고
[세종타임즈]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위해 전문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공고 기간은 2022년 3월 4일~3월 29일까지26일간이며, 업체 제안서는 3월 29일에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에서 접수한다. 제안서 평가는「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민간위탁관리위원회」에서 4월 1일실시하며, 4월 중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민간위탁관리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의 원활한 관리위탁을 위하여 당연직 3인, 위촉직 5인으로 구성
신청자격은 최근 10년간 실내수영장(25m×6레인 이상) 관련사업 추진 경험 등이 있고, 시설 운영과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로서, 위탁기간은 2년 8개월이다.
본 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행복청 누리집(http://www.naacc.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은 사업비 1114억 원, 부지면적 1만5868㎡, 연면적 3만6107㎡ 규모로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위한 직장체육시설로 2021년 8월 건립되었으며,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다목적홀, 실내풋살장, 헬스장, 필라테스실 등이 있으며 현재는 정부세종청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만 제한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민간위탁자가 선정되면, 수영, 스피닝, 배드민턴 강습 등 다양한 체육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심신단련과 자기계발이 가능한 문화·여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행복청 정래화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체육관시설 최적상태 유지, 이용객의 안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체육시설 전문 업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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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및 자립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7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세종시민으로써 2022년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농산물 가공식품 제조를 위해 생산지 재배를 관리하는 지역농산물 일자리 지원 사업 등 10개 사업이다.
전체 모집인원은 37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상반기 사업 참여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하루 임금은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9,160원을 적용해 지급된다.
시는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노동부가 제공한 일모아시스템에서 재산 현황과 소득, 부양가족 등의 점수를 조회해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정책과(044-300-4822),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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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5등급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7일부터 18일까지로,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과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등급이 5등급인 경유차이면서 세종시에 등록된 자동차로,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정상가동이 가능한 자동차다.
올해 매연저감장치(DPF) 지원규모는 약 300대로, 장치가격의 약 90%와 유지관리비용을 지원하며, 차종에 따라 292만 원에서 최대 632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대형차량에 부착 가능한 미세먼지-질소산화물(PM-NOx) 저감장치의 경우 4대를 지원하며, 장치가격의 약 99%와 유지관리비용을 포함해 1,317만 원에서 최대 1,566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자부담금 납부 없이 장치부착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고시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판규 시 환경정책과장은 “노후된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도로변의 대기오염물질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도심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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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학원밀집지역 밝고 화사하게 꾸민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아름동 학원가와 복합커뮤니티센터 사이 자투리 공간을 ‘안심달빛광장’으로 조성, 학생과 주민의 휴게 및 문화 교류 장소로 활용한다.
아름동 학원밀집 지역은 인근 학교와 학원, 주택가를 오가는 청소년들이 통학차량을 승하차하는 곳이지만, 휴게·대기공간이나 야간조명 부족으로 야간 불안감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공모를 통해 이곳을 특화거리 조성 대상지로 선정, 학생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야간시간대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안심달빛광장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곳에는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간이휴게 및 대기공간으로 활용될 청소년 안심드롭 존, 자연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분, 파고라 결합형 벤치가 들어서게 된다.
또, 이곳에는 달빛을 테마로 한 은은한 조명과 재미요소를 더한 바닥조명을 곳곳에 설치해 밝은 보행길 분위기를 연출하고, 골목길 안전 방범장치 등 스마트 안심시스템을 적용해 귀갓길 안전성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아름동 안심달빛광장에 대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10월까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종시 특화디자인이 적용된 안심달빛광장이 조성되면 한층 밝은 분위기의 시민 문화·교류 공간이자 학생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인근 상가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윤식 경관디자인과장은 “그동안 아름동 학원밀집지역 주변은 조명시설 부재로 야간 불안감을 호소하는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며 “아름동 안심달빛광장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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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 4일 소교량, 마을안길, 농로 등 관내 소규모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땅속에 스며든 물이 지반을 약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지반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윤석춘 연동면장은 “이번 안전점검으로 관내 소규모 공공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매월 4일 테마별 ‘안전점검의 날’ 운영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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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기 도시재생대학교’ 온라인 개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제17기 도시재생대학교’가 최근 온라인 개강식을 갖고 교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제17기 도시재생대학교는 신설된 미디어대학·지역활성화대학을 포함한 7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된 종합대학 체제로 운영된다.
총 25개팀·269명의 수강생들이 각기 다른 주제로 도시재생 이론강의·현장실습 등을 통한 주민주도 교육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춘희 시장은 “도시재생대학교에 참여한 시민들의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씨앗이 되어 실행에 옮겨지는 중”이라며 “수강생들이 향후 도시재생의 주역이 되고, 나아가 세종시의 참 주인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체의식 제고와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목표로 운영 중인 도시재생대학교는 2013년 1기(도시디자인대학)을 시작으로 2021년 16기까지 총 285개팀·3,616명이 참여해 총 2,678명의 수료생을 배출, 평균 74%의 높은 수료율을 보이고 있다.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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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오후 11시까지 완화, 사적모임 6인 유지
[세종타임즈] 5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영업시간이 오후 11시까지 완화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5일 0시부터 오는 20일 24시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가중, 방역전략 변화·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됐으며 전면적으로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는 것은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해 최소한도로 조정됐다.
먼저, 현재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22시 운영시간 기준을 오후 11시까지로 1시간 완화한다.
이 밖에 접종여부 관계없이 전국 6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과 접종여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한 행사·집회 등에 대한 조치는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 이후에 코로나19 상황이 정점 이후 감소세 전환, 위중증 및 의료체계 여력 등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다음번 거리두기 조정부터 본격적으로 완화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일상 속 방역실천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뿐만 아니라 사람 간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기본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