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설 연휴‘세종엔’으로 의료정보 확인하세요
설 연휴‘세종엔’으로 의료정보 확인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 기간 중 시민의 응급 상황에 대비해 위치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비상의료기관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정보표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엔을 통해 제공되는 비상의료기관 정보는 관내 응급의료센터 490곳, 병·의원, 약국 등의 진료과목, 운영일·시간, 주차정보 등으로 한눈에 보기 쉽도록 지도 서비스 형태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세종엔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따른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에 대응해 연휴기간 운영하는 시청앞 선별진료소의 대기인원, 예상 대기시간 등 실시간 혼잡도 정보도 제공한다.
설 연휴 의료기관 및 선별진료소 운영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네이버·다음 등에서 ‘세종엔’을 검색한 후 접속하면 된다.
노동영 도시성장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 기간 중 세종엔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 없도록 의료 정보를 제공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7
-
세종시립도서관 도서 대출 10만권 돌파
세종시립도서관 도서 대출 10만권 돌파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의 도서대출권수가 10만 권을 돌파하면서 ‘책 읽는 세종’ 구현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 11일 개관 이후 77일만인 지난 26일 기준 누적 대출권수가 10만 권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10만번째 대출도서는 ‘책이 질문하고 삶이 대답하다’로 도서관의 존재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자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책이다.
세종시립도서관 회원 가입수는 개관 이후 현재까지 5,820명으로 일 평균 1,800여명이 방문하며 세종시 지역 대표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유아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외에 어린이 작업실 모야 청소년 공간 이도 등 연령별 특화 심화 도서관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조설희 관장은 “세종시립도서관이 세종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문화공간이자 길을 밝혀주고 위로를 줄 수 있는 등대와 같은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7
-
세종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4곳‘이상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광주 공동주택 붕괴사고와 관련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구조체 상태에서 특이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18~20일 건축분야 전문가인 건축시공기술사, 건축사와 시청 인허가 담당자가 지역 내 유사 공정 공사장 4곳을 방문, 서류 검토 및 현장 점검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점 점검 대상은 동절기 시공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콘크리트 보온·양생 관리기준 준수 여부 품질·안전관리 실태 코로나19 방역관리 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정리·정돈 미흡, 안전통로 미확보 등이 확인돼 현지 시정 조치가 이뤄졌으며 그 외 구조체 상태는 특이점 없이 정상적으로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점검 대상 공사장에서는 공동주택 상층부 골조공사 시 벽체 거푸집 탈형 기준인 5메가파스칼 이상, 슬래브 거푸집 탈형 기준 14메가파스칼 이상 강도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골조공사가 완료된 현장을 대상으로는 관리대장을 통해 균열 여부를 점검, 구조전문가로부터 적합 의견을 받았다.
이외에도 겨울철 보온 양생에 필요한 보온덮개 설치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급열을 위한 고체연료 및 난방기 사용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병배 건축과장은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는 공동주택 건설의 경우 시공, 감리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건축물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준에 맞춘 철저한 시공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7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금강보행교 현장점검 실시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금강보행교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월 개통 예정인 금강보행교의 안전 및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기 위해 26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 서금택 의원, 손현옥 의원, 채평석 의원을 비롯해 시 관계 부서 공무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금강보행교에 설치된 클라이밍 체험시설과 교량 노면 상태, 배수시설 등의 안전 상태와 낙하 분수와 레이저쇼, 조경, 벤치 등 편의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점형블록과 점자 표지판 추가 설치 및 통행로 단차 제거 등을 통한 장애인 접근성 강화 조경수 활착 등 원활한 생육환경 조성 시설 안내판에 외국어 설명 추가 등을 요구했다.
특히 교량의 특성상 노면이 미끄럽거나 안개가 짙게 끼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도등 및 미끄럼방지 시설 등을 충분히 설치해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철저한 안전사고 방지책 마련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개통 전까지 금강보행교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중교통 접근성을 보완하고 개통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해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강보행교는 세종시청 앞 수변공원과 금강 북측 세종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박물관단지를 잇는 총연장 1,446m, 폭 12~30m 규모로 건립됐으며 보행을 통한 금강 조망과 복층 원형의 이색적인 외관 등으로 향후 세종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01-26
-
박무익 행복청장, 세종예술의전당·환승주차장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1월26일세종예술의전당 및 1생활권 환승주차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최근 강화된 거리두기 시행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른 현장의 방역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개관과 사용을 앞둔 시설물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였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내 승용차 수요를 대중교통수요로 전환하기 위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인근에 환승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생활권 환승주차장은 2019년 1월에 착공하여, 2021년 11월에 준공한 후 내부시설을 마무리 중이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등 행복도시 시민의 문화수요 충족을 위해 2019년 1월에 착공하여 2021년 5월에 준공하였다.
준공 후 무대, 음향, 조명 시설 등을 설치하였고, 2022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2021년 12월에는 사전 공연을 통해 첫 선을 보여 세종 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박 청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 방역관리 현황 및 시설물 관리현황을 청취하고, 꼼꼼히 점검한 뒤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예방 관리 및 화재예방 등 동절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2-01-26
-
세종시교육청, 찾아가는 학교회계 지원 및 상담 실시
현장지원팀이 아름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월 12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회계 지원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2021년 12월 말 기준 학교회계 집행률이 낮은 학교를 대상으로 이월액·불용액 최소화를 통해 학교회계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 조직예산과장을 비롯해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각 2명으로 구성된 지원팀이 올해 3월 개교 예정인 집현초등학교를 포함한 유치원 19개교, 초등학교 23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4개교 총 62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지원팀은 각 학교의 예산 편성, 불용 예상 사업, 목적사업비 등 학교회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살펴보고 이월액·불용액 과다 발생 원인에 대한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상담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상담을 통해 수렴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교회계 지원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앞으로 실효성있는 학교회계 운영으로 학교재정 운영 책무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6
-
안전체험교육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초청 안전체험 실시
안전체험교육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초청 안전체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지난 1월 25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의원을 초청해 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의원들에게 안전체험교육원의 시설,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의원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승연 원장은 1층 오리엔테이션홀에서 교육안전위원회 의원들에게 안전체험교육원 현황과 시설을 소개했다.
이어 의원들은 안전체험교육원의 시설을 둘러보고 자동차 전복사고 고공횡단, 급류탈출, 완강기탈출 등 안전체험 교육에 직접 참여했다.
박성수 위원장은 “세종의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강승연 원장은 “유·초·중·고 연령대에 맞는 최적화된 맞춤형 체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개원한 안전체험교육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진, 교통, 화재 등 12개의 체험관 시설을 갖추고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올해 3월부터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2022-01-26
-
온빛초, 온라인수업은 어떻게 해야할까?
(왼쪽)지난 21일 진행된 정책제안 한마당 모습 (오른쪽) 온빛초 카드뉴스
[세종타임즈] 온빛초등학교는 `2021 미디어 학생정책참여단 정책제안한마당`에 참석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 미디어 학생정책참여단은 학생의 교육정책 참여로 정책 완성도를 제고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미디어 정보의 비판적 이해 및 미디어 활용 정보-문화생산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온빛초는 교육부의 주요 정책 과제 중 `디지털 전환 교육 기반 마련` 부문에서 온라인 수업의 문제점을 해결할 정책을 제안했다.
온빛초 6학년 솔반 만두소 학생들은 `올바르고 지속적인 교육이 가능하려면 온라인수업을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주제로 올바른 온라인수업 예절과 규칙, 온라인수업에서 학생의 참여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이에 온라인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의 문제점을 찾고 다양한 해결책을 마련했고 `후배들아~ 온라인수업 편하게 해`라는 카드뉴스와 영상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6학년 정하윤 학생은 “온라인수업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같이 촬영하며 의견을 모아준 친구들에게 고맙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익 교사는 “학생들이 처음 생각해보는 주제인 교육정책에 대해 생각해보고 의견을 모아 영상과 카드뉴스를 직접 만들고 정책의 이름까지 붙여 제안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형태의 학습 과정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공감하며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신명희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온라인수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담임선생님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힘을 모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면서 좋은 정책을 제안해줘서 감사하다”며 “등교중지 상황에서도 온라인수업이 빠르게 안착되어 양질의 수업을 진행했고 덕분에 온빛초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2022-01-26
-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 조치원읍 건설사업장 4개소 방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26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동서연결도로 전통시장 주차타워, 3개 대학 통합창업관의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일정은 올해 11월 준공 예정인 3개 대학 통합 창업관을 제외하고 올해 상반기 내 개방을 앞둔 시설물과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과 이용 편의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환 의장은 공사 현장에서 “1월 28일 개방 예정인 조치원 주차타워를 시작으로 3월 중순 조치원 동서연결도로 개통, 6월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이 순차적으로 계획돼 있는 만큼 안전과 이용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해서 조치원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26
-
충청권,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 후보도시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후보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지난 24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사무국으로부터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 명의의 ‘후보도시 선정’에 관한 서한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7년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추진 중인 충청권 4개 시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와 함께 유치 경쟁을 벌이게 됐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이번 서한문을 통해 후보도시 선정 사실과 함께 향후 최종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일정도 공지했다.
서한문에 따르면, 2027 하계 대회 개최도시는 당초 2023년 1월에서 3개월 앞당겨 오는 10월 9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당장 2월부터 8월까지 FISU 실무진의 기술점검과 유치신청서 협상을 시작하며 오는 9월에는 집행위원 실사단의 현장 평가가 실시된다.
최종 관문인 10월 집행위원 총회에서는 후보도시 간 최종 발표를 실시하게 되며 직후 투표를 통해 개최도시를 확정하게 된다.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는 격년제로 홀수 연도에 개최되며 전 세계 150개국 1만 5,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다.
충청권 4개 시도는 2020년 7월 공동합의서에 서명한 이후 대한체육회의 유치도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의 개최계획서 승인,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심사를 거쳐 지난해 9월 유치의향서를 접수했다.
충청권공동유치위원회는 지역주민의 열망이 대회 유치 여부를 가름할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보고 충청권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회 유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남은 기간 실사 대비는 물론, 시도별 유치추진위원회 활동 시도별 행정지원협의회 운영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 100만 충청인 서명운동 충청권대학·체육계 협력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체육진흥과장은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개최는 높이 비상하는 충청의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 유치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