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춘희 시장,“확진자 치료 만전”당부
이춘희 시장,“확진자 치료 만전”당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3일 세종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센터를 둘러보며 확진자 관리·치료 현황을 점검했다.
세종생활치료센터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00병상 규모로 장군면 농협 세종교육원에서 운영 중이며 협력병원인 충남대학교병원이 환자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생활치료센터에서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 최일선에서 환자 관리와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 공직자 등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설 연휴 이후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입소 환자 관리와 치료 등 코로나 대응에 조금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신규 생활치료센터 조성 예정지인 합강캠핑장을 방문해 시설 배치계획을 점검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생활치료센터 조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농협세종교육원과 생활치료센터 임차계약이 종료되는 오는 4월부터 합강 캠핑장 내 신규 생활치료센터를 조성해 100여 병상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2-02-03
-
세종시교육청, 오미크론 확산 대응 ‘총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설 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산이 전망되자 3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고 설 명절 연휴가 겹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명대에 진입한 가운데 세종지역의 학생 확진자도 이에 비례해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달 28일 10명이었던 학생 확진은 명절 당일인 이달 1일 29명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5일간 모두 107명의 학생이 확진됐으며 학교 교직원은 같은 기간 모두 12명이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무증상이나 예방 차원 검사 또는 증상발현 후 검사로 분류되는 미상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가족, 학교나 학원 순이었다.
세종시교육청은 남은 정규 교육과정을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방과후·돌봄, 운동부 동계훈련, 각종 캠프 등의 방학 중 일정 등에 대해서도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종지역 대부분의 학교는 학사일정을 마무리하고 겨울방학에 들어간 상태로 2월 중 중간 개학을 하는 학교는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 2개 학교뿐이다.
이들 학교는 잔여 수업 등 교육활동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종업식과 졸업식 역시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학교운동부는 다른 학교와 합동훈련을 전면 금지하고 자체 훈련을 실시하는 학교는 학생선수 대상 3일간격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학원에 대해서는 지난달 방역물품 지원에 이어 현장점검 횟수를 늘리고 학원연합회와 협력해 1m 이상 띄어 앉기 실천 등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해 학원 내 전파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방과후·돌봄은 유지 필요성이 큰 만큼 정상 실시하되, 기존 방역 수칙을 정확하고 엄격히 준수하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학기를 앞두고 감염병 예방과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때이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모두의 건강을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새 학년도를 지원하는 교육행정에 차질을 빚는 일이 없도록 오는 11일까지를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이후 첫 출근 시 신속항원검사 실시, 본청 근무자 밀집도 완화 등 코로나19 예방 대책을 시행 중이다.
3일 기준으로 고향 방문자는 출근 전일 미방문자는 출근 당일로 모두 220명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이달 초순 발표할 새 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토대로 지역 상황을 반영해 새 학년도 학사 운영 방안과 방역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03
-
세종시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단 40명 모집
세종시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단 40명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의정 전반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제3기 의정모니터단’ 40명을 공개모집 한다.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16세 이상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세종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양식에 맞게 작성한 후 이메일·우편·팩스로 발송하거나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의정모니터단은 위촉 후 2년간 의정활동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불편 사항 건의 등 시민들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의정모니터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우수활동자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022-02-03
-
세종시의회, 광역의회 최초 국회와 인사교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광역의회 최초로 국회와 인사교류를 통해 3일부터 국회 서기관인 황현희 입법자문위원을 의사입법담당관실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 자치법규 제·개정 등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한 가운데 자치입법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다.
국회 파견 인력은 자치입법의 질적 향상을 위한 주요 조례안 검토를 비롯해 올해 처음 도입된 주민조례 발안제의 원활한 정착과 조례입법 평가제의 충실한 운영 등에 필요한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황현희 입법자문위원은 지난 1995년에 국회 공채로 임용된 이후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 법제실 경제법제과 등 주요 부서를 거쳐 중앙부처 입법조사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입법 지원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지방의회의 강화된 위상만큼 견제와 감시, 입법활동 등 의회 고유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관 간 상생 발전과 사무처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번 인사교류를 계기로 향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계획에 따른 국회와 상생 협력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2-03
-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주말농장 및 정원형 텃밭 분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에게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오는 9일부터 주말농장 및 정원형 텃밭을 분양한다.
주말농장은 연기·연서·장군·금남·연동면 등 관내 5개면 내 11개 농장에서 전체 965구획을 제공하며 구획당 16.5㎡~19.8㎡로 분양비는 3.3㎡당 1만~2만원이다.
정원형 텃밭은 7개 농장에서 전체 38구획을 제공하며 구획당 66㎡다.
쉼터·관수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가족단위로 텃밭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분양비는 30만~60만원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주말농장 정보를 앞당겨 제공해 시민에게는 농장선택의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고 농장주는 분양텃밭 대상으로 토양검정 및 중금속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검증받은 텃밭을 제공한다.
분양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열린마당에 공개되는 농장정보를 활용해 농장주에게 직접 신청하면 된다.
2022-02-03
-
세종시교육청,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인센티브 60억 원 확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해 내년도 보통교부금을 더 받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 예산현액 1조 677억 원 중 교육부가 재정집행 목표로 설정한 1조250억 원(예산현액 96.0%) 대비 42억 원(0.4%p↑) 초과한 1조292억 원(96.4%)을 집행 완료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계획된 재정집행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최은희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세종교육재정 집행점검단을 연중 운영하여 사업 집행 추진 실적을 꼼꼼히 점검하고,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전문 인력 컨설팅 실시 및 제도개선 과제 발굴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여 재정집행에 속도를 낸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세종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3회 추가경정예산 조기 의결 ▷선급금·기성금·준공금 등 각종 건설비 신속 집행 ▷각종 물품 및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적극 활용 등을 추진한 것이 큰 힘이 되었다고 판단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 소비투자집행 목표 달성으로 2022년 10억 원, 재정집행 목표 달성으로 2023년 50억 원의 보통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하였고,2022년 2월 말까지 진행하는 학교회계 집행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목표를 달성하고 2023년 보통교부금 3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고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강조되는 상황 속에서 본청,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 모든 구성원의 관심과 도움으로 세종시교육청 개청 이래 최고의 재정 집행률을 달성했다”라며,“현재 집행하는 예산 대부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며, 올해에도 현장 지원 예산을 조속히 집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1-31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코로나 공존상황에서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대응과 도전'
[세종타임즈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이지난 26일“코로나 공존상황에서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대응과 도전”을 주제로 학계, 공공, 민간이 참여하는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유투브 송출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세종시 복지종사자 및 시민, 전국의 복지기관 등에서 참여하였다.
이인정 호서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외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코로나 19 대응 사례를 비교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 복지’를 추구하는 세종시의 향후 대응방향을 제시하였다. 토론자로 나선 안철현 다온꿈터 원장은 복지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소통 강화를 통해 미래 희망을 심어주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다른 토론자인 윤용식 세종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장애인의 어려움과 서비스 제공방식의 변화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황명구 사무처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민-관-학이 함께 사회복지 현장의 현실과 대응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고, 이러한 논의의 장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마련하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1월 정책세미나 행사내용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발표 자료는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2022-01-28
-
세종남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에 설 명절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안보자문협의회는 1월 28일 경찰서 1층 현관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에게 사랑의 쌀(10Kg, 50포대)나눔 행사를 가졌다.
안보자문협의회 김권중 회장은 “명절이면 고향과 가족 생각에 외로움을 느낄 탈북민에게 따뜻한 희망의 온기가 전해 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으며,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이 힘든 상황에서도 탈북민들이 꿋꿋하게 용기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열 경찰서장은 “지난 12월에 결성된 세종남부경찰서 안보자문 협의회가 출범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설 명절을 맞이하여 회장님과 회원님들이 뜻을 모아 탈북민에게 도움을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경찰에서도 탈북민들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행복한 세종시민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2-01-28
-
더불어민주당 세종갑지역선대위, 금남대평시장 찾아 소상공인 힘이 되는 소비활동 진행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세종갑선거대책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 오후 3시 홍성국 위원장(국회의원) 및 배우자, 당원 등 20여 명이 함께 금남대평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소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성국 국회의원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큰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이 위기가 빨리 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로를 건네며 “건강한 설명절을 보내시라”고 설인사를 드렸다. 로컬푸드인 과일과 채소, 떡, 전통과자 등 각종 제수용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세종갑지역 여성본부 소속 당원 10여명도 함께 파란색 장바구니를 들고 다양한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지역사회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세종갑지역 선대위는 29일 오전 11시 도담동 싱싱장터를 찾아 설맞이 지역소비활동을 재차 진행할 예정이다.
2022-01-28
-
국민의힘 세종시당 '전통시장 사랑나누기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이28일 오후 11시 최민호 시당위원장과 이정규 국민의힘 세종시 후원회장 및 시당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사랑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건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역 복지법인을 찾아 기부하고 사랑을 나누었다.
20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