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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미분양 주택 및 건설실적 통계 발표
6월 미분양 주택 및 건설실적 통계 발표
[세종타임즈] 2021년 6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16,289호로 집계됐으며 전월 대비 4.0% 증가했다.
수도권은 1,666호로 전월 대비 27.9% 증가했으며 지방은 14,623호로 전월 대비 1.9%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9,008호로 전월 대비 2.5%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523호로 전월 대비 8.7% 감소했고 85㎡ 이하는 15,766호로 전월 대비 4.5% 증가했다.
6월 누계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230,761호로 전년동기 대비 22.2% 증가했다.
수도권은 117,039호로 전년동기 대비 17.0% 증가, 지방은 113,722호로 전년동기 대비 28.0%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는 171,574호로 전년동기 대비 24.8%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59,187호로 전년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6월 누계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69,289호로 전년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
수도권은 135,838호로 전년동기 대비 10.5% 증가, 지방은 133,451호로 전년동기 대비 40.1%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는 200,015호로 전년동기 대비 19.1%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69,274호로 전년동기 대비 37.9% 증가했다.
6월 누계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59,673호로 전년동기 대비 23.2% 증가했다.
수도권은 75,865호로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 지방은 83,808호로 전년동기 대비 51.8%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116,906호로 전년동기 대비 35.3% 증가, 임대주택은 24,859호로 전년동기 대비 53.6% 증가, 조합원분은 17,908호로 전년대비 33.7% 감소했다.
6월 누계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177,906호로 전년동기 대비 24.3% 감소했다.
수도권은 104,431호로 전년동기 대비 14.4% 감소, 지방은 73,475호로 전년동기 대비 35.1%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는 132,173호로 전년동기 대비 29.2%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45,733호로 전년동기 대비 5.7% 감소했다.
‘21년 들어 선행지표인 인허가, 착공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21년 상반기 수도권, 서울 아파트 인허가 실적은 각각 8.3만호, 2.2만호로 전년 대비 각각 17.4%, 87.0% 증가했다.
특히 서울의 상반기 아파트 인허가 실적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2017년, 2019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21년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착공실적은 10.5만호로 ’05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를 기록, 향후 아파트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1년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도 예년 대비 23.4% 증가한다.
‘21년 상반기 수도권, 서울 아파트 준공실적은 7.8만호, 2.2만호로 예년 평균 보다 각각 13.6%, 35.3% 많습니다.
특히 ‘21년 연간 전체 아파트 입주 물량은 수도권 18.3만호, 서울 4.1만호로 전망되며 이는 예년 평균 대비 각각 23.4%, 9.0% 많은 물량이다.
아울러 분기별 비교 시 하반기에는 2분기 대비 입주물량이 증가한다.
하반기에는 상대적으로 스트레스 구간이었던 2분기 대비 아파트 입주물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의 매매·전세시장 불안 상황을 완화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건설실적에 포함되지 않지만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오피스텔 공급도 증가 추세에 있어 총 공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아파트 다음으로 1~2인 가구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도심 내 오피스텔은 최근 4년 평균 수도권 7.1만호, 서울 2.3만호가 공급되어 직전 4년 대비 각각 116%, 43.1% 증가했다.
‘21년 상반기의 경우에도 예년 대비 많은 오피스텔이 건설되고 있어, 매매·전세 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기 공급전망의 가늠자가 되는 공공택지 지정실적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 정부에서는 출범 초기부터 주거복지 로드맵,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등 택지 공급확대를 위해 노력해왔고 이에 따라, 택지 지정 실적이 ‘08~’16년 평균 대비 3배 이상 많은 9.1만호로 크게 증가했다.
향후, 3080+ 잔여택지 13만호 발표 뿐만 아니라, 서울시 협의 하 3080+ 도심사업 및 질서 있는 정비사업 등도 추진해 나갈 예정으로 중장기 공급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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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안전한 여름 휴가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 휴가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세종타임즈] 국립세종수목원은 무더운 여름 더위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알찬 교육프로그램과 특별전시를 준비해 고객맞이에 한창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사계절 전시온실 입구 수련지 등 수목원 곳곳에 쿨링포그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더위를 날려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방문자센터 앞 소나무길에 설치된 쿨링 로드는 노면 온도를 낮춰 시원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여름을 대표하는 샐비어, 베고니아, 페튜니아 등 아름다운 꽃들로 이루어진 여름꽃 전시와 함께 특별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사계절 전시온실 특별展 “여름 정원에서 쉬어가다” 일상으로부터의 쉼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위안과 쉼표가 되어줄 수 있는 휴양지 콘셉트의 여름 정원 테마 전시로 에크메아, 파피루스 등 열대식물의 화려함과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다.
한 주의 마무리를 수목원과 함께 오는 8일까지 주말에 한해 수목원 관람 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수목원에서의 해질녘 풍경은 낮에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모습의 수목원을 느낄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을 비롯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관광공사와 17개 광역지자체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심 여행 캠페인에 ‘방역 우수 관광지’로 선정될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수목원 내 방역을 최우선으로 모든 직원들이 안전에 신경쓰고 있다”며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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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일 차관, 경기도 화성시 어린이집 방역 점검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8월 4일 오후 4시에 경기도 화성시 소재 시립중흥에코밸리어린이집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이후 간담회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어린이집의 휴원으로 방역관리를 포함한 긴급보육 조치가 현장에서 원활하게 수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수도권 지역 어린이집에 휴원 연장 명령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어린이집 조치사항을 즉각 안내하고 어린이집 집단감염을 최소화하고자 재원 아동과 보육교직원의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가정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도 강력히 권고해왔다.
양성일 1차관은 간담회 자리에서 수도권 지역 4단계 연장에 따른 어린이집 휴원 조치에 따라 어린이집은 최소화된 긴급보육에, 보호자들은 가정돌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아울러 “어린이집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해지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조치에 묵묵히 따라주시는 어린이집과 보호자분들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며 - “현재 진행 중인 보육교직원 선제검사 및 백신 예방접종 등 조치가 원활히 수행되어 영유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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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자상거래 소비자 보호 강화 방안 논의
국제 전자상거래 소비자 보호 강화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외교부는 4일 회원국을 대상으로 ‘디지털경제 소비자보호 프레임워크 구축’ 관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APEC 역내에 적용 가능한 소비자 보호 관련 공통 원칙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금번 워크숍은 2019년 8월 칠레에서 우리 주도로 개최한 ‘APEC 디지털 경제 소비자보호 워크숍’에 이은 후속논의로 개최됐다.
특히 온라인·비대면 등 국경 간 디지털 거래 가속화 추세 속에서 소비자 권익보호와 피해구제를 위한 APEC 회원국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금번 워크숍은 세 개의 세션으로 논의를 구분해 진행했다.
APEC 내 디지털 경제 소비자 보호 촉진 정책대화 등 유사 APEC 논의 내용을 소개하고 APEC 회원국들의 소비자 보호법 및 법집행 동향을 공유했으며 역내 디지털 경제 소비자보호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초국경 디지털 거래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의 기반을 이루는 가치 역시 소비자 보호에 있다는 점에서 국제협력 필요성과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18년 APEC 정상회의 시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으로 “APEC 디지털 혁신기금” 설립을 주도하는 등 APEC 내 디지털 의제설정과 논의 활성화에 적극 기여해 왔으며 금번 워크숍은 이러한 우리 정부의 이러한 정책 노력의 일환이다.
금년에는 이번 워크숍과 함께 글로벌 가치사슬[GVC]에서 디지털 경제의 역할에 관한 APEC 국제연수회, APEC 전자상거래 협상역량강화 심화 워크숍, 개인정보유출통지제도 관련 국제포럼 등 다양한 디지털혁신 촉진 사업을 진행해 아태지역 내 디지털 경제 논의를 주도했다.
정부는 우리가 디지털 분야에서 강점을 갖는 분야와 협력 우선순위들을 APEC의 향후 20년 장기 비전인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의 이행계획에 반영해 향후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우리 활동영역과 역할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장기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번 워크숍을 통해 소비자보호 관련 국제협력 필요성에 대한 APEC내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향후 역내 적용 가능한 소비자보호 최소원칙을 도출하기 위한 논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금번 워크숍 결과 등을 종합해 금년 11월 개최예정인 APEC 정상회의에 보고하는 등 디지털 경제 분야 우리 정부의 기여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에도 APEC 차원의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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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한국방송공사·방송문화진흥회 이사 공모 면접대상자 선정
방송통신위원회
[세종타임즈] 방송통신위원회는 8월 4일 제31차 전체회의에서 한국방송공사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지원자 중 각각 40명, 22명을 면접대상자로 정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지난 7월 7일부터 2주간 KBS 이사와 방문진 이사를 공개모집했고 KBS 이사에 55명, 방문진 이사에 22명이 지원서를 접수했다.
면접대상자는 지원자들에 대한 서류심사, 결격사유 확인, 국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상임위원간 논의를 통해 결정됐다.
KBS·방문진 이사 면접은 선임일정에 맞춰 8월 중으로 실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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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스포츠과학센터 방역 현장 점검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제2차관은 8월 4일 오후 3시,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안에 있는 충남스포츠과학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정배 차관은 먼저 출입자 발열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출입자 명부 작성, 손 소독 실시, 선수 체력 측정 시 마스크 사용, 공동 사용 물품에 대한 소독, 시설 환기 등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아울러 그동안 코로나 확산 방지와 방역에 힘써 준 운영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문체부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 중심으로 지원하던 스포츠과학을 지역에 확산하고 지역 우수선수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권역별로 지역스포츠과학센터를 설치, 시도 체육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총 1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학생선수와 실업팀 선수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과학에 기반한 체력 측정, 상담, 훈련 지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스포츠과학센터에서 지원받은 선수들은 올림픽 등 유수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현재 지역스포츠과학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방역 지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도 대면 지원에 대해서는 예약제로 진행해 왔으나 그에 더해 작년부터는 지자체의 방역 상황과 지침에 따라 비대면 지원도 확대했다.
충남스포츠과학센터의 경우에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대면 지원 기능을 일부 유지하고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비대면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체력훈련 프로그램 요청이 들어왔을 경우 종목에 맞는 프로그램을 영상 또는 책자로 제공하고 경기 기술분석이 필요할 경우 지도자에게 영상 촬영 방식을 안내한 후 그에 따른 촬영 영상을 온라인으로 송부받아 분석을 제공한다.
온라인 심리상담과 실시간 비대면 스포츠과학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김정배 차관은 “코로나19로 운영에 일부 차질과 어려움이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육계 운영 관계자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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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마을 특산물 ‘어촌밥상’,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맛보자
어촌마을 특산물 ‘어촌밥상’,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맛보자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을 지원하고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과 함께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어촌체험휴양마을 특산물 온라인 2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국민들의 어촌체험휴양마을 방문이 어려워지자, 어촌체험휴양마을의 대표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어촌체험휴양마을 특산물 온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1차로 할인행사를 진행해 약 3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이번 2차 할인행사는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GS샵’에서 진행되며 해양수산부는 총 3억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상품비용의 30% 할인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어촌 6차산업화 시범마을 등 약 20여 개 어촌마을에서 생산하는 특산물로 100가지 맛이 있다는 화성 백미리마을의 조개모듬구이 세트 세계 5대 청정 갯벌인 가로림만이 있는 서산 중리마을의 감태 선물하기 좋은 태안 병술만마을의 굴비세트 등 80여 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다만, 해당 상품들은 마을에서 직접 제조하거나 채취해 준비하기 때문에 재고량에 따라 일찍 품절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GS샵’의 기획전 페이지에서 원하는 특산물을 골라 쿠폰을 적용하면 1인당 할인한도 없이 총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와 연계해,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운영하는 바다여행 누리집에서는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영상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로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해 어촌마을 특산물 할인행사 소식을 개인 누리소통망 등에 홍보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두 번째로 구매후기 이벤트를 진행해 마을 특산물을 구매하고 후기를 남긴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캠핑의자 등을 증정한다.
성열산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국민들이 우리 어촌에서 나는 신선한 특산물을 맛보고 건강과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을 지원하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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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 수출기업, 365일 24시간 지원 받는다
수산식품 수출기업, 365일 24시간 지원 받는다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와 신속한 지원을 위해 해외 수산 무역지원센터에 온라인 ’365 상담 창구’를 개설해 오는 8월 9일부터 운영한다.
해외 센터는 현재 7개 국가에 10개소가 있는데, 이들은 해외 지사 등 현지 인프라가 없는 수출업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거래처를 알선하며 통관 거부 등 무역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그간 해외 센터의 컨설팅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센터에 직접 연락해야만 했기 때문에, 휴일이나 야간 등에는 신속하게 지원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365일 24시간 어느 때나 우리 수출업체가 필요로 하는 정보나 무역 애로사항을 문의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K-씨푸드 수출지원 플랫폼’ 에 온라인 ‘365 상담 창구’를 개설하게 됐다.
온라인 365 상담 창구는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PC와 모바일 기기로 이용이 가능하다.
상담 신청 접수와 처리 결과 등 진행상황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원활한 업무 지원을 위해 해외 센터를 통한 통역과 1:1 화상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씨푸드 수출 지원 플랫폼’에 수출업체가 직접 자사의 상품을 전시할 수 있는 상품 등록·관리 기능이 신설됐고 해외 바이어가 ‘수출상품 전시관’을 통해 관심상품 견적 문의와 샘플 배송 요청은 물론, 수출업체와의 1:1 화상 상담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비대면 교육을 실시해 ‘365 상담창구’와 ‘수출상품 전시관’ 활용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비대면 교육은 별도의 신청 없이 ‘K-씨푸드 수출 지원 플랫폼’에 접속해 수협중앙회 무역사업단이 개설한 줌 회의실로 입장하면 들을 수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해외 센터를 통해 현지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초보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사업’과 ‘지사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BI 사업‘은 수출 실무 경험이 적은 수산업체를 해외 센터에 입주시켜 현지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입주기업에게 통역, 통관·법률·회계 자문 서비스 및 개별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23개 수산업체가 지원을 받아 총 5천 8백만 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입주기업 정원을 30개로 늘려 수산분야 수출초보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사화 사업’은 ’BI 사업‘을 졸업한 업체 및 해외 지사 중 지사 운영이 어려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업체는 수출 계약과 거래선 확대, 해외 바이어에게 보내는 샘플 배송비, 기타 홍보·판촉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K-씨푸드 수출지원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해외 센터의 단계별 수출업체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수산업체들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희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우리 수산식품 수출업계도 여전히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며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는 등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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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규 차관,“폭염 속 종사자 안전·방역 관리 최우선”강조
국토교통부
[세종타임즈]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8월 4일 장지동 동남권물류센터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터미널을 찾아 택배 분류작업 현장을 점검하며 코로나-19방역과 폭염 기간 종사자 안전을 당부했다.
황 차관은 방역대책 및 폭염 기간 종사자 보호대책에 대해 보고받은 뒤, “실내 밀집작업과 고객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택배 기사님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사각지대 없는 강력한 현장방역이 필수”고 강조하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철저한 현장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국적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시간 야외작업을 하는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터미널 내 물, 얼음, 냉방기구 등 물품을 비치하고 탈수 예방 음료 등도 제공하는 등 종사자 건강관리에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황 차관은 “앞서 택배기사 과로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있었고 소비자 보호, 종사자 처우개선, 산업 육성·지원 사항이 종합된‘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 시행된 만큼, “택배사도 사회적 합의와 법률에 따라, 분류인력 투입 등 종사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도 산업 육성과 종사자 보호를 위해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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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고 김홍빈 대장 체육훈장 청룡장 추서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8월 4일 오전 10시 30분, 고 김홍빈 대장의 분향소가 마련된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체육훈장 청룡장을 추서하고 유가족과 동료 산악인들을 위로했다.
고 김홍빈 대장은 지난 7월 18일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등반 성공 후 하산 중에 실종됐다.
고 김홍빈 대장은 1989년 동계 에베레스트 원정 등반을 시작으로 전문 산악에 입문했다.
1991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 등반 중 조난사고로 열 손가락을 모두 잃는 고난에 직면했지만, 국내외 산악 등반과 함께 장애인 알파인 스키 선수와 장애인 사이클 선수로 꾸준히 활동하면서 이를 극복했다.
특히 200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히말라야 8,000m급 고봉 14좌 등정에 도전해 지난 7월 브로드피크를 정복함으로써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의 8,000m 이상의 14개 봉우리 모두를 등정하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전 세계에 한국 산악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체육훈장은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서 ‘청룡장’은 1등급 훈장에 해당한다.
이번 훈장은 2012년 ‘거상장’에 이어 고 김홍빈 대장에게 수여하는 두 번째 훈장이다.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