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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캠프, 현역 의원 3인 등 대변인 추가 선임
[세종타임즈] 이낙연 후보의 선거 캠프는 3일 대변인 6명을 추가로 선임해 발표했다.
현역 국회의원으로 이병훈, 홍기원, 오영환 의원 등 3인이 추가로 대변인단에 합류했다.
외부에서는 김효은 전 경기도 평화대변인, 서누리 변호사, 김영웅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원 원장이 새로 합류했다.
김효은 대변인은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선대위 부대변인과 인천광역시 남북교류협력팀장, 경기도 평화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서누리 변호사는 18·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선대위 법률특보, 매디피스 감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선천성 장애를 앓고 있는 김영웅 대변인은 20년간 장애 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해 왔으며 민주당 서울시당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로써 이낙연 후보의 필연캠프는 기존에 활약해오던 오영훈 수석대변인, 배재정·박래용 대변인과 함께 새로 선임한 6인을 포함해 9인 대변인 체제로 확대됐다.
인력을 보강한 대변인단은 보다 신속하고 시의적절한 논평으로 이낙연 후보를 적극 홍보하고 당면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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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공감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교정시설 코로나19 발생 및 방역 관리현황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법무부로부터 ‘교정시설 코로나19 발생 및 방역 관리현황’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진 현황은 지난 2020년 2월 경북북부제2교도소 직원이 최초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총 1,298명으로 대부분의 확진자가 2020년 12월 서울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 관련 확진자이며 집단감염 이후 현재까지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법무부는 교정시설의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해 차관 직속으로 전담기구인 ‘코로나19 교정시설 긴급대응단’을 설치해, 발생 규모별 전략적 대응과 취약 부분에 대한 핀셋 대응 등을 통해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입 수용자가 입소하는 경우 1차 PCR 검사와 14일 격리 수용을 하고 격리해제 전 2차 PCR 검사 결과가 음성이면 신입 거실에 수용하는 등 신입 수용자에 대한 입소절차를 강화했다.
외부인이 교정시설에 출입하는 경우 거리두기 2단계 이상부터 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 등 증상이 의심되면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교정시설에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확진자는 별도 격리시설로 수용되며 신속한 병상배정을 통한 구속 집행정지 출소를 시행하고 접견·이송 등 수용자의 외부접촉은 전면 금지되며 전 직원·수용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중·대규모의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확진자와 비확진자의 분리를 위한 이송 등 전국단위의 분산수용을 실시한다.
교정시설의 특성을 감안해 월 1회 이상 전 교정기관의 모의훈련을 시행하는 한편 법무부 교정본부·지방교정청에서는 수시 현장점검 등을 통해 방역수칙의 이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교정공무원 등 교정시설 종사자 및 만 75세 이상 수용자가 우선 접종대상자로 지정됨에 따라, 만 30세 이상 교정공무원 등 15,126명, 만 75세 이상 수용자 207명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교정시설 만 50세 이상 수용자 20,493명의 1차 접종이 지난 7월 30일부터 시작됐으며 8월 말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질병관리청과 적극 협의해 조속한 시일 내 50세 미만 수용자의 백신 접종도 진행해 교정시설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국민의 인식을 바탕으로 방역정책의 효과를 높이고자 매월 정기적으로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으며 7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인식, 방역수칙 실천 정도 등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다.
신뢰수준은 95%이며 오차범위는 ± 3.1%이다.
조사 결과, 지난 7월 23일에 시행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조치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이 84.0%, 반대하는 의견이 12.8%로 찬성하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언제까지 유지할 것인지 대해서는 8월 말까지 유지하자는 의견이 20.5%이며 9월 말까지 유지하자는 의견은 25.1%, 11월 말까지는 20.3%로 나타났다.
자영업자들도 9월 말까지 유지하자는 의견이 25.3%, 11월 말까지 유지하자는 의견은 25.3%로 일반 국민과 비슷한 수준으로 응답했다.
4차 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우리나라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는 응답은 지난달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고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응답은 크게 상승 했다.
예방접종과 관련해, 미접종자의 접종의향은 지속 상승 중이며 60대 이상의 미접종자는 82.5%, 50대는 94.6%의 높은 접종의향을 보이고 있다.
접종자는 접종 후에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으며 주변에 예방접종을 추천할 의향도 높은 것을 확인됐다.
예방접종을 받으려는 이유는 나로 인해 가족이 코로나19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가 76.7%, 코로나19 감염이 걱정되어서는 62.1%, 우리 사회의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서가 54.8%로 나타났다.
예방접종을 망설이는 이유는 이상 반응에 대한 우려가 가장 많았으나 지난달에 비해 크게 하락했으며 원하는 백신을 맞을 수 없어서라는 응답도 하락했다.
한편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의 자가치료와 관련해 대부분의 응답자는 자가치료에 찬성했으며 50대와 60대 이상의 찬성률은 각각 79.0%, 79.6%이고 20대는 65.0%로 확인됐다.
본인이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가 된다면 자가치료를 받겠다는 응답은 55.8%였으며 38.9%는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8월 3일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10,269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1,467.0명이다.
수도권 환자는 959.9명으로 전 주에 비해 22.9명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507.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4만 7412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9만 6469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79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 총 955만 3540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565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어제는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222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중환자 병상 등은 안정적인 상황이며 무증상·경증 환자의 증가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73개소 16,305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5.5%로 7,258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12,740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6.8%로 5,50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248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71.7%로 2,33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741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24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1.3%로 16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71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은 총 801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 343병상, 수도권 161병상이 남아 있다.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511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해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8월 2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10만 2102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6689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7만 5413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2,045명 감소했다.
8월 2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2,903개소, 이·미용업 2,516개소 등 23개 분야 총 2만 8744개소를 점검해, 방역수칙 미준수 44건에 대해 현장지도했다.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396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와 지자체의 점검만으로 한계가 있어, 국민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 속의 방역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안전신문고에 ‘코로나19 안전신고’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안전신고 개설 이후 지금까지 총 221,850건이 신고됐다.
주요 위반행위는 집합금지 위반, 마스크 미착용, 거리 두기 미흡 순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지난 7월에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신고 23,782건이 접수됐고 6월 대비 59.1% 증가했다.
주요 신고시설은 식당, 실내체육시설, 카페, 대중교통, 슈퍼마켓, 공원 등으로 확인됐으며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이후 오후 10시 야외음주가 금지되면서 심야시간 대 슈퍼마켓, 공원의 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위반행위는 마스크 미착용, 집합금지 위반, 거리 두기 미흡, 출입자명부 미작성, 발열체크 미흡 순으로 확인됐으며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마스크 미착용 신고가 6월 대비 72.9% 증가했다.
그간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총 221,850건 중에서 중복신고 확인 불가, 자진 철회 등을 제외한 165,216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278건, 고발 148건, 계도 164,642건 등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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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비빔라면, 포화지방과 나트륨 높아 과잉섭취 주의
공정거래위원회
[세종타임즈] 라면은 대표적인 다소비 식품으로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섭취량은 세계 1위 수준이다.
최근 감염병 확산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집밥 수요가 늘면서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짜장·비빔라면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짜장·비빔라면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품질 및 특성,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짜장·비빔라면의 대장균군, 이물 등 안전성은 문제가 없었지만 평균 포화지방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3%, 나트륨은 61%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한 번에 두 개를 먹을 경우 1일 기준치를 초과한 포화지방과 나트륨을 섭취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매운맛 등의 맛 특성과 씹힘성 등 면의 특성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고 일부 제품은 나트륨 함량 및 온라인 제품정보 표시의 개선이 필요하다.
포화지방, 나트륨 함량은 높고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은 부족해 건강한 한 끼 식사로는 충분하지 않아 시험 결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은 평균 61%에서 최대 82%까지, 포화지방은 평균 53%에서 최대 73%까지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 번에 두 개를 먹을 경우 포화지방과 나트륨은 1일 기준치 대비 평균 107%, 123%까지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일반 라면과 달리 짜장·비빔라면은 소비자가 국물 섭취량을 조절할 수 없으므로 포화지방과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자의 자율적인 저감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맛 특성과 면의 특성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어 선호도에 따라 선택 가능 비빔라면은 단맛, 볶음라면은 매운맛이 상대적으로 강했고 제품에 따라 맛의 특성에도 차이가 있었다.
제품별 면의 단면 크기와 씹힘성에 차이가 있었고 면 크기가 작은 비빔라면은 상대적으로 적게 씹어도 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제품이 안전성에 문제없어 보존료는 모든 제품에서 문제가 없었고 이물과 대장균군은 검출되지 않았다.
일부 제품은 나트륨 함량 및 온라인 제품 정보 표시의 개선이 필요㈜이마트 ‘짜장라면’은 나트륨 함량이 표시량의 138% 수준으로 표시기준에 부적합해 개선이 필요하다.
일부 제품은 알레르기 표시 등 제품 정보가 사업자가 온라인에 게시한 정보와 차이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제품의 개별 가격은 짜장라면이 400원 ~ 1,300원, 비빔라면은 745원 ~ 760원, 볶음라면은 840원 ~ 1,245원이고 특히 PB제품이 포함된 짜장라면에서 가격 차이가 최대 3.3배로 가장 컸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품질과 표시의 개선이 필요한 제품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는 한편 소관 부처에 부적합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건강증진과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비교 정보를 소비자24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트륨과 포화지방 저감 등 사업자의 자율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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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 결과에 따른 정부 후속 조치계획
환경부
[세종타임즈] 환경부는 8월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해 8월에 발생한 댐하류 수해원인에 대한 정부 후속조치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한국수자원학회에서 수해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댐 하류 수해의 원인은 집중호우, 댐 운영관리 및 관련 제도 미흡, 댐·하천 연계 홍수관리 미비, 하천의 예방투자 및 정비부족 등 복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정부 후속 조치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4월 개정된‘환경분쟁조정법’에 따라 피해구제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지난해 1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풍수해대응 혁신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이번 조사에서 제시된 사항들도 적극 반영해 피해지역에 대한 항구대책 및 세부이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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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축제’ 우수 창업 종목 선정에 직접 참여하세요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 페스티벌』 포스터
[세종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축제’를 개최한다.
온라인 모의투자대회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초·중·고·대학생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성공모형을 발굴하기 위해 8.4부터 8.15까지 총 12일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인 온라인 모의투자대회는 국민평가단, 전문가 및 창업유망팀이 온라인으로 학생 창업유망팀의 창업 종목을 살펴보고 가상의 투자금으로 우수 창업 소재에 투자하는 ‘모의 대중 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평가단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평가단은 휴대폰 인증 등 간단한 가입절차 후 가상의 투자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국민평가단은 창업 아이템을 분석해 유망한 창업팀에 창업팀당 최대 5백만원까지 투자 가능하며 투자 적중 시 전자기기 및 모바일 상품권 등 각종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모의투자대회에는 창업도전형 897팀, 창업교육형 147명 등 역대 최다 지원자가 신청했으며 이들 중 서류·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창업도전형 300팀, 창업교육형 45팀 등 총 345팀이 이번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평가받게 된다.
‘창업도전형’ 300팀은 전국 초·중·고·대학생 모두 참여 가능한 실전창업부문 265팀과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기술창업부문 35팀으로 선발됐으며 ‘창업교육형’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 60명이 창업 기초교육과 팀빌딩을 통해 구성한 45개 창업팀이 참여한다.
최종적으로 모의투자 유치 결과와 발표 심사 점수, 교육 참여점수를 합산해 평가가 이루어지며 상위 35팀은 올해 9월 개최될 부처 통합 경진대회 ‘도전 케이-새싹기업 2021’ 본선에 진출한다.
이들은 부처별 예선을 통해 올라온 창업팀들과 총 상금 15억 3천만원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치르게 된다.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축제’에서는 모의투자대회 외에도, 학생창업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온라인 퍼즐 방명록,’ 유명 투자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이야기 콘서트 ‘스페셜 밋업,’ 선배 창업팀의 ‘온라인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권석민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학생들이 창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학생 창업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대학 등이 보유한 연구성과가 학생창업을 통해 사업화되어 경제·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일수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관은 “최근 창업유망팀 300 출신 학생창업가 3명이 포브스 선정 아시아 30세 이하 지도자에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학생창업의 가능성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기업가정신을 갖춘 학생창업가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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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8. 5.~8. 6.까지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 축소 운영
병무청, 8. 5.~8. 6.까지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 축소 운영
[세종타임즈] 병무청은 대전 지역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오는 8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2일간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를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소운영 기간에는 해외출국 대기자, 귀가자, 모집병 신체검사 등 검사가 시급한 사람 위주로 최소의 인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다만,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입영판정검사는 현역병 등의 입영일자를 고려해 8월 4일부터 계획대로 실시한다.
병역판정검사 축소 운영으로 연기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본인이 희망하는 검사일자로 조정할 예정이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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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14년 무사고 달성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14년 무사고 달성
[세종타임즈]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4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총 17,539ha 규모의 밤 재배지에 산림헬기 14대를 투입해 운영됐다.
지역별 방제면적은 경남 8,038.8ha 충남 6,108.2ha 전남 2,561.2ha 충북 634.9ha 세종 196.7ha 순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등 감염병 대응과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폭염 속에서 임무팀원의 피로도가 매우 높은 상태였음에도 사전 안전점검 및 체계적인 운항 관리로 밤나무 항공방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승무원 및 각 지자체 담당자들이 악조건 속에서 안전사항을 준수하고 협력해 항공방제 무사고 14년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앞으로도 임업인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 활동으로 무사고 안전운항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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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공유해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높인다
환경부
[세종타임즈]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8월 3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종자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농생명빅데이터협회, 한국양묘협회와 함께 한반도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 유전자원에 대한 권리 주장이 강화되고 있어, 토종식물자원과 생명 정보의 중요성도 증가되고 있으며 토종식물자원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려면 실물 자원의 보존은 물론, 생체 설계도인 유전체 디지털 빅데이터 확보가 필수다.
이에 환경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은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을 수립했으며 올해 4월 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정부는 1,317종 32만여 점의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를 확보해, 2021년 4월 기준 우리나라 식물보유자원 8,073종 대비 1% 이하로 산업적 활용이 제한되고 있는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2032년까지 16%로 확대하고 800건 이상의 유전자·소재 발굴로 첨단 바이오산업 신성장동력 창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 소속 및 산하기관은 국내 토종식물자원을 확보하고 생명 정보를 구축·제공하게 된다.
산업체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오 제품 개발을 위한 소재 확보와 생명 정보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산업체 의견을 수렴해 바이오 제품화에 필요한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제공해 산업체가 특허사용료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참여하는 정부 소속 및 산하기관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산업계 대상 생명 정보 활용 설명회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진영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우리 토종식물자원 생명정보를 공유해 자원 수입으로 특허사용료 부담이 높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갑석 농생명빅데이터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족한 토종식물자원 생명정보를 확보해 바이오산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우리나라 자원 주권 확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은 물론,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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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세 청장년층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
18~49세 청장년층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8~49세 청장년층에 대한 사전예약이 다음 주부터 시작됨에 따라, 그 내용을 다시 한 번 상세하게 안내했다.
8월 9일 20시부터 8월 19일 오후 6시까지는 10부제를 통한 사전예약이 진행되며 날짜별 예약 가능한 대상은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예를 들어, 예약이 시작되는 8월 9일 20시부터 8월 10일 오후 6시까지는 18~49세 연령층 중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사람들이 예약할 수 있다.
10부제 예약이 끝난 8월 19일 20시부터는 연령대별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하루씩 예약이 가능하며 그 이후는 연령에 관계없이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언제든지 추가로 예약하거나, 예약 변경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8월 2일 회의를 개최해 얀센 백신 접종 권고 대상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는, 얀센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동일한 플랫폼이고 1회 접종으로 완료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50세 이상 연령층과 30세 이상 중 2회 접종 완료가 어렵거나 방역상황을 고려해 조기에 접종완료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추진단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사항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8~9월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 7월 29일에 도입된 10.1만명분의 얀센 백신을 국제항해 종사자, 거리 노숙인, 미등록 외국인, 필수 활동 목적출국 대상자 등에 대해 다음 주부터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백신 도입과 관련해, 오늘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2만 회분이 안동공장에서 출고 됐다.
8월 4일에는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253만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8만 회분은 안동공장에서 출고 예정이다.
이로써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490만 회분이 도입되며 이를 포함해 8월 중 약 2,860만 회분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직장·보육 및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N차 전파가 지속되고 있어 해당 시설 이용자 및 관리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집단발생은 업종불문하고 다양한 시설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가정으로 전파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가족 내 전파는 직장, 보육 및 교육시설을 통한 추가전파로 발생 규모가 커지고 지역사회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주요 집단사례를 살펴보면, ‘전남 여수시 회사 관련’은 확진자가 증상발생 기간 중 회사 및 음식점을 방문해 동료 및 이용자를 통해 유치원· 학교 등 9개 시설에서 총 9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대전 태권도 학원 관련’은 종사자가 발열, 인후통 발현 후 확진되었는데, 증상발생 기간 중 지속적 접촉으로 동료 및 원생 75명으로 전파되고 가정, 보육 및 교육시설 등으로 추가전파 되어 총 2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집단사례는 공통적으로 증상발생 기간 중 이용자 간 거리두기 및 시설환기가 미흡한 다중이용시설과 직장을 지속적으로 출입함으로써 보다 쉽게 감염 및 전파가 이루어 졌으며 특히 가정 내 전파 이후 보육 및 교육시설 등을 통해 발생규모가 커진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밀집·밀폐된 공간이나 비말발생이 용이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는 평소보다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적극 권고 하면서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즉시 검사받기, 부득이한 경우 시설 이용 시에는 머무는 시간을 짧게 해주시고 특히 보육 및 교육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는 본인이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거나, 본인 또는 동거가족 중 접촉자 발생 시 등교 및 출근을 자제해주시고 격리해제 전 검사를 강력히 권고했다.
아울러 시설관계자는 방문자 증상 체크, 방명록 관리, 표면소독, 주기적인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실 것을 강조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전 연령층에서 중증화율이 2%대로 유지되고 있는 반면, 40∼50대 연령층에서는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주와 7월 2주의 중증화율을 비교한 결과, 확진자가 급증했다에도 60세 이상 연령층에서의 중증화율은 8%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40∼50대 연령층의 위중증 및 사망자 수는 5.6배 증가, 중증화율은 2.4배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60대 이상 연령층의 경우 환자 발생뿐만 아니라 중증화율도 증가추세를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하면서 최근 발생한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중 40∼50대 연령층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발생상황은 다음과 같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분석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1주일간 변이바이러스 분석률은27.4%이다.
특히 최근 1주일간 수도권 분석률은 33.3%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분석 결과, 2,109건의 변이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되어 ‘20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총 8,125건이다.
이 중, 240건은 해외유입 사례, 1,869건은 국내감염 사례이었다.
최근 1주 국내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67.6%이었고 델타형 변이의 검출률은 61.5%를 나타내었다.
또한 델타 변이의 일종으로 델타플러스로 불리는 변이 2건이 처음 확인됐으며 1건은 해외유입 사례, 나머지 1건은 해외여행력이 없는 사례로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가족 1명을 제외하고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한편 최근 델타변이 증가에 따른 신속탐지 및 감시확대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델타변이 PCR 분석법의 평가결과, 유효성이 확인되어 지자체에서 확정검사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요 변이 3종에 이어 델타까지 총 4종의 주요 변이에 대해 지자체에서 신속판정 및 추적관리가 가능하게 됐으며 따라서 각 지자체별 변이발생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감시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평가 목적으로 실시 중인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 현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7월 29일 기준 국내 접종완료자 6,356,326명 중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0.018%로 미국의 5분의 1수준이다.
백신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254명, 화이자 284명, 얀센 584명, 교차접종 10명이었다.
위중증자는 8명이었고 사망자는 1명이였다.
변이바이러스 분석이 완료된 243명 중 61.7%에서 주요변이가 확인됐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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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장관,‘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시스템 구축 현장점검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3일 세계 최초의 정부통합 데이터센터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시스템 구축상황 등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정부24, 홈택스 등 국가기관 주요 서비스의 정보자원을 관리하는 데이터센터로 현재 대전 및 광주에 2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향후 대구센터, 공주센터가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에서 전해철 장관은 지난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확정됨에 따라, 국민지원금 지급 시스템 구축 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국민지원금 지급 시스템은 8월말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구축 중에 있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지난해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신속하고 차질없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전해철 장관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적기에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40대 이하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이 임박함에 따라, 지난번과 같은 접속 지연으로 국민들이 또다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당부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지난번 50대 백신접종 예약 접속 지연 시 질병청에 3차례 긴급 방문해 시스템을 진단하고 개선한 바 있으며 현재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전문인력이 질병청에 직접 파견되어 민관 태스크 포스에 참여하는 등 추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백신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포함한 질병청의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직사회의 업무환경도 재택근무 및 영상회의 확대 등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러한 행정환경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 정부의 재택근무 및 영상회의 시스템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이용자가 5배 이상 늘었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는 자원 증설, 편의성 개선 등 선제적 대응으로 행정업무 공백 최소화에 기여했다.
한편 전해철 장관은 정부 서비스의 클라우드 전환, 대구·공주센터 구축,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체계 등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 현황도 점검하고 관련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다양한 국민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중앙부처의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에는 공공기관까지 수용하는 클라우드 전용의 대구센터, 2023년에는 재해복구·백업 전용의 공주센터가 서비스를 개시하며 이를 통해 대전·광주·대구·공주의 4개 센터 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또한, 사람의 분석역량에 의존하는 기존 보안체계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 체계를 개발해 시범 적용중이며 2023년까지 4개 센터에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IT인프라와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시스템 구축, '백신접종 예약시스템' 안정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IT 환경 변화에 발맞춰 우리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정부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