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1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사진·영상 공모전 당선작 19점 발표
2021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사진·영상 공모전 당선작 19점 발표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는 자전거 사진과 영상 2개 부문으로 실시한 2021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심사결과, 19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실시되어왔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공모전은 6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60일간 진행됐으며 총 395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1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된 작품들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활용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했다.
복잡한 도심 속에서도 여유를 즐기거나,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시대에도 안전하게 자전거 즐기는 등 시의성 있는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부문에서는 막혀있는 차도와 뻥 뚫린 자전거 도로를 대조해 자전거 이용자는 여유를 즐기고 도심의 교통혼잡은 줄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심규섭씨의‘막힘 없는 길’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영상부문에서는 공유자전거를 이용한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을 재미있게 전달한 강지석씨의 ‘서울 자전거 따릉이로 안전하고 즐겁게 타는 방법’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사진부문은 최우수 김경우씨의‘산악자전거대회 출발’등 총 10점, UCC부문은 최우수 ‘교차로팀’‘전국 자전거 라이더를 구한 5대 안전수칙’등 총 9점이 선정됐다.
당선 작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전거 안전교육 및 홍보자료 등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김명선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전거가 생활형 이동 수단을 넘어 레저 활동, 환경문제 해소를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행안부도 국민들이 자전거를 일상생활과 여가 활용수단으로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시설 개선 등 환경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3
-
국민과 함께 과학문화 혁신 아이디어 찾는다
국민과 함께 과학문화 혁신 아이디어 찾는다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1 과학문화 콘텐츠 추게’를 오는 9월 24일부터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 및 ‘광화문1번가’ 누리집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문화 콘텐츠 페스타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과학콘텐츠를 쉽게 경험하며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에 따른 일상의 변화를 준비하는 과학문화’를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과학문화 확장 가상세계’ 우수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과학팬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과학문화 메타버스 우수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은 확장 가상공간에서 직접 체험하고 싶은 과학 체험·전시 공간 및 프로그램·네트워크 등 다양한 과학문화 메타버스 활용 아이디어를 기획·제안하는 것이며 ‘과학굿즈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과학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생활상품을 국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시제품을 제안하는 공모전이다.
11월5일까지 공모 접수 마감 후 11월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에서 서류심사 및 시제품 실물 심사를 진행하고 12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분야별 대상 수상작은 과기정통부 장관상 및 상금 5백만원 수여와 함께 2022년 신규 과학문화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의재단 운영 사무국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2021-09-23
-
국립어린이과학관, 과학임무캠프 시즌3“너의꿈을그려봐”10월 개최
국립어린이과학관, 과학임무캠프 시즌3“너의꿈을그려봐”10월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어린이들이 온라인으로 최신의 과학이슈를 탐색하고 관련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어린이 과학미션캠프” 시리즈 중 시즌1 “기후변화", 시즌2 ”미래모빌리티“를 큰 호응 속에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시즌3 “너의 꿈을 그려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랜선 어린이 과학미션캠프”는 다양한 과학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로 공개하고 주제에 맞는 미션을 수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주변으로 전파할 수 있는 챌린지 활동으로 구성된다.
10.1 시작되는 “시즌3 너의 꿈을 그려봐”는 미래직업탐색을 주제로 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다양하게 변화하는 미래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각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함께 2주 간격으로 4회에 걸쳐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도전적 미션과제와 세상을 바꾸는 작은 움직임인 챌린지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의 중심 인재로 커 나가는 꿈도 키울 수 있다.
각 회차별 미션 제출자들과 챌린저들에게는 다채로운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회차별 모든 미션을 완수하고 최종미션 우수작으로 선정된 30명 내외에게는 ‘베스트 컴플리터’ 인증카드와 함께 어린이과학관 무료입장권 및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2021년 미션캠프 3개 시즌의 미션수행을 모두 완수하고 12월에 종합적인 미션참가 연구에세이를 제출한 참가자에게는 ’미래과학 프런티어’ 인증서를 수여하고 그 중 우수작들을 별도 선발해 과기부장관상장, 과천과학관장상장 등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 랜선 어린이 과학미션캠프 시즌3는 유아 및 어린이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9월 27일까지 누리집를 통해 할 수 있다.
시즌 1,2의 미션 완수자에게는 시즌3에 참가할 기회를 보장하며 이를 포함한 총 500여명이 시즌 3에 참여하게 된다.
국립어린이과학관 김현수 관장은 “내가 좋아하고 꿈꾸는 것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미션캠프 시즌3를 통해 꿈을 구체화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커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23
-
119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소방청 조직개편 실시
소방청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119 현장대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소방청 직제개편안이 오는 24일 개정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국가단위에서 재난에 대비·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에 중점을 둔 조직 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장비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장비기술국을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했으며 대응총괄과를 신설해 재난 초기부터 화재·구조·구급·자연재난 등에 신속한 현장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의 총괄지휘 기능도 강화했다.
대응총괄과에 모든 재난 대응총괄, 중앙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전국 소방력 동원 등 업무 일원화 또한, 위험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사고 예방 기능 강화를 위해 위험물안전과를 신설하고 소방공무원 보건·안전정책을 위한 인력을 보강했다.
아울러 소방 환경변화에 맞춘 효율적 조직 운영을 위해 유사·중복기능을 통합하고 국·과 명칭은 국민이 보다 알기 쉽게 변경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소방청은 재난관리체계)에 맞춘 조직을 갖추게 됐으며 대형·특수재난 등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현장중심의 소방정책 수립과 대응력 강화로 국민 생명보호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3
-
개설 1년 소방청 소방시설민원센터, 성공적 안착으로 큰 성과 거두어
개설 1년 소방청 소방시설민원센터, 성공적 안착으로 큰 성과 거두어
[세종타임즈] 소방청은 지난해 8월 개설된 소방시설민원센터의 지난 1년 간 운영실적과 민원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년 간 접수 된 2만 5천여건의 민원내용을 살펴보면, 화재안전기준 관련 내용이 11,6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방시설 설치·유지 관련 내용이 9,578건, 소방시설공사 관련 내용이 3,058건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안전기준 관련 사항은 스프링클러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유도등 설치기준 순이었다.
소방시설 설치·유지 관련해서는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안전관리, 피난통로·방화문에 장애물 설치, 자체점검 순이었다.
소방시설공사 관련해 작년에 시행 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에 대한 질의가 주를 이뤘다.
작년 12월과 올해 8월 2차례 민원인 3천 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보면 민원처리기간이 소방시설민원센터의 개설 전보다 5.4일이 단축됐으며 민원 만족도는 작년 대비 5.4% 상승한 72.8%로 나타났다.
반면, 민원센터 개설 이후 서비스가 개선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 결과에 대한 책임 회피, 민원처리가 신속하지 못함, 유연함 부족 및 다른 해석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청 최재민 소방분석제도과장은 “민원인 접근성 개선과 통일되고 일관된 법규 해석 제공 등 민원센터 설치의 정책 목표가 상당부분 실현되었으나 민원인의 불만사항과 개선의견을 적극 수용한 개선대책을 추진함으로써 민원인의 신뢰와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09-23
-
응급분만 임산부, 영상통화로 의료지도 받으며 무사 출산
응급분만 임산부, 영상통화로 의료지도 받으며 무사 출산
[세종타임즈] 소방청은 자택에서 출산이 임박했다는 119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스마트폰으로 영상의료지도를 실시해 산모가 안전하게 아기를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전 9시 28분경 서울종합방재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소속 홍수현 소방교는 “임산부가 진통을 느끼고 있다”는 119 신고를 받고 응급처치를 안내하던 중 산모가 출산이 임박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스마트폰 영상통화로 전환했다.
1급 응급구조사인 홍 소방교는 즉시 당직 구급지도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해 의사와 함께 출산 진행 상황을 확인하면서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약 5분만에 산모는 건강한 여자아기를 출산했으며 곧이어 도착한 119구급대원이 의사의 의료지도에 따라 탯줄을 자르고 아기와 산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동안 119 구급차 내에서 분만한 사례는 많았으나 가정에서 스마트 영상통화 의료지도를 통해 안전하게 분만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전국 소방본부의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응급처치 지도, 코로나19 및 백신 이상 반응과 같은 질병상담 등 연간 120만건 이상의 상담·지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심정지, 기도 폐쇄 등 중증 응급상황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으로 영상통화를 연결해 의료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영상통화를 통해 현장상황을 정확하게 확인하면서 신속하게 응급처치법을 안내할 수 있게 됐다”며 “정보통신기술·AI 등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3
-
청소년, 숲사랑은 내가 최고
청소년, 숲사랑은 내가 최고
[세종타임즈] 산림청은 다음달 10월 18일까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을 통해 ‘제31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16조에 따라 청소년에게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숲사랑 작품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숲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예술을 통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 탄소중립,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오염이며 공모 부문은 총 4가지로 그림·글짓기·사진·동영상으로 구분되어 있다.
공모 자격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www.숲사랑작품공모전.com을 통해 가능하다.
공모 결과 우수작품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모두 213점을 선정할 계획으로 최종 발표는 11월 중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 포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숲사랑 작품공모전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숲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숲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3
-
출연을 통한 지역혁신 연구개발 지원 강조
출연을 통한 지역혁신 연구개발 지원 강조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9월 23일 오후 인천 남동산단 뿌리기업들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코로나 19 방역점검과 더불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생기원 뿌리기술연구소는 주조·금형·용접과 같은 전통 뿌리기술을 고도화·첨단화하는 한편 정보기술·인공지능·삼차원프린팅 등 신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지능형 공정혁신 및 제조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출연 지역조직의 부지 대부기간을 연장하는‘과기출연기관법’개정에 따라, 출연과 지역·기업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코로나 19 방역 조치결과 보고에 이어 뿌리기술연구소의 산업계 지원 역할에 대한 브리핑, 출연연·산업계 협력사례 발표, 기업인 의견 청취 및 연구현장 시찰로 이루어졌다.
생기원 이낙규 원장과 인천광역시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 ‘㈜한라케스트’ 오종두 대표, ‘㈜크레셈’ 오상민 대표, ‘㈜숨비’ 오인선 대표 등 출연-지역-산업계가 함께 지역 주력산업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 전략을 공유하고 출연과의 협력 제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A 기업대표는 생기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 기획 및 수행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핵심기술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으며 4차 혁명 시대의 신기술 개발을 위해 기업과 출연의 협력이 앞으로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B 기업대표는 생기원이 개발한 신소재를 휴대폰 부품 생산에 적용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연구개발 성과를 제조현장에 접목하는 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출연은 2000년대 초부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지역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지역조직을 다수 설립했고 생기원 뿌리기술연구소도 그 중 하나이다.
’20년 기준, 105개 지역조직에서 지자체, 중소기업 등 지역의 수요를 반영해 3,055명의 연구자가 7,333억원의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며 특히 패밀리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술개발, 시험·인증 지원 등 지역 연구개발 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용홍택 제1차관은 ”최근,‘과기출연기관법’개정으로 출연 지역조직의 부지 확보 이슈가 해결되어 연구현장의 불안과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출연 지역조직과 지역이 상호 상승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협력방안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출연이 지역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적극 지원해, 기업이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혁신 생태계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용홍택 차관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산업·경제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더욱 절실한 시기이므로 출연의 기업 지원 성과가 제고될 수 있도록 출연과 지역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1-09-23
-
외교부, 청년들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다
외교부, 청년들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다
[세종타임즈] 외교부는 청년들의 중남미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 청년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을 오는 24일 비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은 중남미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정부의 각종 제도적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전문가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라인 방식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황경태 중남미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통상, 환경, 개발협력 분야의 업무를 소개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의 전문가 및 현직 종사자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제2세션에서는 건설·인프라, 제조·무역 업종을 소개하기 위해 해외건설협회,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위니아전자, 기아자동차의 전문가 및 현직 종사자들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제3세션에서는 KOICA, 한국산업인력공단, 외교부의 청년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고 더불어 외교부 중남미국 지역기구 인턴십 수료생의 소감 발표도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중남미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와 업종의 업무내용과 진출 전략을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해외진출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진출 유망 분야를 지속 발굴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우리 청년들이 효과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23
-
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 체제[플랫폼] 구축 및 명칭 공모전 개최
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 체제[플랫폼] 구축 및 명칭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기업의 고졸 채용 정보부터 취업 관련 각종 지원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 명칭 공모전을 9월 24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한다.
‘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 체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에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구직자들과 고졸 청년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일자리 연결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기업은 운영 체제를 통해 고졸 채용 및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관련해 관계부처 및 관계기관이 제공하는 혜택 정보와 전체 직업계고 정보 및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포트폴리오 검색도 가능하다.
또한, 운영 체제는 한국고용정보원, 신용보증기금, 사람人 등 민관 관계기관이 연계해 약 12만 개의 채용 정보 및 관련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고졸 청년들이 여러 구직 사이트를 검색하는 불편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올해 1월 개발에 착수해 시범운영을 거쳐, 9월 본격적 서비스를 시작한 ‘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 체제’의 대국민 홍보와 고졸 취업 인식 개선을 위해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모든 국민이 ‘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 체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상징성, 독창성, 간결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 체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청년들과 우수한 고졸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간 상생의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 및 기업관계자 등 많은 국민들이 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 체제에 대해 알고 활용하며 또 도움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고졸 취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학교, 기업 등에 운영 체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취업 정보 제공기관과의 추가적인 연계를 통해 운영 체제가 조기에 정착되어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