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복지시설·단체 등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2일 시 복지민원국 직원들과 복지시설·단체·기관장 및 실무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 1월 27일 전면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각 복지사업 현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준비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의 최우영 근로감독관이 특강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법 적용 사례 △주요 준비사항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강의 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했던 사항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바쁘신 중에 귀한 시간 내어 교육에 참가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이 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과 근로자 모두 안전한 복지 현장 실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12
-
충주시, 대중교통분야 혁신 서비스 추진방안 수립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민선9기 대중교통 분야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혁신 서비스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시는 시민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3개 분야 22개 사업에 167억원을 투입해 교통사업을 2026년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교통안전분야에는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설치, 회전교차로 확대 설치 등 총 8개 혁신사업을 발굴했다.
교통시설 이용환경 분야에는 시내버스승강장 확대 설치 및 온열의자, 바람막이, 온기나눔터를 확대 설치하고 시내버스 이용 불편 줄이기, 장애인 바우처 택시 이용자 부담 현실화 등 이용 환경개선에 총 4개 과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편리 분야에는 어르신 수도권 전철 무임교통카드 도입, 읍면 수요응답형버스 도입, 시내버스 소순환 노선 운영, 버스정보시스템 실시간 제공여건 개선 등 총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장기적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환,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이용 도입 등 과제를 선정해 향후 세밀한 검토를 통해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교통안전분야, 이용환경개선 분야, 시민편리분야의 과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해 교통서비스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시에서는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분야 혁신 서비스 과제를 발굴했다”며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여건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12
-
충주시, 여야 정당에 지역 현안 총선 반영 과제 전달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에 총선 공약 반영 정책사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지역 주요 현안 사업 40개 과제를 발굴해 여야 정당에 전달하고 공약화를 요청했다.
경제 분야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고도화를 위해 △충주댐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수소특화단지 조성 △바이오 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 △바이오·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 센터 구축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이 핵심과제로 포함됐다.
교통·도시분야는 △과천~서충주 고속도로 건설사업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 △중부내륙고속도로확장 △충북선철도 고속화 조기 추진 등 주요 교통망 확충 과제가 포함됐고 △충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봉방동 도시재생 사업 등 도시개발과 정비 과제도 발굴했다.
또한, 문화·관광분야는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 △계명산 전망대 조성 △탄금호 자전거 연계거점 조성 △중부내륙 생태정원도시 조성 등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견인을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이밖에도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국립중원역사문화센터 건립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 주요 핵심과제가 각 정당과 후보자들의 선거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제안이 총선 공약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의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12
-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 부스참여자 모집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 부스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11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날 체험 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하며 어린이날 행사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월 16일 충주시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웃go 즐기go 꿈꾸go 해피 투게더~’를 주제로 정한 후 ‘2024. 충주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위원장을 맡게 된 최재은 은동어린이집 원장은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웃고 즐기며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작년에 이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체험 부스 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동아리 및 가족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3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어린이날 큰잔치는 2024년 5월 4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탄금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3-11
-
충주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7년 연속 선정
충주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7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고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 특정 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설치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선정되어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에 총 246억원을 투입했다.
앞서 시는 2023년 금가면, 동량면, 산척면, 엄정면, 소태면, 목행동 6개 지역에 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363개소, 태양열 1개소, 지열 19개소 등 신재생에너지 383개 설비를 설치 완료한 바 있다.
올해는 노은면, 대소원면, 살미면, 수안보면, 신니면 일원에 총 28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317개소에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전기요금 절감효과로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충주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의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확대계획’에 부응하고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주택 52가구, 산업단지 건물, 일반건물, 축산농가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보급사업도 동시에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2024-03-11
-
충주시-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관광시장 확보를 위한 동력 마련에 나섰다.
시는 11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와 ‘KTX 개통에 따른 충주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정남 문화체육관광국장, 구혁서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영업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의 관광사업에 관한 협력 및 지원 △판교역사 내 충주시 관광콘텐츠 홍보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 내용에 따라 충주시는 KTX 운행시간을 연계한 충주역 거점 시티투어 운영과 축제·체험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코레일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판교역사 내 충주 관광지도, 책자 등을 진열할 수 있는 홍보물 게시대를 설치하고 주요 축제, 관광상품 등 시기별 맞춤 홍보 포스터를 비치할 계획이다.
이정남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상생협약으로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인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충주 관광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
-
충주시, 2024년 빈집실태조사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도시미관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 관리를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2024년 빈집실태조사 용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빈집실태조사는 도시지역의 경우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농촌지역의 경우 농어촌정비법에 의거해 5년마다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이나 건축물을 조사하는 것이다.
시는 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조사는 빈집에 대해 현장 확인 및 면담 등을 통해 빈집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확인된 빈집의 상태 및 위해성에 따라 1~3등급으로 분류해 1등급에 대해는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임대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3등급으로 분류되는 빈집에 대해는 철거 장비 임대료로 동당 200만원을 지원해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2025년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 또는 활용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조사로 빈집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빈집 정비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8
-
충주시, 국민연금공단과 빅데이터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국민연금공단과의 빅데이터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온라인을 통해 체결된 협약은 국민연금공단의 일자리 및 청년 관련 데이터를 시민 중심의 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2년간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다양한 데이터를 받아 데이터 분석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분석 사업을 위해 관련 지표의 공동 연구 및 성과 공유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공받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체 및 종사자 분포, 고용환경 특성, 지역경제 현황 분석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취업자 분석, 충주 시내 근무자의 거주지 분포 등을 분석해 지역별 일자리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문제 해결 및 정책 반영, 의사 결정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국민연금공단의 우수한 데이터 활용을 통해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활성화와 맞춤형 복지 정책을 활용하겠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은 데이터 기반의 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충주시의 의지와 국민연금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이 결합된 사례이다.
2024-03-08
-
충주시, 성실납세자 선정 충주사랑상품권 지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3월에 성실납세자 400명에게 충주사랑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 지원은 납세자의 납부의식을 고취하고 자동이체 제도를 활성화해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제도이다.
2023년 기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자동이체 방식으로 납부한 자와 연간 3건 이상 2백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시는 지난 4일 전자추첨을 통해 400명을 선정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자동이체 제도로 납세자는 납기 말일 편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성실납세자 경품 당첨의 기회도 주어지니 많이 활용하시기 바란다”며 “다가오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자동이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납기 한달 전인 5월 말까지 신청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이체는 위택스 홈페이지를 이용 신청하거나 거래은행,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세정과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부과월 납기 한달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동이체 방식으로 납부하는 경우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다음년도 성실납세자 선정 대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2024-03-07
-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 장애인 일자리 확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는 지앤피와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부모연대에 따르면 지난 1월 ㈜지앤피와 발달장애인의 현장 중심 직업훈련에 관한 협약을 체결 후 발달장애인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사업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실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선배치 후훈련’ 방식으로 발달장애인 3명을 선발해, 회사 내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직업훈련을 했다.
또한, 지앤피는 직업훈련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훈련생을 2024년 3월부터 인턴으로 고용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영훈 대표는 “앞으로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건강한 생활은 물론 자기 삶의 주체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