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설치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전용카드를 기기에 태그하면 닫혀있던 투입구가 열리고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전송해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해 세대별로 버린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기반’ 음식물 종량기 보급을 위해 조례개정을 마치고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시범설치 사업 모집’ 공고를 통해 우선 30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추어 3월21일까지 시청 자원순환과에 방문이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RFID기반 종량기는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폐기물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종량제 봉투 용량에 맞춰 배출시기를 맞출 필요 없이 즉시 배출 가능하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인 충주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 봉투 미사용 음식물쓰레기만 반입되면 전처리과정에서 협잡물발생량 감소로 근로 환경개선 및 처리 효율을 향상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보급으로 음식물류 폐기물이 감량될 것을 기대하며 향후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지역에 설치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2-13
-
충주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공모선정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비 1억원과 농협에서 5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충주시가 선정한 북충주농협이 운영 주체가 돼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을 5월부터 5개월간 고용해 단기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고 농가는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2년부터 라오스, 캄보디아 등과 업무협약 체결했으며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주체를 북충주농협으로 정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90명과 관내 결혼이민자 초청 가족 39명 등 총 129명을 유치했으며 올해는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74명,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96명 등 총 300명 유치해 농업인에게 농촌인력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추진으로 앙성면 복숭아재배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농촌활력 증진, 농촌인력 인건비 상승 억제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농가형,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충북형 도시농부, 농촌인력 중개센터 등 관계기관 및 운영단체와 지속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농촌의 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8
-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및 문화도시 선정 축하음악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주관하는 중부내륙 특별법 제정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을 축하하는 음악회가 7일 오후7시에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2023년 12월 수자원과 백두대간 등의 이유로 각종 규제를 받아왔던 충북 등 중부내륙연계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가가 각종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중부내륙 연계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충주시가 3전 4기의 값진 도전 끝에 작년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문화도시로 거듭나게 됐다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하 음악회에는 충주시장, 충청북도지사, 국회의원을 비롯해 6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1부 기념행사는 △중부내륙특별법 및 문화도시 홍보영상 △기념사 △축사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문화공연은 시립우륵국악단의 국악관현악 ‘아리랑’을 시작으로 △피아노 김현혜 협연으로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소리꾼 조엘라의 뮤지컬 서편제 OST ‘살다보면’‘당부’ △김인수의 모듬북 협주곡 ‘타 ’△국악관현악‘축제’ 등 우륵국악단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소리의 화합을 선보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중부내륙특별법 제정과 문화도시 선정은 충주시에 큰 영광”이라며 “충주가 문화, 관광, 생태환경, 건강의 4대 미래비전을 실현하는데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08
-
충주시,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4일부터 20일까지 근무시간 내 5일간 ‘202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202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및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4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11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2억원 이하인 충주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오는 3월 26일 핸드폰문자로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공공근로사업이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8
-
조길형 충주시장, 설 연휴 현장점검 및 근무자 격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설 연휴를 맞아 클린센터, 단월정수장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조 시장은 생활쓰레기 처리,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교통편의 등을 점검하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 관내 119안전센터, 지구대 등을 방문해 평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탁했다.
2024-02-08
-
충주시, 청년 소상공인 공동체 지원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골목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 공동체를 선정해 개소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충주시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등 제도권 밖의 소규모 골목경제 공동체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일정 구역 내 10개 이상 사업장으로 구성되어 대표자가 선임된 비영리법인 등록 단체이며 청년 소상공인 비율이 70% 이상 청년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충주시 소재 골목경제 공동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에게는 공동체별 특화 축제 및 이벤트, 골목 테마 브랜드 개발, 플리마켓 등 공동마케팅 사업과 공용간판, 공동체 안내도, 거리 조성 등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공동체의 사업계획서 및 사업비 산출내역서 등을 심사 후 총사업비 1억원 범위 내에서 개소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을 원하는 공동체는 오는 2월 29일까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 받아 경제기업과 상권활성화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제도권 밖에 있는 골목상권의 청년 소상공인 공동체의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사업에 많은 공동체가 참여해 골목상권의 온기 회복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08
-
충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예방 특별 감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설을 맞아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감시 단속에 나선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이용해 발생하는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자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설 연휴를 전·중·후 3단계로 나눠 감시계획을 수립하고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한 중점 감시로 예방 중심의 감시체계 강화에 나선다.
연휴 전인 8일까지는 1단계로 대상 사업장에 사전 홍보·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등을 실시하고 취약업소 중심의 집중 순찰 및 특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공단 주변 하천 등 지역 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설 연휴가 끝난 13일부터 3일간 설 연휴 기간 중 시설 가동을 중단한 환경관리 취약업체 및 영세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기간에 적발된 환경오염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며 “환경오염사고의 경우 초기 대처가 중요한 만큼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지체없이 환경신문고 또는 충주시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2-07
-
충주시, 공직자 청렴 및 정기 재산등록신고 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7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청렴교육과 공직자 재산등록신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한 사익추구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해야 할 의무와 하지 말아야 할 행위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재산등록신고와 심사, 재산등록 시스템 사용방법, 고지거부 등 작성요령 및 주요 실수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공직자 재산등록의 중요성과 투명한 신고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주시 재산등록 신고대상 공직자는 시장, 시의원, 4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 감사·회계·세무·건축·토목·환경·식품위생 특정분야 7급 이상 공무원, 부동산유관부서의 직원 등 총 561명이다.
등록의무자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본인,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재산변동사항을 공직윤리시스템에 신고해야 한다.
충주시는 정확한 재산등록 신고를 돕기 위해 재산변동신고 안내서를 제작해 대상자들에게 배부했고 내부전산망을 통한 안내문 게시 등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시는 정기 재산변동신고 기한인 2024년 2월 29일 이내에 100% 정확하게 신고를 완료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강은 감사담당관은 “재산등록사항은 공직정보를 이용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해, 공무집행의 공정성과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자로서의 윤리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등록의무자가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재산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7
-
충주시, 2024년 정규평생학습 강사 위촉식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정규평생학습 상반기 개강을 앞두고 7일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정규프로그램 강사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62명의 강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방향 안내 및 의견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위촉 강사들은 오는 13일부터 1년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충주시평생학습관 정규평생교육 강사로서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 신설되는 설기아트, 타로심리상담사, 필라테스, 발효식품, 전통바느질 등 총 5개 강좌의 강사를 새로 위촉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사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강의 품격을 높이는 평생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상반기 정규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상반기 81개 강좌가 개설돼 1,442명 수강생이 참여하며 2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16주 과정으로 평생학습관 금릉동 본관, 연수동 분관, 문화동 분관, 호암직동 분관에서 진행된다.
2024-02-07
-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현판 전달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7일 2023년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현대엘리베이터, 대현하이텍, 신한씨에스를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은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선정해 왔다.
시는 협의회 자체 공모를 통해 근로환경 및 근로자 복지가 우수하고 노사협력, 고용안정 유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점검을 거쳐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최종적으로 3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충주시가 제공하는 기업지원 정책 등 다양한 사업과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게 되고 중소기업 육성기금 심사 시 가점 부여 및 우수중소기업으로 우선 추천받게 된다.
초창기 ’행복일터 선정 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22개 기업체를 선정·지원해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는 기업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상생 협력하는 노사관계를 형성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