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시행계획 최종 승인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환경부로부터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시행계획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이행·확산 체계를 구축하려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충주시는 2022년 4월 대상지로 선정되어 추진해오고 있다.
충주시는 중앙탑면 용전리, 주덕읍 화곡리 396㎡ 일원에 2026년까지 국비 240억원, 도비 48억원, 시비 112억원 등 총 400억원을 투입해 암모니아에서 생산되는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녹지·공원 조성 및 수목 식재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도입해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조기 정착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국토의 중심, 탄소중립 그린도시 충주’라는 비전을 갖고 충주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탈바꿈해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미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
-
충주시, 기초생활보장 담당공무원 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9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사회복지직공무원과 인사이동으로 처음 사회복지업무를 맡게 된 공무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안내 △의료급여 제도 △복지급여 신청접수시 유의사항 안내 △긴급복지 Q&A △복지부정수급 예방교육 등 국민기초보장사업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 위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평소 업무를 처리하면서 어려웠던 지침을 쉽게 이해하고 관련 업무 내용을 공유하며 직원 간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변근세 복지정책과장은 “늘어나는 복지 민원으로 일선에서 일하는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무에 대한 연찬과 교육을 통해 복지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더 질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9
-
충주시, 생산적 일자리사업 본격 시동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일손부족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자와 지원 대상인 농가, 기업을 3월부터 수시 모집한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 일손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농가를 기준으로 연인원 100명까지 무상으로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참여자는 1일 4시간 봉사활동을 하고 실비 2만 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일손지원 기동대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일손지원 기동대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 인력난을 겪는 소농 및 소기업, 여성·장애인·부양가족이 없는 75세 이상 고령 농가 등으로 연 최대 2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일손이음 참여자와 일손이음 및 일손지원 기동대의 지원이 필요한 농가·기업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9
-
충주시 농기센터, 한우농가 컨설팅 진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지난 26일 신니면에서 한우농가 3명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질병 분야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인 이날 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진행됐다.
또한,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센터는 컨설팅을 통해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농장주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원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
2024-02-29
-
충주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2024년 점포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점포환경개선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6개월 이상이 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80%를 1개소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다.
지원 규모는 총 220여 개소로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 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에 대해 1억원 이내에서 우선 지원하며 키오스크, 서빙 로봇, 디지털메뉴보드, 객실 도어록 등 디지털시스템분야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디지털 소비시장 대응력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해당 점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충주시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점포환경개선사업은 2018년 첫 시행 이후 꾸준히 소상공인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9
-
충주시, 임산부 산전·후 우울증 검사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4년 임산부 산전·후 우울증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한국판 에딘버러 산후우울 검사’를 이용해 10가지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건소 및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검사결과 13점 이상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경우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상담 및 사례관리가 진행되고 병·의원에서 상병코드 F30~39로 진단받을 경우 치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임산부 산전·후 우울증 검사와 더불어 출산 교실도 운영한다.
출산 교실은 관내 임산부 중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우울증 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우선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출산 교실은 3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6주간 진행되며 3월 4일부터 방문 및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산전·후 산모의 정서적 어려움은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므로 관리가 필요하다”며 “출산 교실 운영을 통해 임산부의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완화하는 등 우울감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29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전문인력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8일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치매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치매전문인력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환희 교수, 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예방교육 김성준 담당자를 초빙해 치매사업을 담당하는 치매안심센터 직원,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인지재활 강사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치매전문인력의 기본소양 △치매환자를 대하는 방법 및 돌발상황 대처법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사업 담당자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치매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
충주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확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것이다.
시는 올해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에 가입한 충주시민으로 가입한 주택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 청년 연소득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5천만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신청인 본인은 충주시 건축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원 심사를 거쳐 대상자 통보 후 15일 이내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지원금을 이체할 예정이다.
이상조 건축과장은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사전 조치 방법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확대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
충주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를 오는 2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모바일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는 올해 사업참여자를 60명 모집해 시민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이면 우선 등록자로 선정이 되며 정상군도 참여가 가능하다.
단, 이미 고혈압 혹은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아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건강위험요인 수치는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5∼89mmHg △공복혈당 100∼125mg/dl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중성지방 150∼199mg/dl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이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손목 모바일 밴드를 무료 제공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가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6개월간 지속적 건강관리, 3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들을 수시로 관리하고 전문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
충주시, 수안보 도시재생사업지 전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
충주시, 수안보 도시재생사업지 전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수안보 도시재생 사업지 내의 수안보 물탕공원~라마다호텔까지 총길이 700m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20년 이상 노후산업단지내, 전통시장 주변, 도시재생지역 등이 대상지에 포함된다.
이번 수안보 도시재생 사업지 내 전선 지중화사업은 총 사업비 26억원으로 국비 20%, 시비 35%, 한전·통신사 45%의 비율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올해 3월 한국전력공사와 지중화 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단, 공사 완료 시점은 한전의 전신주 철거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의 지하 매설로 도시경관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온천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난 2012년 주덕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소도읍육성사업으로 18억원을 투입해 주덕역~능촌교, 주덕삼거리~신대교~주덕시장 등 총 1.82km 구간에 대해 배전 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