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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25 전쟁 첫 전승 ‘동락전투’기념행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6.25 전쟁 당시 한국군 최초의 전승을 기록한 ‘동락전투’ 기념행사가 7일 신니면 동락전승비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6.25 전쟁 첫 전승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충주시지회 주관으로 동락전투를 기념하고 안보의식을 함양코자 개최됐다.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공승배 공군 제19전투비행단장, 김기환 제37사단 112여단장, 6.25참전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행사는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분향, 감사 편지 낭독, 안보 결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했다.
손기오 6.25참전유공자회충주시지회장은 “참혹한 전쟁의 고통을 다시는 후손들이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동락 전투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 전쟁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전승으로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속에 이룰 수 있었다”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모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길이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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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육상연맹, 육상선수 훈련 격려품 전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육상연맹은 6일 충주종합운동장을 방문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육상선수 및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번 격려 방문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회가 많이 축소됨에 따라 침체된 육상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안전하게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육상연맹은 훈련 중인 충주시청 육상팀,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운동부 선수들을 위해 훈련에 필요한 각종 영양제 및 음료수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선수들을 지도하는 감독 등 지도자에게도 건강식품을 지원해 육상 훈련장의 사기 진작에 일조했다.
임영빈 회장은 “훈련 중인 선수 및 지도자 모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며 “어려운 여건 속에 훈련을 준비하고 실시하는 만큼 땀 흘려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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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청소년쉼터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 시즌5 준비 ‘구슬땀’
친구청소년쉼터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 시즌5 준비 ‘구슬땀’
[세종타임즈] 매년 여름마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청소년들의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의 열기가 날로 뜨겁다.
‘페달을 밝고 세상을 밝혀라’를 주제로 시즌 5를 여는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는 충주시 청소년들의 기부 프로젝트다.
첼린지는 청소년들이 자전거로 목표 코스를 달려 완주하면 그동안 응원해준 사람들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는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충주호 둘레길’200km 완주를 목표로 학생, 지도자, 스태프를 포함한 50여명의 인원은 약 30km를 달리는 사전연습에 한창이다.
기부프로젝트는 작년에 이어 사)청소년이미래다와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 했다.
지난 3월 TF팀을 꾸려 준비해온 이번 프로젝트는 친구청소년쉼터와 관내학교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더욱 많은 충주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청소년이 미래다’에 따르면, 홈페이지 접수 일주일 만에 참가인원 25명을 훌쩍 뛰어넘은 60명 여명의 학생들이 몰려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학생들의 뜨거운 의지를 보여줬다.
직접 청소년들과 자전거를 타는 허경회 소장은 “미얀마 친구들을 위해 뜨겁게 달릴 청소년들의 열정과 사랑을 옆에서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고 기특하다”며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좋은 취지의 기부 프로젝트인 만큼, 많은 분이 충주시 청소년들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새바람이 되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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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하절기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단속은 장마철 집중 강우 시 공공수역 수질오염물질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중점감시 대상 사업장에 대해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를 위한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업장의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산단주변 사업장, 축사 등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비점오염 발생 사업장, 최근 2년 이내 민원 발생 및 반복 위반 사업장 등이다.
또한 하절기 기간에는 환경 민원 대기조를 운영하는 한편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단속기간이 끝난 후에는 기술 지원을 요청하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기술 지원을 통한 시설 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우광원 기후에너지과장은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되었거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였을 경우 지체없이 환경신문고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환경오염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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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권인숙 농촌지도사, 강의기법 경연대회 최우수상
충주시 권인숙 농촌지도사, 강의기법 경연대회 최우수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농촌진흥청 주최로 개최된 제13회 전국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충주시 권인숙 농촌지도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강의기법 경연대회는 전국 농촌진흥공무원의 지도 능력 배양과 창의적 강의기법 발굴로 농업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훈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15명의 공무원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 강의 심사로 진행됐다.
권 지도사는 ‘돈이 되는 소규모 농산물 가공 창업’이란 주제로 농산물 가공 창업의 기초와 절차에 대해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선보이면서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강의기법을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권 지도사는 임용 2년 차 최연소 수상 기록을 세우며 젊고 건강한 농업을 목표로 하는 충주시에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권 지도사는 대회 입상에 따라 오는 8월 전국 농촌진흥공무원을 대표해 중앙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권인숙 지도사는 “경력이 짧아 모든 것이 새롭고 긴장되지만, 좋은 기회를 발판 삼아 중앙 경연대회까지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리겠다”며 “향후 10년의 미래비전을 통해 충주시가 그려낼 농촌활력도시의 매력을 전국에 보여주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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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출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예산제도의 추진을 위해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시는 6일 시청 탄금홀에서 앞으로 2년간 충주시 주민참여예산제를 이끌어 갈 제1기 충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 6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제1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 5명, 읍면동 추천 25명, 공개모집 30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됐다.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오는 2023년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및 우선순위 결정,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등 예산 관련 정책 결정에 참여하며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조언자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제안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로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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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마철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
충주시, 장마철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5일 오후 장마철 기습적 폭우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상습침수지역으로 현재 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신니면 용원리와 단월동 재해위험지구를 찾아 안전 시설물 설치 여부,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최근 차박 성지로 주목받는 수주팔봉을 찾아 재해 취약지 안전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수위상승 급류로 인한 시설물 유실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수주팔봉은 자동음성 통보시스템과 수위 감시용 CCTV 등 재난 예·경보시설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일 최대 2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지역주민과 이용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해와 같은 돌발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예찰에 각별히 신경써달라”며 “주·야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 상황 관리 및 긴급시설 복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상황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별도 대책반을 조직해 피해를 예방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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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철저한 대응 실천해 재난재해 예방
조길형 시장, 철저한 대응 실천해 재난재해 예방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재난재해의 예방 철저와 민선 7기의 남은 시간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조 시장은 5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됐다”며 “장마 기간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주간 내내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지난해 피해를 입었던 지역과 큰 공사장 등 민원이 예상되는 곳을 재차 확인하고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철근·시멘트 등 자재가 부족하거나 절차상의 문제로 아직 복구가 진행 중인 곳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잘 안내하고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라”고도 했다.
또한, “전국 확진자가 7백 명대를 넘어서고 델타 변이 감염사례도 보고되는 등 재확산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때에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완화된 지금 상황이 위기로 이어지지 않게 강력한 경각심의 유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무원들부터 휴가 기간에도 외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의심스러울 때에는 자발적으로 검사에 응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갈 것”을 거듭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민선 7기의 3주년을 돌아보며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지역의 발전, 다수 시민의 혜택, 사회적 약자 보호’의 판단 기준으로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궁극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의 발굴과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민선 7기 3주년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서의 경제적 정체성을 확립한 시기였다”며 “이제부터는 경제 분야는 물론이고 자연과 역사문화로 낭만과 품격이 느껴지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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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변경
충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변경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따라 1일부터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사용규제를 새롭게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지난해 12월부터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현행 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춘 환경부의 1회용품 사용규제 가이드라인을 적용했다이번에 새로 시행되는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 방안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간소화되면서 이에 맞춰 전환시켜 시행하는 것이다.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개인 컵·다회용 컵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1회용품 사용은 제한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3단계 시행시 다회용기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고객이 요구할 경우에만 1회용품의 제공을 허용한다.
시는 식품접객업소의 개편된 1단계 1회용품 사용규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대상 업종 및 시민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할 때 큰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다회용 컵 및 장바구니 사용 등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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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은행나무 가로수’ 지역 명물로 재탄생
충주시, ‘은행나무 가로수’ 지역 명물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충주 도심에 조성된 구름 모양의 은행나무 가로수가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시는 도심 경관개선을 위해 도심 내 주요 도로 8곳의 은행나무 가로수 2천여 그루를 둥근 구름 모양으로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해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만들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은행나무 가로수 수형 가지치기 사업은 은행나무 가로수 줄기를 5~6m로 길게 남기고 윗부분을 둥글게 잘라 최대한 수형을 살린 것으로 현재는 수형이 잘 자리 잡은 상태이다.
시는 가로수 은행나무를 통해 도심 미관은 물론, 간판을 가리는 위험가지를 정비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 및 보행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민들은 둥근 구름 모양으로 전지된 은행나무 가로수에 대해 큰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가로 환경은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으로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 수형전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시민 가까이 품격있는 푸른 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 녹화에 힘쓸 예정이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행복 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