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청북도·충주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은 7일 설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와 충주시 및 충주상공회의소, 소비자보호단체, 농협, 신한은행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제수용품, 농·축산물 등을 구입하며 진행됐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활성화 사업을 통해 원도심 상권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에 지역 주민들께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자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설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자유·무학시장에서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사업으로 전통시장 환급행사가 2월 8일까지 진행 중이고 풍물시장은 2월 9일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충주시는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전 공직자 부서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 중에 있다.
2024-02-07
-
충주시, 소독 의무 대상시설 소독실시 철저 당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소독 의무 대상 시설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소독 실시 여부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령에 따르면 소독의무대상 공동주택,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학교, 집단급식소 등은 소독 대행업소에 위탁해 의무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소독의무업소는 소독실시 후 소독 필증을 업소 내 보관관리 해야 하며 소독대행업소는 소독실적을 보건소에 제출토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의무 대상 신규업소를 현행화하고 사전 안내를 통한 방역소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향후 소독의무 시설의 정기 소독 여부를 점검하고 정기적인 법정 횟수를 지키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생활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해 소독의무 대상시설의 정기적인 소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의 경우 철저히 소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2-06
-
충주시, 2024년‘도란도란 꿈드래’운영
충주시, 2024년‘도란도란 꿈드래’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심리코칭 프로그램 ‘도란도란 꿈드래’참가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에 대한 돌봄 스트레스와 심리적으로 위축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식물의 오감 자극을 통한 가족 간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꽃 거울 만들기, 숲속 동물원 등 원예치료 프로그램, 엄지피아노 칼림바, 리듬 스푼을 이용해 몸의 불편한 부분을 마사지하는 난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3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 총 1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2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충주시보건소 보건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 만족도 조사에서 93점의 높은 점수를 받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이 긍정적인 자아를 찾고 서로 도란도란 소통하며 관계의 어려움을 치유해 사회를 향해 한걸음 씩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6
-
충주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최근 잦은 기후변화에 따른 냉해, 우박, 국지성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시는 각종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작물 재해보험 사업비 5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가입 대상 농작물은 50품목이며 신청 이후엔 현지 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을 마치면 보험증권이 발급된다.
현재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이 2월 29일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가입 가능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 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지역농협에서 일정 등을 확인한 뒤 가입할 수 있다.
시 담당자는 “2023년에도 냉해, 우박, 국지성 호우 등 기상 이변으로 많은 농업인이 피해를 입었으며 자연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고 일상화되고 있다”며 “자연재해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정적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2-06
-
충주시, 충북형 도시농부 지원사업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농촌 고령화 등에 따른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 유휴인력을 필요 농가에 도시농부 근로 인력으로 알선·중개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은 하루 4시간 일하면 6만원을 농가가 도시농부에게 지급하고 시에서는 40%인 2만 4천 원을 농가에 지원하는 것이다.
도시농부 신청 대상은 20세~75세 사이 은퇴자나 주부 등 비농업 유휴인력과 관내 소농이다.
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신청받을 계획이며 모집 상황에 따라 연중 모집할 예정이다.
도시농부 신청자는 농업교육 포털에 등록해 8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수요 발생 시 농촌에 투입된다.
시는 4억 1천 8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도시농부에게 교통비, 상해보험가입비, 교육 참여 실비 등을 지원하고 농가에는 도시농부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859개 농가에 도시농부 3,045명을 투입해 농가에 도움을 줬고 올해도 도시농부 6,500여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앞으로 읍·면·동 이장 회의, 각종 단체회의, 귀농.귀촌협의회 회의, 언론 등을 통한 사업신청 및 사업설명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충북에서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농업인에 인력수급에 많은 도움을 줬다”며 “올해에도 도시농부가 잘 정착돼 농촌 인력난 해결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2-06
-
충주시, 설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강화
충주시, 설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강화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설 명절 기간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축사와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 농장방문 자제, 방역 홍보, 전화 예찰 등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경북 영덕과 경기 파주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바 있어 전국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시는 2월 8일과 13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가금농장과 돼지농장,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명절 연휴 기간에는 충주시·공동방제단·농식품부 임차차량 등 총 7대를 활용해 철새도래지, 축사 주변도로 야생멧돼지 사체에서 검출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 가금농가와 양돈농가에서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농장 간 출입을 금지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2-06
-
충주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북 충주시가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에 나섰다.
기존 체외수정 16회 지원하던 것을 개정후에는 시술종류와 관계없이 체외수정 총 20회를 지원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도록 했다.
시는 1월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는 건강보험급여 적용 확대에 발맞춰 체외수정시술 칸막이를 폐지, 지원 횟수도 기존 21회에서 25회로 늘리는 등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신청자격은 난임여성이 신청일 기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난임부부는 모두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난임시술비는 시술종류와 난임여성의 연령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난임부부가 심리적 안정을 얻고 희망하는 자녀를 갖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 시행해 아이낳기 좋은 충주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2-06
-
충주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충주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관내 농업인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4일부터 1월 26일까지 추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영농기술보급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총 14개 과정 16회차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계획된 1,200명보다 많은 1,61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또한 센터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에서 다루지 않은 선호도 높은 과정을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과정으로 개설해 현재 농업기술 전문교육 1분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현재 모집 중인 과정은 대추, 블루베리, 두릅, 복숭아, 과수·채소류 접목 실습, 스마트팜, 스마트팜 등으로 충주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바쁜 가운데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 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05
-
충주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 210명을 대상으로 2월 말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당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으로 납부한 자를 말한다.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한 특별징수의무자는 전년도에 신고·납부한 특별징수명세서를 다음연도 2월 말일까지 위택스로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와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환급 및 자치단체간 정산업무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기한 내 정확히 작성해 제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조세업무 처리와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2-05
-
충주시, 유기유실동물 최소화를 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육성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유기·유실동물을 최소화하고 입양률을 제고하고자 다양한 반려동물 지원사업을 하고자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1일부터 반려견을 양육하는 충주시 거주자에 한해 관내 동물병원에서 내장 칩을 심었을 경우 2만원을 선착순 750마리까지 정액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보호센터에서 입양한 후 6개월 이내에 예방접종, 미용 등에 쓴 비용에 대해 1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 역시 3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유기유실동물을 입양한 반려인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내장칩 동물등록 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명절에도 보호센터 운영을 통해 유기유실동물의 생명을 보호하고 적정하게 관리해 동물복지 증진에 애쓰고자 한다.
시는 유기·유실동물 발생 수를 줄이기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조성 캠페인’을 통한 홍보,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을 개최해 시민의 인식개선을 올해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유기·유실동물의 수가 해마다 줄어들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시민사회 전반에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충주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