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는 지앤피와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부모연대에 따르면 지난 1월 ㈜지앤피와 발달장애인의 현장 중심 직업훈련에 관한 협약을 체결 후 발달장애인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사업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실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선배치 후훈련’ 방식으로 발달장애인 3명을 선발해, 회사 내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직업훈련을 했다.
또한, 지앤피는 직업훈련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훈련생을 2024년 3월부터 인턴으로 고용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영훈 대표는 “앞으로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건강한 생활은 물론 자기 삶의 주체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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