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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집중호우 예방책 신속 조치 강조
조길형 시장, 집중호우 예방책 신속 조치 강조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본격적인 여름의 문턱에서 재난재해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10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올여름 집중호우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부서별 취약점 파악과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조치가 장마철이 오기 전에 완료되어야 할 것”이라며 “절차나 예산상의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곳에는 응급조치를 해 재피해를 방지하고 최종복구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천, 도로 저수지, 농로 등 경제·농업 분야 기반시설의 수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지연 및 피해 우려지역 민원에 대한 응급조치 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우기 전 최대복구 실시, 미복구 지역에 대한 신속 응급조치 및 예방책 완비로 장마철 2차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코로나 대응 상황을 확인한 조 시장은 “여름 휴가철이 가까워지면서 방역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다”며 “전국적으로 확진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일상 속에서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 증상·징후가 있을 때 즉시 검사받는 분위기 조성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 앞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해 주신 시민들을 위해 우리가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최대한 신속하고 빈틈없이 준비해 안전한 일상과 더 가까운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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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 지방세 길라잡이’책자 제작 배부
충주시, ‘2021 지방세 길라잡이’책자 제작 배부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들이 지방세를 이해하기 쉽게 충주시 맞춤형 지방세 정보를 수록한 ‘2021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1,000부를 제작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2021년 달라진 지방세 제도를 중심으로 세목별 납부시기와 세율, 비과세·감면제도와 구제제도 안내 등 다양하고 유용한 세금정보를 수록했다.
제작된 책자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기업체를 중심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충주시 일자리 창출 및 세수 증대에 기여할 충주 관내 입주 기업을 위한 감면제도 안내, 지방세 구제 절차 안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과 법인이 놓치기 쉬운 지방세 등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기업인이 이해하기 쉽게 편집 제작했다.
김시한 세정과장은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통해 시민과 지역기업들이 지방세에 대해 이해하고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자를 활용한 신규기업 위주 비대면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제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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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오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산업 전반에 대한 규모, 구조 및 경영실태를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대규모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로 총 15,232개 업체가 해당한다.
조사항목은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사업실적 등 13개 공통항목과 재고액, 연간 생산량, 무인 결제기기 도입 여부 등 24개 특성 항목으로 구성되며 조사 결과는 내년 6월에 공표된다.
조사 방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조사와 조사원의 방문 면접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온라인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에서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PC나 모바일을 통해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조사표를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이 크겠지만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 시에도 마스크 의무 착용 및 손 소독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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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두진하트리움아파트 경로당 개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충주호암택지지구 내 4번째 경로당인 호암두진하트리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 마련을 축하했다.
충주호암택지지구에 위치한 호암두진하트리움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93㎡로 넓은 공간을 제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형우 호암두진하트리움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로 화합해 행복이 넘치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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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충주경찰서 전동킥보드 홍보 및 계도
충주시-충주경찰서 전동킥보드 홍보 및 계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9일 충주경찰서와 함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홍보·계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지난 5월 13일 전동킥보드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규제를 강화한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주정차가이드라인에 대해 홍보 및 계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경찰서와 합동으로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안전수칙 준수 및 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며 6월 13일부터는 단속을 통해 범칙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주요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은 안전모 미착용 음주운전 2인 이상 탑승 등으로 위반 시 20만원 이하의 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주정차 금지 구역은 보도 중앙 횡단보도 점자블록 엘리베이터 입구 버스·택시 승강장 소방시설 5m 이내 등 13개 구역이다.
시는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교육청, 경찰서 등 협업 기관과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법 개정 내용과 주정차가이드라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석미경 교통정책과장은 “개인형 이동 장치는 교통사고 등 많은 위험성을 안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동킥보드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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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포럼, 충주시에서‘시군 정책세미나’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북경제포럼은 충주시와 10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충주시 미래성장동력‘5대 산업’집중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계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충북경제포럼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돕기 위해 충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박선규 충주시 신성장전략과장은 ‘충주 신성장 5대 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수소, 바이오, 자동차 부품, 승강기,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량 기업을 유치해 살고 싶은 도시, 충주시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권성욱 충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은 ‘충주 전략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바이오, 수송·기계 부품, 이차전지, 수소, 승강기 산업 육성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토론회는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안아람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본부장, 홍성호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김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김의수 한국교통대학교 법공학기술연구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충주시의 미래성장동력 5대 산업에 대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가 미래성장동력 신산업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충주시가 한반도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5대 신산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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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신축 농기계 임대사업장 현장 방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신축을 마치고 활발하게 운영 중인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장,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 북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비·도비를 포함한 52억여 원을 확보해 올해 3곳의 임대사업장을 신축하며 총 5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시는 임대사업장 확대로 농업인 누구나 지리적인 불편함 없이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지역농업 기계화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농기계 임대로 50% 인하 사업’을 연말까지 연장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농기계 운반차량 임차료 지원, 농기계 주말 임대사업장 운영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길형 시장은 “임대사업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지역농업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깊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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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현장 방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누구라도 찾아와 머물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조 시장은 10일 충주 마리나센터에 조성된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자들을 격려했다.
충주시는 탄금호 마리나센터 2층 공간의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한 끝에, 누구나 탄금호의 풍경을 만끽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조성을 결정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완공을 마쳤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을 연기한 끝에, 지난 5월 객실의 50%만 운영하기로 결정해 임시 오픈했다.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는 총 16실 69명이 이용할 수 있는 객실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관광과 체험·숙박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체류형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입짧은 햇님’, ‘홍사운드’, ‘슈기’ 등 유명 유튜버 및 방송인 등과 협력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충주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충주가 자랑하는 탄금호와 중앙탑공원의 풍광을 품고 있는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가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품격을 더하는 낭만의 도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감성버스투어와 결합한 체류형 상품 개발, 게스트하우스 이용 후기 이벤트 등 지속적인 관광자원 개발로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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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년 연속 하천 점용료 25% 감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천점용료를 25% 감면한다고 밝혔다.
하천 점용료는 하천 토지와 시설물을 사용하기 위해 점용 허가를 받은 사용자에게 부과하는 요금으로 수상 레저업, 음식점, 양어장, 선착장, 관광시설 등 하천 점용허가를 받은 민간사업자이며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감면조치는 최근 충청북도의 하천점용료 감면 추진계획에 의거 충주시 소하천 사용료 감면조례 ‘재해 등 그 밖의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점용 등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감면할 수 있다’라는 규정에 근거해 시행된다.
이 같은 감면조치로 970명의 소상공인 및 개인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과수화상병 등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감면조치로 민생 경제 활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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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족 친화적 공중화장실 조성
충주시, 가족 친화적 공중화장실 조성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교현2동에 소재한 대가미공원 화장실을 이용객 편의를 배려한 가족 친화적 관점에서 리모델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대가미공원 화장실은 노인복지관 인근에 소재해 노인 이용 비율이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노후화되고 쪼그려 앉는 화변기가 설치되어 있어 노약자와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일부 화변기가 설치된 곳을 전부 양변기로 교체하고 남성 화장실 소변기 칸막이 설치, 타일·세면대 교체, 유아와 어린이를 배려한 변기, 기저귀갈이대 등을 설치해 사회적 약자도 접근과 이용이 편리하도록 했다.
특히 미취학 아동을 동반한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사랑 화장실로 꾸며져 여성만이 아닌 남성, 아동을 배려한 화장실로 조성했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을 일반인은 물론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충주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