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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참깨 육묘 기계화 이식기 현장연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참깨 안정 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참깨 육묘 기계화 이식 연시회를 대소원면 소재의 시범농가 포장에서 17일 진행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서충주참깨생산자단체 11명을 비롯해 농업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깨 육묘 기계화 이식 연시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참깨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작업 기계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확 후 생력건조 시설을 통해 자동탈립과 정선효과로 노동력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7천만원으로 파종기, 이식기, 수확기 등을 활용하고 하우스형 접이식 건조대 시설을 구축해 재배 노동력 96%, 수확 후 탈곡·정선 노동력 70%을 절감하고 품질을 높여 농가소득을 60% 이상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루에 인력으로 참깨 0.1ha를 식재하는 것에 비해 이식기를 활용하면 1.0ha 이상 식재할 수 있어 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깨 육묘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표준재배법을 정착시키고 확대 보급해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농업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발굴, 추진에 앞으로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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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충주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공시설물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충주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공공시설물 이용편의 증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에 따라 우선 주차구역을 조성하게 됐다.
새롭게 설치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충주시청 부설주차장 2대와 시청 옆 노외주차장 1대이다.
시는 향후 설치 기준에 따라 공공시설 주차장에 우선 주차구역을 확대·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시민들의 애국정신 함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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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충주시주무관, 지방세정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김미정 충주시주무관, 지방세정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세무조사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15일 징수과에서 근무하는 김미정 주무관이 충청북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세무조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별 세정 일반 및 세무조사 2개 분야의 연구과제 발표 및 우수사례소개를 통해 지방 세정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미정 주무관은 코로나의 장기화 및 20·30세대와 여성 골프 인구 증가 등 사회적 분위기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반영한 ‘골프장 세무조사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 주무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도 골프 인구 증가와 골프 산업의 지속적인 호황이 이어지는 상황에 착안해, 행정안전부 및 지방세사업단의 지속적인 질의를 거쳐 골프장의 누락 세원 발굴로 지방세수를 확충하는 내용을 다뤘다.
김 주무관은 세무조사 분야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도 대표로 오는 11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미정 주무관은 “우리 충주의 새로운 다짐인 ‘더 가까이, 충주’라는 말처럼 누구에게나 정직하고 평등한 세무조사를 실현하기 위한 고민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더 많은 분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재창 징수과장은 “코로나19로 세수 확충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끊임없는 연찬과 노력을 통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며 “올바른 시정 운영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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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인력난 해결사 활약
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인력난 해결사 활약
[세종타임즈] 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농가 및 기업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며 인력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재난·재해, 부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소농·여성·75세 이상 고령·장애인 농가를 대상으로 인건비 부담 없이 일손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총인원 7명 2개 조로 긴급지원반을 구성하고 일손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 및 농가에 수시로 투입해 원활한 운영을 돕고 있다.
긴급지원반은 휴일도 반납해 가며 인력난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이달 30일로 활동을 마무리하는 올해 상반기 긴급지원반은 지금까지 80여 농가 및 기업에서 활약하며 대상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농가주 강 모 씨는 “코로나19로 일손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휴일에도 도움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손 긴급지원반이 큰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내실 있는 지원반 운영으로 일상의 회복과 더 가까운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원반은 상반기 운영이 마무리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일손 돕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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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꽃밭조성
충주시, 제1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꽃밭조성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꽃으로 푸른 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충주시 푸른도시과는 16일 지난해 조성한 제1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에 화사한 꽃들이 만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꽃밭 조성을 위해 제1산업단지 가리공원에 지난해 양귀비, 수레국화 씨를 뿌리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 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흡수할 수 있는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미세먼지 차단숲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꽃밭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단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해 큰 기쁨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올해 추진하고 있는 칠금금릉동 폐철도부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도 11월까지 완료해, 맑은 공기와 더 가까운 도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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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6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충주시새마을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장상규 충주시새마을회장 기념사, 조길형 충주시장 축사, 이종배 국회의원 축사,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축사,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위한 새마을운동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위한 새마을운동’ 선언을 통해 2만 새마을회원들이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고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장상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을 맞아 더 높은 긍지와 사명감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시민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새마을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내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헌신하신 새마을지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새마을운동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겨 앞으로도 충주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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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친환경‘가정용 저녹스 보일러’교체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미세먼지와 가스비 절감을 위해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1억2,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580가구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교체하는 가정에는 가구당 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려는 주택 소유주이며 오는 16일부터 보일러 공급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단 주택 소유주당 최대 3대까지만 지원되고 신축건물 중 보일러를 신규 설치하는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전 유의할 점은 친환경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나 도시가스 배관 미 설치 지역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보일러 설치 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감소하고 에너지 효율은 더 높아져 대기질 개선과 연료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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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 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노인들의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 등을 위한 노인 인권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인권지킴이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예방, 노인 인권,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위촉된 노인 인권지킴이 20명은 지역주민 대표, 노인 관련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인권지킴이는 배정된 시설에 월 1회 이상 방문해 입소 노인과 종사자 면담 등을 통한 시설 모니터링, 노인학대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인권침해 부분이 발견될 경우에는 지자체 건의 및 시정 권고를 요청하는 등 노인복지 안전망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된 의미 있는 오늘, 인권지킴이분들을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설 입소자의 건강과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시설에서도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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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랑의 가위손에 행복 열매가 주렁주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숨어있는 시민들의 따뜻한 활약상을 소개하며 일상의 감동과 더 가까운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는 월간예성 6월 화제의 인물로 한기순 봉사자를 소개했다.
한기순 씨는 지난 1996년부터 25년 동안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이·미용 봉사에 힘써 왔다.
미용실 손님으로 찾아온 장애인복지관 직원의 제안에 뜻깊은 인연을 이어왔다는 한 씨는 매번 복지관을 방문할 때마다 40여명에 가까운 인원에게 미용 봉사를 해오고 있다.
한 씨는 “나를 기다려주는 분들과의 선약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복지관에 가는 날에는 다른 약속도 잡지 않고 집안에 큰일이 있을 때도 뒤로 미룬 적도 있다”며 “이제는 복지관 아이들이 가족 같아서 오히려 내가 복지관에 가는 날을 기다리게 된다”고 담담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봉사활동 기회가 조금 줄어든 상황에 많은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다들 거리두기도 잘 지키고 백신도 빨리빨리 맞아서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는 얼굴로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며 “조금 답답하고 아쉽기는 해도 코로나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은퇴 후에도 손에 가위를 쥘 수 있는 한, 이·미용 봉사는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도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우울해지기 쉬운 시기에 한기순 님 같은 봉사자들이 있어 지역사회의 온기를 잃지 않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숨어있는 영웅들에게 빛을 비출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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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통합의학센터 ‘충주위담통합병원’개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양·한방, 대체의학의 장점을 접목해 질병을 치료하는 ‘충주위담통합병원’이 15일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천명숙 충주시의회의장, 정윤숙 보건복지부 국장,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위담그룹 최서형 회장과 지역의 기관 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충주시 수안보면 수안보로 129 일원에 자리한 충주위담통합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160억원을 지원받아 건립된 중부권 통합의학센터로 총사업비 278억원을 들여 시설면적 8,718㎡, 지하 1층 지상 3층 134병상 규모로 설립됐다.
주요 진료과목은 한방내과, 침구과, 가정의학과로 내시경, CT 및 X-ray, 초음파, 경락 기능검사, 통증 감각 기능검사 등 검사센터가 있으며 아쿠아 마사지, 명상치료, 아로마테라피 등의 치유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온천이 있는 병원으로 충주만의 특화된 온천수를 활용한 수치료실이 마련돼 있어 환자들은 수안보온천의 물로 온열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야외 온천욕도 가능하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보건복지부와 기재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함에 따라, 마침내 통합의학센터가 개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함께 노력해주신 충주시 공무원과 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통합의료 연구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앞장서 중부권을 대표하는 양·한방통합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 지역에 한방·온천 치료와 연계한 의료기관이 들어와 충주시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충주위담통합병원 개원은 올해 개통되는 중부내륙선 철도와 수안보온천, 충주호, 하늘재 등 힐링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며 충주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