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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요 환경단체, 환경의 날 기념 충주천 정화 활동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4일 충주천 일원에서 주요 환경단체 회원들과 함께 충주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6월 5일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충주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책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매년 6월 5일 개최하던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시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 환경단체 등과 협의해 충주천 정화 활동으로 대체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충주시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 충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충주 YWCA, 충주시불법투기감시단 등 평소 충주천의 보전과 관리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한 90여명의 단체 회원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용산동 시민휴식공원에서 시작해 충주 천변 일대 산책로를 중심으로 스티로폼, 플라스틱, 전단, 캔과 빈병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두찬 환경수자원과장은 “깨끗한 충주천 보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 추진을 위해 지역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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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복합체육센터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충주복합체육센터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4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복합체육센터 건축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실시설계 완료에 따라 과업 수행 결과와 복합체육센터 청사진을 보고하는 자리로 충주시장, 관련부서 공무원 및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종합건축사무소 선엔지니어링은 지난해 8월부터 설계와 건축협의·인허가 과정을 거쳐 산출된 결과물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충주시의 대표적인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다”며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문화와 체육활동의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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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여름철 폭염 대책 현장에서 확인해야
조길형 시장, 여름철 폭염 대책 현장에서 확인해야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장 중심의 여름철 폭염 대책 운영을 집중 점검했다.
조 시장은 3일 진행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 운영은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시민들이 자주, 많이 방문하는 곳을 직접 다니면서 미비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개선하는 종합 점검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주시는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에 앞서 물놀이 안전관리 건설사업장 폭염 대책 취약계층 집중관리 농업분야 폭염 대책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폭염대책 폭염에 따른 전력수급 대책 등 지역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기능별 대책을 논의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돌봐야 한다”며 “해가림 막 같은 시설물 점검은 물론이고 산책로의 쓰레기·조경 식물 관리 등 삶의 질과 직결되는 요소들을 빠짐없이 챙겨달라”고 말했다.
또한, “백신 접종을 받은 시민들이 증가하고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외출하는 인원이 늘어날 것”이라며 “코로나 방역체계에 느슨한 부분이 없도록 더욱 집중해 달라”고도 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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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오는 7월 말까지 양귀비 등 특별단속
충주시, 오는 7월 말까지 양귀비 등 특별단속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오는 7월 말까지 마약류 밀경작 등 불법 재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지역은 농촌 마을 취약지로서 집 뒷마당이나 화단,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된 장소에서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를 몰래 경작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양귀비는 꽃과 포자가 크고 잔털이 없는 게 특징이며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서 관상용, 민간요법 등에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것 일체가 금지된다.
대마의 경우에도 허가 없이 파종하거나 밀매하는 경우에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시 관계자는 “양귀비·대마 파종행위에 대해 사전 홍보와 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불법 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한 경우에는 충주시 보건과 의약팀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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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경로당 전기안점점검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경로당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역 내 경로당 550곳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충주음성지사에 위탁해 진행된다.
안전진단 항목에 따른 주요 점검 사항은 절연 상태 및 배선 여부 누전차단기 동작 상태 전선 용량 등 경로당 전기설비 전반의 이상 유무이다.
시는 점검 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긴급 개선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께서 이용하는 시설이라 사고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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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원룸촌·공중화장실‘안심거울’설치
충주시, 원룸촌·공중화장실‘안심거울’설치
[세종타임즈]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시민참여단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을 합하고 있다.
충주시는 강력범죄 발생 예방과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인적이 드문 원룸촌 및 공중화장실 등에 ‘안심거울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안심 거울은 건물 출입구 등에 설치해 뒤따라오는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거울 시트지이다.
시는 충주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 1인 가구 거주자가 많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인근 원롬촌 17곳에 안심 거울을 설치했다.
또한, 한국교통대, 교현2동 인근 원룸촌 및 인적이 드문 공중화장실 33곳 등에도 안심 거울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안심거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킴으로써 성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보행자의 심리적 안정감 유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범죄 취약지역을 선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안심 거울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에 긴밀한 협조를 이어오고 있다.
윤은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시민참여단이 여성이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며 “여성과 아동의 불안감을 해소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범죄예방 사업에 적극 동참해 준 충주경찰서와 시민참여단에 감사드린다”며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충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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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르신들의 안심 동반자 ‘노인보행기’지원
충주시, 어르신들의 안심 동반자 ‘노인보행기’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2일 거동이 불편하지만 장기요양등급 인정 수급자로 판정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에게 노인보행기 91대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보행기는 국내에서 제작되어 한국인 체형에 적합한 제품으로 2020년 대비 제품 중량 6.8kg이다.
의자 크기는 가로 55cm 세로 46cm로 넉넉한 의자 공간과 보행의 안정성을 갖춘 건강보험공단 복지 용구 등록 제품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지금까지 총 400대의 보행기를 지원해왔다.
올해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자 중 기초연금 수급자까지이며 4월 신청을 받아 91명을 선정했다.
보행기는 노인의 편의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이 직접 전달하고 사용설명 안내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 대한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외출하고 일상생활에 만족을 느끼며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친화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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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 친화 정책자문단 의견수렴 간담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어르신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노인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노인 친화 정책자문단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초고령 시대를 맞아 노인인구 증가 및 욕구의 다양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노인이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할 수 있는 노인 친화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인 친화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정책자문단은 충주시 노인 친화 도시 조성계획 수립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인회, 노인 일자리, 노인 돌봄, 자원봉사, 산림, 보건·건강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인 친화 도시 조성 및 노인복지 분야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노인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누구보다도 가까운 곳에서 어르신의 일상을 돌보는 분들의 의견을 청취해 도시 전 영역에 걸쳐 노인의 특성을 반영하고 체감 할 수 있는 입체적 정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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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UN CRPD와 장애여성’주제 온라인 생중계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UN CRPD와 장애여성’주제 온라인 생중계
[세종타임즈]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3일 ‘UN CRPD와 장애여성’을 주제로 온라인 생중계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의자는 전 여성장애인 네트워크 김효진 대표이다.
UN CRPD는 장애인의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유엔 인권협약으로 장애인을 시혜나 보호의 대상이 아닌 인권과 권리를 강조하기 위한 국제법이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속한 UN CRPD 확산 공동사업추진단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그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더 나아가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와의 협조를 통해 세계적인 민간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내용을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며 추후 편집본을 업로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심현지 센터장은 “온라인 생중계 강의를 통해 더욱 많은 분에게 UN 장애인 권리협약 이념이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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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환자 급증, “조개류는 꼭 끓여서 드세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최근 A형 간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조개젓으로 인한 A형간염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전년 대비 622.1%까지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등 국민건강을 위협한 바 있다.
특히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지역에서 많이 발생했으며 사망사례도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10건이나 발생했다.
조개젓 섭취중단을 권고한 이후 환자 발생이 급감했으나 최근 지난 3월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충북, 충남 등 충청지역에서 A형간염 환자증가세가 다시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A형간염의 예방과 전파차단을 위해 안전성이 확보된 식품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요리 전, 식사 전, 용변 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강화에 대한 대시민 홍보와 A형간염 예방접종 사업 적극 추진을 통해 시민을 감염병으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형간염의 초기증상은 몸살감기와 유사해 발열, 식욕감퇴, 구역 및 구토, 암갈색 소변, 권태감, 황달, 복부 불쾌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난다.
특히 코로나가 유행인 현재는 초기증상이 비슷한 3가지 질환에 대한 감별진단이 필요하다.
발열등의 몸살감기 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뿐만 아니라 A형 간염 역시 의심을 해봐야 하며 먼저 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일 경우 병·의원을 찾아 전문의 진료와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A형 간염의 치료는 특이적 바이러스 치료제가 없어 대증요법으로 대부분 회복되나 치사율이 0.1~0.3%인 만큼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간부전과 같은 합병증 예방을 위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와 지시를 따라야 한다.
또한, 12~23개월의 모든 소아, A형 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소아·청소년이나 성인은 A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20~30대는 항체 보유율이 낮으므로 항체검사 없이 예방접종을 받고 40대는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을때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A형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전파되거나 분변 등에 의해 오염된 손을 통해 구강으로 직접 전파된다”며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의 생활화와 음식을 익혀 먹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