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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현동‘스트리트갤러리 마라톤 전시 Project 재개’
충주시, 지현동‘스트리트갤러리 마라톤 전시 Project 재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시는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현동에서 ‘스트리트 갤러리 마라톤 전시 Project’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전시회는 지현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서 폐전화 부스를 리모델링해 전시장소로 활용하는 스트리트 갤러리에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다.
올해 첫 전시에는 칠금중학교 벽화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벽화동아리는 사과나무 이야기 길의 분위기에 어우러지는 생동감 넘치는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과를 표현하는 작품을 전시했다.
동아리 학생들의 작품은 6월 말까지 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 곳곳에 위치한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스트리트 갤러리 마라톤 전시 Project’를 기획한 권연정 ‘예술:하다’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생기발랄한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전시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스트리트 갤러리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과나무길을 찾는 주민들의 발길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불법주차가 현저히 줄어들어 보행 친화형 도로가 되는 효과까지 있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시민분들이 직접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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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방역수칙 지키며 일상 회복 지원하자
조길형 시장, 방역수칙 지키며 일상 회복 지원하자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시행을 앞두고 일상 회복과 방역체계 사이의 균형을 지켜갈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21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백신접종이 늘어나며 점차 외부 활동량이 증가하는 추세”며 “7월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휴가철까지 시작되면 방역에 대한 관심이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우리 지역의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더욱 신중하게 방역체계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며 “읍면동 지역에서 활기를 띄기 시작한 환경정비, 봉사활동 등도 방역 수칙을 착실하게 지켜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것만큼이나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도 크다”며 “방역 수칙을 빈틈없이 준수하되, 정해진 기준을 지키는 선에서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들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감염전파를 초기에 막아내는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관련 증상이 있는 분들이 신속하게 검사에 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더욱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가지원사업 현황 및 인식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현장에 있는 시민들과 수시로 대화하고 그 생각을 확인해야 시민사회의 인식과 시정 운영 사이의 괴리를 없앨 수 있다”며 “사업의 내용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안내해서 농업인들이 최대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여러 차례 위기를 마주하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확정되기까지 지역사회가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은 공직사회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한 덕분”이라며 “일상 회복을 꿈꾸는 시민들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새로운 거리두기의 실천에 공직자들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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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활 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 실시
충주시, 생활 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급증한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해 ‘생활 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1인 가구, 5인 이상 다인 가구 등 다양한 세대의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실험단과 실천단을 각각 모집해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먼저, 실험단을 통해 일반 가정에서 1인당 발생되는 생활 쓰레기의 발생량을 확인하고 감량 목표량을 파악해 실천단이 감량목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방식이다.
실험단과 실천단에 선정되면 자원순환 키트를 제공해 시민참여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관련 서적을 제공해 생활 쓰레기 줄이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험단 및 실천단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자원순환 환경센터로 팩스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제일 중요하다”며 “생활 쓰레기 줄이기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하는 만큼 충주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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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기반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3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저소득층이다.
지역공동체 사업은 읍면동별 지역특화 사업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며 하반기 사업 기간은 8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14주간이다.
사업유형은 지역특산품 상품화 및 전통 기술 습득사업 자원 재생사업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유휴 공간·시설 활용 등 4개 분야 10개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소득, 재산 등 선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8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일하면서 한 달에 100~16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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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제5기 실무협의회 출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노사화합을 통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이름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충주시는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하부기구인 제5기 실무협의회를 재구성하고 21일 충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위촉식 및 실무협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지난 2009년 출범한 이래 지역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정부 평가에서 총 11차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첫 출범한 실무협의회는 노사민정협의회의의 활동 방향 및 구체적인 계획을 기획하는 중추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협의회는 제5기 실무협의회 위원 위촉으로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새로 위촉된 실무위원들은 충주지역 고용·노동·산업·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16명의 지역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실무협의회 위원들은 올해 4개 중심사업에 참여한다.
사업별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일자리 안정을 위한 ‘일자리 보듬’ 협업사업 노사안정과 경제 안정화 연구사업을 위한 ‘현미경’ 사업 노사정책 발굴을 위한 ‘더 모아’ 사업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테두리’사업 등이다.
시는 제5기 협의체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지역 전반의 고용과 산업기반 확립 문제의 해결 및 서충주신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중심에 실무협의회 위원들의 활동이 있어왔기에 이번 제5기 활동에도 거는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충주지역 노사 상생 기반을 단단하게 다져서 노사안정과 충주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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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무원 드론 운용교육 일정 마쳐
충주시, 공무원 드론 운용교육 일정 마쳐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드론 운용 교육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올해 처음 실시한 공무원 드론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통한 업무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했다.
교육과정은 기초 운용반과 3종 조종자격증반으로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9회로 나눠 전체 67명이 비행교육을 이수했다.
기초운용반은 건대 LINC+사업단과 상생협력을 통한 무상 재능기부로 드론 비행 실습과 온라인교육을 통해 36명이 4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3종 자격증반은 지역 내 드론교육기관인 중원무인항공과 충주드론아카데미 2개 기관과 MOU를 통해 31명이 비행교육을 이수했고 13명이 국가자격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25kg 이상의 대형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1종 자격증은 정보통신, 축산, 산림, 환경 등 실무담당자들이 별도로 자격시험을 통과해 9명이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은 산업단지를 관리하거나 불법건축물 확인, 재난재해 피해 파악, 폐기물 단속, 관광 홍보, 인허가 민원처리 등 다양한 업무에 드론을 활용해 행정의 신속·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항공안전법 개정으로 드론을 비행하려면 반드시 자격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드론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업무에 드론을 활용해 민원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행정 역량을 키우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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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과로 만든 간편식품 맛있어요~
충주사과로 만든 간편식품 맛있어요~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산품인 사과를 이용해 만든 아이디어 상품 사과슬라이스잼과 사과오곡강정 제조기술을 예뜰영농조합법인에 기술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사과슬라이스잼’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발라먹는 잼과 달리 빵에 치즈처럼 얹어 먹는 간편식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대중적인 맛을 구현했다.
‘사과오곡강정’은 프락토올리고당, 원당, 자일리톨을 활용해 만든 간편 식품으로서 특히 당뇨환자들의 당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기술이전업체인 예뜰영농조합법인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재배한 사과를 활용해 사과즙, 사과식초, 사과식혜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예들영농조합법인은 기술이전을 통해 더욱 다양한 사과가공식품을 상품화함으로써 지역농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사과슬라이스잼과 사과오곡강정 기술이전, 판매 및 홍보를 통해 해당 상품들이 지역 가공품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충주 농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충주를 대표하는 간편식을 개발하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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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근 부시장, 안전사고 예방 예찰·점검에 최선
박중근 부시장, 안전사고 예방 예찰·점검에 최선
[세종타임즈] 박중근 충주부시장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신중한 예찰·점검을 강조했다.
박 부시장은 17일 진행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사방댐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이 붕괴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의 심려가 클 것”이라며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관계부서별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빈틈없이 점검할 것”이라며 “안전의 기준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최상의 수준에 맞춰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충청북도가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발주한 엄정면 사방댐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되고 1명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중근 부시장은 “지역발전의 가속이 붙을수록 안전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져야 한다”며 “오래토록 견고한 지역의 미래를 만든다는 각오로 안전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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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9988행복나누미 농촌일손돕기 참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는 17일 앙성면 과수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 돕기 봉사를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9988 행복나누미 강사와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앙성면 상영죽 마을 인근 복숭아 재배 농가에서 진행됐다.
강사들은 복숭아 봉지 싸기 등 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 위주로 실시하며 그간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던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
농가주는 “한창 바쁜 시기에 9988 행복나누미 강사분들이 일손을 지원해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어르신들을 위한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9988 행복나누미사업은 경로당 여가 증진 프로그램으로 나누미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주 1회 1시간씩 웃음 치료, 요가, 건강체조, 실버레크레이션, 네일아트, 동화구연, 노래 교실, 미술·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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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동 거룡4길, 캘리그라피 힐링벽화로 골목여행 떠나요
용산동 거룡4길, 캘리그라피 힐링벽화로 골목여행 떠나요
[세종타임즈] 충주시 용산동 골목길이 아름다운 글씨와 그림으로 다시 태어났다.
용산동행정복지센터는 거룡4길의 노후된 골목 담장과 벽체에 캘리그라피 글씨와 그림을 덧입혀 새로운 힐링공간을 탄생시켰다고 17일 밝혔다.
거룡4길 힐링골목은 구도심 골목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들의 요청과 전문 캘리그라퍼 별찌의 협조를 통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에 걸쳐 수작업으로 진행됐다.
노후되고 훼손된 벽면에는 일상을 응원하는 글과 그림을 새겨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심신에 휴식과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거룡4길 인근 주민들은 “전과 비교할 수 없게 예뻐진 골목길을 보며 매일 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며 “용산동의 더 많은 골목이 이곳처럼 아름다워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별찌 이혜정 캘리그라퍼는 “거룡4길 캘리그라피 벽화가 용산동 주민뿐 아니라 인근 학교 학생들도 많이 찾아와 지치고 힘든 일상에 숨 쉬고 힐링이 되는 골목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남다른 보람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