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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결혼이민자 위한‘겟레디’사업 진행
충주시, 결혼이민자 위한‘겟레디’사업 진행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이민자들의 행복한 결혼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는 정착 단계별 지원 패키지 ‘겟레디’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겟레디’ 사업은 미래설계 프로그램 당당한 학부모를 향한 길 찾기 괜찮은 일자리를 향한 길 찾기 등 3단계로 구성돼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4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지난 5월 자신의 정착 수준과 욕구를 파악하고 한국 생활의 비전을 세우는 ‘미래설계 프로그램’과 6월 자녀 양육 방법과 학부모 역할을 배우고 다문화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는 ‘당당한 학부모를 향한 길 찾기’과정을 수료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자신감을 쌓았다.
한 참가자는 “참가자들 사이에 자신의 상황을 나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충주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자녀와 깊이 있는 소통의 기회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자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착과 우리 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초기정착지원을 넘어 다문화가족 생애 전반과 가족의 발달과업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7월 2일부터 성공적인 취업과 경제적 문제에 대비하는 실제적인 강의로 구성된 ‘괜찮은 일자리를 향한 길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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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국보훈의 달 보훈단체장 간담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일 보훈회관에서 지역 내 9개 보훈단체 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장들을 격려하고 보훈단체의 건의사항과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및 보훈에 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훈단체에서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 확대와 보훈단체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공로자로 확인된 故김종산 씨의 유족인 자녀 김진자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충무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김종산 하사는 6.25 전쟁 당시 육군 제2보병사단 소속으로 참전해 전공을 세워 1951년 11월 5일 충무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이에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 중인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에 따라 공로자로 확인됨에 따라 70년 만에 유족인 김진자 씨가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대신 수여 받게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6.25 전쟁 당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업적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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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우박피해 농가 피해조사 및 지원책 마련 강조
조길형 시장, 우박피해 농가 피해조사 및 지원책 마련 강조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우박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지원책 발굴에 고심하고 있다.
조 시장은 24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지난 22일 밤에 강풍, 호우, 우박으로 인한 상당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정부와 우리시에서 가능한 지원책, 재해보험을 통한 보상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한다”며 “피해농작물에 대한 직접지원 외에 생계지원, 경영자금 상환기간 연장 및 이자감면, 생산적일손봉사 등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방법도 함께 고민해 달라”고 지시했다.
충주시는 지난 22일 기습호우 및 우박으로 인해 320 농가, 120ha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국소별 제20대 대선공약 건의 사업을 보고받은 뒤 “더 가까이, 충주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이 많이 발굴됐다”며 “모든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모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데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선공약 건의 사업 내용으로는 충북선 광산건널목~달천통과구간 개선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 및 금가역 설치 그린수소 중심도시 건설 동충주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국립 노인전문교육원 건립 귀농귀촌종합센터 유치 과수병해충 거점연구센터 건립 등이 제시됐다.
조길형 시장은 “농민들이 용기를 가지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복구지원의 목표로 삼을 것”이라며 “농협, 농민단체 등 관련 기관과도 긴밀하게 협력해서 적재적소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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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4-H연합회, 공동과제포 수확물 감자 기부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4-H연합회는 24일 공동 과제포에서 수확한 감자 170상자를 충주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달했다.
충주시4-H연합회는 지난 4개월간 봉방동에 위치한 과제포 600평에서 감자를 재배해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
수확한 감자의 1.7t은 충주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남은 수확물도 직거래 판매 활동을 실시하고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시는 충주시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직거래 판매 활동을 함으로써 충주시 4-H회 홍보는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영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4-H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과제포를 운영하고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청년농업인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청년농업인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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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직무교육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4일 CCTV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관제요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설치된 CCTV 1,988대를 관제요원 20명이 4교대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월 보안교육과 함께 정기적으로 연 2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제요원 대상 직무교육을 실시해 빈틈없는 관제로 각종 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 보안 강화교육 후 CCTV 관제 운영에 필요한 상황별 모니터링 요령과 각종 상황관리, 범죄 영상사례 등 관제요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사건 사고 재해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제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사건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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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내추럴, “시원한 백김치”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영신내추럴은 지난 24일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백김치 3,500kg을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노인 35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선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드실 김치라 더욱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웅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꾸준하고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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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마티스와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마티스와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5시 2회에 걸쳐 충주시문회관에서 해설이 있는 미술 음악회‘마티스와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 공연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획하게 됐다.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문예회관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선정에 따라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를 주제로 총 7회 공연을 진행하며 어린이 연극‘강아지똥’에 이어 이번이 3회차 공연이다.
미술과 음악의 만남인 ‘마티스와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는 프랑스 유명 화가로 알려진 앙리 마티스의 예술과 재즈 연주의 만남을 주제로 현재 프랑스 국가 공인 가이드로 활동 중인 도슨트 해설사를 모시고 마티스 그림과 음악에 대한 해설을 진행한다.
또한 EBS 공감,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등에 출연한 피아니스트 이한얼 트리오와 함께 그림에 대한 음악 및 Jazz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해 미술과 더불어 음악과 함께하는 특색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1부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좀 더 쉬운 해설과 음악으로 다가가며 2부는 중고등생/성인을 대상으로 좀 더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관객들과 실황으로 대면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충주시문화회관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로 동시 송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즉흥 재즈 연주와 함께 귀로 듣는 마티스의 예술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의 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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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지역 청소년쉼터 연합프로그램‘자연속으로~’진행
충북북부지역 청소년쉼터 연합프로그램‘자연속으로~’진행
[세종타임즈]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제천봄쉼터와 함께 23일과 24일 양일간 쉼터 종사자 8명을 대상으로 ‘명상 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주관 월드비전 지정 후원사업으로 위기청소년의 지원 서비스를 개선하고 종사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충주시 노은면 고도원 아침 편지 명상치유 센터에서 실시됐다.
청소년쉼터 종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문제행동에 따른 감정적인 에너지 소진과 장기적인 스트레스를 자연 속 힐링으로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됐다.
또한 같은 직종 종사자들과의 지지로 청소년들에 대한 유연한 사고와 탄력적인 상황 대처 능력 및 질 높은 업무 수행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배병란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쉼터 종사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청소년 지원 전문성을 향상하고 청소년들의 상처를 보듬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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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4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 회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클러스터 회원사 현판 수여식과 함께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성장지원사업 성과 보고 및 일정 안내, 인프라 구축 현황,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LINC+ 지원사업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부품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클러스터 운영, 기술 교류 워크숍 등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 성장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자동차 부품산업이 충주 미래성장동력으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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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월 가족사랑의 날 ‘빈 그릇 챌린지’ 진행
충주시, 6월 가족사랑의 날 ‘빈 그릇 챌린지’ 진행
[세종타임즈]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인 ‘빈 그릇 챌린지’를 진행했다.
‘빈 그릇 챌린지’는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깨끗하게 비운 밥그릇 사진을 찍어 보내면 참여가정에 에코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코키트는 유리 빨대, 다회용 장바구니, 삼베 수세미와 설거지 바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가정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는 등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빈 그릇 챌린지’를 기획했다.
센터는 지역주민의 가족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가족들이 코로나19를 피해 가정 내에서 가족 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바 있다.
심재석 센터장은 “6월 환경의 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