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4일 CCTV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관제요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설치된 CCTV 1,988대를 관제요원 20명이 4교대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월 보안교육과 함께 정기적으로 연 2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제요원 대상 직무교육을 실시해 빈틈없는 관제로 각종 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 보안 강화교육 후 CCTV 관제 운영에 필요한 상황별 모니터링 요령과 각종 상황관리, 범죄 영상사례 등 관제요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사건 사고 재해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제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사건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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