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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시각장애인과 자매결연 협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한쿡스는 21일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충주시지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쿡스 학습동아리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식 재능기부와 장애인 자립생활 음식 만들기 일일 특강, 시각장애인 가족 대상 건강식 만들기 등의 장애인 평생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학습동아리 한쿡스 회원들은 직접 담근 열무물김치 35kg을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충주시지회에 기부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열무물김치는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국산 재료로만 준비해 평생학습관 조리실에서 손수 담았으며 20가구의 시각장애인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는 지난해 연말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담근 된장 30kg을 시각장애인들에게 기부한 데 이은 두 번째 재능기부다.
한쿡스 동아리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의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홍섭 한쿡스 동아리회장은 “동아리 재능기부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오늘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공식화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학습동아리와 장애인단체와의 협약이 모범 사례가 되어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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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어린이과학관’ 명칭 선호도 조사
‘충주어린이과학관’ 명칭 선호도 조사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충주어린이과학관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과학관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충주어린이과학관은 유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으로 지난해 과학기술정부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1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과학관 내부 전시 설계작업을 진행 중이다.
어린이과학관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이자 복합문화시설인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에 조성되며 지역주민, 예술인, 청년, 상인, 어린이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학관 명칭 선호도 조사는 브랜드 설계기관에서 제안한 12개의 후보 중 과학관 건립추진단에서 선정한 5개의 명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개 명칭 후보는 해담별 유아더퓨처 과지트 아이즐리 상상다룸이다.
‘해담별’은 과학의 세계를 담는 특별한 아이의 눈, ‘유아더퓨처’는 유아가 우리의 미래, ‘과지트’는 아이들의 과학 아지트, ‘아이즐리’는 아이가 더욱 즐거워지는 과학놀이, ‘상상다룸’은 상상으로 다채로운 방을 의미한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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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약계층 돌봄 인력 마스크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이달 말까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약계층 돌봄 인력 4,058명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의 생명·신체의 보호, 사회기능의 유지를 위해 사회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돌봄 인력을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110매씩을 배부한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정신보건 분야로 장기요양 기관, 노인 맞춤 돌봄, 노인·장애인 거주 시설, 장애인 활동 지원, 보육 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306개소 4,058명이며 국비 1억4,375만원이 지원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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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통한‘코로나 우울 극복 희망 나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와 우리음식사랑회는 20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코로나 우울 극복 희망 나눔’이란 주제로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활개선회는 농업기술센터 식체험관에서 시 연합회 임원 및 읍면동 회장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를 활용한 물김치를 만들어 읍면동 어르신과 다문화 가족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우리음식사랑회도 임원진 10여명이 참여해 과제교육으로 배운 제빵 기술을 활용한 카스텔라와 스콘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5곳에 전달했다.
곽애자 회장은“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두 단체가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과제교육을 통해 익힌 솜씨를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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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산물 활용 창업 메뉴 개발 교육생 모집
충주시, 농산물 활용 창업 메뉴 개발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한‘지역농산물 활용 창업 메뉴 개발 교육’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신제품을 상품화하고자 하는 카페, 외식산업 창업 경영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8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8회 강좌로 개설되며 창업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메뉴 제조 기술을 배워볼 수 있다.
모집인원은 자격 대상자에 한해 20명 선착순이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의 양식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충주시 특산물 이해 및 카페 등 외식산업 경향 이론 제철 산나물 페스토 제조 쌀 누룽지 활용 리소토 누룽지 식혜 카페 활용 사과 수제청 제조 및 음료 제조 사과잼 및 빵 도시락 개발 및 밀키트 실습 등이다.
외식 창업 분야 최고 전문가 강사진들이 참여해 기존에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레시피들이 아닌 전문 식품 개발 기관에서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전망이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에도 배운 기술을 활용해 본인의 사업장에서 상품화에 적용해 볼 수 있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새로운 먹거리 상품화로 충주시 먹거리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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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충하초의 새로운 탄생 소개
충주시, 동충하초의 새로운 탄생 소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약초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첨단농업을 실현해 가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약용버섯 재배 농업회사법인 코미과 함께 기존 동충하초의 유효 성분을 증대할 수 있는 신재배법과 다양한 가공제품, 체험 키트 등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월부터 코미와 공동으로 동충하초의 면역력 향상, 호흡기질환 예방 등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코디세핀, 아데노신 등의 성분함량을 증진하는 시험연구를 진행해 왔다.
시는 시험 성공에 따라 다양한 용도에 맞춰 동충하초의 함량 및 생산량을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교육용 체험 재배 키트, 건조·분말·차 가공품 생산, 담금주 및 가정 장식용 등 더욱 다채로운 소비층을 고려한 활용방안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동충하초는 곤충에 기생한 버섯균이 몸을 뚫고 나와 자실체를 형성하는 버섯으로서 인삼·녹용과 함께 3대 보약으로 알려진 만큼 탁월한 효능을 지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나 보조식품 등에 활용되고 있다.
센터는 해당 연구의 성공을 시작으로 동충하초 버섯을 미래의 유망 신 소득원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객의 주문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미래농업을 디자인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험연구 성공은 젊고 건강한 첨단농업을 기획하는 충주시에 있어 큰 성과”며 “앞으로도 농업의 발전과 더 가까운 충주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동충하초 안정생산 신재배법 및 체험 키트, 재배 용기 개발 1차 성공을 기반으로 오는 9월까지 3개월간의 일정으로 2차 버섯 배지별 균주 교잡 선발과 기능성 지표성분 조사 분석 등을 거쳐 특허 출원 및 등록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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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륵국악단과 함께하는 관광 홍보 영상 제작
충주시, 우륵국악단과 함께하는 관광 홍보 영상 제작
[세종타임즈] 충주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충주시립 우륵국악단과 콜라보한 영상이 게시 2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6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에 힐링이 되고자 기획하게 됐다.
6분 분량의 홍보영상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함께하는 콘텐츠로 충주 도심 곳곳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자연경관이 담긴 관광명소들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SG워너비의‘아리랑’을 국악으로 편곡한 커버 곡은 자연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에게 쉽고 친숙한 국악 선율을 들려준다.
이번 영상에 나오는 주요 관광지는 장미산성, 탄금대 열두대, 월악산 악어봉, 하늘에서 바라본 수주팔봉, 라바랜드, 종댕이길, 우륵당, 탄금호 무지개길, 중앙탑 사적공원, 호암지 등으로 자연경관을 더 가까이 담았다.
특히 충TV에서 ‘솔직함과 B급 감성’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충주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깜짝 출연해 충주시립우륵국악단원의 연주에 맞춰 아리랑을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에서 힐링하는 여행지라는 요즘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홍보영상을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널리 소개해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충주로 여행 오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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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전거 하이킹 기부챌린지’ 출정식
충주시, ‘자전거 하이킹 기부챌린지’ 출정식
[세종타임즈] 충주시 친구청소년쉼터가 자전거를 타며 기부금을 모으는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 ‘자전거 하이킹 기부챌린지’ 시즌 5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친구청소년쉼터는 19일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출정식을 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충주시청 신승철 복지민원국장, 김응환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장, 박창호 충주경찰서장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참석해 충주시 청소년들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응원했다.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복지시설인 친구청소년쉼터는 지난 2017년도부터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자전거 하이킹에 도전해 5회차가 되고 있다.
청소년들은 시즌 5를 위해 2차례의 사전연습과 안전교육을 마쳤으며 ‘페달을 밟고 세상을 밝혀라’라는 주제로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설립기금 마련을 위해 목표 코스 ‘충주호 둘레길 200km’에 도전한다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실시되는 이번 자전거 하이킹은 전체 코스를 5팀으로 나눠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충주시 청소년 28명을 포함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 교사와 후원자 50여명도 함께 릴레이로 달린다.
허경회 시설장은 “지난 6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자전거 하이킹팀은 역대 시즌 최대인원으로 구성됐다”며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구청소년쉼터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챌리지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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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시민안전 지키는 폭염대책에 전력
조길형 시장, 시민안전 지키는 폭염대책에 전력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코로나 장기화와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19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이번 주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과 열대야가 예보되고 있다”며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총력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공사 현장이나 농촌 등에서 일하는 외부 근로자들과 독거노인, 아동과 같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며 “무더위쉼터, 쿨링포그, 그늘막 등 각종 폭염대비 시설도 수시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오후 시간대 활동 자제, 외출 시 양산 쓰기, 가족에게 안부 전화하기 등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적극적으로 안내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 방역의 일선에 있는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의 폭염대책도 재차 점검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보완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코로나 검사와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전국적인 제4차 대유행 우려와 충북도의 강화된 2단계 시행 등 코로나 상황이 점차 심각한 양상을 띄고 있다”며 “충주는 수도권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언제든지 악화의 가능성이 있다는 긴장감을 가지고 매뉴얼에 따른 성실한 방역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름 휴가철에 과도한 외부 활동이나 접촉이 없도록 하는 데에 공무원들이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게릴라성 폭우와 폭염, 코로나 등 연이은 비상 상황에도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공무원의 모습이야말로 시민 신뢰와 더 가까운 충주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직원 상호 간에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확고하게 지켜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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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청소년 문제예방 지도자’ 양성과정 운영
충주시, ‘아동·청소년 문제예방 지도자’ 양성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9월 8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제 해결을 위한 ‘아동·청소년 문제예방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 LINC+ 사업단 지역상생협력단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문제 예방 지도자 양성과정’은 아동·청소년의 특성을 이해하고 상담 및 예방 교육 활동을 위한‘청소년 문제 예방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양성과정에는 지역 내 상담관련학과 재학생 및 상담 분야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아동·청소년 상담의 기본이론과 카운슬러 마인드를 주제로 한 ‘상담과 상담자’ 아동·청소년 집단상담에 대한 이론 교육의 실습을 진행하는 ‘집단상담의 이해’ 학교폭력, 자살·자해·중독 관련 스터디를 진행하는 ‘보수교육’ 영역별 개별 시연 등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고미숙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이루는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