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육상연맹은 6일 충주종합운동장을 방문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육상선수 및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번 격려 방문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회가 많이 축소됨에 따라 침체된 육상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안전하게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육상연맹은 훈련 중인 충주시청 육상팀,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운동부 선수들을 위해 훈련에 필요한 각종 영양제 및 음료수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선수들을 지도하는 감독 등 지도자에게도 건강식품을 지원해 육상 훈련장의 사기 진작에 일조했다.
임영빈 회장은 “훈련 중인 선수 및 지도자 모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며 “어려운 여건 속에 훈련을 준비하고 실시하는 만큼 땀 흘려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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