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9월 8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제 해결을 위한 ‘아동·청소년 문제예방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 LINC+ 사업단 지역상생협력단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문제 예방 지도자 양성과정’은 아동·청소년의 특성을 이해하고 상담 및 예방 교육 활동을 위한‘청소년 문제 예방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양성과정에는 지역 내 상담관련학과 재학생 및 상담 분야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아동·청소년 상담의 기본이론과 카운슬러 마인드를 주제로 한 ‘상담과 상담자’ 아동·청소년 집단상담에 대한 이론 교육의 실습을 진행하는 ‘집단상담의 이해’ 학교폭력, 자살·자해·중독 관련 스터디를 진행하는 ‘보수교육’ 영역별 개별 시연 등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고미숙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이루는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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