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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도시의 첫인상 가꾸기에 빈틈없는 노력 당부
조길형 시장, 도시의 첫인상 가꾸기에 빈틈없는 노력 당부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도시의 품격을 결정하는 문화·관광 시설 및 환경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와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27일 현안업무회의에서 “도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시설과 경관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절실하다”며 “현장 확인을 통해 빈틈없는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외지에서 충주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며 “마즈막재, 종댕이길 및 곳곳의 차박 명소 등 여름철에 인기 있는 지역의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보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넉넉한 주차 공간, 깨끗한 화장실, 여타 관광지와 연계되는 안내 시스템, 적재적소의 관광 프로그램 등 충주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이용이 적었던 야외의 산책·운동 시설과 주변 경관에 대해서도 일제 조사가 필요하다”며 “정밀한 현장 확인을 통해 노후·방치·훼손된 부분을 이른 시일 내에 개보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시민들을 위한 문화 체육시설이 많이 생겨났고 앞으로 많은 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나 시민들은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예약·관리를 총괄하는 통합시스템을 만들어서 지역 내 문화 체육시설을 특정 단체나 특정인만 사용하는 사무실이 아니라 시민 모두에게 열린 장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력히 이야기했다.
조길형 시장은 “우리 공직자들도 시민의 한 사람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나와 내 가족을 위한다는 자세를 가져야 시민 일상의 격을 높일 수 있다”며 “개선책을 찾는 일을 특별한 것이 아니라 상시적이고 당연한 업무의 방식으로 여겨달라”고 말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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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25 제72주년 행사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6·25전쟁 최초의 승전인 동락전투의 역사를 품고 있는 충주에서 전쟁의 아픔을 치유하며 호국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충주시와 충주시재향군인회는 25일 충주문화회관에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을 비롯해 안영석 재향군인회장과 보훈·안보단체장과 회원 등 8백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거룩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참전유공자를 위로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안보영상물 시청, 보훈단체 유공회원 표창패 수여, 6·25 노래 제창, 추모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조길형 시장은 “오늘날 우리들이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라는 자랑스러운 위치는 이 땅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 덕분이다”며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와 평화라는 소중한 가치 위에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충주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재향군인회 안영석 회장은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말고 대한민국 평화가 완전히 정착할 그날까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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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홈페이지 시각장애인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
충주시홈페이지 시각장애인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시 홈페이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각종 민원정보와 시정 소식을 시각장애인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 파일로 변환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홈페이지 내 항목마다 상단에 ‘전자점자’ 메뉴를 만들고 다양한 정보를 전자점자 파일로 변환해 제공한다.
홈페이지의 ‘전자점자보기’ 메뉴를 누르면 해당 정보를 전자점자로 변환해 제공하며 이를 시각장애인이 보유하고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점자프린터 출력용 파일도 동시에 제공해 점자정보단말기 없이도 내용을 점자로 인쇄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충주시 대표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열린 시장실, 문화관광, 아동친화도시, 통합예약, 보건소 등 관련 사이트들에서도 함께 제공된다.
이창재 정보통신과장은 “전자점자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활동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비장애인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되도록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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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검사’진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8월까지 충주시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들의 정서행동문제에 대해 조기발견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의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1차 검사 후 어려움이 발견된 학생에 대해 2차 심층검사를 실시해 상담 및 치료의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미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 및 불안과 같은 정서적 문제 및 대인관계 형성 기회가 많이 감소했다”며 “이번 검사를 통해 청소년의 정서 및 행동에 관한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져 학교 및 일상에서의 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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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마 전 후 고추 탄저병 적극 방제 당부
충주시, 장마 전 후 고추 탄저병 적극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기를 맞아 고추 탄저병이 확산될 수 있다며 농업인에게 장마 전 적극적인 예방 위주 방제를 당부했다.
고추 탄저병은 병원균이 곰팡이균으로 장마철 고온다습조건과 비바람이 많을 경우 피해가 급증할 수 있어 비오기 전 병징이 보이지 않더라도 예방 약제를 살포해주어 확산을 막아야 한다.
고추 탄저병으로 인한 수량 손실은 연평균 15~60%에 이를 만큼 큰 피해를 주는 병해이므로 지난해 발생했던 농가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탄저병은 주로 고추 열매에 발생하며 작은 반점에서 겹무늬로 확대되면서 움푹 들어간 궤양 증상으로 나타나며 비바람에 의해 전파된다.
약제를 살포할 경우 장마 전에 예방 위주로 살포하고 병징이 보이면 치료제를 살포하고 농약병 왼쪽 상단에 표기된 작용기작을 참고해 이전 농약과 작용기작이 중복되지 않도록 해야 내성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또한, 다른 고추에 2차 감염이 되지 않도록 병든 고추는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마철 비가 계속되는 날씨에서도 비가 그쳤을 때 중간중간 예방 위주의 약제살포를 해야 발병률이 낮아질 수 있다”며 “해당 농가에서는 꼼꼼한 예찰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적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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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퇴임공무원 공로패 수여식 가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7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퇴임 공무원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동료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퇴임하는 공무원은 황대호 신성장전략국장을 비롯해 총 21명으로 명예퇴직 3명, 정년퇴직 2명 그리고 16명은 퇴직 준비교육에 들어간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은 1,700여 공직자를 대신해 퇴임하는 공무원들에게 일일이 꽃다발과 공로패를 전달하며 “오늘 퇴임하신 분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선배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간 후에도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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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오페라단, 창작 K-오페라‘비 – 중원고구려비의 연가’선보여
충주오페라단, 창작 K-오페라‘비 – 중원고구려비의 연가’선보여
[세종타임즈] 충주오페라단이 창작 K-오페라 갈라 콘서트 ‘비 – 중원고구려비의 연가’ 공연은 오는 7월 12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 공모사업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기획됐다.
‘비 - 중원고구려비의 연가’는 충주고구려비가 세워지기까지 얽힌 삶의 이야기들을 담아 드라마틱하게 풀어낸 감동의 스토리로서 수많은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끝내 지켜냈던 중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수십 편에 이르는 오페라를 집필한 작가 이승원의 대본과 동요 작곡가로 유명한 윤학준이 첫 오페라 작곡을 맡아 2020년 초연한 오페라로서 초연 이후 온라인콘서트, 갈라콘서트 등으로 관객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오후 7시 30분 공연만 충주시 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오후 4시 공연은 초대된 학생 관객으로만 진행된다.
김순화 충주오페라단장은 "따뜻한 감성으로 하나가 되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단원들이 오로지 열정 하나로 뭉쳤다”며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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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호평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호평
[세종타임즈]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의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프로그램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은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후원을 통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따뜻한 생일 밥상’프로그램에서는 해당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국식 생일상 차림을 선물해 동료들의 축하와 함께 한국 특유의 정이라는 정서를 체험하며 먼 이국에서 고향에 대한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역사문화 골든벨’프로그램에서는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고장의 역사·문화를 경험하며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줬으며 충주박물관·중앙탑공원·고구려비 전시관 등 지역의 자랑거리인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한, 중앙탑면에 위치한 중원당의 도움으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중이며 향후 ‘힐링 원예 심리상담’ 등 한층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있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원예를 활용해 심신 안정을 지원해주는‘힐링 원예 심리상담’역시 기대되는 사업으로 7월쯤 홍보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의회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나아가 충주를 마음의 고향으로 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조길형 충주시장은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은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동반자라는 시각에서 출발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용 노동시장의 안정화와 근로자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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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남한강 로타리클럽 31대, 32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
충주남한강 로타리클럽 31대, 32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
[세종타임즈] 6월 25일 오후 6시 마이웨딩홀에서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주남한강 로타리클럽 31대, 32대 회장 및 임원 이, 취임식이 있었다.
2022-23회기 충주남한강 로타리클럽을 이끌어갈 조우상 취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 19 범유행 상황에서도 클럽을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이끌어 왔으며 또한 국제로타리 3740지구에서 최우수클럽상 및 봉사상 등 많은 수상을 한 김미순 회장 및 회원님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조우상 취임 회장은 제니퍼 존스 국제로타리 회장의 테마인 ”상상하라 로타리“ 한 회기 동안 초아의 봉사를 바탕으로 “급하더라도 서두르지 말고 우리가 함께, 정해진 목표 달성을 위해 끝까지 멈추지 않고 노력한다면, 우리의 꿈은 이루어진다“ 라는 3740지구의 열정을 가슴깊이 간직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조금만 돌아보면 따뜻한 세상이라는 것’을 느끼시면서 새로운 삶을 꿈꾸실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보듬어 드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충주남한강 로타리 클럽 회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조우상 취임회장은 인생의 위기, 마음과 몸이 지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때 봉사에 대한 첫 경험을 접하게 해 줬던 소외계층을 위한 ‘재성이네 나눔 쉼터 급식봉사와 적십자 봉사회 활동’이었으며 로타리를 통해 새로운 봉사활동을 접하면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했다.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 2022~23회기 충주남한강 로타리클럽이 함께 할 것이다.
조우상 회장님은 가조인 건축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남편과 1남이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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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족과 함께하는 치아튼튼교실 운영 재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4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가족치아튼튼교실’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충치나 잇몸질환은 치아 구조, 침 분비량, 칫솔질 습관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생활 습관 형성기인 아동기에 올바른 교육과 구강 관리의 습관화로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가족치아튼튼교실을 운영해 어린이 스스로 칫솔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부모는 자녀와 함께 구강건강을 관리함으로써 가족이 함께 건강한 구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시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연중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대상자를 모집하며 만 6세~13세 자녀와 충주시에 주소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센터를 방문하면 무료 구강 검진 및 상담, 맘브러쉬 대여,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보건 교육, 위상차 현미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직접 따라 하며 익힐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아동이 사용하던 칫솔에 끼워 쓰는 ‘맘 브러쉬’를 2주간 대여해줘 가정에서 아동의 흥미를 유도해 교육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위해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치아튼튼교실을 통해 치아 관리능력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