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추진
충주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 노사민정사무국은 25일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후원하는 ‘2022년도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원예를 활용해 심신 안정을 지원해주는‘힐링 원예 심리상담’ 외국인 고용 사업장의 내·외국인 유대관계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따뜻한 생일 밥상’ 9월 문화재 야행에서 진행될 ‘전통 무예 택견체험’ 전통 도자기 만들기 체험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K-POP 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찾아가는 따뜻한 생일 밥상’ 프로그램은 참여 사업장들의 잇따른 호평을 받고 있으며 노사민정사무국에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외국인 근로자 감염예방 사업’을 추진해 20여 개 사업장에서 방역상황 확인 및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수시 무료상담 운영, 휴일 한국요리 문화체험 교실 개최 등 외국인 근로자를 충주의 진정한 가족으로 맞이하기 위한 소통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조길형 충주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충해소와 지역문화 공감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며 “우리 지역의 외국인 고용 노동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추진에 노력하는 한편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25
-
충주시, RE100 시민클럽 발족식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30 탄소중립 40% 감축 및 2050 탄소중립으로 전환하기 위해 25일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호암생태전시관에서 ‘충주시 RE100 시민클럽’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RE100 시민클럽’은 국가나 기업 중심의 재생에너지 캠페인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구체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자발적 신재생 에너지 캠페인’ 추진을 목표로 결성됐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독려하고 탄소중립 실현 방안 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참여 단계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 캠페인에 참여하는 ‘화이트’ 등급 재생에너지 2KW 이상 설치 가정 내 전기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 ‘그린’ 등급 일상생활 필요에너지를 모두 재생에너지로 전환한 ‘블루’ 등급을 각각 부여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신옥선 회장은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을 넘어 인류의 생존을 위한 필수과제가 됐다”며 “시민들의 기후 위기 극복과 에너지 문제 해결의 주제가 될 수 있도록 ‘충주시 RE100 시민클럽’이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5
-
충주시-코스모신소재,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일 코스모신소재㈜와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환경, 지역사회, 기업윤리를 뜻하는 ESG 경영을 통한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충주시와 코스모신소재㈜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목행동 소재 코스모신소재㈜ 주변 환경문제의 사전예방 및 인근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창수 코스모신소재㈜ 부사장은 “코스모신소재㈜가 충주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며 “유휴부지를 활용시에는 공원, 체육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해 충주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스모신소재㈜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쾌적한 지역 생활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충주시도 기업의 환경오염 저감 등 사업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4-25
-
충주시, 농업 경영비 절감 농자재 제조 실습 교육
충주시, 농업 경영비 절감 농자재 제조 실습 교육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촌지도자회 64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농자재 제조 실습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진행 중인 상반기 농자재 제조 실습 교육은 금가면농촌지도자회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농촌지도자회 17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김재건 교육운영팀장이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작물 칼슘제 등의 영양제 자가 제조 방법에 대해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경영비 절감 농자재 실습 교육을 추진해 농촌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영비 절감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교육을 통해 농자재를 자가 제조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2-04-22
-
충주시, 553곳 경로당 25일부터 다시 문 열어
충주시, 553곳 경로당 25일부터 다시 문 열어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그동안 중단했던 지역 내 경로당 553곳의 운영을 4월 2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방역소독 및 청소를 실시하고 방역물품 비치,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관리체계 구축, 상황 발생 시 즉시 휴관 등 현장 모니터링 및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로당 이용은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만 가능하며 마스크 필수 착용, 식사는 띄어 앉기 또는 칸막이, 환기 조치 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등 방역수칙도 적용할 방침이다.
변근세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은 건강 취약계층인 여러 어르신이 함께 이용하는 고위험시설인 만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폐지되더라도 방역의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곳”이라며 “개인 방역수칙과 시설 이용수칙을 준수하고 행정의 안내를 적극적으로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4-22
-
충주시, 염소‘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추진
충주시, 염소‘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모든 염소 7,500여 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매년 4월 10월 소 염소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3월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소에 대한 접종을 완료하고 오는 30일까지 염소를 대상으로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단, 생후 2개월 미만인 가축과 2개월 이내에 도축 출하가축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충주시에서 사육 중인 모든 염소는 4월 말까지 구제역 예방접종을 마쳐야 한다.
염소의 경우 고령의 농가와 방목형으로 사육하는 경우가 많아 염소 포획과 접종에 어려움이 있어 공수의사와 포획 요원으로 구성된 포획단을 구성해 희망 농가에 대해 포획과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가에서 자가접종을 하는 농가에는 백신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이력제로 농가·개체관리가 이뤄지는 소와는 달리 염소 사육의 경우 농가가 사육지 읍면동에 신고하지 않으면 사육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다”며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는 소재지 읍면동에 확인해 빠짐없이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제역 백신접종은 농가의 의무사항으로 백신 미접종 및 항체형성율 검사 결과 기준치 이하일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2022-04-22
-
충주시,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3년 연속 지원
충주시,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3년 연속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성공 취업을 위한 개인별 취업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치열해진 취업시장 안에서 취업 의지를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져, 지난 2년간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통해 180여명의 구직자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 ~ 60세 미만 미취업자 및 실업자이다.
시는 고용노동부에 인증된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의 훈련과정을 2022년 4월부터 받는 구직자 중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경우 1인 1회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단, 훈련과정 기간 내 시험에 응시할 경우에만 지원하며 사업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이메일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의 큰 호응과 관심 속에서 올해도 지원사업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며 “구직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전문 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 및 취업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취업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능력개발 기회 제공 및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2
-
충주시, XR지원센터로 미래기술 선두에 우뚝
충주시, XR지원센터로 미래기술 선두에 우뚝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아이언맨의 첨단기술이 실현된다.
충주시는 4차산업혁명의 대표 신기술인 XR 기술을 소개했다.
XR기술은 최근 주목을 끌고 있는 VR, AR 등 가상공간을 통해 물리적 한계를 초월한 활동을 가능케 하는 확장 현실을 통칭한 개념이다.
XR기술은 도입 초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국한되는 것으로 인식되었으나, 최근 산업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용성으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XR기술을 도입하게 되면 가상공간에 3D 영상을 띄워 실제로 소재, 부품을 해체하지 않고도 손쉽게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소재·부품·장비의 급격한 고급화, 정교화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는 친환경차 사업에서 시간, 자원의 획기적인 절약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고비용·전문기술 확보 등의 문제로 중소기업에서는 XR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서 기업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업부로부터 국비 100억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200억원 규모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연계 XR실증단지’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가칭 ‘XR지원센터’라는 쉬운 용어를 채택해 사용함으로써 시민들의 신산업 기술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나아가 지역 전반의 관심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XR지원센터는 아이언맨 같은 SF영화에서나 등장했던 가상현실 장면을 현실로 만드는 진정한 미래기술의 핵심이다”며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을 기반으로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게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2
-
조길형 시장, 일상 회복 사각지대 예방하는 민생현안 점검 나서
조길형 시장, 일상 회복 사각지대 예방하는 민생현안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민생 현안의 세세한 파악과 대책 마련으로 일상 회복의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있다.
조 시장은 21일 현안점검회의에서 “과수농가 지원, 농촌인력 수급 등 농업 분야의 과제들에 대한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며 “신속하게 책임 부서를 정해서 논의를 넘어 실천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주시 과수 농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묘목단지 및 과수팀 신설 등의 대책이 논의돼 왔다”며 “건강한 묘목·종자를 자체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과수화상병으로 고통받아 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상 회복 진입에 따라 가장 큰 변화가 찾아온 곳이 25일부터 다시 문을 여는 경로당이다”며 “5월에는 취식까지 가능하게 할 예정인데 오랜 기간 외로운 시간을 보냈을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을 두루 챙길 수 있도록 준비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5월부터 열리는 축제나 대규모 행사 개최 여부도 파악해서 지역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할 것”과 함께 “코로나 상황이 끝나지 않았음을 명심해서 대응하되 부득이 진행해야 하는 경우에는 졸속으로 어설픈 행사가 되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서 시민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코로나 이후 대중교통보다 승용차를 이용해 등교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학교 주변 교통체증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실증적인 연구를 진행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일상의 많은 부분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때 작은 부분이라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현장을 확인해야 한다”며 “쉽고 빠르기만 한 길보다는 어려워도 확실하고 정정당당한 길을 선택해 시민들의 그간 노고에 신뢰로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4-21
-
충주시, ‘52주년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
충주시, ‘52주년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구의 날’ 52주년을 기념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하고 기후변화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이번 소등 행사는 충주시청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주택관리사협회충주지부 협조에 따라 공동주택이 참여하며 충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지정된 기후변화 주간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주제를 지정해 개인 참여 위주의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광원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지구의 날 소등 행사 및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통해 가정, 기업, 지역사회 등 충주시 모든 주체가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참여해 일상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충주시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