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조길형 시장, 주민 혜택 위한 디테일한 사업 찾기 주문
조길형 시장, 주민 혜택 위한 디테일한 사업 찾기 주문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형 행정에서 일상 회복의 단서를 찾아가고 있다.
조 시장은 28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최근 지역 곳곳의 주요 현안 사업장을 점검하면서 현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며 “규모가 크고 많은 예산이 움직이는 사업 못지않게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다수 주민이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이 소수의 이익을 좇는 큰 목소리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며 “주민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디테일한 사업, 힘의 논리·규모의 논리에 밀려서 소외되고 뒤로 밀려있던 사업들을 찾아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조 시장은 최근 진행된 주요 현안을 직접 확인하며 개선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파크골프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목행파크골프장을 증설했다”며 “운영시간 및 추가 장소 확보, 예약시스템 합리화 등 최대한 많은 분이 효율적으로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오는 5월 2일부터 보건소 민원업무가 재개되는 것과 관련해 “코로나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중단했던 일들의 새로운 시작을 잘 준비해서 시민들이 그간의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들이 들려주는 현장의 목소리를 성심성의껏 경청해 실현하는 것이 곧 일상 회복을 실감하게 해주는 일이 될 것”이라며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수의 혜택을 고려하는 공정한 자세로 시민을 위한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4-28
-
충주시, 풍년 농사 기원 올해 ‘첫 모내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28일 첫 모내기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농사철을 알렸다.
첫 모내기를 실시한 서승범 씨는 주덕읍 화곡리 8,000m 규모의 농지에 조생종 벼를 이앙했으며 9월 초 수확해 추석 전 소비자에게 햅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벼 재배 농가, 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못자리 상토 및 벼 영농자재, 영농기계화 장비를 지원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과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4-28
-
충주시 보건소, 2일부터 민원업무 재개
충주시 보건소, 2일부터 민원업무 재개
[세종타임즈] 충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등 업무 증가로 중단됐던 보건소 민원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 극복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민원 업무를 중단 및 비대면으로 전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역학조사 신속 대응에 집중해 왔다.
재개되는 보건소 민원 업무는 양·한방진료, 재활치료, 건강진단결과서 제증명 업무, 각종 검사, 예방접종 등이다.
또한, 우선 읍면지역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민원 업무 중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 업무를 재개한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원활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중단되었던 업무로 많은 혼잡이 예상되오니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하신 후 방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8
-
충주시, 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 공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토지 31만8,11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조사된 토지 필지 수는 전년 대비 3,531필지가 증가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8.54%가 상승했다.
충주지역 최고지가는 충의동 302번지 부지로 ㎡당 510만3,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수안보면 미륵리 산6번지 임야로 ㎡당 505원으로 결정됐다.
시에 따르면 가격 상승의 주된 요인은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충주시 중부내륙선 철도 공사 및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면 지역 전원주택지 수요 증가 등으로 분석됐다.
시는 공시대상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확정했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충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 사항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4일 조정·공시하고 신청자에게는 개별 통지한다.
2022-04-28
-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행사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행사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책과의 마음의 거리를 좁혀줄 다양한 아동친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무지개가 함께하는 도서관’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 공간을 일곱 색깔 무지개로 연출해 아이들에게 동심을 심어주고 색색의 매력을 가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가 중심이 되어 온 가족이 신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무지개 포토존 책 대출하고 독서 명언 포춘쿠키 받기 나만의 DIY 왕관 만들기 그림책 활동지를 책과 함께 대출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그림책 활동지를 책과 함께 대출하기’는 그림책과 활동지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인돈 도서관장은 “코로나로 제약이 많았던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8
-
충주시 목행파크골프장 18홀 증설. 5월 1일 개장
충주시 목행파크골프장 18홀 증설. 5월 1일 개장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목행파크골프장에 18홀 코스를 추가 조성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추가 조성한 18홀 구간은 2020년 2월 착공해 2021년 12월까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조성을 완료했다.
시는 6개월간 잔디 활착 기간을 거쳐 오는 6월 개장을 계획했으나, 최근 파크골프를 즐기는 동호인이 급증하면서 대기시간이 늘어나고 구장이 혼잡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1개월 앞당겨 개장하기로 결정했다.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목행파크골프장은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36홀에 추가로 18홀을 증설, 총 54홀로 운영돼 회원들이 파크골프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김형채 과장은 “파크골프 인기가 급상하면서 파크골프장을 증설해달라는 건의가 지속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코스를 추가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목행골프장이 최적의 파크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
충주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 최종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선도하는 비전 도시의 역할을 맡게 됐다.
환경부에서 올해 최초로 추진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공간 선도모델의 제시를 목표로 한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24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충주시와 수원시가 선정됐다.
충주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국토의 중심,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중심 충주’를 비전으로 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주요 내용은 바이오가스와 암모니아를 활용한 그린수소 공급 및 수소 차량 운행 확대 여건 조성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에너지 전환사업 녹지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주민 탄소중립 체험 및 참여공간 조성 등 흡수원 확대 사업 강우 재해 예방 시스템 및 기후변화 체험공원 구축 등 기후변화 적응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등 사회 전환 프로그램 운영사업 등이다.
시는 지속 성장 중인 서충주 신도시의 잠재력,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망, 원익머트리얼즈·현대모비스·포스코건설 등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핵심기업 입주 등 강력한 이점과 적극 연계해 ‘탄소중립 그린도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린수소 산업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수소 융복합 충전소 운영’ 등 그린수소의 핵심기술을 선도할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거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주가 그린수소 생산도시를 넘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그린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님과 충청북도지사님 등 공모사업 진행준비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이 신산업 우수도시로 우뚝 설 충주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뤄 미래 세대가 꿈을 품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친환경 미래 명품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4-28
-
충주시-한국교통대,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 업무 협약
충주시-한국교통대,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 업무 협약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교육센터와 충주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의 창업 보육 시설 공유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시설 사용을 활성화하고 가공 창업을 위한 전문인력을 상호 교류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및 운영에 있어 가공 창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창업과 관련한 상호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산학연 협업이 가능한 창업 연구개발 체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충주시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관은 지역 내 농식품 가공 창업인 육성을 위해 교육, 기술이전, 시험연구, 시제품 생산, 기기 사용대여, 1:1 컨설팅 등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2019년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기업가적 대학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창업 생태계와 미래 신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학 고유의 창업지원 모델인 IDEA+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대학 전체가 협력해 창업 준비를 위한 전주기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농식품 창업 관련 관내 대학의 교육기관과 지자체 간의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개발 사업에 대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의 시너지를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숙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교육센터 센터장은 “기업가적 대학 생태계 코앙트레 플랫폼을 기반으로 충주 지역농산물 사업을 중원문화와 역사를 연결하는 특화사업으로 활성화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선도적 협력 모델을 만들고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윤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가공 창업이 단계마다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융복합산업인 만큼, 농업기술센터와 교통대가 상호 협력해 더욱 경쟁력 있는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역농산물 가공상품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7
-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어린이날 정식 개관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어린이날 정식 개관
[세종타임즈]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정식 개관하고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은 유아 및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으로 성내동 문화창업 재생허브에 조성돼 지난 3월 30일 개관식을 갖고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5일부터 시민에게 공개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과학관에서 행복한 어린이’를 주제로 전시 관람 프로그램 외에 야외 과학문화광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전시 관람은 네이버 예약으로 모집하며 야외 과학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행사는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총 4회차로 8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1회차 별 14가족, 총 56가족을 모집한다.
전시 관람과 함께 공룡 놀이터 전시실과 연계한 ‘충주씨 사우르스 되어보기’ 체험행사도 열린다.
야외 과학문화광장에서는 헬륨 풍선으로 만든 나만의 열기구로 중력과 부력의 힘을 체험할 수 있는 ‘어정쩡이 풍선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충주어린이과학관에 전시할 과학상상화 작품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공룡이랑 함께 산다면?’,‘ 우주에 여행을 간다면?’이라는 주제로 과학상상화를 그려서 과학관에 제출하면 되고 행사 당일 야외 과학문화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그림을 그려 제출해도 된다.
박병준 관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충주어린이과학관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어린이과학관 관람 시간은 10:00~오후 6시로 하루에 3회차 운영하며 회차별 정원은 30명으로 네이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전시 관람은 무료, 과학교육프로그램은 유료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이다.
2022-04-27
-
충주시, 모범 외국인근로자 10명 표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27일 모범 외국인 근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열심히 일하는 것은 물론이고 동료 외국인노동자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줌과 함께,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외국인노동자 권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적인 외국인 노동자 10명을 선발해 이날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대우선재‘예원나’ 대호산업‘마흐모드’ 3A‘보라와 가마기 카말’ 천보‘하피즐’ 대신전선‘로웰’ 전성‘라신뜨스리말’ 삼성테이프‘림첸’ TNP‘프리야고아궁부디’ 현대성우캐스팅‘정의’,‘한창화’ 등이다.
대신전선에 10년째 근무 중인 로웰 씨는“이번 표창이 회사에 대한 애착심을 높여줌과 동시에 열심히 일하면 외국인도 우대받고 존경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 노동자가 인정 받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제조업 분야의 근로자뿐만 아니라 계절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모범 외국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표창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들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귀인이자 우리와 함께 사는 이웃이다”며 “차별 없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