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재세능원, 충주메가폴리스산단 양극재 공장 신설
㈜재세능원, 충주메가폴리스산단 양극재 공장 신설
[세종타임즈]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기업인 ㈜재세능원은 30일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내 외국인 투자지역에서 양극재 제1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강성규 충북도투자유치과장,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해 ㈜재세능원의 양극재 1공장 준공을 축하하며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재세능원의 중국 본사인 Ronbay는 중국 내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및 전구체 제조 기업으로 중국 상하이거래소에 상장했으며 자동차용 고효율 양극재인 하이니켈 NCM 분야에 있어서는 중국 내 독보적인 1위의 소재 전문 기업이다.
또한, 전구체 제조회사인 이엠티의 최대 주주이며 이차전지 소재 재생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TMR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한국 투자 규모는 부지면적 114,854.9㎡에 연간 약 80,000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단계별로 신축할 예정이며 총투자 비용은 약 8,000억원 규모에 달할 예정이다.
㈜재세능원의 1차 준공 목표는 2022년 12월까지 연간 20,000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공장을 완공하는 것이다.
이번 제1공장 준공 규모는 건축면적 9,696.32㎡, 연면적 18,507㎡에 달하며 공장동 창고동을 포함해 7개 동을 완공한다.
1공장 생산 규모는 연 5,000톤 규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유상열 ㈜재세능원 총재는 “이번 한국공장 신설은 중국과 한국의 자본과 기술 결합을 통해 전기자동차용 고효율 양극재 분야에 있어 글로벌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마켓의 고객 요구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세계적인 트렌드인 친환경 자동차 시장 성장 속에서 ㈜재세능원이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6-30
-
조길형 시장, 지역의 미래 결정할 정확한 좌표 설정 지시
조길형 시장, 지역의 미래 결정할 정확한 좌표 설정 지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정의 미래를 결정할 정확한 좌표 설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조 시장은 30일 현안점검회의에서 국가정원 시민기획단 구성과 관련해 “국가정원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사람, 인허가 추진 등 실무·정책적인 부분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사람 등 적재적소의 인재를 찾아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민물생태체험관, 국립박물관, 호텔 등 탄금호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도 국가정원 조성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잘 협의해야 한다”며 “먼저 우리시의 방향을 확고히 해서 공직사회는 물론이고 시민들과도 공유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지역 내 강우량 및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시민 안전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늘까지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어 있고 향후에도 장기간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도로 침수, 토사 유출 등 피해 상황의 정확한 파악과 신속한 조치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상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해 재난 대비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특히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에 최선을 다해서 추가 피해가 누적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우리시의 역점사업과 그 핵심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 정책의 고비를 마주했을때 올바른 방향 설정이 가능하다”며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정확한 좌표를 설정하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2022-06-30
-
충주시, 재활용품수집 노인 및 장애인에게 안전용품 지급
충주시, 재활용품수집 노인 및 장애인에게 안전용품 지급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폭염을 대비해 지역 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 및 장애인에게 안전용품을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2년 기준 중위소득 이하이면서 실제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과 장애인이다.
앞서 시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손수레 등 이동 수단을 이용해 재활용품 수집하는 노인과 장애인을 전수 조사해 총 100여명의 대상자를 확보했다.
지원되는 안전용품은 야간이나 새벽에 활동하며 폭염, 코로나 등에 취약한 노인의 안전에 필수적인 야간 경량 조끼, 모자, 쿨토시, 쿨워머, 장갑, 마스크 구급함 등 7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용품 지급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계비 마련을 위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이나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30
-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행복배달통 6월 주인공 선정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행복배달통 6월 주인공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의 6월 주인공으로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업무를 담당하는 권순지 주무관을 선정하고 29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권 주무관은 지난해 5월 신규발령을 받은 뒤 문화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사회복지와 환경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사항으로 손꼽히는 쓰레기 관련 민원에 대해 항상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태도로 대응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문화동’을 주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신규직원답지 않은 꼼꼼함과 능숙함으로 주변 동료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우수한 신규직원들이 많아 앞으로의 충주시 발전에 기대가 크다”며 “신규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키워 공직사회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행정 편의 및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게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22-06-30
-
충주시, 시민의 날 기념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 콘서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주 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2022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한가수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충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되며 대한가수협회장인 이자연, 안동역에서·보릿고개를 부른 진성, 육중완 밴드 등 스타급 가수들을 비롯해 이태호, 홍실, 최유나 등 중견 가수들이 무대를 선보인다.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 콘서트’는 대중 음악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충주 시민의 날을 기념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충주시가 유치했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전 국민 콘서트를 이곳 충주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중심 고을 충주가 충주읍에서 충주시로 승격한 날을 기념하는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께 활력을 드리기 위해 이번 희망 콘서트를 유치했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오셔서 에너지를 충전하시고 ‘충주 시민의 날’을 축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30
-
충주시,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 개장
충주시,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 개장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7월 2일~3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호암지 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청년 농업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사과, 수박, 유정란, 쌈 채소, 오미자즙, 작두콩 차 등 20여 종 이상의 다채로운 농특산물과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선호할 만한 시원한 즙류 및 가벼운 소포장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시는 지난 6월 4일과 5일 첫 개장한 청년 농업인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의 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충주시 청년 농업인 마케팅 사업단’의 청년농들은 충주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내세워 시민들에게 발 빠르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7월 2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직거래장터와 문화예술을 더해 호암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충주시 청년 농업인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마케팅 다변화를 시도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더위에도 고군분투하는 청년 농업인들의 모습에서 충주시 농업발전의 밝은 미래를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2022-06-30
-
충주시립노인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수탁기관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치매전담형 시립노인요양원·노인주야간보호센터 운영자로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를 선정하고 30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립노인요양원·노인주야간보호센터는 산척면 월현길 40에 총 공사비 90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8월 착공했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2,180㎡ 규모의 건물에 요양원 입소 인원 70명, 주야간보호센터 40명 정원의 치매전담형 요양시설로 올해 12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전국 공모를 실시하고 지난 23일 수탁기관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는 2022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5년간 충주시립노인요양원·충주시립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위탁 운영 관리하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립노인요양원·노인주야간보호센터가 증가하는 치매노인 돌봄 및 노인요양 서비스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자재 구입 및 장기요양 지정 등 남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전국에서 제일 안락하고 믿을 수 있는 충주형 요양시설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루살기 강희권 이사장은 “건강보험관리공단을 퇴직한 조합원들이 많이 있는 우리 법인의 강점을 살려 치매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도적인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운영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30
-
충주시,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 교육 성료
충주시,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 상반기 충주시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교육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지역 내 평생교육 강사 77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평생학습 환경에 맞춘 강의 운영 역량강화를 위해 더 좋은 강사 되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 학습자의 집중력을 높이는 상호작용 강의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장애인 학습자의 이해 과정’을 별도 편성해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충주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상복 충주시 평생학습과장은 “일상 회복의 중요한 시기에 끝없는 자기 발전을 추구하는 강사들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하반기에도 강사들의 유연하고도 전문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내실 튼튼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9
-
충주, 가꿈이봉사단 정리수납봉사 선포식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도로공사충북본부는 29일 ‘가꿈이봉사단’을 주체로 한 정리수납봉사에 본격 시동을 선포했다.
‘가꿈이봉사단’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해 9월 결성된 봉사단체로 장애, 우울, 경제적 상황 등으로 주거환경을 돌보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정리수납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의 사회공헌활동 최우수사업에 선정되면서 5백만원의 기금을 전달받기도 했다.
이에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힘을 합해 정리수납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가꿈이봉사단 13명은 선포식에 이어 생활환경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석명 본부장은“작은 실천으로 취약계층 가정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충주종합사회복지관 가꿈이봉사단과 협력해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6-29
-
충주시, 충주호에 쏘가리 치어 8000마리 방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9일 충주호의 수산자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매입한 쏘가리 치어 8,000마리를 방류했다.
행사는 지역주민, 어업인 등 15여명이 입회한 가운데 진행됐다.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 어류의 대표 어종으로 동작이 매우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어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산란기는 5월과 6월이며 여울이 있는 자갈에 산란을 하는 습성을 가진다.
쏘가리는 매운탕과 회로 주로 소비되며 민물장어 다음 가는 고가의 어종으로서 어민들에게 고소득을 안겨주는 효자 물고기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식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되고 있는 뱀장어, 대농갱이, 쏘가리, 붕어, 다슬기 등의 어종을 선택해 방류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