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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앙성면 용당 소규모 공영주차장’ 준공
충주시, ‘앙성면 용당 소규모 공영주차장’ 준공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던 앙성면 소재지 일원에 ‘앙성면 용당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충주시 앙성면 용포리 91-14번지 외 1필지를 협의 매수해 조성한 ‘앙성면 용당 소규모 공영주차장’은 주차면 19면으로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시비 4억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됐다.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심각한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는 주차 취약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목적으로 매년 평가표에 따라 주민 수혜도, 토지 형상,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추진하는 사업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앙성면 용당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그동안 각종 쓰레기, 잡초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부지가 주차장으로 말끔히 탈바꿈됐다”며 “해결은 물론 주변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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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전통시장 건강상담실’ 운영
충주시, ‘찾아가는 전통시장 건강상담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시민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전통시장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오일장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인지해 고혈압·당뇨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 치료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상담실은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하며 7월 중순부터 자유시장 내 자유 카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시보건소는 상담을 통해 혈압, 혈당 측정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책자 제공 검사 결과 이상자 병원 연계 1:1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한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건강상담실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고혈압·당뇨병을 조기 발견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인식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예방 관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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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행사 참여하고 취업 뽀개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19일 충주고용복지+센터에서 ‘7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유니쎌팜과 영유아 이유식 제조기업 아이배냇이 참여해 생산직, 품질관리, 택배 포장원, 지게차 운전원 등 총 15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기업들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기업별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참여 방법은 오는 18일까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를 지참해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면접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는 면접비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재직자,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제외된다.
남기호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뿐만 아니라 일자리 박람회, 동행 면접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만남의 기회를 늘리겠다”며 “인력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에게는 다른 일자리를 알선하는 등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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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66주년 기념 ‘충주시민의 날’ 행사 성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8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시 승격 66주년을 맞아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로 일상 회복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시 승격 66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기념식은 충주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는 ‘충주의 66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영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시민인터뷰 영상시청, 민선 8기 시정 비전 영상시청, 기념사, 시민 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충주시 시민 대상으로는 홍동환 코스모신소재 대표이사 김병태 동량면 쌀전업농회장 김태열 남선기업 대표이사 등 3명이 시민 대상 수상자로 시상됐다.
특히. 2부 축하음악회에서는 충주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 ‘연광철 독창회’가 열려 시 승격 66주년을 맞는 충주시민을 축하하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 시민의 날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3년 만에 다시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현재의 충주는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이뤄 온 소중한 성과이며 우리 후손들을 위한 튼튼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대 미래비전, 사람 중심 맞춤 정책, 미래신산업 육성, 국정과제 등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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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 농업인 직거래 장터’ 큰 호응
충주시, ‘청년 농업인 직거래 장터’ 큰 호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세계 무술공원과 호암지 일원에서 열린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농업인에게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터의 판매자인 ‘충주시 청년 농업인 마케팅 사업단’은 지난해 5월 21명의 청년 농업인으로 창단해, 마케팅과 고객관리 등 지속적인 교육 수강과 꾸준한 제품개발을 통해 쌓아온 능력을 직거래장터에서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수분 보충 오이 나눔 행사’와 ‘가위바위보 상품 증정 이벤트’ 등 농산물을 주제로 한 독특한 이벤트로 청년 농업인과 시민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시는 직거래장터 운영 결과, 대다수 판매 부스가 완판되며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무더위에도 많은 주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직거래 장터가 소통·나눔의 공간이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유통 판로 확대 및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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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지역작가 특별전 ‘7월 솟대 그래픽 展’
충주박물관, 지역작가 특별전 ‘7월 솟대 그래픽 展’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이 7월에는 솟대를 주제로 지역작가 특별전을 이어간다.
7월 지역작가 특별전은 한국교통대 장효민 교수의 ‘7월 솟대 그래픽 展’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충주박물관 1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솟대의 이미지를 전통과 현대의 시각적 융합으로 구성했으며 ‘솟대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세련된 그래픽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솟대는 우리 삶의 주변에서 묵묵히 희망과 안녕을 위해 존재해 왔으며 마을의 안녕과 수호, 그리고 풍농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마을 입구에 세우는 것으로 신앙과 희망의 상징이다.
전시장에서는 솟대와 대비되는 다양한 색의 배열, 그리드 위에 올라앉아 있는 솟대, 조금은 묵직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솟대 아리랑의 시각화 작업을 만날 수 있다장효민 작가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이면서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지금까지 디자인 프로젝트를 200여 회나 진행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0여 건에 이르는 저서와 연구 활동에도 매진하는 학자의 면모도 갖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5월 염색 展, 6월 목공예 展, 7월 솟대 그래픽 展을 진행하면서 관람객의 증가와 지역민의 호응이 높아,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박물관은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 지역 문화예술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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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불법주정차 다발 구간 ‘주정차금지’문자 도색
충주시, 불법주정차 다발 구간 ‘주정차금지’문자 도색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주·정차 금지지역 127개소에 대해 문자 도색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불법주정차로 인한 민원 다발 구간에 주정차금지구역 시인성 확보를 위해 ‘주정차금지’ 및‘주차금지’ 문자 도색공사를 완료했다.
문자 도색작업은 유턴구역, 출·퇴근 시간 교통방해 구간, 공영주차장·초등학교 주변 등 평소 무분별한 불법주정차로 홍역을 앓던 구간들을 선정해 추진했다.
현행법상 주정차금지구역은 도로 노면 가장자리에 황색 선이나 표지판을 설치해 해당 구역임을 표시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시는 시민들의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의도치 않게 불법주정차를 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판단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노면 문자 도색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문자 도색 설치구간에 대한 불법주정차 적발 건수 등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효과성이 입증될 경우 해당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조 차량민원과장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위반하는 불법주정차는 차량 소통에 큰 지장을 초래할 뿐 아니라 시야 방해 등으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불법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모두의 안전을 위한 배려 있는 주차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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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교통약자 위한 특별교통수단 행복콜 증차
충주시, 교통약자 위한 특별교통수단 행복콜 증차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행복콜’을 5대 증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증차로 충주지역에는 총 26대의 특별교통수단이 운행된다.
시는 오는 2023년까지 특별교통수단 법정 기준 100%를 확보함으로써 배차 대기시간을 줄이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보장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구입한 행복콜 차량은 스타리아 슬로프 타입의 장애인용 차량으로 추가 채용한 7명의 운전원이 안전교육 및 운행 준비를 마친 후 11일부터 운행된다.
행복콜 이용대상자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서 보행성 장애가 있거나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자, 국가유공 상이등급 1·2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에 한해 사전등록 후 이용이 가능하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증차로 배차 대기시간에 대한 불편이 조금이나마 감소하고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별교통수단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차량은 교체하고 지속적으로 운행차량을 늘려 교통약자 이동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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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변화의 시기 앞서갈 주도권 잡기에 전력투구
조길형 시장, 변화의 시기 앞서갈 주도권 잡기에 전력투구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변화의 시기를 헤쳐 나갈 주도권 선점에 나섰다.
조 시장은 7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오늘 충주시의회가 개원하면서 우리시도 본격적인 민선 8기 사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충주시와 시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 이후 우리시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 충북도를 비롯해 정부에 이르기까지 전국이 큰 변화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지금의 흐름을 예의주시하면서 소통을 강화해 가장 중심이 되는 핵심을 파악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우리시가 추구하는 시정 방향과 사업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시대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각오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큰 사업에 못지않게 현장 속 시민의 눈높이와 생각을 읽어내는 데에도 게으름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안내문 등에 사용되는 용어 하나에도 어법과 문법을 세심하게 고려해 보는 사람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 내에 다양한 시설이 건립될 예정인데 향후 인력관리, 업무관리 측면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시설을 운영·관리하게 될 부서와 사용할 시민의 입장까지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동해 달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행복에 필요한 일이라면 어렵더라도 도전하는 사람에게 정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공직사회 문화를 세워서 시정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며 “각자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성취감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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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청소년 비전 스쿨 개최
충주시, 2022년 청소년 비전 스쿨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청소년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2022 청소년 비전 스쿨’을 개최한다.
시는 고등부, 중등부 등으로 그룹을 나눠 2박 3일 일정으로 미래비전 설정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지원하는 비전스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 비전스쿨은 지난 2015년부터 글로벌 인재 양성과 청소년들의 미래 비전 설정을 목표로 시에서 자체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된 상태였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일상회복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올해에는 기존 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비전 스쿨을 재개하기로 했다.
올해 비전스쿨은 노은면에 위치한 ‘깊은 산 속 옹달샘’에서 열리며 지역 내 고등학생 120여명, 중학생 1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깊은 산 속 옹달샘의 특색있는 선무도 명상과 중원문화길 걷기, 옹달샘 작은 음악회, 2분 스피치 콘서트, 인성·미래비전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꿈과 희망을 응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전 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상복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청소년 비전스쿨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해 설정해 국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는 할 수 없었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