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충주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9일과 10일 양일간 지역 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살 어린이가 어린이집 하원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후 응급처치를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제정·시행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집·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용 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소규모·민간시설의 경우 교육비 부담으로 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호암예술관에서 정부 지원 무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교육 밀집도 완화와 종사자의 편의를 위해 날짜별 오전 1회, 오후 2회 등 총 3회차로 나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소아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등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 안전사고는 보호자의 주의가 각별히 필요한 만큼 종사자분들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필수”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0
-
충주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 접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추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35억여 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2,370대를 지원한다.
신청조건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주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이어야 한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제43조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경유자동차 또는 ‘건설기계관리법’ 제13조제1항제2호에 따른 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써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 개조를 한 적이 없어야 하는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0일까지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유도함으로써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10
-
충주시 ‘찾아가는 장애 발생 예방 교육’운영
충주시 ‘찾아가는 장애 발생 예방 교육’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은 사고나 질병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후천적 장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습관을 키우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수회초등학교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고와 질병 등으로 후천적 장애를 가진 강사인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제 본인이 겪었던 사고사례를 소개하며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이를 극복한 경험 등을 공유한다.
또한 장애 발생 예방 5계명인 무단횡단 금지 안전벨트 착용 아파트 난간·학교·놀이터 등에서 위험한 장난 하지 않기 수영장·계곡·바닷가에서 다이빙하지 않기 보호장비 착용을 준수할 것 등을 강조한다.
아울러 이 수칙으로 후천성 장애를 95% 이상 예방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의 대부분은 예방이 가능한 것이며 어릴 때부터 안전하게 생활하는 바른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좋은 생활 습관을 길러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5-10
-
충주시,‘워크온’활용 금연·절주 챌린지 실시
충주시,‘워크온’활용 금연·절주 챌린지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금연·절주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 건강생활 실천 습관 형성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챌린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함께하며 ‘10만 보 걷기 + 금연 퀴즈 참여’와 ‘금연·절주 표어 공모전’ 등을 오는 22일까지 개최된다.
10만 보 걷기 + 금연 퀴즈 미션 성공자 전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금연·절주 응원 메시지 및 표어 공모전은 최우수 5명, 우수 15명을 선정해 시상 및 상품을 제공한다.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 현수막으로 제작돼 충주시 주요 장소에 게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설치 및 충주시커뮤니티 ‘우리 함께 걸어요. 동네 한 바퀴’에 가입 후 공지사항에서 5월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절주 챌린지를 통해 금연·절주 실천을 유도하고 깨끗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건강 충주를 위해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
-
충주시,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구축
충주시,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구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총 29억원을 투입해 국가하천 한강 13곳과 달천 11곳을 대상으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을 진행해왔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홍수 발생 등 긴급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영상감시와 자동수위측정 장치 등의 시스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스템을 통해 확보된 데이터는 관제센터·시청 지역개발과 상황실, 안전총괄과, 하수과 등과 공유된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스템에서는 하천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수위 상승 등 상황 발생 시 긴급문자 발송 상황실에서 원격 또는 자동으로 하천 배수문 개폐 등이 가능해져 홍수로 인한 재해재난 상황을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업을 통해 10년 이상 된 수문도 교체해 하천시설의 안전성도 한층 높였다.
시는 사업 대상지 중 4곳은 지난해 11월 준공을 완료해 선제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읍면동 담당자나 마을 이·통장을 통한 현장 관리 방식의 한계점으로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문제가 많았다”며 “스마트 시스템 구축이 재해에 대한 즉각 대처를 가능케 해 홍수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보다 안전한 하천 시설물 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5-10
-
김두환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중에도 빈틈없는 행정 유지
김두환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중에도 빈틈없는 행정 유지
[세종타임즈] 김두환 충주시 부시장이 권한대행 체제 중에도 빈틈없는 행정을 위한 공직사회의 분위기 확립에 나섰다.
김 부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서 공감을 얻은 우리시의 노력과 성과에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시각을 더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새 정부의 국정과제 연계사업,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사업, 충청북도와의 공조 사업 등 다양한 방법을 찾아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범시민 소비 촉진 운동을 격려하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실현해야 한다”며 “기관과 지역단체를 중심으로 시민 전체의 소비 참여 분위기 조성에 힘을 실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행사·축제 등 부서별로 지역 소비에 활기가 될 추진계획의 수립과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김두환 부시장은 “충주시장 부재로 인한 권한대행 체제 중에도 변함없이 원활한 업무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의 복무 관리, 보고체계 유지 등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선거기간 공무원으로서 중립을 지키는 데에도 주의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9일 조길형 충주시장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에 따라 오는 6월 1일까지 김두환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2022-05-09
-
충주시청 복싱팀,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입상
충주시청 복싱팀,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입상
[세종타임즈]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2022년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는 대한복싱협회 주최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충주시청 복싱팀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초롱 등 3명이 선수촌에 입촌해 3체급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수민 선수가 51kg급에서 준결승전, 결승전 RSC 승을 거두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92kg이상급에 출전한 임완수 선수는 동메달 획득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충주시청 복싱팀은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전국대회에 연이어 우승하는 등 복싱의 메카 충주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메달을 획득한 이수민 선수는 실업 1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전국대회 연속 우승으로 전국대회 2관왕 쾌거를 거뒀다.
김성일 충주시청 감독은 “복싱팀을 응원해 주시는 충주시민 여러분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청 복싱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2-05-09
-
충주시, 조세회피‘사해행위’취소 소송서 승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납세의무를 회피한 체납자를 상대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27일 조세회피 목적으로 재산을 처분한 고액 체납자 A씨를 상대로 법원에 사해행위 취소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고 6일 밝혔다.
사해행위 취소 소송은 납세자가 소유재산을 고의로 가족 등에게 증여하는 등 재산을 줄여 체납처분을 면탈하는 법률행위를 한 경우에 수익자인 그 가족 등을 상대로 법원에 소를 제기하는 것을 말한다.
체납자 A씨는 2019년 지방세가 과세될 것을 사전에 인지하고 자신 소유 부동산을 인척인 B씨에게 양도하는 방법으로 지방세 납부를 회피했다.
이에 시 징수공무원은 사해행위 취소 사례 등을 검토한 결과 소송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B씨를 상대로 지난해 5월 소송을 제기했으며 1년여간의 소송을 통해 이번 판결을 얻어냈다.
재판부는 체납자 A씨와 인척 관계에 있는 B씨의 부동산 매매행위를 조세회피를 위한 사해행위로 인정하며 피보전채권인 금 5천900만원을 가액 배상하라고 판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세회피 목적으로 사해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공정하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끝까지 체납액을 징수하는 세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9
-
충주시,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한 추가 방제 실시
충주시,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한 추가 방제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는 본격적인 시기에 앞서 추가 방제를 희망하는 사과·배 농가에 예방 약재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기 전·후 3회 약제 살포는 의무사항으로 시는 지난 3월 지역농협을 통해 1,126.5ha의 사과·배 과원, 1,659 농가에 약제를 공급해 3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적기에 3회 살포를 모두 마쳤다.
산척·동량·엄정·소태 등 위험 지역에는 개화기 직전에 살포할 예방 약제를 추가로 공급해 살포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5월 중순 경에도 예방 약제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약재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담당 부서의 공용연락처에 문자로 ‘농가명, 과원 지번, 면적’ 등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6일까지 신청을 받아, 10일경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약제를 배포할 예정이다.
센터는 추가 방제는 의무사항은 아니며 최근 급격하게 오른 유류비·인건비 등으로 농가의 힘든 상황을 고려해 신청자에게만 공급한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추가 방제에 가능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농약 안전 사용요령을 꼭 지켜서 살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식물방제관 등 50여명은 지난 2월부터 ‘과수화상병 제로 작전’에 돌입해, 겨울철 병원균의 잠복처를 철저하게 제거하고 예방 약제를 정확히 살포하도록 지도해 오고 있다.
아울러 의심 궤양이 있는 84곳의 특별관리과원에 대한 정밀조사와 보균 검사를 통해 4곳의 양성 과원을 찾아 선제적으로 매몰했다.
2022-05-09
-
충주시, ‘사랑의 단짠단짠’ 반찬 봉사 성황
충주시, ‘사랑의 단짠단짠’ 반찬 봉사 성황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이웃사랑의 마음을 듬뿍 담은 반찬 나눔 행사로 일상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내충인동자유총연맹은 4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홀몸노인 3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얼갈이 물김치, 오이소박이, 떡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과 함께 정을 나누며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동적십자봉사회은 자원봉사 이어달리기 깃발 주자로서 장애·고령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26가구를 선정해 반찬을 제공했다.
봉사회원 25명은 황태 무우국, 물김치 등 5종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을 꼼꼼히 확인했다.
지현동향기누리봉사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노인 30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반찬에 담아 전달했다.
20여 년 동안 반찬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향기누리봉사회는 장조림, 땅콩조림, 물김치, 쑥 백설기 등과 함께 어버이날 옷 선물도 함께 마련해 뜻깊은 가정의 달이 되도록 했다.
대소원면새마을협의회는 지역 내 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삼계탕 1천 마리을 준비해 각 가정에 배달하며 홀몸노인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요즘 맛있는 음식을 두고 ‘단짠단짠’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비록 맛은 말라도 이웃을 위해 사랑을 담아 준비한 음식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시에서도 일상 회복의 시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