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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랑상품권,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등록 제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11시부터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의 등록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 지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지역사랑상품권 본연의 취지를 확실히 하기 위해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 30억 이하로 제한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마트, 골프장, 병원, 약국, 주유소 등 약 211개소가 등록취소 대상이 된다.
등록이 취소되는 가맹점 목록은 오는 29일부터 시 홈페이지, 충주사랑상품권 어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 취소된 가맹점은 30일 오후 11시 이후로 일체의 충주사랑상품권 결제가 불가하다.
단, 카드형 상품권으로 지급된 농업인 공익수당 등의 정책수당은 결제 가능하다.
또한, 체크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삼성체크카드, 농협체크카드]은 연결된 계좌에서 현금으로 결제될 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가맹점 등록 취소에 따라 SNS 및 충주톡, 전광판, 현수막 등 홍보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맹점이 제한되면 시민들이 평소 충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하던 매장에서 사용이 불가해지는 만큼 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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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i 충주데이터센터 기공식 개최
Kati 충주데이터센터 기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일 동충주산업단지에서 ㈜파워링크가 40MW 규모의 1차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 황현구 충북도청 정무특보,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조득상 파워링크 대표, 곽인섭 기술혁신협회회장 및 LGCNS·포스코ENC·포스코DX·아이티센그룹 등 협력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충주 데이터센터는 동충주 산업단지 시공사인 지평건설에서 건축토목공사를 시행하고 한전 154kV 수전을 위해 미래E&C가 전력관로공사를 60% 정도 시공했으며 소방공사는 무경설비에서 시공하고 있다.
파워링크는 동충주산단 23,345㎡ 부지에 건축연면적 42,496㎡, 수전용량 최대 80MW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건립할 계획으로 지난해 충청북도·충주시와 총 투자금액 2조630억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Kati 충주데이터센터는 사업추진을 위해 LGCNS가 사업 초기부터 개념설계는 물론 구축 및 운영까지 토탈서비스 제공을, 포스코ENC가 설계 단계부터 프리콘을 시행해 시공 단계 및 운영 시 문제점 등의 사전 도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데이터센터 설계 및 PM사인 간삼건축과 아이디씨글로벌이 참여했고 사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내부 조직을 강화하고 모든 참여사들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합동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조득상 대표는 “수도권 인근 데이터센터 부지확보 어려움, 최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따른 전기요금의 지역별 차등제 시행 등 충주 데이터센터의 경쟁력은 증가할 것”이라며 “향후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충주에서 2차, 3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Kati 충주 데이터센터는 중부권 최대의 데이터센터로서 LGCNS, 포스코ENC 등 업계에서 인정받는 기업들이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그 결과가 기대된다”며 “충주시도 데이터센터 건립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최근 AI산업이 급속 성장하면서 콘텐츠 생성을 위한 데이터 확보력이 곧 기업·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게 됐다”며 “충주는 물론 국가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데이터센터의 건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의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다.
매년 증가하는 데이터 생산량과 DX의 가속화로 국내 Cloud 서비스 시장은 18%씩 성장하고 있으며 이미 글로벌기업 및 국내 대기업들은 자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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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통시장서 수산물 사면 온누리 상품권 환급 혜택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 준비된 온누리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취급업소에서 당일 구매한 현금영수증이나 신용카드 영수증을 모아 환급장소에 제출하면 17,000원 이상 34,000원 미만 구매 시 5,000원, 3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51,000원 이상 구매 시 15,000원, 68,000원 이상 구매 시 20,000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가공식품 및 원물 구입 시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하며 참여 횟수는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1회로 제한된다.
온누리 상품권 환급은 자유시장은 자유카페 앞, 무학시장은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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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거취약 가구 집수리 봉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내 주거취약 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를 훈훈케 하고 있다.
충주시 작은사랑봉사회는 20일 호암직동에서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회는 관내 산간 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 가구를 찾아 도배·장판 교체, 전기 점검 및 전등 교체, 환경개선 등의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집 내부로 쥐가 유입되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음을 확인하고 쥐 퇴치를 위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작은사랑봉사회는 관내 직장인 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연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주덕신협 한마음봉사회는 20일 주덕읍 제내리와 대곡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노인 두 가구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15여명은 중문 교체, 도배, 외벽 도색, 가재도구 정리 등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분들이 이번 집수리를 통해 주거환경이 많이 개선된 것 같다”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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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복지 부정수급 예방 홍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매년 증가하는 복지재정의 부정수급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집중 홍보에 나섰다.
시는 20일 복지 부정수급 예방 홍보 물품을 25개 읍면동에 배부해 복지 부정수급에 대한 시민들의 신고의식과 관심을 유도했다.
부정수급 예방 홍보는 최근 고령화, 보편적 복지 확대 등으로 복지대상자가 급증하면서 매년 복지비용 지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복지재정의 효율적 운영 및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정한 방법으로 복지재정을 낭비하는 사례를 발견한 경우 복지로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급여조사담당관, 충주시 복지정책과로 신고할 수 있다.
부정수급자의 정보와 내용을 육하원칙에 따라 구체적으로 서술하면 신고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신분보장, 비밀보장 등을 받는다.
신고 건은 접수일로부터 최대 90일 이내로 처리되며 복지로 홈페이지와 보건복지부 복지급여조사담당관을 통해 접수된 경우에 한해 환수가 결정될 경우, 신고인에게 환수 결정액의 10~40%의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홍보물 제작배부, 교육, 전광판, 소식지, 홈페이지 등 다각적인 매체를 활용해 복지급여 부정수급 방지와 신고 방법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예산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복지급여 대상자 관리 철저에 힘쓰고 있다”며 “복지급여 부정수급 사례를 알고 있는 시민분들은 신고 창구를 통해 적극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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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농상생‘농부 강사 1기 위촉식’성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농산물가공체험교육관에서 맞춤형 농촌융복합산업 교육을 담당할 ‘도시민 교육 농부 강사 1기 육성과정’을 운영해 15명의 전문 농부 강사를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농부 강사가 되기 위한 스피치, 이미지, 보이스 등 강의스킬과 관련된 오후 5시간의 종합 코칭 교육과 최종 시민대상 강의 시연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농부 강사는 1년간 충주 농산물가공체험교육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부의 공방, 농부의 식탁 등 본인의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과 강의 활동을 정식으로 수행하게 된다.
시는 장기적으로 자신의 농산물과 농장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회를 농부 강사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부 강사 육성을 통해 농촌체험 서비스 산업에 도전하는 농가들의 소통과 강의기법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홍보와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농산물가공체험교육관은 2022년 7월 정식 개관 후 소비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의 가치와 농촌체험, 가공 등을 알리기 위해 우리 농산물 가공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농부 강사 인적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농산물 가공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농부와 시민들과의 만남의 장이 되는 식농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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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숲길따라 흙길맨발걷기 행사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일 생활 속 건강 걷기를 통한 건강충주 실현을 위해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현·안림동 만리산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맨발 걷기에 평소 관심이 많은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암 환자 및 고혈압 환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맨발 걷기 기본동작 시연 및 강의를 통해 맨발로 함께 걸으며 건강과 자연의 중요성을 나누고 공감대를 쌓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흙길 맨발걷기는 태어나면서부터 신발에 의존해 온 발의 감각을 깨우고 평소 쓰지않는 발의 잔근육을 사용함으로써 반사신경과 균형감각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작은 돌멩이, 나뭇가지로 인한 지압, 면역력 강화, 활성산소 제거, 불면증 완화 등에 도움이 된다.
한 참석자는 “숲의 흙길을 새소리와 함께 한발 한발 걷는 것이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흙길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충주시민이 흙길을 걸으며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흙길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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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다이브 페스티벌 성공 만든 숨은 주역들 찬사
충주시, 다이브 페스티벌 성공 만든 숨은 주역들 찬사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3 다이브 페스티벌’의 숨은 주역에게 찬사를 보냈다.
충주시는 올해 새로운 명칭으로 선보인 지역대표축제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에서 보내준 도움의 손길 덕분에 관람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선물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먼저, 경찰서·소방서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및 사회단체연합회 등 다수 단체·기관이 원활한 교통 흐름 및 축제장 안전을 책임졌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쾌적한 축제장 분위기를 빈틈없이 유지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야간 시간까지 각자 맡은 책임을 다하며 관람객들이 질서정연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축제 먹거리 존에 참여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및 푸드트럭 운영자 등은 최근 이슈가 된 지역축제장 바가지 논란을 철저히 예방하고자 합리적인 서비스 제공·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 농업인 등이 함께한 플리마켓과 파머스 마켓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특산품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주목받았다.
한편 축제를 주관한 충주중원문화재단은 관람객 중심의 축제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새롭게 시작한 다이브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에는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숨은 주역들의 아낌없는 노력이 있었다”며 “질서정연하게 축제를 즐겨주신 시민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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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충주만의 페스티벌 발전 가능성 확인
조길형 시장, 충주만의 페스티벌 발전 가능성 확인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의 고유한 색채를 담은 축제의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드러냈다.
조 시장은 19일 현안업무회의에서 “다이브 페스티벌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질서정연하면서도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마음껏 누리는 분위기가 인상깊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특히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젊은 청년들의 활발한 모습이 많이 보여서 지역 전체에 큰 활기가 됐다”며 “자원봉사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또한, “마음 속 감흥과 열기가 식기 전에 신속하게 평가를 진행하고 다음해의 계획을 정리해야 한다”며 “올해 보여준 강점들을 잘 다듬어 더욱 멋진 축제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제정 100만 서명운동’과 관련해 “온라인 서명을 통해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살미면 및 종민동 일대 생태자연도 등급 하향조정 소식에 “행정의 영역에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처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보여준 성과”며 “이를 계기로 향후 충주관광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게 노력을 이어가 달라”고 강조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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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제3회 문화재 그리기 대회’ 성료
충주박물관, ‘제3회 문화재 그리기 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19일 충주박물관 및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제3회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문화재 그리기 대회는 우리 선조의 문화유산을 배우고 지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도내 초등학교 10곳에서 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중앙탑과 박물관에서 소장한 다양한 유물들을 직접 관찰한 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출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충청북도지사상, 충주시장상, 충청북도교육감상, 국회의원상 등을 시상한다.
또한, 수상작은 시민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향후 박물관·시청 등 여러 장소에서 전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충주시의 문화유산과 지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충주박물관과 중앙탑공원을 좀 더 친숙하게 알아가는 기회도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