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수안보면 버스 전도사고 통합지원본부 설치
충주시, 수안보면 버스 전도사고 통합지원본부 설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3일 오후 6시 5분경 이스라엘 외국인을 태운 버스가 전도한 사고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13일 오후 9시 신형근 충주부시장 주재로 수안보면 버스 전도사고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인명피해 상황에 대한 사고수습 및 행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각 인명피해를 입은 피해자 다수가 외국인인 점을 고려해 이송된 의료기관에 공무원과 통역을 신속히 배치해 피해자 지원 및 의료기관 상황관리 조치에 나섰다.
버스 전도 사고 소식을 들은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주시청에 설치된 수안보면 버스 전도사고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환자들의 회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사망자가 있는 괴산 성모병원과 중상자가 다수 이송된 충주의료원을 방문했다.
한편 충주시는 외교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과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피해자들의 행정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2023-04-14
-
충주시, 건강걷기지도자 자격과정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4일 바른걷기방법과 걷기지도방법 등을 배우는 ‘걷기지도자 자격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걷기지도자 자격 과정은 충주시보건소와 평생학습과 협업으로 오한진 가정의학과 교수를 비롯한 한국워킹협회의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오는 17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총 10회로 진행된다.
수업은 주 1회 오전 10시~12시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오한진 가정의학과 교수의 ‘스트레스와 걷기운동’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올바른 걷기자세’, ‘워밍업과 스트레칭 실습’, ‘걷기운동에 필요한 하지운동’ 등 걷기와 관련된 다양하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50명 정원에 150명 이상의 시민들이 신청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강도시 충주’라는 타이틀에 맞게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4-14
-
충주시 지현현대아파트, 2023년 치매안심마을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4일 지현동 현대아파트를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생활하는 지역에서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도우며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 및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마을 주민들의 참여 의지, 노인 인구수, 치매위험도, 접근성 등을 고려해 치매안심마을을 선정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은 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주민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치매안심마을 현판 전달 치매안심마을 사업소개 치매바로알기 및 인식개선 교육 치매관련 OX퀴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5월부터 10월까지 안심마을 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쉼터 운영, 사과나무 이야기길 걷기, 계명산 숲길 걷기, 치매극복 영화데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안심마을 내 슈퍼,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을 치매 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치매안심마을 선정이 치매예방과 치매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치매안심마을을 매년 1~2개소 지정해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2023-04-14
-
충주시, 지역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4일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여성소모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여성인재 양성사업 일·생활 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사업 등 총 3가지이다.
참가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충주시로 되어 있고 충주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5인 이상의 관내 여성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소모임이다.
남성도 과반수를 여성으로 구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로 심사를 통해 2~4개 단체를 선발해 단체당 50만원 ~ 150만원을 지원한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소모임 활동이 여성의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을 희망하는 소모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4-14
-
충주시, 시립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4일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김기홍 미래비전추진단장을 위원장으로 시 관계자, 시의원, 지역미술인, 미술관 운영전문가 등 15명으로 지난해 4월 구성해 충주의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이 될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추진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상황 공유 및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문체부 공립미술관 사전평가 대응과 준비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립미술관 세부운영방안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 보고 미술관 건립 및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홍 미래비전추진단장은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건립 계획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며 “시립미술관이 자연과 어우러진 멋스러운 공간으로 충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호암근린공원 부지 내에 건축연면적 4,57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27년까지 시립미술관 건립을 계획 중으로 하반기 문체부 사전평가를 앞두고 있다.
또한, 현재 세부 운영방안 및 충주 미술사 정립을 위한 학술용역과 충주를 중심으로 한 미술사 및 작가를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4-14
-
조길형 시장, 작은 변화 이끄는 경청의 자세 제시
조길형 시장, 작은 변화 이끄는 경청의 자세 제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경청을 통한 작은 변화를 만드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조 시장은 13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코로나19가 끝나고 시민들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증가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개선사항 경청을 통해 개별적인 요구사항과 공익적인 원칙 사이에서 적절한 기준을 확립해 개선 방향을 설정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평생학습·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문화·체육 시설 등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해야 한다”며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단서를 이끌어 다음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다양한 정보를 비교 분석하며 종합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정보를 접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에 걸맞게 공직자들도 시대에 발맞춰 나가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전문가의 의견, 현장답사, 벤치마킹 등을 통해 새로운 안목을 기르고 분석적으로 연구해 업무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3-04-13
-
충주시, 2023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3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청소년수련시설의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안전교육 이수 안전운행 기록 제출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사후 절차도 진행할 방침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토요상설공연 ‘국악버스킹’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토요상설공연 ‘국악버스킹’
[세종타임즈]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오는 22일부터 상반기 토요상설공연 ‘국악버스킹’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설공연은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중앙탑사적공원 내 풍류문화관 잔디마당에서 총 9회 개최한다.
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이동훈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전통음악, 창작국악, 성악, 포크음악, 영화OST 등 매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풍류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시민참여형 SNS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형근 부시장은 “충주의 대표 명소인 중앙탑사적공원 내 탄금호를 배경으로한 풍류문화관 한옥마당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국악의 풍류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3
-
충주시,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원스톱관리 시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17일부터 결핵환자 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노인들을 집중 겨냥해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원스톱관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결핵발생률은 OECD 국가 중 1위, 사망률은 3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아직도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 50% 이상이 노인층에 해당된다.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원스톱관리’사업은 결핵 조기 검진과 예방관리를 통해 감염 파급력이 높은 밀폐된 노인집단시설의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검진수행기관인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 지부와 협업해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집단시설 내 결핵환자 발생 시 대응 절차 등 알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결핵 원스톱관리로 발생 된 결핵환자에 대해서는 치료의료기관으로의 연계 및 치료비 지원과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결핵 검진의 사각지대인 방문 요양 간호를 받는 거동 불편자에 대해서도 결핵 원스톱관리를 통해 결핵 검진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원스톱관리’를 통해 선진국형 결핵발생률 달성을 기대한다”며 “잠재된 결핵환자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결핵 청정지역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
충주시, 예약이나 대기없이 최신 인기도서 읽어보세요
충주시, 예약이나 대기없이 최신 인기도서 읽어보세요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별도의 예약이나 대기없이 실시간으로 최신 인기도서를 읽을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충주시립도서관은 기존에 제공하던 5,865종의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 외에 추가로 구독형 전자책 7만여 종 및 오디오북 1,900여 종에 대한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구독형 전자책의 이용방법은 충주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1인당 월 최대 7권까지 대출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구독형 오디오북은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콘텐츠로 녹음작업을 통해서 만들어진 책으로 ‘귀로 읽는 책’이다.
도서관은 약 1,900여 종의 오디오북을 제공하며 월 최대 3권까지 대출 가능하고 대출기간 및 이용방법은 구독형 전자책과 같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제공하는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다양한 독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