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운영 효율화 용역 착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3일 시민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운영 효율화 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시내버스 운영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해 효율적인 노선체계 개편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용역 주요내용은 분야별 버스운영체계에서 시내버스 통합운영으로 전환 주요 목적지 경유하는 직결노선 도입 시내순환노선 확대 검토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대상지 선정 등이다.
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자 시청 홈페이지에 의견수렴 게시판을 개설했다.
또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별 순회 주민설명회도 계획하고 있다.
시는 12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해 2024년 3월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각계 각층의 의견수렴을 통해 현재 시내버스 노선체계와 운영 효율성의 문제점을 점검하겠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지원사업 10개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중원경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친화도시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민·관·학 각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되어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및 사업추진과 관련한 전반적인 자문 및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한 사업공고를 통해 접수된 아동친화도시 지원 공모사업을 심의하고 선정했다.
시는 중점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어린이청소년의회 등 2개의 특화사업 및 아동 친화 6개 영역을 주제로 한 자유사업 8개, 어린이날 큰잔치 놀이 체험존 1개 사업 등을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충주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동친화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아동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드는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2
-
제39회 수안보온천제 14일 개막
제39회 수안보온천제 14일 개막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온천지역 고유의 전통을 이어가는 ‘제39회 수안보 온천제’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충주시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천제 첫날인 14일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관람객 대상 OX퀴즈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후 7시부터는 물탕공원 메인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돋운다.
15일에는 온천사랑 사생대회, 풍선아트 공연 등 어린이 행사와 수안보 명물인 꿩산채비빔밥 700인분 나눔 행사, 개그맨과 관람객이 소통하는 개그콘서트가 이어지고 제2회 온천가요제 본선이 오후 7시부터 시작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휴 탐방로 걷기 행사,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진행되며 온천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부대행사로는 족욕길을 따라 온천수를 직접 체험하는 족욕장이 운영되고 민화, 우드버닝, 캘리그라피와 같은 체험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이 참여한 소소한 시장 플리마켓이 펼쳐져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우상천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장은 “수안보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수안보온천제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수안보를 방문하시어 힐링 온천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2
-
김영환 충북지사, 충주에서 도정보고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충주시를 방문해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50여명의 충주시민이 참석한 이날 도정보고회에서 김 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하는 ‘변화의 시작’,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인 ‘출산육아수당 지원’, 농촌문제의 해법을 도시에서 구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등 주요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살미~수안보 관광연계도로 개설 충주 제1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충주체육관 개보수 공사 천지인 노을숲 풍수휴양촌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충주시의 대표 랜드마크 조성사업이자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핵심사업인 ‘계명산 이색전망대 조성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기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오늘 충주시민들이 건의해 주신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검토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는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충주호와 탄금호 등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최적지”며 “충청북도와 긴밀하게 협력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핵심 콘텐츠를 발굴해 새롭게 변화하는 충북 대전환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불금을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산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을 위해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 및 농업법인에게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요건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직전년도 1년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했거나, 연간 임산물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 이어야 한다.
다만 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 이거나 대상산지가 0.1ha 미만인 자 등은 제외된다.
대상 산지는 2019년 4월 1일 ~ 2022년 9월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국·공유림, 전용허가 또는 신고를 한 산지, 휴경지 등은 제외된다.
임업직불금은 모두 3종류로 먼저 소규모 임가의 경우 지급대상 산지가 0.5ha이하이고 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영농종사 및 농촌 거주, 농업 외 종합소득 등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면적에 관계없이 임가 당 120만원을 지급 받게 된다.
그리고 면적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은 대상 면적에 따라 구분한 3단계 구간별 단가로 지급받게 된다.
충주시는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 대상자 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쯤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작년 처음 시행되어 임업인 281명에게 임업직불금 11억여 원이 지급됐다”며 “올해는 신청기간이 작년보다 빨라진 만큼 기간 내에 임업직불금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해 임업인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4-11
-
내 아이의 미래능력을 키우려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0일 오후 7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2023년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충주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 아카데미 첫 강연의 포문을 연 김경일 교수는 tvN ‘어쩌다어른’을 비롯해 ‘요즘책방’, ‘책 읽어 드립니다’ 등 다양한 방송 활동과 함께 ‘지혜의 심리학’, ‘십대를 위한 공부사전’ 등을 펴낸 바 있다.
‘내 아이의 미래능력을 키우려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는 내 아이의 적절한 감정체계를 발달시키는 것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발달시킬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노하우와 지식을 전달했다.
서강은 자치행정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 충주시민에게 알찬 소통 강연을 펼쳐준 김경일 교수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명사들과의 대화로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
충주시, 주민 참여형 생활터 걷기 운동 열풍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1일 시민 건강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동네방네 걸어봐유’ 우수동호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걸어봐유’는 지역 주민과 함께 걷는 분위기 조성 및 걷기실천율 향상을 통한 만성질환 유병률 감소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충주시에서는 읍면동별 1개팀 씩 30~50명으로 구성해 25개 읍면동에서 총 95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동네방네 걸어봐유의 올해 첫 우수 걷기동호회로는 읍면지역에서 31명이 참여한 노은면, 동지역에서 32명이 참여한 용산동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11월까지 매달 읍면지역 1개 팀, 동지역 1개 팀을 우수동호회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연말에는 걷기동호회 성과대회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참가자들의 건강변화를 알기 위해 체성분 측정 후 근육량 변화에 따라 건강왕도 선발해 6월과 12월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만성질환 유병률을 낮추고 일상 속 탄소 중립도 실천할 것”이라며 “걷기 좋은 도시, 건강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11
-
충주시, 제1회 추경예산 2462억원 증액 편성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당초 예산 대비 2,462억원이 증액된 1조 5,496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충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281억원이 증액된 1조 3,201억원, 특별회계 181억원이 증액된 2,295억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규모는 교통 및 물류 분야가 30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환경 분야 240억원, 문화관광 분야 174억원, 농림축산 분야 126억원, 산업 분야 103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86억원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시는 추경을 통해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라는 4대 미래비전 구체화 및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을 최우선 반영해 시민 불편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라바랜드 놀이기구 추가설치 29억원 호암도서관 건립 35억원 서충주지역 문화시설 조성·운영 8억원 탄금호 중계 도로 경관조명 연장 8억원 등을 투자해 지역의 매력을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누구나 살고 싶은 생태·건강 도시’ 조성을 위해 동부노인복지관 건립 50억원 전천후 론볼장 33억원 민물생태체험관 25억원 송강천 생태하천 복원 13억원 신규 파크골프장 5억원 등을 반영했다.
시는 시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102억원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지원 9억원 상·하수도 정비 156억원 도로망 확충 및 개선 269억원 등도 편성했다.
이 밖에도, 신산업 육성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충주산업단지 조성 40억원 ICT기반 혁신거점 조성 24억원 과채류 가공공장 건립 26억원 유기농 체험교육센터 19억원 등도 반영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추경은 4대 미래비전 가시화 및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 등의 분야에 집중 투자했다”며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품격있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충주시 의회 제273회 임시회의 의결을 거쳐 2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3-04-11
-
신형근 부시장, 지역 전체의 해빙기 대응하는 점검 실시
신형근 부시장, 지역 전체의 해빙기 대응하는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10일 현안업무회의에서 “계절을 넘어 지역 전체의 해빙기에 대응한 철저한 점검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신 부시장은 최근 발생한 교량 붕괴사고와 관련해 “우리도 평소 관리에 미진한 부분이 없었는지 긴급점검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며 “교량뿐 아니라 도로·시설 등 해빙기를 지나며 취약해질 수 있는 곳들을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농촌의 부족한 인력수급을 위해 일손이음 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시농부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농가에서 필요로 할 때 즉각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사업 홍보 및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냉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예방 약제를 비롯한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지역사회의 방지대책을 견고하게 완성할 것”을 지시했다.
신형근 부시장은 “봄철에 열리는 다수 행사와, 산불예방, 각종 비상근무까지 겹치며 대다수 공무원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노력하는 시간이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이라는 정직한 성과로 돌아올 수 있게 매사에 열정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3-04-10
-
가歌무舞악樂 명인전 아득한 경지 국악공연
가歌무舞악樂 명인전 아득한 경지 국악공연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가歌무舞악樂 명인전 아득한 경지’ 공연이 오는 13일 오후 7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5차 예비문화도시 충주 문화생산자 양성사업 ‘믿어줄게 밀어줄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충북민예총 충주지부가 주최하고 전통국악연구회 소리마을과 충주민족미술인협회가 주관하며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 후원한다.
주요출연진은 가는 경서도명창 권재은 경서도소리 무는 진유림 명무의 이매방류 살풀이춤 악은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의 박현숙 명인 장구 반주에 김청만명인 등으로 수준높은 국악공연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회는 숙명여대 문화예술대학원 송혜진 교수, 공연 반주는 전통국악연구회 소리마을의 반주팀이 맡았다.
특히 공연당일 충주민족미술인협회 회원들의 미술작품을 문화회관 로비에 전시해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총연출과 기획을 맡은 이영희 충주민예총지부장은 “우륵의 고장 충주의 유일무이한 국악 명인 권재은 경서도 명창과 함께 국악계 명인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은 충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은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