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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귀농·귀촌 기초 교육 성료
진천군, 귀농·귀촌 기초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기초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22일부터 매주 수·금요일마다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인 12일 ‘농지법’ 분야에서는 2021년 개정된 농지법, 농지 소유권, 부동산 취득, 농지 경계 등 귀농인이 꼭 알아야 할 부분을 다루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밭작물’ 분야에서는 소규모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감자, 고구마, 콩 등의 기본 재배법 강의도 진행했다.
서 소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인의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본격적인 영농을 고려하기 위한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교육 종료 후 설문조사 등을 통해 내년에도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 개설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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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숯산업클러스터 특구 면적 확대
진천군 숯산업클러스터 특구 면적 확대
[세종타임즈] 진천군 숯산업클러스터 특구 조성 사업의 면적이 확대돼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제51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통과해 진천 숯산업클러스터 특구 계획이 변경됐다.
이번 결정에 따라 기 조성지인 물안뜰, 참숯전시관, 참숯테마공원이 특구 면적에 포함되면서 기존 3.6ha에서 4ha로 총 면적이 늘어났다.
이를 통해 신규로 조성하는 숯 판매장의 건축공사비 10억원을 절감하는 동시에 물안뜰과 참숯전시관을 활용함으로써 사업 완료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군은 물안뜰 체험관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되면서 취식 시설을 활용한 숯 관련 전통 음식을 개발·보급해 참숯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참숯전시관 1층을 숯 커피숍과 숯 판매장으로 리모델링해 전국 유일의 숯을 이용한 숯 커피를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백곡면 사송리 일원에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오는 2024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며 친환경 숯가마 시설로 제작된 찜질방과 노천탕, 족욕탕, 야영장, 글램핑장, 숯제품 연구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구 조성이 완료될 경우 생산유발효과는 59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부가가치 유발효과 16억원, 소득유발효과는 15억원, 고용파급효과 30여명 등 다양한 지역 발전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120억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생태탐방로 사업’ 이 예정대로 2025년에 준공할 경우 백곡저수지 라인을 따라 숯산업클러스터 부지를 통과하게 돼 관광 효과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클러스터에서 발생하는 오수는 87억원이 투입돼 2023년 준공 예정인 ‘석현농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유입될 예정으로 자체 오수처리시설을 조성하지 않아도 돼 약 3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기섭 군수는 “숯산업클러스터가 들어서는 곳은 현재 진행 중인 생태탐방로사업, 백곡저수지와 연접해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전국에서 손꼽히는 지역 특화형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공사가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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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산업단지 효과 톡톡히 봤다
진천군, 산업단지 효과 톡톡히 봤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현재 가동 중인 17개 산업·농공단지 조성 중인 산업단지 제외/ 산업단지 9개소 및 농공단지 8개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신고 된 법인지방소득세 분석 결과 산업·농공단지는 총 307억원 중 70%에 해당하는 214억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동기 신고액인 122억원과 비교해 75%, 92억이 증가한 만큼 금년도 군의 증가액 대부분을 산업·농공단지에서 차지했다.
법인별 평균 신고액의 경우, 군 전체가 2,227만원에 불과한 반면 산업·농공단지는 5.2배에 달하는 1억 1,524만원으로 나타나 우량 기업을 다수 유치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신고액 상위 10위 법인 현황을 보면, CJ제일제당 SKC 현대모비스 한화솔루션 등 8개소가 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해 있으며 대부분 전년도보다 신고액이 증가해 법인지방소득세가 청주에 이어 도내 2위를 기록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70.2%로 4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고용률에서도 산업·농공단지는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전체 취업자 수 5만 4,400명 중 29%에 해당하는 1만 5,500명이 산업·농공단지에서 근무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 적극적으로 유치한 CJ제일제당와 한화솔루션는 각각 1,500명, 1,300여명을 정규적으로 채용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도 기업정주여건개선사업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SW융합클러스터 2.0사업 기반시설 정비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기업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산업·농공단지의 경제지표 분석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기업들의 지원을 강화하고 미래 신산업 선점을 위한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현재 진천군은 도내 대부분 경제지표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는 명실상부 경제도시로 성장했다”며 “그 과정에서 산업단지 효과가 큰 만큼 기존 산업단지 관리 뿐 만 아니라 특성화 산업단지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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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예산 증액 위해 국회 방문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가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국회 예산 심의 일정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송 군수는 정부예산안 심사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종배 예결위원장과 지역구 의원인 임호선 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가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송 군수는 먼저 코로나19 장기화와 아프간특별기여자 수용 등으로 누적된 주민들의 피로 해소와 일상회복에 도움을 줄 문화·관광·향유사업의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또한 충북혁신도시에 건립중인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의 문화·예술 소통 공간 조성을 위한 10억원의 추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백곡호 일원에 조성중인 백곡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13억여 원을 국회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이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의 기반시설중 하나인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설계비 9억원과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사회를 대비할 K-메타버스 미래교육 HUB 구축사업에 5억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송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군의 중점 핵심 사업들을 유연하게 추진하기 위한 정부예산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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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기업체 관계자 방역 대책회의 개최 가져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1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외국인 감염 차단을 위한 기업체 관계자 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조경순 진천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회장과 이운로 진천군기업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기업체협의회장, 관내 입주 산업·농공단지 관리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달 들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외국인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하는 가운데, 군은 지난 11월 8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채용 권고 등 행정명령’을 시행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바 있다.
군 관계자는 회의에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채용 시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채용을 권고하고 기 채용된 외국인 근로자 중 미접종자는 2주 1회 PCR 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각 기업체의 적극적인 방역지침 이행을 요청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경순 진천 부군수는 “우리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외국인근로자를 많이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의 방역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하며 기업인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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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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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립도서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성료
진천군립도서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성료
[세종타임즈] 진천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문화체험, 독서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됐다.
도서관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5개 나라 전통놀이와 전통음식을 만들어 보는 세계문화체험을 진행해 아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주민·내국인 여성들을 대상으로는 ‘독서테라피’를 진행해 그림책으로 깊은 내면의 상처를 치유했으며 가족 프로그램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아빠와 자녀, 엄마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을 응원하기 위한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이주민과 내국인이 조화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다문화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군립도서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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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가족센터‘마마우먼’참여자, 지역사회 재능기부 실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가족센터는 10일 ‘마마우먼’ 프로그램 참여자가 직접 제작한 베개·침대커버 150세트를 관내 노인요양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 사업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있다.
관내 경력단절여성 1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강사 자격증반을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참여자 9명이 토피어리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8명이 소잉 강사 자격증을 품에 안았다.
특히 단순 자격증 취득이 목표가 아니라 교육을 받으면서 재능을 나누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토피어리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한 한 여성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두려움도 있었지만 배움을 나눌 수 있어 기쁨이 배가 됐고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 센터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마마우먼 프로그램 참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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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기획공연 ‘별난소리판 굿-GOOD’ 개최
진천군, 기획공연 ‘별난소리판 굿-GOOD’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진천 군민회관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별난소리판 굿-GOOD’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별난소리판 굿-GOOD’은 전통판소리, 민요들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악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없앨 수 있는 형형색색의 음악들로 구성되고 우리의 소리와 움직임으로 멋과 흥을 더해 국악을 부담 없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전통예술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네이버폼 사전예약제로만 관람이 가능하고 12일 오후 3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행정명령에 따른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해 진행된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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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성료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성료
[세종타임즈]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은 ‘죽음으로 빛나는 삶’을 주제로 진행된 ‘2021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에 걸쳐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10회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는 225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은 “살아가면서 꼭 고민해봐야 하는 주제로 강연을 열어줘 감사하다”며 “3차에 걸쳐 삶과 죽음에 관한 주제로 깊이 공부하고 성찰해봄으로써 살아갈 삶에 대해 더 나은 설계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좋은 주제를 기획해 수준 높은 강연과 탐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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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민방위 업무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민방위 업무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민방위 분야에서 헌신한 공무원, 대원, 기관⋅단체 등에 수여됐으며 진천군과 더불어 문백면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방위대 편성, 민방위 교육·훈련, 주민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점검 등 민방위 사태를 대비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은 지난 2020년 충북 최초로 ‘민방위 전자통지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을 시행했으며 기존의 종이통지서를 교부하며 나오는 단점들을 개선해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참석률과 이수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코로나19로 민방위 집합교육을 사이버교육을 전환해 실시하는 등 민방위 대원들에게 의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스마트 시대 흐름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민방위 대원의 편의와 만족도를 증대시키는데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방위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안전한 진천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