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은 ‘죽음으로 빛나는 삶’을 주제로 진행된 ‘2021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에 걸쳐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10회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는 225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은 “살아가면서 꼭 고민해봐야 하는 주제로 강연을 열어줘 감사하다”며 “3차에 걸쳐 삶과 죽음에 관한 주제로 깊이 공부하고 성찰해봄으로써 살아갈 삶에 대해 더 나은 설계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좋은 주제를 기획해 수준 높은 강연과 탐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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