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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내년부터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보훈수당을 오는 2022년부터 인상해 지급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진천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진천군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를 연말까지 개정·공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조례 개정에 따라 독립유공자는 15만원→20만원, 6.25참전유공자는 13만원→18만원, 전몰군경유족은 10만원→13만원, 국가유공자 미망인은 8만원→10만원을 받게 된다.
6.25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의 경우 도내에서 제일 많은 수령액이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지급계획을 수립하며 수당 현실화를 위한 과정을 거쳐왔다.
이와 함께 군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과 군민적 애국심 고취를 위해 매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에 대한 목욕지원사업과 보훈병원진료 이동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과 설·추석 명절에는 생활이 어려운 유공자에 대해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1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혼탑 위패봉안시설을 건립 중이며 향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군경 위패 487위를 봉안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수당을 인상해 국가유공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예우 보장에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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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인공지능 영재페스티벌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충북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혁신센터에서 ‘K-스마트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영재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영재학급 학생들의 성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본 행사를 위해 군은 지난 3월부터 충북혁신도시와 진천 관내 31개교 1,5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지역SW강사와 함께 인공지능 중심의 기초, 심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 날 행사장에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전시회, 발표회 등을 통해 그 간의 자신들의 성과물을 뽐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의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가 첫 선을 보였으며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같은 날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 로봇 코딩 교육도 함께 진행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송기섭 군수는 “오늘의 행사가 아이들이 인공지능과 로봇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을 키우며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 영재학급’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사회에 대응해 충북혁신도시를 포함한 지역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끄는 지역혁신리더를 육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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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임정구 부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진천군의회 임정구 부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 임정구 부의장이 18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바가 지대한 의원에게 수여된다.
18일 옥천군에서 열린 제86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임정구 의원은 제8대 진천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진천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및 치매 국가책임제에 관한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평소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책 마련 등 지역현안 해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해 왔다.
임 부의장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남은 임기동안에도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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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립도서관, 2021 진천의 책 독서토론회 개최
진천군립도서관, 2021 진천의 책 독서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립도서관은 책 읽는 진천 구현을 위해 ‘2021 진천의 책’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독서토론회는 도서관에 모여 진행하던 방식에서 확장해 각 학교별로 찾아가는 토론회로 운영되며 지난 13일 우석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토론회를 시작으로 7개 학교에서 가치수직선토론, 피라미드토론, 찬반대립토론, 자유토론 형식으로 총 1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진천의 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를 통해 소통과 공감, 설득력을 고루 갖춘 창의적 인재가 양성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천의 책 독서토론회에 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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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간정보 선도사업, 타지자체 견학 줄이어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공간정보 분야에 디지털 트윈, 드론운영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한 업무혁신으로 타지자체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간정보 모범선도사업’과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공간정보 선도사업 추진에 앞장서 왔다.
또한 군 자체적으로 공간정보통합시스템 고도화 사업과 드론을 이용한 항공영상 제작 사업을 추진하며 공간정보 기반의 행정업무 추진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이러한 업무혁신을 인정받아 지난 7월,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공간정보 모범 선도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 되는 등 공간정보 분야의 선도 지자체로 위상을 드높였으며 현재까지 경남 남해, 울산 동구, 울산 중구에서 진천군의 공간정보 업무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견학을 마쳤으며 타 지자체의 문의 전화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간정보 기반의 행정활용 모델을 적극 발굴해 진천군의 우수 사례를 전국에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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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도서관서비스 협약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8일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와 진천군-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도서관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박승구 노인회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진천군립도서관의 노인 이용자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진천군립도서관은 지역사회 어르신의 대표적 단체인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와 함께 지식정보 소외 계층인 노인 이용자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발맞춰 노후 생활, 환경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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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쌀,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생거진천쌀,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생거진천쌀’이 제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쌀로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 쌀전업농 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전국의 우수 쌀 선발과 고품질 쌀 생산기술의 전국적 교류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쌀 품질 평가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행사로 알려져 있다.
해당 대회에는 이월면 쌀전업농 현재원씨가 참여했으며 생거진천쌀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전국 각지 50여명이 출품한 쌀에 대해 잔류농약 식미 외형 품질검사 등을 진행하며 평가를 진행했다.
서정배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생거진천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고품질 생거진천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품질 생거진천쌀 육성을 위해 토양검정을 통한 맞춤비료, 벼 육묘용 제조상토,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우량 종자대 등 벼 재배에 필요한 필수 영농자재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고품질 벼 계약재배 농가에 ha당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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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일자리정보 통합플랫폼’ 오픈
진천군, ‘일자리정보 통합플랫폼’ 오픈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새로운 ‘일자리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진천형 일자리 정책 추진을 가속화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일자리정보 통합플랫폼’은 관내 구인·구직자간 정보 비대칭 문제로 발생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민간분야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정부부처 등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취업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확인하고 싶다면,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진천일자리지원센터를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www.jincheon.go.kr/job’을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주요서비스로는 맞춤형 일자리정보 관내기업홍보 민간·공공일자리 채용행사 안내 면접컨설팅 등이며 특히 맞춤형 일자리정보와 관내기업홍보, 면접컨설팅은 기존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제공받을 없었던 것으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며 신설됐다.
맞춤형 일자리정보는 기존에 산재돼 있는 일자리 정책과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효율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재직, 취업, 창업 등의 구역으로 구분해 연령, 취업상태와 같은 구인·구직자 상황과 선택에 의한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관내기업 홍보는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구직자의 경계를 허물고 구직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인력채용과 기업홍보의 일거양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부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면접컨설팅은 구직자 전용 공간으로 진천군 일자리지원센터 내 직업상담을 위한 온라인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이 확인되면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해 구직상담, 면접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정보 통합플랫폼 제공으로 일자리 정보 불균형으로 인해 소외받는 구인·구직자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사람이 본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시스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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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충북도·충북도의회 방문, 기초의원 정수 확대 촉구 성명서 전달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7일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의회를 방문, 진천군의회 의원 정수 확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과 박양규·유후재 의원은 이 날 오후 충청북도 오세동 행정국장과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을 차례로 만나 진천군의회 의원의 정수 확대를 촉구하는 성명서와 함께 진천군의회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 날 자리에는 충청북도의회 임영은 의원과 이수완 의원이 함께해 의원 1명당 주민수가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은 진천군의회의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군의회의 의원 정수 확대의 필요성은 꾸준한 지역성장과 충북도의 인구증가를 견인하며 7년3개월 째 지속적인 인구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진천군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지난 10월 28일 송기섭 진천군수의 기자회견에 이어 11월 1일 진천군의회의 성명서 발표를 통해 현행 의원 정수 배분기준이 주민 투표가치의 평등 실현을 훼손하고 진천군 지역발전의 위상과 인구 규모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진천군의회 의원 정수를 현실화해 상향 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김성우 의장은 성명서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자치분권의 강화와 의회의 역할 확대에 따라 인구를 우선 고려한 합리적인 기초의원 정수 현실화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진천군민의 투표가치의 평등 실현을 위해 ‘충청북도 시·군의회의원 정수 등에 관한 조례’의 운영기준을 인구비례 원칙에 부합하도록 조정해 진천군의회 의원 정수를 증원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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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수도권내륙선 조기착공 서두른다
진천군, 수도권내륙선 조기착공 서두른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발전의 핵심 사업으로 부상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2년여의 노력 끝에 수도권내륙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시키는 데 성공한 진천군은 노선의 조속한 현실화를 갈망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철도 조기착공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업을 서두르고 있다.
우선 수도권내륙선은 광역철도라는 특징을 갖고 있어 먼저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군은 당초 일반철도로 건의했던 수도권내륙선을 ‘비수도권 지역의 광역철도 확대’라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지난해 말 철도의 성격을 일반철도에서 광역철도로 변경해 건의했고 그 결과 국가 계획에 반영되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현재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상 광역철도는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 또는 도 간의 일상적인 교통수요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도시철도 또는 철도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부산울산권·대구권·광주권·대전권 등 대도시권에 해당 지역이 포함돼 있어야 하고 각 지점을 중심으로 반지름 40㎞ 안에 들어와야 광역철도를 놓을 수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중심의 광역철도를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사업주체, 사업범위, 운영방식 등의 재설정을 목표로 하는 ‘광역철도 제도개선’ 연구용역을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 왔다.
지난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확정 계획 발표 당시에도 ‘비수도권 광역철도 중 현재 대광법시행령상 광역철도 지정범위 초과 사업은 지정기준 제도개선 후 사업을 추진 한다’ 는 전제를 달고 11개의 비수도권 광역철도를 발표한 바 있다.
군은 국토부의 연구용역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맞춰 대광법의 개정을 발 빠르게 건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 청주시·화성시·안성시 등 수도권내륙선 공동추진 지자체와 함께 4개 시·군 행정협의체의 구성을 마쳤으며 철도 구축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송기섭 진천군수가 초대 회장을 맡아 법 개정 건의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20대 대선공약에 수도권내륙선 조기착공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향후 진행될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 모색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렇듯 충북도, 경기도,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 등 5개 지방정부의 참여를 이끌어 낸 초광역적 협치 모델로 철도 사각지대의 오명을 벗은 진천군의 발빠른 움직임이 철도 조기착공의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200만 4개 시·군민의 염원으로 수도권내륙선이 국가계획 반영되는 쾌거를 얻었지만 철도길 구축을 위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다”며 “이 모든 과정에 불필요한 시간들이 소요되지 않고 원활하게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7